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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방역 점검안동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4개 기관에 대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사항은 노인들에게 직접 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 지원사와 이를 관리하는 수행기관의 방역 상태다. 출입 시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 관리, 서비스 제공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노인돌봄대상자 방역수칙교육, 직원들의 타 지역 방문 자제 등 방역지침 준수여부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코로나19 대량 감염 차단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지난 3월 1일부터 직접대면서비스에서 전화 안부 모니터링으로 전환해 시행했다. 다만, 장기간 서비스 축소로 노인돌봄 사각지대 발생우려가 있어 5월 6일부터 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본인이 방문 서비스를 원치 않는 경우 전화 안부 모니터링으로 대체 가능하다.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노인의 건강 유지 및 악화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사단법인안동자원봉사센터 외 3곳에서 노인 3,000여명에게 개인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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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 육성 ‘앞장’청송군은 지난 24일부터 3일간 관내 4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83명을 대상으로 영어체험학습을 실시했다.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은 학교별 일정에 따라 8월부터 10월까지 3일씩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4개 학교 학습에 이어 나머지 4개 초교도 9월~10월 중으로 영어체험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당초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4박5일 합숙으로 영어체험학습을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막고 학생 건강 및 안전을 우선시 하고자 원어민 강사가 직접 관내 학교를 방문해 한 학급당 인원을 15명 이내로 최소화해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한편 청송군은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관내 학생들에게 양질의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영어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를 가진 원어민 교사들과 상호작용을 통해 외국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스토리텔링‧AI‧VR/AR‧코딩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영역의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면서 창의‧융합적인 인재를 육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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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및 태풍 대비 재해예방 현장 점검영양군은 24일~25일 장마 후 폭염 및 제8호 태풍(바비)이 북상함에 따라 축산재해 대응 및 가축관리 상황 현장 확인을 위해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영양사업장 및 관내 축산 농가를 방문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날 현장점검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의 스트레스 및 폐사를 방지하기 위해 축사내부 온도를 낮출 수 있도록 하는 환풍기 및 축사지붕에 스프링클러 작동 상황을 점검하고, 또한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 사료 및 음수 오염 방지 등 폭염 및 태풍으로 인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사전에 점검해 재해 발생 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도했다.또한 영양군 입암면 병옥리에 위치한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영양사업장은 2015년 준공돼 156억원을 투입, 13만9876㎡ 부지에 씨수소 150두를 사육하고 있고, 최신 설비의 우사 2개동과 정액 제조시설 1동, 부대시설 등을 갖추었으며 우사 내 환기시스템이 잘 구축돼 있어 최적의 조건에서 후보 씨수소를 사양 관리해 우수한 유전자원을 잘 보존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운영 중에 있다.현재 영양군의 가축 사육현황은 한우4,200두, 닭21,400수 염소 3,400두, 양봉 12,380군 정도이며, 군 경제의 중추를 맡고 있는 중요한 기반 산업이기에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선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속적으로 폭염 및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축산분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사전 점검 및 지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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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시설 등‘임시휴관’청송군은 코로나19의 전국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청송군 종합시설관리사업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13개 문화·체육 시설에 대해 지난 25일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갔다.해당 임시휴관 대상 시설은 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공연장, 수영장, 체력단련실, 탁구장 등), 진보문화체육센터(공연장, 체육관, 체력단련실, 탁구장 등), 청송군립진보공공도서관, 청송군체육관, 청송국민체육센터, 청송민속박물관, 객주문학관, 군립청송야송미술관 및 진보키즈카페 등이며, 코로나19 확산이 안정될 때까지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또한 군은 청송자연휴양림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에 들어가도록 조치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에 관외출장을 포함한 개인방문(휴가지 등)을 자제하는 등 코로나 지역유입 방지를 위한 내부 조치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전국적으로 감염경로가 확실하지 않은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등 위태로운 상황에 따라 이번 조치는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휴관기간 동안 군민들이 시설 이용에 아쉬움이 있더라도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라며,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 청정지역 ‘산소카페 청송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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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영양군은 코로나19 상황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 조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로 유흥주점, 단란주점, 음식점(300㎡ 이상), PC방, 노래연습장 등 12종의 고위험시설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 했고, 실내체육시설,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지훈문학관 등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또한, 경로당, 복지관 등 사회 복지시설 운영중단 조치는 폭염에 따른 노인, 장애인의 피해발생이 우려돼 1일 평균 시군별 확진자 수가 3명 이상이거나 2일 연속 또는 1주일 내 3회 이상 발생한 경우에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군민 모두가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지역 내로 감염병이 유입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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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장애인가정 지붕방수공사영양군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영양라이온스 클럽,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과 협력해 입암면 흥구리에 거주하는 재가장애인(지체장애 심한장애)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지붕방수공사는 길어진 장마 속에 지붕누수와 곰팡이 피해가 일어나고 누전의 위험도 있어 수리가 시급한 재가장애인 가정을 선정해 진행하게 됐으며, 아스팔트 싱글로 된 지붕 전체에 대한 긴급방수공사를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이번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총 500만원의 공사비를 마련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도왔다. 지역사회복지자원 총량을 극대화하려는 모두의 노력으로 사업이 완성돼 더욱 뜻깊은 일이었다.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원받은 A(남, 30세)씨는 “긴 장마에 지붕에서 떨어지는 물을 받아내느라 며칠 밤을 새었다. 앞으로 태풍도 많이 온다고 해서 마음고생이 심했었는데….”라고 하고 “이제는 걱정이 없을 것 같다. 저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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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는 27일 지역 내 재난취약지구 등 각종 현장을 방문 점검윤경희 청송군수는 27일 지역 내 재난취약지구 등 각종 현장을 방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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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는 26일 ‘교육행정협의회’에 참석오도창 영양군수는 26일 ‘교육행정협의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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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은 27일 시정 주요 사업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 논의권영세 안동시장은 27일 시정 주요 사업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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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바비 북상.. 농작물 관리 철저 당부태풍 바비 북상.. 농작물 관리 철저 당부 신속 배수 등 관리 중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강력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한 제8호 태풍‘바비(BAVI)’가 북상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작물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침․관수 된 논은 서둘러 잎 끝이 물 위로 나올 수 있도록 물 빼기 작업을 실시하고, 벼에 묻은 흙앙금과 이물질 등을 깨끗하게 씻어준 후 새 물로 걸러대기해 뿌리의 활력을 촉진시켜야 한다. 도열병, 흰잎마름병 및 벼멸구 등 병해충이 우려되는 논에는 적용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다. 쓰러진 노지채소와 밭작물은 1~2일 이내에 세워주고,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기는 흙을 보완하도록 한다. 생육이 불량한 포장은 요소 0.2%액을 잎에 뿌려주고 병에 걸렸거나 상처입은 열매는 빨리 제거해야 하며, 적용약제로 병해충을 방제기준에 맞도록 실시한다. 과수는 부러지거나 찢어진 가지를 깨끗하게 잘라낸 후 적용약제를 발라주고, 흙이 씻겨나가 노출된 뿌리에는 흙을 덮어주어야 하며 유실․매몰된 곳은 빨리 정비하도록 한다. 쓰러진 나무는 토양이 젖어있는 상태에서 뿌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세우고 보조 지주를 설치하며 낙과된 과실과 유입된 흙을 제거해 과원 내 청결을 유지하도록 한다. 축사에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한 경우 축사를 소독하고 가축을 깨끗하게 물로 씻어주며 예방접종을 실시해 질병을 예방해야 한다. 또한 젖은 풀이나 변질된 사료를 주지 않도록 해 고창증을 예방한다. 침수된 농기계는 시동을 걸지 말고 물로 깨끗이 닦은 후 습기를 제거한 다음 기름칠하고 수리전문가의 점검을 받은 이후 사용하도록 하며, 기화기, 공기청정기, 연료여과기 및 연료통 등은 습기가 없도록 깨끗이 청소하거나 새것으로 교환하도록 한다. 또한 농업인 안전을 위해 저지대․상습 침수지역은 대피를 준비하고 고압전선 근처에는 가지 않도록 하며 산사태 위험이 있는지 살피고 다리나 하천도로는 안전한지 확인한 후에 이용하도록 한다. 김수연 경북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긴 장마 이후 발생한 이번 태풍은 수확기에 접어든 조생종 농작물, 벼 도복, 과수 낙과에 큰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태풍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농작물별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고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인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