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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농업정책과, 일손부족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흘려포항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직원 12명은 26일 기계면 지가리 소재 과수재배 농가를 방문해 사과 적과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코로나19로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워 제때 적과를 하지 못해 영농에 차질을 빚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유흥근 농업정책과장은 “코로나19와 과수 저온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다소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포항시는 지난 10일부터 한 달 동안을 ‘농촌일손 돕기’ 기간으로 정해 영농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포항시 공무원, 해병1사단, 민간단체,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하는 농촌봉사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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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성장교육-성교육 실시’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군위중학교 2,3학년 6개반 학생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주제는 ‘우리 안愛 행복한 성 만들기’로 다양한 성의 개념, 폭력과 성폭력의 개념을 이해하고 학교 내·외에서 일어날 수 있는 또래간 사이버 성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교육은 군위중학교 보건담당선생님의 교육 필요에 의한 의뢰로 2시간에 걸쳐 각 교실별로 이뤄졌으며, 특히 중학교 2,3학년 청소년기 학생들은 2차 성징 이후 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이성교제가 많아지는 시기이므로,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가치관을 형성해 긍정적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최익찬 센터장은 “찾아가는 청소년성장교육이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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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대학진학박람회 ‘확’ 바꾼다! 사전접수 진행 중포항시는 ‘2022학년도 포항시 온라인 대학진학박람회’를 오는 6월 4일부터 10일까지 포항시 대학진학박람회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진학상담 및 입시전문컨설팅을 위한 사전접수는 지난 17일부터 시작돼 현재 접수 중이며, 프로그램별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뿐만 아니라 대학진학에 대해 궁금한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및 학부모, 교사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강과 설명회는 지역 내 학생들뿐 아니라 타지역 학생들도 함께 들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이번 온라인 대학진학박람회는 수도권을 포함한 97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각 대학별 입학사정관들의 개별 1:1상담 및 대입설명회가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오는 6월 3일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를 기반으로 미리 준비해야할 주요사항들에 대한 EBS 및 대학교육협의회 입시전문 강사들의 특강이 6월 4일부터 6월 6일까지 3회로 기획됐다.특히, 학생 개별 상황에 맞춰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도록 포항진로진학상담교사단의 1:1진학상담 및 입시전문컨설턴트의 수시컨설팅도 마련돼 현재 학생 및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자세한 내용은 검색창에 ‘포항대학진학박람회’를 검색 또는 www.포항진학박람회.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대학별 일정이 다르므로 반드시 미리 일정을 확인하고 참여해야 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포항시 진로진학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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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보건소, 코로나19 완치자 심리회복지원 프로그램 운영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오는 6월 9일부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완치자를 대상으로 심리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국가 트라우마센터 조사 결과에 의하면 코로나19 완치자 중 90% 이상이 후유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표적인 후유증으로는 피로감, 집중력 저하를 비롯해 심리적․정신적 후유증인 외상 후 스트레스 등이 나타났다.심리회복지원 프로그램은 10명 이내 소규모로 방역수칙을 준수해 오전, 오후로 나눠 이뤄지며, 심리적 문제 파악 및 사전평가 결과안내, 트라우마에 대한 교육, 스트레스 완화 및 대처방법, 심리안정 꾸러미 제공 등의 내용으로 6회 이상 진행된다.김대현 남구 건강관리과장은 “코로나19 완치자들의 사회적 낙인으로 오는 코로나우울 확산, 재난 트라우마로 인한 정신건강문제 증가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신건강 증진 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코로나 완치자는 포항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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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8기 포항시 계약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포항시는 2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제8기 포항시 계약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위촉된 심의위원은 공봉학, 이장혁 변호사, 배영호 위덕대 교수, 손위혁 삼화피엔씨 대표, 권경옥 시의원, 정기원 공인회계사, 안재은 화원대표 등 7명이며, 이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활동하게 된다.계약심의위원회는 입찰에 있어서 입찰참가자의 자격제한에 관한 사항, 계약체결 방법에 관한 사항, 낙찰자 결정방법에 관한 사항,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에 관한 사항 등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한다.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계약심의를 서면심의로 대체해 6회 23건을 심의 의결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앞으로 2년간 포항시민을 대표해 지방계약법의 적절성과 적법성을 심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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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산림분야(산불, 재선충) 유공자 표창장 수여포항시는 26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산림분야(산불, 재선충)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2020 가을철, 2021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적으로 280여 건의 산불이 발생해 산림 소실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포항시는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전문진화대, 산불감시원의 적극적인 산불예방활동으로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유공자 10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또한, 시는 ‘2023년까지 생태적으로 관리가능한 수준의 목표’ 달성을 위해 작년 10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추진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통해 피해고사목 1만 5000본을 제거, 예방나무주사 300ha를 시행했고, 특히 방제사업 시행업체 중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감소를 위해 어려운 작업여건에서도 적극적인 방제를 추진한 업체 5곳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산불예방 및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포항시 역점 사업인 Greenway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조성하는 친환경 녹색생태도시를 만드는 데 반드시 필요한 업무이다”며, “유공자 표창장을 받으시는 분들뿐만 아니라 관련 업무를 하시는 모든 분들은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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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영천시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참가자 ‘추가 모집’영천시는 ‘2021년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 참여자 및 참여 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는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고용지원금을 지원해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고, 미취업 청년 등에게 인턴근무 기회를 제공하고 근속장려금을 지급해 임금 향상을 통한 장기재직을 유도해 서로가 혜택을 보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에는 인턴기간인 2개월 동안 인턴사원 1인당 고용지원금 총 300만 원을, 인턴사원에게는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3·10개월 차에 150만 원씩 2회, 총 300만 원의 근속장려금을 분할 지급한다.지난 17일 참여자 모집을 완료했으나, 중도포기 인원으로 인한 추가 참여자를 모집하기 위해 직접 기업을 방문해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참여기업 신청자격은 영천시 소재이면서 중소기업기본법 상 중소기업이며 인턴 급여를 월 182만 원 이상 지급해야 하며 기업당 3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단, 고용보혐료가 체납됐거나 사업 신청일 이전 3개월간 고용조정을 실시한 이력이 있는 사업장은 신청이 불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일자리노사과 청년정책담당,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 여파의 위기로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는 물론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와 장려금 지원으로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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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독도박물관 독도특강 진행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지난 25일, 독도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대전교육연수원의 ‘2021 독도사랑 글로벌 융합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계획되었으며 심화연수과정의 교사 및 외국 교환학생 22명을 대상으로 했다.독도박물관 학예연구사에 의해 진행된 독도특강은 우산국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대한민국 독도영유권 확립의 역사를 중심으로 현재 독도와 울릉도의 자연환경, 주민의 생활상 등을 폭넓게 소개하고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의 허구성을 밝히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특강은 독도교육의 일선에 있는 현직 교사는 물론 다양한 국적의 외국 교환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대한민국의 독도영유권과 울릉도, 독도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와 이곳을 가꾸고 지켜나가고 있는 주민들의 진솔한 모습을 교육의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교사들과 한국을 공부하는 외국학생들에게 널리 소개하는 것은 독도 영유권 강화의 측면에서 매우 뜻깊은 일”이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이후에도 대전교육연수원과 보다 다양한 교류와 협력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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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1년 생생문화재사업 ‘조양각, 풍류산책’별별곳간 사회적협동조합은 오는 29일부터 야심차게 준비해 온 ‘2021년 생생문화재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가운데 하나인 생생문화재 사업은 우리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지역의 문화유산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를 담아낸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지난 2020년 설립된 별별곳간 사회적협동조합은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생생문화재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영천시에서 사업비 2,100만 원(총사업비 5,000만 원의 42%)을 지원하고 있다.올해 생생문화재 사업은 ‘Y-cats 탐험대’라는 이름으로 영천의 문화와 예술을 찾아 떠나는 힐링 여행을 테마로 한다. 대표 프로그램은 영천의 풍년을 기원하는 ‘청제비, 풍년을 기원하다’, 임고서원 힐링 찻자리 ‘Y-cats 별별명당’, 그리고 ‘조양각, 풍류산책’이다.프로그램은 5~11월에 진행된다. ‘청제비, 풍년을 기원하다’는 가족을 대상으로 총 4회(회당 25명), ‘Y-cats 별별명당’은 30~50대 일반인을 대상으로 총 2회(회당 25명) 운영한다. 그리고 ‘조양각, 풍류산책’은 일반인 100명을 대상으로 총1회 개최한다.‘조양각, 풍류산책’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 복잡한 생각을 떨쳐내고 조양각에서 휴식과 풍류를 오롯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프로그램 내용은 조양각 건물에 영상을 투사해 조양각의 건축 이야기를 보여주는 미디어 파사드, 미디어 파사드 전통무 공연, 신병주 교수님의 역사·문화 콘서트, 이언화 무용단의 문화·예술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조양각, 풍류산책’은 오는 29일 영천시 창구동 조양각에서 토요일 저녁 8시부터 시작한다.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100명 미만의 인원을 현장 선착순으로 수용하며, 보건당국의 안전수칙을 지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상세한 내용은 별별곳간 사회적협동조합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별별곳간 사회적협동조합은 ‘문화와 사람을 잇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문화를 발굴하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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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 농촌 일손 돕기 실시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는 26일 농촌지역 일손 부족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조직 간부와 분회, 청년회, 여성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모동면 덕곡리의 한 포도농가를 방문해 포도 속순 제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동영 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는 이동영 지회장을 비롯해 1,12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매년 국가 영웅을 위한 각종 봉사 활동,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