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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과노닐다’ 농촌융복합산업 경진대회 최우수상‘농업회사법인 밀과노닐다’ 농촌융복합2020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안동시 도산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밀과노닐다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공동개최해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와 연계해 농촌융복합산업 공감대 형성 및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성과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2013년도부터 개최해왔다.1차 서류심사를 거쳐 현장평가와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업체가 선정 됐으며 그 중 밀과노닐다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농업회사법인 밀과노닐다’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로서 도산면 가송리 맹개마을(약 3만여 평)에 밀과 메밀을 재배하고 이를 테마로 체험, 공연, 축제를 결합하고 우리나라 최초의 밀소주를 제조해 1, 2, 3차를 연계한 6차 산업의 성공적인 사례로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안동시에 6차 산업 인증업체는 25곳이며 경상북도 내에서 가장 많은 업체수를 자랑하고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안동시 관계자는 “생산과 가공, 유통, 관광(체험) 등을 연계한 농촌융복합산업을 지속해서 지원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고용증대 및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과 함께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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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은 8일 시정 주요 사업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 논의권영세 안동시장은 8일 시정 주요 사업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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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는 8일 ‘영양고추 유통공사 추진현황 보고회’에 참석오도창 영양군수는 8일 ‘영양고추 유통공사 추진현황 보고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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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지친 도민 정신건강 돌봄 앞장코로나에 지친 도민 정신건강 돌봄 앞장 상담전화 24시간 운영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코로나 우울현상 확산으로 심리방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정신건강 상담 및 비대면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해 도 및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26개소에 전문요원 213명을 투입해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확진자, 격리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2월부터 9월까지 1만3천여 건의 상담을 실시하고, 그중 고위험군은 정신의학과 전문의에 치료 연계했다. 한편 경북도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정신질환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도민들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정신건강 공모전, TV 공익광고, 안전안내 문자발송 등 다양한 비대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10월 10일로 지정됐다. 공모전은 정신건강에 관심이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경상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코로나19로 인해 바뀐 일상생활, 나만의 정신건강 지키는 방법(V-LOG)‘, ‘초록리본 그림 그리기‘ 등의 주제로 10월 12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도민에게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달하고,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를 집중 홍보하기 위해 시내버스 교통 캠페인을 9월부터 10월까지 약 2달 간 실시하고 있다. 김진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관리의 중요성도 커졌다. 코로나19라는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상담전화 회선 증설, 정신전문요원 인력확충 등을 통해 도민 심리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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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자살위기 대응능력 높인다경북소방본부, 자살위기 대응능력 높인다 생명지킴이 양성 특별교육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0월 7일부터 29일까지 안동소방서 등 5개 권역에서 119종합상황실 수보요원 및 구급대원 등 총 1202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을 위한 ‘자살위기 대응능력 향상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9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자살사망자 수는 총 1만3799명이고 경북은 781명으로 하루 평균 2.13명의 자살사망자가 발생하며, 이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다섯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또한, 경상북도 119종합상황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 말까지 총 1006건, 일일 평균 3.7건의 자살관련 신고가 접수됐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나타나는 우울감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이번 특별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해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교육인원을 50명 미만으로 제한해 총 25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문강사를 초빙해 △자살시도자의 심리상태 이해, △상담사례, △자살위기 대응방법 등을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남화영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심리적 우울감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살방지를 위한 생명지킴이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들의 자살위기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해 도민의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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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낙동강 문명사 문명적 가치 재발견경북도, 낙동강 문명사 문명적 가치 재발견 낙동강 고대·중세·근대 문명사 종합편 발간 경상북도는 2017년 ‘낙동강 고대 문명사’와 2019년 ‘낙동강 중세 문명사’ 발간에 이어 올해 ‘낙동강 근대 문명사’와 ‘낙동강 고대․중세․근대 문명사 종합편’을 발간하고 다년간에 걸쳐 진행된 낙동강 문명사 연구사업을 마무리했다. 낙동강 문명사 연구사업은 영남 문화의 산실이자 민족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낙동강의 역사와 문화, 강마을 사람들의 삶의 자료를 현장에서 조사․연구해 낙동강의 문명적 가치를 재발견하기 위해 경상북도가 대구경북학회 책임연구원 박승희 교수를 비롯한 12명의 분야별 연구위원들을 통해 2016년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4년간의 긴 여정으로 진행해 왔다. 올해 진행한 ‘낙동강 근대 문명사’ 연구는 한국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낙동강이 어떤 비극의 역사와 이야기를 품게 되었는지를 탐방하고 한국 산업화의 중심지로서 낙동강 유역의 문화와 산업화 이야기를 통해 낙동강에 대한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탐색하고 제안해 현재적 가치를 재구성한 것이 특별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낙동강 고대․중세․근대 문명사 종합편’의 발간을 통해 고대부터 중세, 근대 문명사에 이르기까지 낙동강의 역사와 스토리, 문화를 한 권으로 요약․정리함으로써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경북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집대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낙동강 근대 문명사’와 ‘낙동강 고대․중세․근대 문명사 종합편’은 경북지역 시․군 및 공공도서관, 대학교 도서관 등을 비롯해 전국 광역 지자체와 시․도 대표 도서관, 국립대 도서관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낙동강 문명사 연구를 계기로 낙동강이 고대로부터 우리 역사의 원천이자 문화의 중심을 흐르는 물길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제 낙동강의 역사와 이야기는 미래로 가는 우리들의 물길이 되어야 하며, 낙동강 고대․중세․근대 문명사 연구를 바탕으로 낙동강이 경북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드는 밑천이자 자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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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수출! 하나부터 열까지 경북도가 책임진다수산물 수출! 하나부터 열까지 경북도가 책임진다 해외 온라인쇼핑몰 입점지원 경상북도는 수산물 소비와 수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산 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인해 급변하고 있는 수산물 소비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2020 경북 수산식품 해외온라인 쇼핑몰 입점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우수한 수산식품을 개발하고도 해외 홍보와 판로개척이 쉽지 않았던 수산 기업 30개사 정도이며, 모집 기간은 10월 5일부터 19일까지 2주간이다. 신청기업은 해외 온라인 입점을 위한 상품성, 시장성과 현지가격 경쟁력 평가 등 엄격한 종합심사를 거쳐 해외 온라인 쇼핑몰 상품 구매자와 화상 상담회를 통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해외 유명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미국), 큐텐(일본), 라자다(싱가폴), 쇼피(대만) 등의 ‘경북 수산식품관’에 입점하며, △상품 상세페이지 번역 및 제작, △온라인 쇼핑몰 상품등록, △온라인 마케팅(SNS, 유튜브, 페이스북, 인플루언서 제품 리뷰 등), △글로벌 스마트 물류서비스, △글로벌 판매 세미나 진행, △판매실적에 따른 추가 오프라인 판촉전 진행 등 입점과 판매에 필요한 다양한 초기비용을 지원 받게 된다. 또한, 참여기업들이 지원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자력수출의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관련 교육 및 컨설팅 등 사후관리도 지속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과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 지원사업 안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학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적으로 비대면 소비시장이 확대되고, 특히 가정 간편식과 기능성 수산가공식품 등에 대한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번 사업은 도내 수산 기업의 수출기업 육성을 위한 것으로 해외 쇼핑몰 입점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더라도 상품등록에서부터 번역, 홍보, 판매, 사후관리까지 다 챙겨드리니 부담 갖지 말고 신청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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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오 달성군수는 8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열리는 「제25회 달성군민의 날 기념 달성군민상 및 자랑스러운 달성인상 시상식」에 참석김문오 달성군수는 8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열리는 「제25회 달성군민의 날 기념 달성군민상 및 자랑스러운 달성인상 시상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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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 감염병 대응 핫라인 구축경북교육청, 학교 감염병 대응 핫라인 구축 유관기관 대응 협의체 발대 경북교육청은 지난 5일 302호 회의실에서 경북교육청, 경북도청, 경상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감염병 대응 협의체’발대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학교 감염병 대응 협의체는 경북도청, 경상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과 협력해 코로나19 등 감염병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경북 지역 실정에 맞는 학교 감염병 예방사업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협의체는 분기별로 개최하되, 감염병이 발생하거나 학교 감염병예방을 위한 협의 사항이 있으면 수시로 개최한다. 주요 운영내용은 매월 학교 감염병 예방소식지 제작과 학교 감염병 발생 시 대응 및 조치, 신규 및 저경력 보건교사 대상 컨설팅 지원, 학교에서 궁금한 사항에 대한 Q&A 제작 등 학교 감염병 예방 전반에 대해 지원한다. 특히 겨울철을 대비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방안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학생과 교직원의 감염병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도청과 경상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관계자들에게 학생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데 대해 감사드린다”며“학교 감염병 대응 협의체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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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력저하 불안감 해소경북교육청, 학력저하 불안감 해소 기초학력 지원 경북교육청은 7일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5개 교과에 ‘스스로 학업성취인증제’를 가개통하고, 수정・보완을 거쳐 오는 16일 정식 개통한다. ‘스스로 학업성취인증제’는 학생 스스로 도전하는 개별 맞춤형 학업성취 온라인 평가시스템이다. 학생들이 원하는 때에 스스로 평가에 도전 후 기준에 도달하면 인증해주는 평가체제 운영으로 성취 욕구 만족과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함이다. 자율평가, 단원평가, 인증평가, 마이페이지, 지원센터로 구성돼 있다. 자율평가와 단원평가는 언제나 문제를 풀수 있고, 인증평가는 학기말과 학년말에 도전한다. 자율평가는 스스로 범위를 정해 최소 10문항에서 최대 20문항까지 난이도를 선택하거나 자동추출된 문항으로 평가할 수 있고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다. 단원평가는 과목별 단원을 선택해 평가할 수 있고 단원이 끝난 뒤 자신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인증평가는 학기말 시기에 자신의 실력을 평가해서 일정 기준을 통과하면 인증서가 발급된다.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고 횟수 제한은 없다. 마이페이지를 통해 자율/단원/인증평가 이력을 조회하고 오답학습을 할 수 있다. 문제 바구니에는 온라인 평가 중에 문항 바구니로 저장한 문제, 메모한 문제, 틀린 문제가 자동으로 저장돼 관리함으로써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지원센터는 학생 스스로 온라인 평가시스템을 통해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한다. 스스로 학업성취인증제는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의 내친구교육넷에서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많은 문항을 확보·제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예전의 일제식 평가나 상대평가가 아니라 가정에서 학생들 스스로 문제를 풀고, 자기주도 학습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지원하고, 학업성취감을 통해 자아존중감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