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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한가위 情 나누기’사회복지법인 희망친구 기아대책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추석명절을 맞아 경산지역의 장애인들에게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풍성한 한가위 情 나누기” 선물지원사업을 실시했다.추석명절선물은 9월 21일부터 9월29일까지 진행됐으며, 국민연금공단 경산청도지사, 코레일 경산관리역,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가스기술공사 대구경북지사,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홈마트 옥산점,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활동지원사 사랑모아의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장애인들에게 생활필수품 및 식료품 등의 나눔을 실천했다.추석선물을 받은 장애인은 “명절선물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분들의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으로 가능했던 일이라고 들었다. 장애인들을 위해 애써주시고 힘써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지원 부탁드리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한가위 보내기를 바란다.”고 했다.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영선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업체들의 사회공헌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추석명절선물을 잘 지원할 수 있었다.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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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성주군 장계향 선양회 회원들의 정성으로 만든 전과 음식을 9월 29일 관내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70세대에 전달했다.이 사업은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의 “지역사회보호사업”의 일환으로 해마다 설과 추석에 명절 음식을 만들지 못하는 세대에게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음식을 만들어 집집마다 전달하고 있으며 금년은 특히 코로나19로 자녀들도 찾아오지 못하는 독거세대에 좋은 호응을 받았다.금년 추석은 한국도로공사 성주지사에서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기부해 명절음식장만에 도움을 주었고 장계향 선양회원 10명이 복지관에서 여러 가지 종류의 전을 구워 떡과 한과등으로 구성된 명절음식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로 구성된 키트를 만들었다.이번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장계향 선향회 회원은 “사회적거리두기로 타지에 있는 자녀들이 오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정성들인 명절음식을 만들어 나누어 드리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회원들이 만든 음식을 많은 분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매년 명절때마다 관내 여러 기관·단체들의 도움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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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 마스크 기부㈜배명은 지난 9월 28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 및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여객자동차 업계(농어촌버스, 택시)에 마스크 3,400매를 기부했다. 쌍림농공단지에 위치한 ㈜배명은 고품질 원단을 생산해 유명브랜드 아웃도어 업체에 납품하고 있는 지역의 강소기업으로, 최근 마스크 생산설비를 갖추고 생산, 판매 중에 있다. 강수진 대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동이 많아지므로 고령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여객자동차 업계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기부된 마스크를 착용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배명에 깊이 감사한다”며 “이웃을 배려하는 공동체 의식으로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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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따뜻하게 추석명절 풍성하게청도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풍성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9월 21일부터 29일까지 위문을 실시했다.이승율 청도군수는 9월 28일 장애인보호작업장외 3곳의 사회복지시설과 복지도우미 3세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추석명절 위문행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세대를 방문해 불편함을 살피며 격려했지만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방지를 위해 직접 방문을 최소화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청도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22곳(513명)과 저소득 국가유공자 110명에 안전을 위해 비대면으로 위문품을 전달했고, 저소득 353세대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가구별 7만원씩 위문금을 전달해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전 공무원이 사회취약계층 559세대에 1대1로 결연해 실시하는 복지도우미 활동은 사전에 전화로 방문여부를 확인하고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가정방문 및 애로사항 청취, 안전점검 등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지역사회서비스를 연계해 이웃사랑 실천운동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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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토닥토닥 응원 키트’ 전달성주군은 추석을 맞아 힘겨운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자가격리자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손편지와 함께 “토닥토닥 응원 키트”를 전해주었다.현재 관리중인 자가격리 대상자는 13명(해외입국자)으로 연휴기간 중에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로 업무 출장이나 자택 방문 등이 대부분인데,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가족·친지와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덜어드리고자 “토닥토닥 응원키트”를 전하게 됐다. 한편 격일로 안부 전화 및 유선 심리상담 실시, 응급으로 병원 진료가 필요할 때 이송하는 등 일시적으로 사회와 단절된 자가격리자에게 심리적 지지 및 긴급 상황 대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성주군 이병환 군수는 “추석 명절임에도 가족들과 함께 보내지 못하는 자가격리중인 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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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장보기’ 행사 실시고령 운수초등학교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다문화 한울동아리 사업의 하나로 ‘추석 장보기’ 행사를 운영했다.다문화 교육 지원 사업 중 한울동아리는 다문화 가정과 일반 가정 학부모가 어울려 취미활동을 하거나 여행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대면에 어려움이 있어 비대면 활동으로 추석을 맞아 장보기 행사를 운영했다. ‘추석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해 다문화 가정의 학부모에게는 전통시장에서 우리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일반 가정 학부모에게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사회 경제에 기여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종호 교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런 행사를 통해서 학부모님들께서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으시고, 전통시장에서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했다.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가정 한 학부모는 “코로나19로 힘들었는데, 추석을 맞아 장보기를 체험하라고 학교에서 상품권까지 주셔서 기분이 좋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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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생활SOC 복합화사업 2개 선정성주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무조정실 및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한 2021년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총2개 사업이 선정됐다.선정된 사업은 ‘성주읍 별의별 어울림 복합센터’(19억원), ‘선남면 복합문화체육센터’(98억원)로 총사업비 117억원(국비 59억원)을 확보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생활SOC 3개년 계획(’20~’22)을 수립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기존의 도로, 항만, 철도 등 생산기반 중심시설의 SOC사업에서 체육관, 도서관, 보육시설 등 국민의 삶에 직접 연관된 생활SOC 13종 시설을 한곳에 모아 예산절감과 주민편의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추진되는 사업이다.‘성주읍 별의별 어울림 복합센터’는 기존 성주읍사무소 일대에 30년 이상 노후된 행정복지센터와 사회경제혁신센터 등을 신축하는 도시재생사업에 문화복지를 위한 작은 도서관, 생활문화센터를 복합화해 쾌적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와 문화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중심지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선정된 ‘선남면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통합체육시설에 커뮤니티, 동아리 활동공간 등 문화공간을 설치해 복합문화체육센터로써의 모습을 갖출 예정이다.특히 선남은 읍 다음으로 거주 인구가 많고 대구와 인접해 발전 가능성이 풍부한 지리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 문화여가 시설이 거의 없어 건강 증진 및 문화복지를 위한 집중화된 시설이 절실했던 만큼 균특인센티브 사업비로 신청해 선정되는 기쁨을 이루어 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 선정이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삶을 기대하고, 행복성주 건설을 위한 주민들의 힐링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는 인센티브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성주군의회와 도의원, 국회의원이 함께 합심해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에 선정된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전국 지자체 중 149건이 확정 됐으며, 경북 9건 중 2건을 성주군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내 59억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함으로써 예산 절감은 물론 주민숙원 및 지역발전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게 됐다.또한 성주군은 지난해에도 현재 진행 중인 도시재생 1단계 사업장에 근린생활형 체육센터, 국공립어린이집, 가족센터 등을 연계하는 생활SOC 복합화사업으로 ‘어울림 가족센터’ 건립비 72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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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경북 최초 호흡기전담클리닉 설치·운영고령군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동절기 호흡기감염의 동시 유행을 대비해 호흡기·발열 환자 대상으로 안전하게 진료할 수 있는 호흡기전담클리닉을 고령영생병원에 설치하고 9월 29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호흡기전담클리닉은 코로나-19 환자와 증상 구분이 어려운 호흡기·발열 환자 중, 코로나-19와 역학적 연관성이 없는 자를 대상으로, 일차의료 제공을 위해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설치했다.고령영생병원 주차장을 활용해 독립건물을 확보하고, 호흡기·발열환자와 의료진 동선을 구조적으로 분리해 감염 전파 위험을 완전히 차단하고, 감염 예방 설비·물품을 구비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진료할 수 있는 환경요건을 갖추고 있다.환자 간 교차감염 최소화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므로 호흡기전담클리닉 진료를 원하는 군민은 반드시 사전에 전화상담 후 내원해야 한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호흡기·발열환자를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호흡기전담클리닉의 설치·운영으로,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웠던 호흡기·발열환자가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는 진료체계시스템이 확립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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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는 5일 ‘주요업무 보고회’에 참석이병환 성주군수는 5일 ‘주요업무 보고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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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어촌진흥기금 내년 650억원 지원경상북도 농어촌진흥기금 내년 650억원 지원 개인 2억원, 단체 5억원 금리 1% 경상북도는 2021년도 경상북도농어촌진흥기금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9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시군을 통해 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규모는 650억원으로, 농어업경쟁력 강화와 농어가경영안정 등을 위해 시․군 사업으로 430억원, 농촌지역 청년농업인 조기 정착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도 자체사업으로 141억원을 지원하며, 자연재해․가축질병 등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79억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주소지를 둔 농어업인, 농어업 단체(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이며 개인은 2억원, 단체는 5억원 한도 내에서 최저 금리 수준인 1% 이자로 융자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신청은 관할 읍면동 사무소나 시군 관련부서를 방문해 신청서와 신용조사 의견서 등을 제출하면 되고, 기금사용 용도에 따라 운영자금(2년거치 3년 균분상환)과 시설자금(3년거치 7년 균분상환)으로 구분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농어촌진흥기금은 1993년부터 도, 시군, 농협, 수협 등의 출연금과 운영수익으로 올해 8월말까지 2335억원을 조성하고, 도내 농어업인(법인 등) 1만2,141명에게 6,160억원을 지원해 농어가 경영안정에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농어가 경영안정자금 100억원을 긴급지원하고, 올해 기금이자 1%를 감면했으며, 기 융자 중인 기금 1001억원에 대해 상환기간을 1년 연장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농어업분야 피해와 농어가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가뜩이나 농어촌이 힘든 상황에 이상저온, 집중호우를 동반한 긴 장마, 연이은 태풍 등 자연재해까지 겹쳐 농어가 경영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경상북도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이 경영불안정을 겪는 농어업인들에게 따뜻한 새바람이 되어 내년에는 신바람 나는 농어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농어촌 일자리 창출, 스마트팜 조성 등 현안 사업은 물론, 코로나19 등 사회적 재난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어업인들을 위해 농어촌진흥기금을 활용한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