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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고위험시설 종사자 교육코로나19 고위험시설 종사자 교육 포항시 남구보건소 포항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코로나19 발생 위험이 높은 요양시설의 종사자와 시설의 주간 이용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선제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포항시와 요양시설 양 기관의 철저한 노력으로 현재까지 코로나19의 발생이 없었다.보건복지부는 21년 1월 11일부터 일반 요양시설뿐만 아니라, 중증장애인 시설, 양로원 등의 시설까지 포함해 주 1회 검사를 실시하도록 강화했으며, 요양병원 종사는 주 2회 검사를 실시하도록 강화해 고위험 시설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에 남구보건소는 각 시설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과 감염관리 등 감염병 대응 기본교육, 종사자 보호를 위한 개인보호구 착용, 각 시설에서 자체적으로 검체채취를 할 수 있도록 지난 11일 교육을 실시했다.남구보건소 별관 영일만 홀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포항세명기독병원 감염관리 김덕 팀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남구 관내 51개소 60명의 종사자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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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동해시장 민생현장 방문큰동해시장 민생현장 방문 이강덕 포항시장 이강덕 포항시장은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12일 큰동해시장을 방문해 새해인사를 전하고 서민경제와 민생 동향을 살피며 상인들과 적극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큰동해시장 방문은 계속되는 코로나19의 확산과 극심한 한파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새해 물가를 살피는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시장은 코로나19 예방과 감염확산 차단의 일환으로 올바른 마스크 사용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적극적인 실천, 동절기 화재예방으로 안전한 장보기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김병석 큰동해시장 상인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방문객이 줄고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체계적인 방역활동과 화재 안전수칙을 준수해 새해 손님맞이에 한창인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새해에도 소상공인들과 삶의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서민과 지역경제에 바탕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시는 전통시장, 공공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객들을 위해 1월 4일부터 지역방역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생활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오는 18일부터 500억 규모의 포항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행사와 소상공인 3차 재난지원금 버팀목자금의 원활한 신청·지급을 위한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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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포항시,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3대 분야 18개 핵심추진과제 핵심추진업무 공유 포항시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포항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이강덕 포항시장의 시정연설과 지난 1월 4일 신년기자간담회에서 밝힌 시민행복, 경제활력, 도시환경 3대 분야에 대한 시정운영방향을 반영한 각 실·국별 업무추진방향에 대한 보고회로, 12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 대상을 최소화하는 대신 실시간 영상중계를 통해 각 실·국별 업무추진방향 및 핵심추진사업을 전 직원과 공유한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전체 보고국에 대한 핵심추진 사업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적극적이고 신속한 시정추진을 주문했으며, 특히 이차전지, 바이오·헬스산업, 수소연료전지 등 미래신산업에 대한 확실한 우위선점 및 적극적 투자유치와 함께 핵심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 강소기업 등이 사업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를 단단히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또한, 인구유입, 일자리 창출 등 도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도심을 핵심관광 거점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강조하고, 정주여건 개선, 그린웨이 확장, 도시재생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환동해해양복합전시센터, 환호공원 특급호텔유치, 동해안대교 건설 등 인프라 구축에도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아울러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속가능한 포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시민행복을 위해, 경제활력을 위해, 도시환경을 위해’ 3대 분야 18개 핵심추진과제 시행에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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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박대성화백 다룬 전문서적 나온다미국서 박대성화백 다룬 전문서적 나온다 한국미술사 연계 연구한 첫 영어서적미술학 박사 6인 공동 집필로 주목 솔거미술관 제5전시관에 전시중인 작품 삼릉비경 앞의 박대성 화백 먹의 담담한 색채와 과감한 붓의 움직임으로 한국화의 입체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박대성 화백의 작품세계와 한국 현대미술의 역사를 연계해 연구한 서적이 미국에서 발간될 것으로 보인다.(재)문화엑스포는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 기증 작가인 박대성 화백의 예술철학을 중심으로 한국 현대미술을 연구한 영어전문서적이 연내 미국에서 출판된다고 밝혔다.이 서적은 한국화의 국제적인 위상을 올리고 다양한 연구의 초석이 되는 자료를 제작하기 위한 취지로 미국 내 전문가들이 뜻을 모아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특히 미술사학 전문가들이 영어로 한국미술과 박대성 화백 등 특정한 예술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미국에 소개하는 연구서적은 최초로 볼 수 있어 의미를 갖는다. 책은 독창적인 해석을 통해 전통과 새로운 방식을 접목한 대작(大作)을 그려내며 한국화의 현대적 계승과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박대성 화백을 주된 소재로 한다. 이와 함께 한국 미술과 일본, 중국 미술의 영향관계를 분석한 비교연구, 60~70년대 근대 한국화단의 성장과 발전 등 한국미술사학에 대한 전반을 폭넓게 다룬다. 집필진은 미국 버지니아주 소재 메리워싱턴 대학교 미술사학과 김수지 조교수를 비롯해 미술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미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교수와 연구원 등 6명으로 구성된다.책이 발간되면 한국 근현대미술에 대한 국제적인 전문서적이 전무하다시피 한 상황에서 한국화 연구와 소개의 기준이 될 정확한 자료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집필을 위해 최근 방한해 인터뷰와 자료 수집을 진행하고 있는 김수지 교수는 “지금까지 한국화 전시와 한국미술에 대한 소개는 있었지만 카탈로그 중심으로 제작됐다”며 “박대성 화백과 한국화의 전반에 대한 심도 깊은 내용을 전달하면서 해외에서 한국화에 대한 연구에 필요한 자료제공의 의미를 가질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또 “한국화가 가진 기존의 이미지를 깨고 다양하고 변화무쌍한 그림으로 한국화의 현대적 계승에 앞장서고 있는 점에서 박대성 화백을 주목했고 화려한 필체의 감동은 국제적으로도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제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책의 출간은 올해 하반기로 예정된 박대성 화백의 북미전시투어의 시작과 함께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전시운영에 변동이 생길경우 시기를 맞춰 조절할 예정이다.박대성 화백의 북미전시는 오는 8~9월 ‘로스엔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을 시작으로 하버드대학교(Harvard University), 다트머스대학교(Dartmouth College), 뉴욕주립 스토니브룩대학교(Stony Brook University), 메리워싱턴대학교(University of Mary Washington) 등을 2024년까지 순회하는 일정으로 기획중이다.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생존해있는 한국화 작가와 한국화를 다룬 전문서적은 이번이 최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 지역 미술계와 솔거미술관 등 모두에게 기쁜 소식인 만큼, 북미전시와 책 제작을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작품을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솔거미술관 기획전시 운영에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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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은 13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 받아최기문 영천시장은 13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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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하는 만들기교실 운영엄마와 함께하는 만들기교실 운영 의성조문국박물관 의성조문국박물관은 1월 11일부터 ‘겨울방학 엄마와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을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에 가족문화체험실에서 어린이들이 스스로 만들고 배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시 기능 못지않게 사회교육 및 역사·문화체험센터의 기능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2021년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12월 22일부터 박물관이 휴관에 들어가면서 당초 대면 방식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하기로 했다.비대면 방식의 수업은 ‘영상으로 보는 박물관 투어’ ‘의성의 역사 소개’ ‘실제 만들기 체험 영상’을 제작해 박물관 홈페이지에 올리고 엄마와 아이들이 각 가정에서 편한 시간대에 영상을 보고 안전하게 만들기를 할 수 있도록 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된 만들기 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박물관과 의성 역사에 대해 공부하고 체험도 하고 알차고 활기찬 방학 생활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조문국박물관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될 경우 교육, 체험프로그램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많은 군민들이 온라인으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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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지방의정봉사상 수상2020년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김정애, 박운표 군의군의원 군위군의회 김정애 의원과 박운표 의원이 ‘2020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군위군의회 김정애 의원과 박운표 의원이 ‘2020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기초의회의원들을 대상으로 가장 의욕적인 지방의정활동을 펼쳐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한 의원을 발굴하는 상이다.김정애, 박운표 의원은 코로나-19 방역 및 집중호우 피해복구 등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지방의정봉사상’수상자로 선정됐다.또한, 군위군의회 이연백 의원은 남다른 열정과 평소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농가 경제의 안정과 영농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힘쓴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20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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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향토생활관 입사생 모집군위 향토생활관 입사생 모집 서울군위학사도 모집 군위군은 지역 출신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환경 조성을 통한 향토인재 양성을 위해 2021학년도 ‘향토생활관 입사생’ ‘서울군위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 향토생활관 입사생 선발 인원은 총 145명(경북대 30, 영남대 30, 계명대 30, 대구대 30, 대구가톨릭대 15, 경일대 10)으로 접수 기간은 1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이다. 관내 초·중·고를 졸업한 학생 또는 학생 본인이나 부모가 군위군에 주소를 둔 경우 신청이 가능하고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읍·면사무소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또한, 군위출신 수도권(서울․경기․인천)지역 대학생들의 학업전념을 위한 기숙시설인 서울군위학사의 2021년도 신규입사생을 1월 11일부터 2월 17일까지 선발한다. 총 26명(남13, 여13)을 선발할 예정이며 입사료 5만 원, 월 사용료 15만 원(타지역 학생 20만 원)에 이용가능하다. 수도권 소재 대학의 입학생 또는 재학생으로 수도권 외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누구나 구비서류를 준비해 군위군청 총무과에서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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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의성교육지원청 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월 4일 이정희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지원센터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첫걸음을 시작했다.‘행복주자’ 2021년 먼저 찾아가는 지원으로 학교 행복을 주는 학교지원센터로서 첫출발을 알리는 출범식으로서의 의미를 갖는 행사이다.학교지원센터는 교육활동 지원, 현장활동 지원, 인력 선정 지원, 지역특색 업무 등의 학교지원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기간제 교원 채용 지원 및 인력풀 구축, 방과후 강사 및 돌봄전담사 인력풀 등을 구성·운영하고 지속적인 학교 지원 업무 발굴과 즉각적인 업무 개선을 해 나갈 예정이다.이정희 교육장은 ‘행복주자’ 학교지원센터와 함께 “학교 지원 중심 행정 구현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라는 가치 실현과 학교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신속하고 혁신적인 학교지원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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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예방 마스크 기탁코로나 예방 마스크 기탁 의성 단북면 자율방범대장 의성군 단북면은 8일 자율방범대장 오재준씨가 관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2,000장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의성군 단북면은 8일 자율방범대장 오재준씨가 관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2,000장을 기탁했다고 전했다.자율방범대장은 평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오재준씨는 “이번 겨울은 그 어느해보다 몸과 마음이 추운 겨울이다. 저의 정성으로 지역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안전한 겨울을 나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이번에 기증된 마스크는 코로나19 및 독감 등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 과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함께 가구의 안부확인도 할 예정이다.김봉수 단북면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들의 체감위험도가 높아진 시기에 안전한 마스크를 기탁해주셔서 감사하고, 어려운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