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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후원물품 전달의성군 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폭염에 대비해 다자녀 및 장애아동 가구 중 7가구를 선정하고 직접 방문해 적십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이번 후원물품은 대한적십자사에서 후원한 것으로 샴푸, 린스, 비누 등 총 8가지의 생필품 위주로 구성이 돼 있다.후원물품 받은 박 모 어머니는 “평소 자녀들이 많아 생필품 지출이 많은데다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불경기로 수입이 좋지 않아 경제적으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봉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이렇게 생필품을 지원해 주시고 또한 안부까지 챙겨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장나원 봉양면장은 “아이들은 우리 면과 의성의 미래인만큼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행정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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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에 친환경 복숭아 나눔의성군은 금성면에 거주하는 신청길 씨(남79세)가 B급 복숭아 전량을 의성읍사무소를 통해 관내 경로당 등에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에서는 가족 3명이 7,000여평에 친환경 복숭아와 자두를 생산하고 있으며, B급 복숭아에 대해 고민하다가 여름 과일이 귀한 의성읍의 경로당 등에 공급하게 됐다.복숭아는 지난 3일부터 매일 6~9박스씩 어르신들이 계신 경로당 등에 나누어 주고 있으며, 농가에서 읍사무소에 연락하면 담당 직원이 농장을 방문해 수령하는 방식으로 복숭아를 필요로 하는 경로당에 지원하고 있다. 의성읍사무소 관계자는 “금성까지 오고가는 길이 멀지만, 어르신들께서 귀한 친환경 복숭아를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과수 농가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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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적 친환경 버섯 브랜드 개발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버섯 브랜드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군위 버섯 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해 천적 이용 친환경 버섯 생산 기술 교육 및 선진지 견학을 21일 실시했다.군위군의 친환경 버섯 브랜드 개발 사업은 지난해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20년도 지역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천적을 활용한 친환경 버섯 생산 브랜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천적을 이용한 친환경 방제기술로 해충을 방제하는 시스템 적용 및 참여하는 전 농가의 무농약 인증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고품질 버섯 생산 기반 조성을 조성해 천적을 이용한 친환경 버섯을 군위의 지역 특화 품목으로 육성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윤현태 소장은 “천적을 이용한 해충 방제는 약제를 통한 방제 기술에 비해 많은 기술과 경험을 요구하기 때문에 친환경 버섯 브랜드의 성공적인 육성을 위해서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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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에 바로 쓰는 파워포인트 기술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의성교육지원청 정보교육관(별관)에서 관내 공·사립 학교 교육공무직원 등 총 18명을 대상으로 정보화 연수를 실시했다.연수 내용은 ‘업무에 바로 쓰는 파워포인트 기술’을 배움으로써 관련 전문지식을 습득해 교육공무직원들의 업무 역량 및 정보화 능력을 향상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특히 교육공무직원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교단지원 업무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한다.특히, 이번 연수 과정은 교육공무직원 전 직종을 대상으로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연수를 진행했다.권오규 행정지원과장은 “교육공무직원들의 업무 역량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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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에 반찬·비누 나눔의성군 사곡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사곡면 내 경로당을 찾아 반찬과 비누 나눔으로 이웃의 따뜻한 정 나눔을 실천했다.새마을부녀회 18명의 회원들은 직접 만든 반찬과 비누를 관내 24개 경로당에 방문‧전달하고, 이를 통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베풀었다.사곡면 새마을부녀회 심화섭 회장은 “이웃의 사랑을 반찬과 비누 나눔을 통해 베풀고 온정 넘치는 지역문화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강경우 사곡면장은 “이웃사랑은 사소한 곳에서 시작된다. 어르신들과 이웃을 향한 진심어린 사랑 나눔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이웃 사랑 실천이 지역사회 곳곳에 스며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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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의성군이 지자체 최초 보건지소를 기반으로 한 의성형 보건복지모델을 시행함에 따라 비안면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차량 서비스 지원’와 연계해 지난 20일 비안면 산제2리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 원스톱교실’을 운영했다.‘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 원스톱교실’은 마을별 경로당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보건지소가 협업으로 추진팀을 구성해 이동 복지상담소 운영과 구강관리, 건강생활습관과 노화로 인한 만성질환, 허약, 인지장애를 예방관리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보건복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비안면은 사업조기정착을 위해 23개리 경로당을 중심으로 주민 홍보와 의견을 수렴해 사업 추진에 반영하고, 보건복지 현장실무자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공중보건의, 생활지원사 등과 함께 보건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간담회도 개최했다. 비안면 관계자는 “보건과 복지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주민의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참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기반으로 민․관 협력해 ‘변화의 시작, 작은나눔 사랑실천’으로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행복의성이 실현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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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안내도 언택트가 대세!의성군이 8월부터 방문객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관광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관광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사업은 기존의 안내판과 모바일 앱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국내·외 방문객들의 관광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의성군은 대표관광지인 조문국 사적지와 고운사에서 처음으로 서비스를 개시했다.해당 서비스는 방문객들이 관광지 내 와이파이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관광안내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시스템으로, 관광지 안내 영상과 함께 주변 관광지, 교통편, 맛집 등 실속 있는 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와이파이가 설치되지 않은 고운사에서는 QR코드 스캔을 통해 손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언택트(비대면) 개별 관광이 유행하고 있는 만큼 대면이나 밀집 우려 없이 관광안내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그 효과성이 더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외부 방문객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성군을 다녀갈 수 있도록 쾌적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있는 요즘, 관광객들이 의성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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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필요성·의성형 청년정책 방향 논의의성군은 지난 20일 군청 회의실에서 ‘지방정부의 청년정책 필요성과 의성형 청년정책 방향 설정’이라는 주제로 청년정책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청년정책 전문가와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모여 단순 업무 공유가 아닌 지방정부와 지방청년간 협치 체계를 구축하는 청년정책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제1발표에서는 사회적협동조합(MenTory) 권기효 이사장이 ‘청년정책의 필요성’과 ‘도시청년을 활용한 21c형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제2발표에서는 여기공협동조합 이현숙 이사장이 ‘청년 공유공간 프로젝트 소개’라는 주제로 의성형 청년정책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현재 의성군은 지역청년정착활력화사업, 청년예비창업사업, 청년시범마을, 스마트팜창업, 의성살아보기 등 지역 체험을 통해서 창업까지 연계하는 정책들을 추진 중에 있으며, 청년창업가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지역별로는 의성읍과 안계면을 각각 중심으로 의성군 전역에 골고루 분포를 하고 있으며, 의성군은 이러한 포럼을 통해서 청년창업가들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정책의 방향을 도출해가고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정책은 관련 부서간의 연계뿐만 아니라 전 군민이 함께 생각하고 노력해야 할 문제”라며, “행정적인 노력과 함께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펼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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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울릉군을 지켜라!”울릉군은 최근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지난 14일부터 계속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확산세가 거세 지면서 감염병에 안전한 청정 관광울릉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울릉군은 ‘코로나에 안전한 청정 울릉’이라는 슬로건을 사수하고자 공무원들이 직접 나서 도동항 여객선터미널 외 2곳에서 입도객을 대상으로 전수 체온 발열을 측정 중이며, 더불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서울·경기지역의 관광객 및 주민 들이 많이 드나드는 강릉 및 묵호 여객선터미널에 지난 20일 보건의 료원장과 직원을 급파해 선제적 방역 강화 및 안전 상태 긴급 점 검을 실시했다.김병수 울릉군수는 “가장 기본적이지만 최고의 백신인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철저하고 신속한 방역 조치와 함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청정 울릉 지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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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천연화장품 제조교육울릉군은 2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여성 천연화장품 제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알로에, 콜라겐, 달팽이추출물 등을 이용한 ‘미백과 노화예방에 도움이 되는 피부보양에센스 만들기’로 진행됐다. 교육을 주관한 주)더 해피트리 오서현 대표는 천연화장품은 20대부터 70대까지 피부스타일에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가능하고 노화방지 및 피부재생, 피부 보습 등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김명애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장은 “회원들을 비롯한 지역 여성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으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병수 울릉군수는 “오늘 행사를 통해 농촌여성들의 역량개발에 많은 도움이 됐을 것으로 보고, 지역 여성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 및 교육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