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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는 10일 태풍 ‘하이선’ 으로 인한 피해 복구 현장을 방문윤경희 청송군수는 10일 태풍 ‘하이선’ 으로 인한 피해 복구 현장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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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응대 서비스 군민이 직접 평가영양군은 오는 14일부터 11월 3일까지(50일 간) 방문 민원인들이 전 부서(군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사무소)를 대상으로 민원응대 서비스를 직접 평가한다고 밝혔다.평가방법은 신분을 숨긴 채 서비스를 평가하는 미스터리 쇼퍼 (Mystery Shopper)방식이며,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민원응대 품질 평가표’를 현장 배부 후 회수하게 된다. 평가는 부서별로 2~3회 실시 한다.평가내용은 환경, 맞이태도, 상담태도 및 업무처리, 마무리, 전체 만족도 등 5개 항목이다.이런 평가방식은 군민들의 불편, 불만 및 요구사항을 신속히 반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이번 방문민원응대 품질평가 자료는 하반기 친절우수공무원 선정 시기초 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전 직원 친절도 자기진단’, ‘민원공무원 친절서비스 역량강화 교육’으로 군민감동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 하고 있지만,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게 하려면 공무원들이 확 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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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는 10일 ‘농협계약 건고추 수매현장’을 방문오도창 영양군수는 10일 ‘농협계약 건고추 수매현장’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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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은 10일 복지환경국으로부터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아권영세 안동시장은 10일 복지환경국으로부터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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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경북도지사, 태풍 피해 집중 울릉군 방문국무총리·경북도지사, 태풍 피해 집중 울릉군 방문 지역주민 위로·신속 복구·지원 약속 정세균 국무총리는 9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안영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 등과 함께 태풍 ‘마이삭’ 및 ‘하이선’으로 피해가 집중된 울릉군 현장을 방문했다. 정 총리는 일행과 함께 먼저 울릉 사동항과 남양항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이어서 울릉 일주도로 피해 현장을 살폈다. 울릉군은 태풍 ‘마이삭’ 및 ‘하이선’으로 사동항 및 남양항의 방파제가 320m 가량 전도되고, 유람선 및 예인선 3척이 파손됐다. 여객선 1척 침수, 어선 30척 전도 및 유실, 도동항 여객선 터미널 및 상하수도시설 파손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한바 있다. 정세균 총리는 응급복구중인 주민들을 위로하면서“이번 태풍으로 상처가 크신 줄 알고 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 특별교부세 지원 등 정부에서도 신속한 피해복구와 재발방지 복구계획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일정을 함께한 이철우 지사는 “잇따라 몰아친 두개의 태풍으로 경북 동해안에 대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복구에 상당기간이 걸리고 많은 예산이 소요될 것”이라며 “특히 울릉군은 재정력이 약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빠른 복구를 위해 특별교부세 50억원 지원과 특별재난지역을 신속히 선포해 달라”고 건의했다. 아울러 피해가 큰 울진, 영덕, 포항을 포함한 경북 동해안 지역에 대한 조속한 피해조사와 복구를 위한 정부차원의 대책 마련도 함께 건의했다. 정 총리의 이번 울릉 방문은 이철우 경북지사가 지난 6일 제10호 태풍 하이선 대처상황 점검회의 등을 통해 요청해 전격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7월~8월에 유례없는 긴 장마와 이번 태풍이 경북을 관통하면서 도내 곳곳에 월파 등으로 동해안 사유시설 및 공공시설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재민은 31가구 63명이 발생했고, 사유시설은 주택 492동(전파8, 반파103, 침수381), 상가 및 공장 97동, 농어업시설 72곳, 어선 및 여객선 91척, 농경지 4,966ha이다. 공공시설의 주요 피해는 총 1,398개소로 도로 66곳, 교량 16곳, 하천 19곳, 소하천 20곳, 항만시설 15곳, 소규모시설 17곳, 산사태 6지구, 기타 1,239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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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수출시장 정보 온라인으로 쉽게 찾는다인도네시아 수출시장 정보 온라인으로 쉽게 찾는다 정보제공 홈페이지 운영 대구-경북 자카르타사무소(이하 사무소)에서는 지역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수출시장 개척과 투자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홈페이지 구축 작업을 완료하고 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사무소 홈페이지에서는 인도네시아에 대한 일반 사항, 각종 인증제도와 통관 및 시장정보, 현지 최저임금제도 등 수출희망 및 현지 진출을 원하는 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두루두루 갖추고 있다. 그 외에도 비자, 호텔, 교통, 음식점, 생활정보 등 인도네시아를 찾는 지역 기업인들이 보다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자료와 함께, 한인 동포사회와 인도네시아 최신 소식 등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무소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제품과 지역관광을 인도네시아에 홍보하기 위해 진행중인 SNS 홍보단(K-GO)은 최종 1,008명이 신청한 가운데 70명을 선발했고, 이들이 보유한 팔로워 16만명은 대구-경북이 인도네시아에 널리 알려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K-GO : Kawan Daegu-Gyeongbuk Online(대구-경북 온라인 친구들) 사무소에서는 "코로나로 촉발된 비대면 시대 온라인 홍보를 위해 홈페이지와 SNS 홍보단을 운영하게 됐다"며, "운영 초기라서 미흡한 점이 있지만 지속적인 정보 확충을 통해 지역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대구-경북 자카르타사무소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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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조 부지사, 경주∙영천 태풍피해 현장 방문강성조 부지사, 경주∙영천 태풍피해 현장 방문 신속한 복구 약속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9일 오후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석기 국회의원, 이만희 국회의원 그리고 경주시장, 영천시장, 지역 도의원들과 함께 제9호 태풍 ‘마이삭’과 10호 태풍‘하이선’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많은 경주, 영천지역을 방문했다. 농식품부 장관 및 지역의원, 경북도 행정부지사, 시장 등은 경주 벼 도복 피해 현장 및 배 낙과 피해 현장, 영천 사과 도복 피해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피해현황 점검, 피해현장의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약속하고 피해 농가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피해 현장을 찾은 농식품부 장관에게 피해 농업인 경영안정을 위한 △농작물재해보험 제도개선 △태풍피해 및 저품위 사과 수매 지원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지원 ④라원지구 배수개선사업 등 재해피해 농업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건의했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도 경북도 피해현장을 돌아보며 복구에 헌신적 노력을 하고 있는 농업인들을 만나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농식품부 차원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농업인 경영안정을 위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가공용 활용이 가능한 낙과는 신속한 수매가 가능토록“농작물 재해보험 손해평가 신속 마무리”등 경북도가 건의한 제도개선 및 건의사항을 신속하고 심도있게 검토 할 것을 약속했다. 경북도는 조속한 시일내 태풍으로 인한 농업피해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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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회의장 방역 2단계로 높여경북도의회, 회의장 방역 2단계로 높여 참석자 제한·가림막 설치 경북도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속에서 개최된 제318회 임시회에서 방역의 수준도 2단계로 높여 대응해 나가는 등 코로나19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했다. 먼저 본회의장 참석인원을 코로나 2단계 실내행사 제한인원인 50명 이내로 하면서도 회의진행의 원활성을 위해 안건처리와의 관련성 등을 고려하고 시간대별로 참석인원을 배분해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비말차단을 위한 애국가 제창을 생략하고 녹음반주로 진행하였으며 본회의장내 모든 좌석에는 비말차단용 투명가림막을 설치하였다. 각 상임위 회의실에도 비말차단용 투명가림막과 함께 집행부 관계자 좌석을 1m이상의 거리를 두고 설치했다. 이와 함께 후문 출입구에도 동시에 다수인원의 체온측정이 가능한 열화상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방역의 취약점을 개선했다. 본회의장의 모든 출입인원에 대해서는 직원이 다시 한번 체온측정기로 이상유무를 확인하는 등 2중으로 발열체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은 “도의회의 원활한 기능 작동과 도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코로나 상황에 맞게 방역의 수위를 조절해나가겠다”면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의회가 앞장서서 코로나 걱정이 없는 행복한 경북,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가 되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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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위 만능일꾼 드론~~ 태풍 후 벼 관리도 척척하늘 위 만능일꾼 드론~~ 태풍 후 벼 관리도 척척 드론 병해충 시비 현장연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9일 안동시 풍산들(풍산읍 소산리)에서 경상북도 청년농업인 드론 연합방제단의 벼 후기 공동시비 연시회를 가졌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제9호와 제10호 태풍의 잇따른 내습으로 생육이 불량한 벼의 익음(등숙)을 향상시키기 위해 액상규산 비료를 드론을 이용해 공동시비(10ha)를 실시했다. 올해는 유난히 장마 기간이 길고 잦은 비와 일조 부족으로 벼 도열병 등이 지난해 보다 2~3배 많이 발생했으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손부족이 심화되는 등 적시에 방제를 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이 컸다 이날 하늘 위 만능일꾼 드론이 곳곳을 누비며 체계적이고 신속한 시비작업을 펼쳐 농부들의 걱정을 덜어 주었다.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해 지난해 출범한 드론 연합방제단은 도내 청년농업인들로 구성되어 현재 8개단 52명이 영농대행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드론을 활용해 병해충 방제뿐만 아니라 볍씨 파종이나 비료살포, 과수 인공수분 등 농업적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고 PLS 전면시행 이후 농약안전사용 기준에 따라 소면적에서 대면적까지 정밀방제가 가능하다. 연시회에 참석한 강성조 경상북도행정부지사는 “태풍,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농업현장에 청년들이 앞장서서 드론과 같은 최첨단 기술을 적용하여 힘을 보태고 있으니 우리 경북농업의 미래는 든든하다”고 격려했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태풍이 지나간 후 쓰러진 벼는 빨리 일으켜 세우고 후기 등숙 향상을 위해 시비 및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 드론 방제단을 확대․구성해 연세가 많고 거동이 불편해 방제가 어려운 고령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농작업에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등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손쉽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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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세계인이 인정한 면역식품 '김치' 집중육성경북도, 세계인이 인정한 면역식품 '김치' 집중육성 육성 방안 발표, 1,283억원 지원 경북도는 최근 면역강화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치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경상북도 김치산업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몽펠리에 대학 장부스케 교수의‘코로나19 사망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한국과 독일에서는 공통적으로 발효된 채소를 먹는다’는 연구발표 이후 전통 발효식품인 김치의 수출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는 ‘경상북도 김치산업 육성방안’을 수립해, 2024년까지 5년간 △인프라 구축 △품질경쟁력 제고 △내수 및 해외시장확대 △원료의 안정적 공급 △R&D지원 및 홍보 등 5개분야에 1283억원을 투자해 김치산업 육성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먼저 김치 등 농식품가공업체에 시설현대화를 지원하는 농식품가공육성사업,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 등에 144억원을 투자해 농식품가공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고, 김치 맛 표준화를 위한 등급화, 김치 우수종균보급, 경북우수농산물 브랜드지원 등에 11억원을 지원해 품질경쟁력을 강화한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식재료 온라인구매, 혼밥․집밥 트렌드를 반영해 경상북도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에 김치특별관을 운영하고, 수출상담회 및 물류비 지원사업 등에 71억원을 지원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출이 급증하고 있는 해외시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김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생산자와 기업간 계약재배를 늘리고, 농어촌진흥기금과 채소가격안정 지원사업 등에 1,035억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신상품개발을 지원, 어린이․청소년 대상 식생활 교육사업, 김장행사를 통한 경상북도 생산 김치의 이미지 제고 등 김치분야 R&D와 홍보분야에 22억을 지원해 경상북도를 김치산업의 중심지로 발전 시켜나갈 방침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최근 김치가 국내․외에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발효 건강식품으로 알려지면서 미국, 프랑스, 일본, 동남아 등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집밥 열풍으로 국내소비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회를 활용해 도내 김치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내수시장 확대와 수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