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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청도딸기 본격 출하 돌입이승율 청도군수는 2일 맛과 향이 뛰어난 명품청도딸기의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하이베드딸기 재배농가를 격려차 방문했다.청도군은 기존 딸기 토경방식의 재배환경에서 탈피해 생산성 향상과 고품질화를 제고할 수 있는 하이베드 재배방식을 확대했고, 이는 향후 딸기수출 기반조성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청도딸기의 명품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총 1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5곳, 약4ha의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해 하이베드 시설하우스를 조성했다, 하이베드(highbed)는 고설(高設) 재배라고도 불리며, 지면보다 높은 곳에 인공 베드를 설치함으로서 과실의 공중착과 및 부패 걱정을 덜고, 각종 병해충 방제에도 유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는 토양온도, 수분함수율, EC, 온습도제어, 양액공급, CO2의 수치를 스마트폰으로 수시로 확인하고 자동제어 할 수 있어 일손부족 문제해결과 고품질 딸기 생산이 가능하다.이승율 청도군수는 “향후 태양광을 이용한 가온으로 비용절감, 친환경방제 딸기재배, 체험 등 6차산업을 통해 명품청도딸기를 만들어 고소득 딸기 농가를 더욱 많이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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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돕기 1천만원 지정기탁고령군 대가야읍 내상리 출향인사인 이진환 전)대가야읍 명예읍장이 1일 대가야읍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원의 후원금을 지정기탁했다.이진환 전)대가야읍 명예읍장은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삼오를 운영하는 출향인사로서 2013년도부터 매년 500만원에서 1,000만원씩 기탁해왔으며,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시기였던 올해 2월에도 1,000만원 상당의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기탁해 지역 내 감염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 또한 올해 5월 대가야읍 소재 4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경로당 운영 준비에 사용하라며 체온계 43개(약 400만원 상당)도 기탁한 바가 있다.김진수 대가야읍장은 “이진환 전)명예읍장께서 매년 후원금 기탁해 따뜻한 나눔의 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해주셨다”라며 “올해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후원금과 후원물품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고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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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사문진교 야간경관 기본계획 중간보고회고령군 다산면과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을 연결하는 사문진교 야간경관 기본계획 중간보고회가 곽용환 고령군수, 김문오 달성군수, 성원환 고령군의회의장, 양 지자체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개최됐다. 본 사업은 곽용환 고령군수와 김문오 달성군수가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달성군과 고령군의 상생 협력을 위해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10월 27일 착수보고회를 김문오 달성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에서 개최하고, 이번 중간보고회를 갖게 됐다.이번 중간보고회는 곽용환 고령군수, 김문오 달성군수, 성원환 고령군의장의 인사말, 용역 수행 기관인 ㈜유엘피 우수진 부소장의 중간 용역 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지산동 고분군 야간경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고령군과 달성군은 사문진교 야간경관 조명설치 사업을 비롯해 이달 28일에는 대구경북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향후 가야금-피아노 공동연주회, 상생 주말장터운영, 상생공원 조성 등 강나루 문화 광역관광자원화 사업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곽용환 군수는 인사말에서 “고령군과 달성군은 낙동강 55km를 접하는 이웃으로 사문진교 야간 경관개선사업은 지자체간 상생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면서, “이번 사업과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협의해 나가고, 양 지자체의 공동발전과 대구경북의 밝은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말했다.중간보고회 후 곽용환 군수와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산동 고분군과 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생활촌 현장방문에 동행하고 상생의 길을 함께 걸었다. 양 지자체 일행은 세계유산등재를 앞두고 있는 지산동 고분군 하단부 작은 오솔길에서 멋진 고분군 야경을 감상하고, 야간경관 조명은 대가야읍의 탁 트인 전경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지역의 경관 감상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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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취나물로 농가 신소득 팡팡성주군은 지난해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공모절차를 거쳐 선정된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취나물 재배단지를 조성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어 지역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각광받고 있다.지역특화사업은 각 시군의 특색에 맞는 새로운 특화작목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성주군에서는 취나물 생산기반 조성사업이 지난해 공모절차를 거쳐 선정됐으며, 올 해 생산기반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중인 취나물은 일명 “울릉도 부지깽이 나물”로 불리는 국화과 섬쑥부쟁이에 해당되는 다년생 작물로 성주군에서는 각종 시범요인을 투입해 당초 년 7회에서 10회까지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재배시설 및 보온시설, 수확기 등 재배환경 개선과 기계화 장비를 도입해 노동력을 절감함으로 농업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어 예상 조수입이 동당 1,000만원에서 1,200만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기계임대 서부분소(수륜면 수성리)에 취나물 등 엽채류 수확기를 임대농기계로 새롭게 비치해 신소득작물 생산기반조성을 위한 농작업 편이장비를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 서성교 소장은 “지역 주산작물인 참외의 소득 편중화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상대적으로 참외재배가 불리한 권역에 새롭고 안정적인 농가 소득원을 창출하기 위해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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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청사 경관조명 점등식성주군은 1일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군청사전정에서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점등식을 가졌다.성주군의회 의장, 군의원, 부군수, 직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군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염원하고, 모든 군민들의 마음에 희망의 불을 밝혀 정감이 넘치고 행복이 가득 찬 군민중심의 행복성주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됐다.군청 전정의 소나무와 느티나무 등 조경수에 다양한 LED 조명등(LED 스노우펄, 트리전구, 눈꽃, 볼 등)으로 야간 조명을 설치해 관공서를 밝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군민들에게 새해의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등 연말연시 지역의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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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미주 수출 확대 협약 체결성주군은 1일 경상북도 경제진흥원과 미국 울타리USA사 간 미국 수출 확대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전창록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장, 신상곤 울타리USA대표를 비롯해 윤정환, 정선희 기업관련 단체의 대표와 3개 식품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본 협약은 성주군 중소기업제품의 판로지원 및 기술의 상호 교류를 통해 효율적인 동반 성장을 목적으로 체결하고, 인적자원의 교류, 교육 및 홍보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협의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날 협약체결을 통해 “지난 10월과 11월 두 번에 걸친 수출을 통해 우리 제품의 우수한 경쟁력을 확인한 만큼 수출확대를 위한 물류비, 홍보비 등을 최대한 지원하고, 또 수출 다변화를 위해 해외 사절단 파견은 물론 각종 전시회, 박람회 참가로 판로를 개척해 중소기업의 발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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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고령군수는 3일 고령군 스타기업 인증서 수여 및 현판식에 참석곽용환 고령군수는 3일 고령군 스타기업 인증서 수여 및 현판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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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는 2일 ‘영진상사 육영진대표 성금기탁’에 참석이병환 성주군수는 2일 ‘영진상사 육영진대표 성금기탁’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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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경산시장은 2일 ‘제223회 경산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최영조 경산시장은 2일 ‘제223회 경산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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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상주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3km내 예방적 살처분 시·군 부단체장 긴급영상회의 경상북도는 1일 의사환축으로 신고 된 상주시 공성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발생농장 18만8천수 산란계에 대해 긴급 살처분을 실시했고, 해당 농장이 최종 확진됨에 따라 3km내 3개 농장의 25만1천수와 발생농장 소유주가 사육하고 있는 사벌면의 메추리 농장 18만수도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한다. 또한, 발생농장 반경 10km를 방역대로 설정하고 가금 및 가금산물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 및 농가 긴급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도는 2일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 긴급 영상회의를 열어 시군의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강도 높은 차단방역을 주문했다. 영상회의에서 경북도는 도내 소규모 농가를 선제적으로 예방적 도태하고, 밀집사육단지 관리강화, 발생지역 주요도로에 통제초소 설치, 역학관련 농가 방역강화, 철새도래지 소독 등 강화된 방역대책을 요청했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방역은 광범위하게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더 이상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