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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지원사업 ‘우수’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지원사업 ‘우수’ 하회별신굿탈놀이(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 보존회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진행한 ‘2020년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이번 2020년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목요상설공연’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청소년 탈춤 아카데미’ 2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상설공연에서 공개하는 6개 마당뿐만 아닌 전승지 공개행사에서만 공개하는 3개 마당도 포함해 영상으로 제작했다. 또한,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아카데미 교육도 병행해 미래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탈춤인재들도 육성했다.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은 전국에 산재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160개 329종목/2020년 기준) 운영 활성화를 통해 지역 문화공간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국민들의 문화체험을 통해 국민행복시대를 열고자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이다.2020년 64개 전수교육관이 선정돼 123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전문가, 모니터링단 현장평가(70점)와 참여자 만족도 조사(30점)를 통해 고창농악 전수교육관, 대전전통나래관과 함께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이 상위 3개 기관에 선정됐다.한편,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은 2021년 공모에도 선정돼 3월부터 5월까지 ‘월요상설공연’,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차세대 하회별신굿탈놀이 탈춤인재를 육성하는 ‘탈춤인재육성 아카데미’,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실제 하회탈과 같은 나무로 제작하는 하회탈 제작 프로그램인 ‘나도 하회탈 제작자’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김춘택 보존회장은 “앞으로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등재는 물론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위상을 높이고 하회마을을 찾는 관광객들과 하회탈과 탈춤을 사랑해주시는 지역민들에게 많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열린 공간으로서 전수교육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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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는 13일 ‘고추명품화사업단 코로나19 성금 기탁식’에 참석오도창 영양군수는 13일 ‘고추명품화사업단 코로나19 성금 기탁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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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는 13일 청송군보건의료원 등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윤경희 청송군수는 13일 청송군보건의료원 등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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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은 13일 시정 주요 사업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 논의권영세 안동시장은 13일 시정 주요 사업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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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최기문 시장의 국비 확보 성과 '파격'민선 7기, 최기문 시장의 국비 확보 성과 '파격' 국비 2,765억 확보, 시민 선택에 확실하게 부응 2018년 7월 1일, “큰 인물, 큰 영천, 영천을 위해 일하고 싶습니다”를 외쳤던 대한민국 경찰청장 출신 최기문 시장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쉼 없이 달려왔고 그 동안 많은 성과를 보여줬다. 최 시장은 대구 ․ 경산 광역교통 무료 환승 실시, 분만 산부인과 설립, 유 ․ 초 ․ 중 ․ 고 전면 무상급식 등 시민들이 피부로 충분히 느끼는 사업들을 추진해 많은 찬사를 받았다. 아울러, 최기문 시장이 청와대, 경찰청 등 중앙무대를 누비며 쌓아왔던 넓은 인맥들이 빛나는 순간이 있었는데, 바로 ‘국비 확보’였다. 최 시장이 국회와 중앙부처 등에 직접 건의한 사업과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 예산은 총 99건, 2,765억원 규모 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치로만 보면 연 평균 1,000억원이 넘는 국비재원을 확보한 셈이다. 특히나 인구유출, 세수감소 등으로 지방의 재정여건이 열악해지면서, ‘국비확보’ 없이는 영천발전과 시민편익 사업 추진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최 시장은 취임 이후부터 쉬지 않고 국비 확보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8년 최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 ‘공약사업’과 시민편익 위주로 국비를 확보했다. 대표적으로 보현산권 관광벨트 내 보현산댐 인도교 설치사업 (국비 45억원)과 자양면 지방상수도 공급사업 (국비 161억원), 분만산부인과 설립 (국비 4.5억원) 이다. 보현산댐 인도교는 길이 530m로 보현산댐을 가르지는 출렁다리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최 시장의 공약사업인 ‘보현산권 관광벨트 조성’에 속해있는데, 현재 실시설계가 완료, 상반기에 공사가 착공될 예정이며, 자양면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은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자양 용화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급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분만산부인과는 2018 분만취약지 지원사업기관에 선정되어 국비 4.5억원을 확보한 후, 지난 2020년 9월 23일 개원 후 8일 만에 첫 아이 출생의 기쁨을 맞았다. 2019년은 지역에 파급효과가 큰 SOC 사업, 농촌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들을 위주로 국비확보를 위한 행보도 이어 갔다. 특히 국가 예산의 총괄하고 있는‘국회예산정책처’를 2차례 방문하고 금호-하양 간 국도 6차로 확장사업 250억원, 금호읍 외 9개면 노후상수도 개선사업 국비 248억원, 폐기물 처리예산 27.8억원, 하이테크파크지구(스타밸리) 국비 31.6억원 증액 등 재원을 확보했다. 이어 한국도로공사와 협약으로 금호 ․ 대창 하이패스 IC 설치 국비 75억원을, 국토교통부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 공모사업에 국비 376억원을 확보했다. 최 시장은 “2019년에 많은 국비사업들을 확보했지만, 금호-하양 간 국도 6차로 확장사업과 금호 ․ 대창 하이패스 IC 조기 완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는데, 인근 영천 경마공원 개장과 금호일반산업단지 공영개발에 맞추어 인프라를 확보하고자 하는 그의 의도를 엿볼 수 있었다. 현재 금호-하양 간 국도 6차로 확장사업과 금호대창 하이패스 IC는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설계가 진행 중이다. 2020년 국비확보를 위한 최 시장의 행보는 그야말로 파격적이었다. 대표적으로 영천댐 상류지역 하수도 정비사업 이었다. 영천댐은 영천뿐만 아니라 대구, 포항, 경산 주민 365만 명의 식수원으로 이용되고 있었지만, 상류지역에 배출되는 생활오폐수, 분뇨 등을 정화할 하수시설이 없어 식수의 안전성 문제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최 시장은 국비 확보 1순위 사업으로 여기고, 코로나 19로 부처 방문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특유의 인적 네트워크와 강력한 추진력으로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지역을 깜짝 놀라게 했고, 결국 지난해 11월 3일 국비 28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 사업은 내년 초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2년 착공, 25년 말에 공사가 완료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지난해는 국비뿐만 아니라 현안 해결에도 성과가 있었다. 최 시장은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협의회 반대에 부딪쳤던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개교를 위해 이철우 도지사에게 건의했고, 중대본 회의에서 이 도지사가 정세균 총리와 유은혜 교육부 장관에 건의한 끝에, 지난 6월 19일 최종 설립인가 돼, 올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그 간 국비 확보는 시민들의 간절함과 공직자들의 노력의 결실로 이루어진 것이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시정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 시장은 2021년 신년화두로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다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으로 결정했다. 과연 최 시장은 어떤 뜻을 품고 올 한 해 시민들에게 ‘깜짝 선물’을 안겨 줄 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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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50보병사단, 혹한기 훈련 실시육군 제50보병사단, 혹한기 훈련 실시 대구·경북 일대 훈련 주민 협조 응원 당부 육군 제50보병사단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대구·경북 일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동계 작전환경 변화에 따른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향상과 다양한 위협에 대비한 임무수행능력을 숙달하는 훈련으로 대구·경북의 임의지역에서 실시된다. 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 이동이 계획돼 있어 다소의 불편에 대한 주민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했다. 부대는 이번 훈련 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해 훈련장소를 선정하고, 현장발열체크, 마스크쉴드, 장갑 등 야외훈련용 방역Set를 준비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한편, AI 발생지역 10km 외곽에서 훈련을 실시해 AI 확산방지를 위한 노력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방위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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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오도창 군수, 새롭게 변화하는 행복영양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다오도창 군수, 새롭게 변화하는 행복영양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다 한때 인구 7만의 전국 최고의 고추 주산지로 명성을 날리던 영양군은 이제 높은 소멸지수로 말미암아 자치단체 존립을 걱정해야 하는 위기의 상황을 맞고 있다. 과거의 명성을 되찾고 새로운 영양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변화의 시작! 행복영양’이란 기조 아래, 오도창 영양군수의 민선 7기가 출범한 지 2년 6개월이 됐다. 영양군의 변화와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는 오도창 군수는 “향후 남은 임기는 기본적인 정주 여건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군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도시재생 뉴딜사업, 수비면 자작나무숲 권역활성화 사업 31번 국도 확‧포장 등 영양의 미래 100년을 여는 사업들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변화의 시작에서 변화의 완성을 꿈꾸는 영양군의 행보를 살펴보고자 한다. ■ 함께 누리는 행복영양의 2020년의 성과 2020년 영양군은 681억원의 국비예산을 확보하여 2021년 지역현안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공익증진직접지불제사업, 자연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 경영실습임대농장사업 등에서 국비를 확보하고, 영양자작나무 숲 힐링허브 조성사업, 새뜰마을사업 등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영양군은 2020년 1월 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분소를 개소해 관내 생산 농산물의 신뢰도 향상과 더불어 농업인들의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고, 2020년 7월에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해 농산물의 판로를 확보해주어 농가소득이 증대되고 소비자와의 신뢰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2020년 7월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준공해 관내 2,310세대가 연료비 30% 절감효과를 볼 수 있었다. 2021년에는 마을단위까지 LPG 배관망 사업을 추진해 영양군 전역에 에너지 사각지대를 없앨 계획이다.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개소와 다함께 돌봄센터를 운영하고 방과 후 보살핌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영양군에서는 여름철 장마와 홍수를 대비해 하천에 지장목, 잡목을 제거하는 물길 살리기 사업을 시행하여 하천이 범람하는 재해를 방지하고, 전 군민을 대상으로 안전보험에 가입시켜 안심하며 살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했고, 영양소방서 신설이 확정되어 군민의 안전과 생명,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 교통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농어촌버스 노선 2개 신설 및 행복택시 운행지역을 확대해 주민편의 증진에 기여했다. 영양군의 외부 접근성 개선을 위해 국도 31호선 선형개량에 노력하고, 남북6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읍내의 대다수의 가로등을 LED로 교체하고, 관내 점포 간판정비사업 실시로 인해 깔끔한 도시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대규모의 오프라인 축제가 취소되어 온라인 산나물축제, 온라인 H.O.T페스티벌을 개최하고 농산물의 인터넷판매라는 새로운 유통 판로를 개척했다. 유도, 태권도 등의 전지훈련 선수단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많은 보탬이 되고, 감천리 일대 인도어골프장을 개장해 군민들이 다양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작은 민원까지 해소해 주는 생활민원바로처리반의 서비스는 군민들에게 가장 호응이 좋은 서비스로 자리 잡았고, 군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행정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군정 알리미시스템을 구축하고, 민원실 환경개선, 외국어 민원편람 제작, 온라인 민원창구 개설 등을 추진하여 체계적인 민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 2020년의 성과를 토대로 더 큰 발전을 꿈꾸는 2021년 ★ 풍요로운 삶의 영양 영양군은 내년에도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 최고가로 홍고추 6,500톤 규모를 수매할 계획이며, 2021년에는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해소하기 위해 코로나19로 인해 아직은 입국이 불투명하지만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빛깔찬 일자리지원센터, 농작업 대행반을 확대 운영하고, 도시지역의 유휴인력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2020년 7월 개장한 로컬푸드를 확대 운영해 더 많은 농가와 품목을 입점시키고, 영양의 농․특산물 추가 판로 확보를 위해 일월산 농산물 판매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잡곡(토종곡물) 가공시설 설치, 과실전문 생산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각각 선정돼 2021년도에 추진되고, 드론활용 방제단과 청년경영실습임대농장을 확대 운영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영양전통시장 옥상, 벽, 화장실 등의 노후시설 개보수를 실시하고, 시장 주변 공공주차장 80면 정도를 조성하고, 60억 규모의 카드형 지역화폐 영양사랑카드를 발행해 영양전통시장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인구지킴이 민관공동체 대응센터를 2021년에는 본격적으로 운영해 아이들의 보육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출산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양읍 삼지리에 체류형 귀농체험마을을 조성하고 청기면에 도시민 체험농원 조성해 영양군의 인구늘리기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 문화를 누리는 영양 영양군은 동부리 일원에 군민 남녀노소 양질의 교육문화를 누릴 수 있게 공공도서관을 건립할 계획이며, 군민 SNS 홍보단 신설, 영양별지기 정식 운영, 웹툰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SNS를 통한 문화예술행사의 활성화를 기대한다. 남자현지사 역사 공원을 조성해 지사의 정신을 계승하고, 망미공원에 수목식재, 주차장 및 편의시설을 설치해 군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든 오프라인 축제가 취소돼 모두의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2021년에는 코로나19의 확산 추이를 관찰해 영양산나물 축제, 별빛 치맥 축제, 별빛반딧불이 축제,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을 개최해 관광객 및 소비자들에게 영양의 농․특산물 및 관광지 홍보에 박차를 가해 경제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 자작나무 숲, 풍력발전단지 바람전망대, 억새풀 포토존, 데일리 가든, 별천지 테마 숲 조성 등을 통해 영양군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명소 발굴에 나선다. ★ 편리한 생활의 영양 영양군은 2019년 무창1리와 상청1리가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산해2리, 기포리가 선정되고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2021년에는 화천2리, 연당1리, 화매1리, 동․서부리를 추가로 공모 신청할 계획이다. 영양군의 주택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양읍 서부리에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11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보급하고, 동부지구 행복주택 44세대를 건립에 나선다. 그리고 군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소년 수련관에 수영장 운영, 배드민턴장 건립, 국민체육센터 헬스장 리모델링 등을 추진한다. 스포츠관광 자전거 대회 개최, 각종 전지훈련 유치를 계획하고 있는데 이는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민들의 생명,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영양읍 하원리 일대에 2023년까지 지상 3층의 영양 소방서 신축할 계획이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및 하천정비, 노후 교량 교체 등을 통해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다. 읍면의 마을단위 주민들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석보면, 청기면의 지역활성화센터, 복지회관 등을 리모델링하고 주변 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그리고 2021년에는 읍내 LED 가로등 교체, 청기․석보면 일원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치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 LPG 마을단위 보급을 통해 전 군민의 에너지 절감에 보탬이 될 것이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농어촌 생활용수개발사업,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를 추진하여 주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생활인프라가 구축될 것이다. ★ 군민이 행복한 영양 영양군은 노인복지관 건립, 노인 목욕비지원 카드발급, 경로당 부식비 지원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어르신 복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동부리 청소년 수련관을 건립해 수영장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하여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활기찬 생활을 돕는다. 보건분야에서는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오지마을 건강사랑방을 운영, 치매안심센터 확대 운영, 취약지역 원격영상진료를 확대하고, 당뇨병 환자 비대면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군민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스마트 마을 방송시스템을 구축했고, 복합민원 사전 상담예약제, 명예 읍면장 제도 시행, 민원 안내 동행서비스, 생활민원바로처리반 운영 등을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의 깊이를 더하고 있고 입암면사무소 신축으로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미래를 꿈꾸는 영양 영양군은 교통의 편의를 위해 영양전통시장에서 산촌문화누림터 간 연계도로, 지방도 교량설치, 위험도로 구조개선 등 관내 도로망을 구축하고 외부 접근성 강화를 위해 국도31호선 확․포장 공사, 지방도 920호선 도로개설 및 도로 확․포장 공사, 자라목재 터널건설공사 등을 추진하고 군민들의 불편 해결에 나섰다. 인재육성 장학회에서 교육환경개선사업, 학생 야영 및 과학캠프 운영 지원, 대학신입생의 반값등록금 지원, 영어체험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미래 영양을 이끌어나갈 인재를 육성한다. 신성장동력을 이끌기 위해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협력해 교육‧체험이 가능한 생태관광 상품을 개발에 나선다. 멸종위기종 복원, 증식종을 활용하여 관광자원화를 이루고,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 숲을 이용한 자작나무 힐링센터, 체험원, 에코로드 전기차 운영, 에코로드 경관개선 등이 포함된 자작나무숲 힐링허브를 조성에 나선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은 그동안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외부와의 낮은 접근성으로 말미암아 도시의 정주기능이 떨어지면서 인구 감소까지 이어져 악순환이 반복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라며 안타까움을 나타냈었다. 오 군수는 "지난 2년 6개월의 시간동안 생활밀착 행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했다면, 이제부터는 인구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과 인프라 구축으로 행복영양에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고 "영양군이 갖고 있던 오랜 숙원사업들을 해결하고 영양군 전체의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며, 남은 1년 반의 시간동안 영양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방안들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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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0년 전년대비 화재 증가, 인명 재산피해 감소경북도, 2020년 전년대비 화재 증가, 인명 재산피해 감소 화재 14% 증가, 인명피해 5.1% 감소, 재산피해 17.8% 감소 경북소방본부는 지난해 도내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 한 결과, 화재 발생 2,863건, 인명피해 사망 27, 부상 157 등 184명, 재산 피해 부동산 128억원, 동산 343억원 등 471억여 원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화재 발생건수는 전년대비 14%(352건)증가한 반면, 인명피해는 5.1% (10명), 재산피해는 17.8%(102억여 원) 감소했다. 장소별 화재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주택시설(690건), 산업시설(501건), 차량(427건) 순으로 발생했고, 주택시설은 11.1%(69건), 자동차는 4.1%(17건) 증가하고 공장․창고․축사 등의 산업시설은 0.4%(2건) 감소했다. 전체 화재 건이 증가한 것은 쓰레기․볏짚 등의 기타화재가 57%(180건) 증가한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발생 요인별로는 부주의(1,336건), 전기적 요인(534건), 원인미상(398건) 순으로 발생했는데, 전년대비 담배꽁초가 68.0%(117건), 음식물 조리 67.2%(43건) 증가하는 등 부주의 화재가 31.1%(316건) 증가했다. 특히 주거시설 중 음식물 조리 화재가 지난 3년간 평균 30.6건인데 2020년에는 47건이나 발생,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해 외식의 비중이 낮아져 일어난 현상으로 분석된다. 월별로는 4월(349건), 3월(318건), 12월(294건), 11월(269건) 순으로 겨울(12~2월, 762건) 보다 봄(3~5월, 885건)에 화재가 더 많이 발생했고 시간대별로는 12~16시(788건), 16~20시(636건), 08~12시(557건) 순으로 발생했는데, 오후 시간대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근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큰 사명감을 가지며, 각종 소방안전정책과 훈련을 통하여 코로나19로부터 고통받는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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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내 교정시설 코로나19 선제검사경북도, 도내 교정시설 코로나19 선제검사 9개 교정시설 근무자 2,250명 신속 검사 경상북도는 1월 11일부터 1개월간 교정시설 내 감염원 및 교정시설과 외부의 감염 고리 역할을 할 수 있는 교정시설 종사자 2,250명을 대상으로 9,000건(1인 4회/월)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최근 수도권 교정시설 재소자들의 대규모 집단감염으로 인한 교정시설발 전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도내에도 교정시설이 청송, 김천, 경주, 상주, 포항 등 전역에 소재하고 있어, 이들 기관의 종사자들이 (무증상)감염자일 경우 도 전역에서 가족 간 감염과 집단감염이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경상북도는 작년 1월부터 현재까지 총 21만 건의 시료를 채취해 연구원과 민간 연구기관에 검사의뢰 하고,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이중 4만 6천 건을 검사해 1,017건을 양성으로 확진함으로써 도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큰 역할을 해왔다. 이번 교정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는 해당 시·군과 연계해 시료를 채취한 후 검체 접수 후 6시간 이내에 결과를 낼 수 있는 집단 시료 유전자 검사법인 ‘취합검사법(Pooling)’ 활용으로 신속히 결과를 도출해 도민의 불안을 최소화 할 것이라는 것. 백하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교정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긴급검사는 도내 코로나19 대규모 유행의 예방 차원에서 매우 시급하고 중요한 사안이라며, 지난해 1월부터 연구원의 코로나19 비상대책반은 24시간 신속검사 수행으로 지치고 힘든 상태이지만,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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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수출로 '포스트 코로나19 해법' 찾는다경북도, 수출로 '포스트 코로나19 해법' 찾는다 2021년 수출 400억 달러, 무역흑자 250억 달러 목표 경상북도는 코로나19, 미․중 무역분쟁 지속 등 어려운 대외 통상환경 속에서도 수출 400억 달러 회복과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한 「2021 경북도 수출지원정책」을 발표했다. 먼저 금년도 수출목표를 지난 해 364억 달러를 넘어 수출 400억 달러 달성으로 정하고 포스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수출정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비대면 판로개척 및 글로벌 수출환경 선제적 대응, 수출기업 맞춤형 수출인프라지원 강화, 탄탄대로 프로젝트, 수출 SOS 특별마케팅 등 코로나19에 대응한 수출확대 사업을 중심으로 총 3,000여개 수출기업에 74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첫째, 비대면 판로개척 및 글로벌 수출환경 선제적 대응과 관련 온라인무역사절단(16회, 52개 지역, 200개사), 온-오프라인 융합형 국제전시회(18회, 200개사), 상설 및 수시 화상수출상담회(10회, 300개사), 글로벌 온라인몰 입점(11개 지역 13개몰 200개사), 글로벌 온라인전시장 입점(10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3월에는 화장품, 식품관련 키르키스탄 및 카자흐스탄 바이어들이 2주간 자가격리 후 경주 힐튼호텔에서 도내 기업체 20여개 업체들과 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해 1월 키르키스탄 바이어들과 수출상담 후 현장 계약체결로 5만 달러를 수출하였고, 올 해는 대면 수출상담을 통해 50만 달러 이상을 선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경북도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수출인프라지원 강화사업으로 △입국제한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코트라(KOTRA) 해외지사화사업(50개사), 수출위험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수출보험료 지원(2,200개사), K-방역제품, 할랄제품 등 해외규격인증지원(100개사), 농특산품 해외판촉전(100개사), 농특산품 패키지 해외마케팅(100개사), 해외시장조사 및 온라인무역실무교육(200개사) 등을 마련하고 있다. 셋째, 탄탄대로 프로젝트사업은 CIS지역의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스탄 등의 국가를 대상으로 섬유기계, 농기계, 화장품, 생활용품 사절단 파견, 현지 바이어 초청사업, 화상상담회를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수출 SOS 특별마케팅사업으로 온라인 수출마케팅지원 인프라사업, 해외지식창출 및 특허지원, 수출통합지원시스템 구축을 통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수출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627개 회원사로 구성된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를 올 해 1,000개사로 확대하고 성장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일자리플러스원(+1)사업, 현장 실무교육, 통번역사업을 비롯해 각종 수출마케팅 정보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복잡한 FTA 원산지 관리와 전문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여 FTA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국제특송(EMS) 물류비와 수출보험을 통하여 물류 안정성과 수출보장을 지원한다. 해외사무소에 파견된 통상주재관을 활용한 온라인 화상상담회를 통해 현지 바이어와 도내 기업간 비즈니스상담과 해외판촉전을 강화해 지역 농특산품의 수출확대를 도모한다.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 “코로나19, 미·중 무역분쟁, 보호무역주의 확대 등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사)경북수출기업협회, 월드옥타(World OKTA), 세계한상, 해외자문위원(40개국 103명) 등 글로벌 협력네트워크와 무역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TRA, 한국보험공사, 경제진흥원 등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하여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수출증대를 통하여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이겨낼 수 있는 해법모색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