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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인삼씨앗 뿌리기 퍼포먼스영주시는 지난 5일 ‘2020온라인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개막 프로그램인 ‘소백산 인삼씨앗 뿌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소백산 인삼씨앗 뿌리기 퍼포먼스’는 헬기 1대와 드론 5대가 풍기읍 남원천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출발해 연화봉과 비로봉 방면, 죽령옛길과 도솔봉 방면으로 나누어 이동하고 인삼씨앗 총 1.2톤(60kg짜리 20포)를 공중에서 살포하는 장면이 촬영될 예정이다.이번 퍼포먼스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온라인 축제를 기회로 풍기인삼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시행된다. 인삼씨앗을 소백산에 살포하는 독특한 퍼포먼스를 영상에 담아 온라인축제 개막식 당일인 오는 9일 축제 유튜브 채널(‘2020온라인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2020온라인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는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간 개최될 예정이며, 축제는 풍기인삼축제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2020온라인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등을 활용해 풍기인삼에 대한 홍보·마케팅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게 된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인삼씨앗뿌리기 퍼포먼스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풍기인삼축제의 일환으로 풍기인삼과 영주 소백산을 이색적인 방법으로 널리 홍보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온라인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풍기인삼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내년에 개최되는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에도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내년 9월 17일에서 10월 10일까지 24일간 풍기읍·봉현면 남원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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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는 5일 간부회의를 주재김학동 예천군수는 5일 간부회의를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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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박물관, 보물 46점 등 소장유물 2만여점 확보예천군은 예천박물관의 성공적인 개관과 운영을 위한 기증·기탁 사업을 펼친 결과 20,198점의 유물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기증·기탁이 이루어진 유물은 보물 46점, 도지정 24점 등 70점의 지정문화재를 비롯한 ‘동국통지(東國通志)’, ‘유엽배(柳葉盃)’ 등 문화재적 가치가 뛰어난 유물 대다수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사시찬요(四時纂要)’는 조선시대 최초의 금속활자본으로 인쇄된 농업서적으로 국보급 문화재로 평가되고 있으며 ‘윤탕신 목패’는 국내에서 확인된 호패 중 가장 이른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조선시대 호패법 시행과 17세기 사회를 이해하는데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보물로 지정된 ‘저상일월(渚上日月-박씨가일기)’은 117년 동안 6대에 걸쳐 작성된 국내 최장기간 쓰인 일기로 개인사를 비롯해 지역사, 국가사에 이르기까지 당대의 정치·경제·사회·문화사 연구에 학술 자료적 가치가 뛰어난 유물로 평가된다. 현재까지 예천박물관은 도내 공립박물관 중 소수박물관에 이어 2번째로 다량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내년도 기증·기탁 사업을 통해 경상북도 1위 유물소장기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박물관을 통해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소중한 유물의 도난과 훼손, 멸실 등을 방지하고 우수한 유물 학술연구와 상설 및 특별전시, 교육 등을 진행해 지역민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외지인에게 우수한 지역 문화자산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지역 유일 공립박물관으로 신도청시대 군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문화 융성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17년 국비를 지원받아 오는 12월 재개관을 목표로 유물확보와 전시물 제작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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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의 회색 담벼락에 희망을 그리다구미시 공단1동은 지난 8월 10일부터 근로자와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안을 제공하기 위한 도로변 벽화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구미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7명의 인력이 참여하고 있다.참여자들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8월부터 야외작업을 하느라 연일 구슬땀을 흘렸지만, 무미건조하던 동네 담벼락을 산뜻한 오렌지색으로 채색하고 생동감 있는 그림들로 채워갈수록 기쁨과 보람도 커져갔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마을 주민들의 관심도 높아져 벽화 작업을 격려하고 여러모로 도움의 손길을 주는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참여자들은 벽화를 조성하는 일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주민들에게 소박한 즐거움을 주는 것이기에 그만큼 정성을 다하게 된다고 말했다.9월 중순부터는 비산초등학교 입구 도로변에 어린이들을 위한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벽화를 조성함으로써 학교 주변 환경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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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현 영주시장은 6일 주간간부회의에 참석장욱현 영주시장은 6일 주간간부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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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이달의 기업 선정구미시는 10월 이달의 기업으로 ㈜레몬을 선정했다. 코로나19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및 추석 특별방역 기간을 고려해 사기게양식은 생략하고 회사기만 게양한다.10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레몬은 구미본사기업으로 나노 기술을 근간으로 나노섬유, 휴대전화 전자파 차폐 제품, 도전성 테이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레몬은 2007년 모회사인 ㈜톱텍 나노사업부의 전기방사 설비 개발로 시작돼 2012년 나노사업부문의 본격적인 사업 전개를 위해 (주)톱텍에이치앤에스 법인을 설립했고, 2013년 세계 최대규모의 나노섬유 멤브레인 양산라인 구축, 2014년 전자파 차폐시트 양산 출하, 2017년 현재의 ㈜레몬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또한 끊임 없는 기술 개발과 제조공정혁신으로 2008년 중소기업 기술혁신 사업(나노설비)에 선정됐고, 2010년 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 2019년 고용노동행정 발전 부문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 표창장 수상, 2020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구미시는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 ㈜레몬을 2020년 10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해 예우하고 감사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에 한 달간 회사기를 게양한다. 김효규 대표는 “레몬은 그동안 나노기술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왔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혁신으로 나노기술의 적용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향후 나노기술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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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송편 나눔 행사’칠곡군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9월 29일 관내 소외계층 가구를 위해 ‘추석 송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눔의 텃밭에서 감자를 수확해 얻은 수익금으로 준비했다.이날 석적읍 직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석적읍사무소에 모여 송편과 약밥, 한과, 식혜 등을 바구니에 포장해 소외계층 2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병운 민간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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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실천 희망 성금 전달김천 운곡초등학교 학생 대표는 지난 9월 28일 김천시청을 찾아 희망 성금 840,75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학생들이 Cloud Valley(운곡) 창업 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하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김천시 관내 저소득층의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전달식에 참석한 운곡초등학교 학생회장 배수빈, 부회장 장준서는 “작은 금액이지만 우리가 운영한 장터 수익금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고,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함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경희 복지기획과장은 “나눔과 배려 실천으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함께해주시는 운곡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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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주요 현안 업무 보고회칠곡군은 지난달 9월 24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군청강당에서 ‘2021년도 주요 현안 및 특수시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현황을 검토하고 지속 가능하고 내실 있는 군정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군은 2020년도 업무 전반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2021년도 신규시책, 계속사업, 부서별 특수시책, 혁신과제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또 코로나19와 전국적인 경기 침체에 따른 재정 운용의 변화를 대비해 저비용 고효율 사업을 발굴하고 현안사업 추진방안을 모색했다.백선기 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현안사업과 주요업무계획을 면밀히 점검해 달라”며 “주요 사업은 물론 사소한 내용이라도 항상 군민의 입장에서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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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10월 이달의 기업 선정김천시는 10월 이달의 기업으로 서우첨단소재(주)를 선정하고 5일 김천시청에서 신동용 대표 및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패 전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서우첨단소재(주)는 재생 PET를 활용한 단섬유를 제조하는 소재전문기업으로 2017년 설립돼 지속적인 시설투자와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이다. ISO9001, ISO14001을 비롯한 글로벌 친환경 인증 오코텍스(OEKO-TEX)와 GRS(Global Recycle standard) 등 국제 규격 인증 획득으로 92억원의 매출을 시작으로 2019년 245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주 수출국인 중국을 대상으로 768만 달러의 수출 달성에 안주하지 않고 재생원료를 이용한 친환경 제품이라는 강점으로 유럽시장 공략에도 나섰다.신동용 대표는 ‘기술혁신 우위확보, 품질혁신 신뢰확보, 생산혁신 효율확보’라는 기업 모토로 고객맞춤형 양산제품 생산을 위한 자체 연구개발 전담부서 설립과 연구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고용창출을 통한 인재양성, 인재중심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청년고용에도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전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