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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교육과정 내실화 운영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은 5월 25일 2021학년도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관련 학생수업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자유학기제 학생수업 물품 지원의 경우는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학생 참여·활동형 수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관내 중학교에서 필요로 한 물품을 지원했으며, 자유학기제 업무 담당 교사들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학생들과 활발한 자유학기활동이 어려운 상황에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고령교육지원청 박경종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공교육의 변화를 유도하는 자유학기제의 내실화와 안정적 정작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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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상호협력 MOU 체결대구광역시의회와 대구가톨릭대학교가 25일 오후3시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만나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교육 및 연구역량 증진’에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지방자치 30년을 갈무리하고 새로운 30년을 준비하기 위한 발전적 고민에서 시작돼 지역 학문의 중심인 대구가톨릭대학과 대구시의회가 지역과 시민을 위한 ‘교육 및 연구역량 증진’에 상호 협력한다는 취지에서 이뤄 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과 우동기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이 참석하여 서로 협약서를 교환하면서 향후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후 실무적인 협력은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와 대구가톨릭대 사범대학이 맡아 진행한다.장상수 의장은 “MOU를 계기로 앞으로 대구시의회와 대구가톨릭대가 세미나와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 시민을 위한 좋은 정책 개발과 입법 발굴을 위해 협력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행복 실현에 좀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양 기관이 우리나라 지방자치 발전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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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시장군수협의회 13차 정기회의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제13차 정기회의가 25일 지역 시장·군수, 경북도 국·과장, 관계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 대가야생활촌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부 회의 공간이 아닌 대가야생활촌 야외 수변공연장에서 개최했으며, 가야금 공연을 시작으로 홍보영상 시청, 곽용환 고령군수의 환영사, 협의회장인 백선기 칠곡군수의 인사말, 성원환 고령군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현안사항 보고 및 건의, 안건협의, 시·군 홍보사항 및 협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환영사에서 “가야문화특별시 고령에서 경북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하고, 오늘 회의가 시군 상호 간 소통과 공감 속에 지역 및 경북의 공동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1999년 지역발전과 지방자치분권 확대 등을 위해 민선 시장·군수들이 공동문제를 협의하고 의견을 대변하고자 설립한 협의체이며 2개월에 한번씩 시·군을 순차적으로 순회하면서 개최하게 되는데 시·군 건의사항과 공통관심사항 및 상생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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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 대한민국 모범자치단체장 대상 수상조재구 대구광역시 남구청장이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 주최로 열린 ‘제4회 모범 자치단체장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모범자치단체장 대상‘을 수상했다.2021년 자치단체시상위원회가 주관하고 도전한국인본부에서 주최한 이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를 이끌어가는 전국 226개의 기초자치단체 중 탁월한 업적과 영향력을 발휘해 국가와 지역주민을 위해 기여한 12명의 기초자치단체장을 최종 선정했다.조재구 남구청장은 흔들림 없는 혁신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위기에서 보여준 신속하고 선제적인 방역 대응 과정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남구의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위급한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유증상자 이송작전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진단검사 실시, 코로나 집단발생 대응 전담팀과 남구특별방역단 운영 등 남구청 전 공무원이 합심 단결하여 K방역의 기초가 된 N(남구)방역의 모델을 제시했다.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공공일자리 제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선 결제 후 재방문을 약속하는 ‘착한 소비’를 선도적으로 진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마련했고, 대구의 대표적 명산인 앞산에 3대가 함께 소통하는 명품도시형 캠핑장과 자연 친화형 스포츠 클라이밍장 조성, 사랑의 오작교 건설, 공룡공원 확장 등 남구만의 특색 있는 관광명소화 사업을 계획하여 어린이, 청년, 어르신 등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문화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앞산 빨래터공원에 도심 속에서 자연경관과 일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앞산 해넘이 전망대’를 조성함으로써 앞산 빨래터 공원을 대구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개발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고, ‘학습으로 혁신하다.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포용학습도시 남구’라는 비전의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지역 평생 학습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여건·특성·수요를 반영해 주민이 원하는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코로나시대의 변화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삼고 더욱 열심히 발로 뛰며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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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 ‘SA등급(최우수)’ 달성대구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1년 민선7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평가에서 SA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자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지난 2018년 7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공약이행 정보자료를 바탕으로 금년도 3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단의 세밀한 검증을 거쳐 평가결과를 25일 발표했다.대구시와 함께 SA등급을 받은 시·도는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경기도, 충청남도, 경상남도 등 5곳이다. 단, 보궐선거가 치러진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는 이번 평가등급 발표에서 제외했다. 평가단은 전국 17개 시·도 단체장을 대상으로 지난 2020년 12월 31일 기준 공약이행완료(50점), 2020년 공약목표달성(5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공약일치도(Pass/Fail)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평가결과를 SA등급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대구시는 공약이행완료 분야와 목표달성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아 종합평가에서도 SA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고, 공약이행 완료도가 70.6%로 전국 평균(62%)보다 높아 공약이행완료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대구시는 홈페이지에 5대 시정목표 기회의 도시, 따뜻한 도시, 쾌적한 도시, 즐거운 도시, 참여의 도시의 분야별 공약이행 현황을 정확하게 공개하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 운영한 점 또한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평가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도 시정에 적극 협력해주신 시민들의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대구’ 건설에 더욱더 박차를 가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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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관광, 지역주민과 손잡다경북 고령군이 한국관광공사와 지난 24일 관광두레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한 이광수 한국관광공사 대경지사장, 배성우 고령관광두레PD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공동체를 구성하고, 주민의 역량에 맞는 관광사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두 기관의 협약 내용 중 고령군은 관광두레 PD 활동 지원, 지역 내 관광두레사업 추진에 따른 행정적 지원, 관광두레 사업 홍보를 지원하고,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두레PD 인력 및 주민사업체 역량강화를 통한 관광두레 홍보마케팅 지원, 지역주민 주도형 관광사업 확산 및 지역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같은 날 15시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광두레 지역진단 및 주민사업체 설명회’ 를 가졌다. 이날 ‘관광두레 지역진단 및 주민사업체 설명회’ 에서는 관광두레 사업 설명, 고령관광 지역진단자료 보고, 주민사업체 공모관련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관광공사는 2021년 관광두레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공동체 또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6월 25일 오후 2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한다. 이후 서류심사를 거쳐 온라인 아카데미 과정을 실시한 후 9월 말 최종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고령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최근 국내여행의 트랜드는 지역민의 일상에 더 가까워지려는 경향이며, 지역민의 참여와 환원은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발전의 전제 조건이다. 관광두레 사업이 주민의 주체적,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을 연계한 관광사업 운영으로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의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 며 업무 협약 체결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령군은 ‘2021년 신규 관광두레사업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관광두레 PD로 배성우씨가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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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댐 하류보 벽화 조성청도군 운문면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나가는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방지리 운문댐 하류보에 벽화를 조성하고 포토존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으로 도색이 벗겨지고 오래된 운문댐 하류보 담장에 벽화를 새로 그려 넣어, 청도만의 청정하고 특색 있는 이미지를 만들었다. 특히, 이번 벽화는 기존과 다르게 파스텔톤의 컬러풀한 색상과 마을의 특색을 살리고 인근 관광지와 연계될만한 재미있는 그림을 포인트로 주어 젊은 층은 물론 아이가 있는 가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잔디 화단을 제공해, 꼬마화랑 체험도 가능하게 했다. 이번 마을가꾸기를 통해 주민에게는 특색 있는 마을 이미지와 환경개선을 통해 자긍심을 주고, 관광객들에게는 재미를 주어 머물러가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국 운문면장은 “앞으로도 청도의 청정 자연과 특색 있는 마을의 이미지를 살려 매력 넘치는 관광지 운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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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다문화교육정책추진협의회 출범경북교육청은 25일 정책협의실에서 제3기 다문화교육정책추진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경북교육청 다문화교육정책추진협의회는 다문화교육 진흥과 다문화학생의 교육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구성·운영하고 있다.제3기 다문화교육정책추진협의회 위원은 당연직인 교육국장과 교육복지과장을 비롯해 다문화교육 관련 외부 전문가인 위촉직 등 총 9명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위촉장을 받은 위촉직 위원은 경북도청 여성가족행복과장, 경상북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대학 교수, 초‧중등 다문화교육정책학교장, 퇴직 교장, 학부모 등 7명이다.이날 출범한 제3기 경북교육청 다문화교육정책추진협의회는 지난 5월 1일부터 오는 2023년 4월 30일까지 2년간의 임기로 활동한다.경북교육청 다문화교육 지원계획 심의, 다문화교육 정책 개발‧조정에 대한 사항 심의, 다문화교육 추진관련 의견 수렴 등을 통해 경북 내 다문화 학생의 다각적인 지원을 돕는다.임종식 교육감은 “다문화학생의 효과적인 지원과 비다문화학생의 다문화 인식개선, 다문화감수성 증진 등을 통해 편견과 차별없이 다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경북교육을 이뤄가자”며 “이를 위해 제3기 다문화교육정책추진협의회 위원들의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활약을 부탁한다”고 말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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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성주군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농가 에너지 비용절약에 도움을 주기위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소비자부담 약 15%의 금액으로 설치할 수 있는 “2022년 융복합지원사업”을 접수하고 있다. 본 사업은 설치 여건이 맞고 건축물 대장이 있는 주택이나 건물 소유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국비 50%, 도비와 군비 35%를 지원받아 소비자는 주택기준 태양광 93만원, 태양열110만원, 지열416만원 정도를 부담하게 된다. 신청은 6월11일까지 가능하며 참여기업인 태양광 및 태양열 전문기업 세한에너지, 지열 전문기업 혁신이앤씨 및 읍․면사무소 산업부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참여기업이 사업설명 및 상담접수를 위해 아래의 일정으로 각 읍‧면사무소에서 현장접수를 진행하며, 관심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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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1학년도 아이안전학교 운영경북교육청은 도내 3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재난교육 및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2021학년도 아이안전학교를 운영한다. 아이안전학교는 학생을 대상으로 재난 대비 교육 및 안전교육을 시행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안전 문화 의식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아이안전학교 대상교는 경찰청 및 교육청 추천과 보행 어린이 사고 우려 지역 등을 고려해 포항, 구미, 경산 3개교, 경주, 영주, 상주, 문경 2개교, 그 외 시・군 1개교를 지정했다. 지난 2019년 23개교에서 지난해부터는 33개교로 10개 학교를 더 늘려 운영하고 있다.아이안전학교로 지정된 학교는 학생을 대상으로 소화기 체험, 하임리히법 교육, 교통안전 체험, 생존수영법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지진 대비 체험 등 다양한 안전 체험교육을 한다.또한, 해당 학교에는 교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옐로우카펫 등 안전시설 설치 또는 안전용품을 지원한다.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아이안전학교는 지난해부터 운영 학교수를 늘려 운영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 실시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박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