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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사진촬영 액자 전달고령군과 고령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국제로타리 3700지구 사진동호회는 5월 27일 대가야문화누리 자활 교육장에서 결혼이민여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가족사진 액자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난 4월 24일 국제로타리 3700지구 사진동호회는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고령군의 다문화가족 26가구를 대상으로 가족 구성원들의 행복한 모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사진 촬영을 실시했으며, 액자를 제작해 다문화가족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됐다. 가족사진 전달식에 참석한 결혼이민여성 이은혜씨는 “바쁜 일상생활 중에 가족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었는데 국제로타리 사진동호회의 봉사 덕분에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강하 위원장은 “다문화가족들이 사진을 받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봉사에 대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기창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다문화가족들이 화목한 가정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 하겠다”고 했으며, 조백섭 여성청소년과장은 “관내 다문화가정에 많은 관심과 배려를 해주시고 이런 뜻깊은 행사를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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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김천시는 최근 집단감염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6월 6일까지 1주간 더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확진자 발생현황을 보면 가족이나 지인간의 감염, 타지역 방문 등으로 인해 산발적이고 소규모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아직까지 뚜렷한 하향세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실정으로 오랜 기간 시민들의 피로감과 소상공인의 어려움, 그리고 지역경제의 위축 등을 고려했지만 사회적거리두기로 1주간 더 연장했음을 밝히면서 시민스스로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으며, 실행기준은 다음과 같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100인 이상 모임 행사 집합금지, 5명부터 사적모임 금지, 유흥시설 5종 및 홀덤펍 23시 이후부터 익일 05시까지 운영중단,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23시 이후부터 익일 05시까지 운영중단 , 식당ㆍ카페 23시 이후부터 익일 05시까지 포장ㆍ배달만 허용, 목욕장업, 영화관, 공연장, 오락실ㆍ멀티방, 이ㆍ미용업 음식물 섭취금지, 학원ㆍ교습소ㆍ직업훈련기관 음식물 섭취금지 및 23시 이후부터 익일 05시까지 운영중단, 독서실‧스터디카페 음식물 섭취 금지, 단체룸은 23시 이후부터 익일 05시까지 운영중단, 실내체육시설 23시 이후부터 익일 05시까지 운영중단이다. 시에서는 이번 주간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의 가장 중요한 시점임을 인식하고 경찰서와 합동으로 특별 기동단속반을 운영해 코로나 안정 시까지 각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에 대해 불시 점검 및 강력하게 단속하고 있으며, 또한,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자가 생활수칙을 준수해 격리장소를 무단이탈되지 않도록 전담공무원을 지정하고 이상유무 확인과 다중이용시설 4,900여곳에 시설별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방역수칙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 점검 등을 통해 자가격리 무단이탈자와 방역수칙 위반 시설에 대해는 관련법에 따라 무관용 원칙을 적용 과태료와 행정처분 그리고 사법기관에 고발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위반에 대해 강력하게 처벌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시민 스스로 방역지침을 준수해 코로나19의 전파를 차단하고자 하는 것이므로 시민 모두가 힘들고 어렵지만 단속에 앞서 방역수칙을 지켜 줄 것과 발열이나 인후통 등 감기증상이 있거나 의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검사를 받도록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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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 신성장 동력 확보 위해 국회 방문장세용 구미시장은 5월 28일 국회를 방문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홍영표․전혜숙 국회의원를 만나 기업 투자 및 국책사업 유치 필요성과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장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구미 경제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국회와 당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국내 최대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기지 및 방산혁신 지역생태계 구축에 대한 투자여건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상생형 구미일자리의 성공적 착공 및 국가5산단의 임대전용산단 지정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변경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제도가 지역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균형발전지표 현실화 필요성을 호소하며 지역 투자여건 개선을 통한 기업 유치 활성화를 꾀했다. 이에 송영길 당대표와 서영교 위원장 등은 지역의 기업유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현안 해결을 통한 지역발전 대책 마련을 함께 고민해 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장 시장은 “기업의 신규 투자를 이끌어내고 국책사업을 유치해 침체된 구미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고 포부를 다지면서, “상생형 구미일자리 연내 착공과 국가5산단 임대전용단지 지정, 지역투자촉진보조금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주요 현안사업들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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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우커머스’어린이집 유아용 보리차 기탁대구시에서 각종 생활, 산업, 미용용품 등 온라인 도매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필우커머스’는 5월 27일 성주군을 방문해 관내 어린이집에 전달해 달라며 유아용 보리차 120여개를 기탁했다. ‘필우커머스’는 성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는 ‘디자인위로’의 연계로 성주군과 인연을 맺게 됐으며, 엄상필 필우커머스 대표는 “올해 모미필(내 몸이(모미) (필)요로 하는 바른 먹거리)를 설립하고, 우연히 저출산으로 인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가 감소하고 있어 어린이집 운영이 어렵다는 얘기를 듣고 어린이집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재분 성주군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은 “성주군 어린이집에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매일 아침 물을 끓여 아이들에게 보리차를 제공하고 있는데 생각지 않은 보리차 후원이 어린이집에 많은 도움이 된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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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성주군은 2021년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17만5,38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 결정·공시했다. 2021년도 성주군 개별공시지가의 경우 표준지 가격상승과 소규모 주택부지 개발, 공장 신축부지 개발 등으로 다소 지가가 상승했고, 그 밖에 지가 현실화 반영과 농경지의 실거래신고 가액의 상승으로 인해 전년대비 약 9.4%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결정된 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을 시에는 이의신청기간인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군청 민원봉사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 할 수 있으며, 접수된 이의신청 건은 적정여부를 재조사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7월 28일까지 개별 통지한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에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절한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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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영생요양원 ‘아나바다’행사 금액 기부고령영생요양원에서 27일 오전 고령군청 주민복지과를 방문해 직원들과 입소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한 ‘아나바다’행사의 물품 판매 금액 35만원을 기탁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 동안 요양원 직원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한 후 서로 필요한 물품을 재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한 ‘아나바다’행사의 물품 판매 금액을 기부한 것으로, 코로나로 인해 당초 계획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직원들과 입소 어르신 모두가 뜻 깊은 행사에 동참했고, 행사 후 남은 물품은 ‘아이코리아’봉사단체로 일괄 기부하는 등 공동체 사회분위기 조성에 뜻을 함께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영규 영생요양원 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기부금을 준비했다고 했으며, 곽용환 고령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뜻 깊은 성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분들이 생활하는데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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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사전예약 전담반’ 인기성주군 선남면은 5월 26일부터 전 직원이 2인 1조로 ‘찾아가는 사전예약 전담반’을 구성해 60세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률 제고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60세세에서 74세에 대해 6월 3일까지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나, 바쁜 농번기로 예약을 하지 못한 주민들이 많아 직접 직원들이 마을을 찾아가 본인의 핸드폰을 이용해 모바일 또는 콜센터 예약을 일일이 도와주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 주민은 “콜센터에 전화하면 계속 통화 중이고 바쁘기도 해서 예약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직원들이 찾아와 핸드폰으로도 쉽게 예약하고 콜센터로도 전화를 걸어주니 금방 해결되는 기분이다.”라며, “이웃 주민과 같은 날로 예약해서 같이 가면 되겠다.”며 예약 일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명진 선남면장은 “나 자신과 내 가족, 내 이웃을 위해 백신접종만이 최선의 길이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예방접종을 통해 예전의 평온한 일상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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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청도군은 지난 27일 청도군노인복지관에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해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상황과 건의 및 애로사항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수행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올해 노인 일자리사업비 39억3천2백만원을 확보해, 교육시설지원활동과 사서도우미활동, 보육교사 도우미활동, 승강장 깔끔이활동 등 공익형 12개 사업단에서 1,213명의 어르신들을 참여시켰고, 추경예산 1천1백만원을 증액해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 어르신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일하시는 어르신들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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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어르신 27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고령군은 27일부터 만65세에서 74세 어르신 및 만성중증호흡기 질환자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만65세에서 만74세 및 만성중증호흡기 질환자는 5월 27일부터, 만60세에서 만64세,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교사 및 돌봄인력은 6월 7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며, 현재 만60세에서 만74세 경우 사전예약률은 59.7%센트로, 사전예약은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된다. 접종장소는 고령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고령영생병원, 고령 백의원이고 전국위탁의료기관에서도 접종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60세 이상에 대한 백신접종 효과를 분석한 질병관리청 자료를 보면, 1차 예방접종을 하고 2주가 지난 경우 감염예방 효과는 89.5%로 나타났으며 코로나19 감염 후 사망 예방 효과는 100%에 가깝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일상생활의 회복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누리집, 질병관리청·보건복지부 콜센터, 보건소 및 각 읍면사무소의 콜센터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고, 군 홈페이지 안내 배너를 통해서도 예약할 수 있다.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예약 담당 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안전하고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6월 3일까지 예약을 완료해 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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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쌀 보내기 손모내기 행사 개최전국농민회총연맹 고령군농민회는 5월 28일 우곡면 봉산리 1384번지에서 농민회 임원 및 회원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쌀 보내기 손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농업의 소중함과 도시와 농촌간의 교류를 통해 농촌의 현실을 공감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하게 됐다. 서윤발 회장은 대회사에서 현재 극심한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 동포를 돕기 위해 시작한 행사로 오늘 손수 심은 벼를 잘 가꿔서 북한 동포들에게 통일 쌀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했으며, 오늘 참가한 사람들이 미래 농업을 책임 질 후계농업인들 이라며 이번 손모내기 행사를 통해 농업 농촌의 소중함과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손모내기 행사를 통해 올 한해 풍년과 가족의 평안을 기원했으며, 우리 농업인들이 현재 남북 화해분위기를 이어나가 향후 남북이 하나가 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