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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년, 네가 하고 싶은 거 해! 시즌2경북 청년, 네가 하고 싶은 거 해! 시즌2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확대 모집 경북도는 지난 5월에 실시한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이 10개 팀 모집에 40개 팀이 신청하는 등 큰 호응을 얻어 하반기에 15개 팀으로 확대 모집한다. 경북도내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경북 거주 청년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동아리․단체에서 신청할 수 있고, 팀당 100만원 정도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관광, 문화, 예술, 교육, 복지, 창업 등의 분야와 관련된 프로젝트 활동비용을 지원하며,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현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법인이나 단체에서 기존에 추진하던 고유사업이나 활동, 국가, 지자체, 대학 등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았거나 받고 있는 사업, 단순 과제활동, 영리목적, 정치․종교관련 활동은 신청이 제한되며 활동지역은 경상북도 내 지역으로 한정되므로 신청 시 주의를 요한다. 신청은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경상북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대구경북연구원 도청센터로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사업은 서류심사를 거쳐 활동계획의 적정성, 효과성 등을 고려해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결과는 9월 9일 대구경북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박시균 청년정책관은 “이 사업이 청년들에게 이렇게까지 호응이 좋을지 몰랐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청년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활기찬 청년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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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도한다경북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도한다 경북 언택트 전략 경북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75개 과제 4,518억원 규모의 ‘경북 언택트 전략’을 추진한다. 도는 일상과 방역이 공존하는 시대를 맞아 도정 주요 분야에 비대면(Untact) 방식을 적극 도입해서 주민 체감도를 높이고 관련 산업도 육성하기로 했다. 경북 언택트 전략은 ‘도민이 행복하고 경제가 살아나는 주민체감형 언택트 경제 중심지 도약’을 비전으로 △안전한 도시 언택트 △편리한 생활 언택트 △똑똑한 경제 언택트의 3대 정책방향에 10대 대표과제, 75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먼저‘안전한 도시 언택트’는 도민들의 ‘언택트 안전 플랫폼’ 구축 등을 위해 게임을 통한 비대면 안전교육, 재해위험지역 재난대응 조기경보, 첨단기술 적용 문화재 안전관리, 공공하수처리시설 지능화 등 20개 과제를 추진한다. 국내 최초로 기능성 게임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재난안전 교육훈련체계를 도입하고 공공하수처리시설과 농업용저수지는 디지털 관리체계를 도입해 지능화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신종감염병 통합 환자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공공의료원, 시군보건소, 질병관리본부 등의 실시간 병상운영 정보 및 의료자원 정보를 공유하고, 감염병 치료연구 및 통계시스템 등 병상 및 의료자원 활용을 위한 최적의 대응시스템도 구축한다. ‘편리한 생활 언택트’는 ‘도민들의 언택트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언택트 헬스케어, 비대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119신고 시스템 고도화, 가상현실 스포츠실, 디지털 독도 스마트뷰어 등 24개 과제를 추진한다. 5G-Iot 기반으로 산모, 영유아, 고령자 등 사회약자 맞춤형 온택트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하고 플랫폼 융합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인한 대면접촉 체육활동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도내 초등학교에 청소년용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을 지원하고 체육기피 학생에게 가상현실 체육활동 참여를 유도한다. 소방분야에서는 스마트폰 119신고 시 다자 간 영상통화, 청각장애인을 위한 영상통화 중 채팅 등 영상통화 고도화를 통해 재난 현장에 신속,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게 상황관리를 강화한다. 그 외, 비대면 운수종사자교육 플랫폼 및 창업보육센터 화상회의실 구축, 환경놀이 체험 키트 나눔, 학교밖 청소년 1:1 학습지원 플랫폼 운영, 특수유형기록 온라인 서비스, 전자계약을 통한 부동산 거래 시장 활성화도 추진한다. ‘똑똑한 경제 언택트’는 언택트 경제 중심지 도약을 목표로 일자리 비대면 시스템, 디지털 마케팅 비즈니스, 모바일 관광마케팅, 드론 기반 문화재‧관광지 상품화, 축산 DATA댐 등 31개 과제를 추진한다. 중소기업 디지털 마케팅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해 국내외 바이어 상담 및 거래를 활성화 시키고, 소상공 온라인 희망마켓, 스마트팜 비대면 컨설팅, 모바일 관광마케팅 플랫폼 구축, 축산정보 빅데이터 관제센터 구축, 농특산물 라이브 커머스 쇼핑, 임산물 비대면 유통 등을 추진한다. 수도권 기업의 스마트 위성 오피스센터를 유치하고, 백두대간권 및 동해안권 객실 독립 별장형 휴양시설 유치 등 언택트 관련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1대1 맞춤형 세일즈 마케팅을 전개한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로봇, ICT, IOT 등 스마트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패스, 무인셀프 체크인, 로봇 주차 시스템, 수하물 위치 추적 시스템 도입 등 최첨단 공항으로 건설‧운영해 세계적인 공항으로 만들어 가기로 했다. 도는 이들 과제 중에서 △게임을 통한 비대면 안전교육 △중소기업 디지털 마케팅 비즈니스 플랫폼 △온택트 헬스케어 △스마트 관광도시 △농업용 저수지 디지털 관리 △공공하수처리시설 지능화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스마트 통합신공항 △해안누리길 나홀로 관광 모빌리티 구축 △119신고 시스템 고도화 등을 경북 언택트 전략 10대 대표과제로 선정하고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도민들께서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을 누리실수 있도록 행정에서부터 언택트 시스템을 신속하게 도입하고, 언택트 관련 산업을 육성해 경상북도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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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현장 방문이철우 도지사,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현장 방문 폭염피해 최소화 특별지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경주시 보문동에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경로당)를 방문해 현장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가 끝나고 현재 경북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도지사가 직접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폭염 저감시설 등을 점검하고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에서의 마스크 사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대비 무더위쉼터 방역지침’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집중 점검했다. 이 도지사는 도내 23개 시군으로 도 간부공무원을 파견(시․군당 2명)해 방역관리, 불편사항 점검, 냉방기 가동상황 등 무더위쉼터 점검을 긴급 지시하는 한편, 시군에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특별지시사항을 시달했다. 경북도는 앞서 지난 5월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자연재난과 전 직원이 시군 직원과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7월에도 무더위쉼터 운영 재개를 위한 긴급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리플릿,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폭염특보 시 물을 많이 마시고,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하는 등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전파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현재 전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고 기상청에서도 당분간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시로 폭염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선제적인 폭염대책을 추진하겠다”며,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의 재확산 추세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관계공무원들에게 철저한 방역 주문과 함께 무더위쉼터 이용자께서도 행동요령을 준수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부터 기상청에서는 최고기온만을 고려한 폭염특보 기준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기온에 습도까지 반영한 체감온도를 도입했으며, 폭염주의보의 경우 일최고 체감온도가 33℃이상인 상태가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경보의 경우 일최고 체감온도가 35℃이상인 상태가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특보가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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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일 경주 HICO에서 개최되는 ‘경상북도 남북경협포럼 특별 세미나’에 참석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일 경주 HICO에서 개최되는 ‘경상북도 남북경협포럼 특별 세미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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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폭염대비 살수차 운영의성군은 장마 이후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군민들의 온열질환 예방 및 체감온도 저감을 위해 14일부터 도로 살수차를 본격으로 운영하고 있다. 군은 오는 9월까지 폭염특보(주의보‧경보) 발효시 하루 최대 8시간 살수차 3대를 운영해 기상상황에 따라 살수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운행노선은 의성읍을 포함한 주요 시가지 도로이며, 살수차 작업을 통해 도로를 식혀 주변 온도를 낮추는 동시에 미세먼지를 제거해 대기질 개선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김주수 의성군수는 “무더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피해를 예방하고, 도로 살수 작업시 차량흐름 방해 등의 시민 불편도 최소화할 것”이라며 “폭염 저감 조치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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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체험 협무협약 체결의성교육지원청은 20일 의성교육지원청에서 의성마늘복합체험센터, 지당들과 학생 미래교육 및 진로체험을 위한 협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체결로 ‘의성교육지원청’과 ‘의성마늘복합체험센터’, ‘지당들’은 상호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위한 업무에 협력하고 학생 체험활동 지원에 필요한 인프라를 교류하고, 조직의 발전 도모 및 홍보 지원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이용욱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성지역의 지역교육공동체가 활성화 되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기름과 동시에 아이 키우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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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le청소년 Happy군위군위군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9일,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내 침체된 분위기에 힘을 불어넣고 지역사회 안에서 청소년의 긍정적 역할 및 사회참여를 독려하고자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Smile청소년, Happy군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Smile청소년, Happy군위’ 프로그램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블루(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나타나는 신종 우울증)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사회참여와 긍정적 역할 수행을 돕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청소년들에게 마스크와 손 소독 티슈 그리고 특별 제작한 마스크 부착용 스티커를 배포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수련원이 제작한 스티커는 긍정적 단어를 사용한 ‘사랑해요, 함께해요, 청소년이 행복한 군위’를 비롯해 ‘수련원 로고’와 ‘감사와 존경을 표현하는 수어 캐릭터’로 이루어져 있다.이에 군위초등학교와 군위중·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장 및 교직원에게 해당 물품을 전달했고, 이를 시작으로 지역 내 학원 및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에도 배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위군청소년수련원 원장은 “밝게 웃는 청소년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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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취약가구에 세탁기 전달의성군은 의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문소고을보장협의체) 나눔지원분과가 지난 14일 의성읍 상리리에 사는 다자녀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세탁기 1대(50만원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문소고을보장협의체 나눔지원분과장은 분과별 특화사업으로 마을별 이불세탁 서비스를 진행하던 중, 장애인 2명을 포함 초・중・고 자녀 4명을 양육하면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다자녀 가구가 세탁기 고장으로 빨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이에 세탁기를 마련해 전달하게 됐다.이날 전달 자리에는 문소고을보장협의체 위원장과 분과위원들이 함께 하고, 인구감소로 어려운 시기에 많은 자녀들을 키우는 데 따른 어려움과 고충을 함께 나누었다. 또한, 가구주는 세탁기 지원에 고마움을 표했고, 문소고을보장협의체 조상칠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분과활동을 통해 우리 스스로 의성을 책임질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김주형 의성읍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문소고을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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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 불편한 어르신 찾아가요”의성군 사곡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개인별 맞춤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7월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헬스up, 행복up 건강지킴이팀’을 구성했다.건강지킴이팀은 지역사회내 소외된 의료 취약계층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의사의 건강상담을 통한 문제점을 찾아내고 간호사의 혈압 당뇨등 기본간호를 실시해주는 한편,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 환자들에게 재활 물리치료도 실시하게 된다. 양지2리 장 모 할아버지는 10여전에 뇌졸중으로 쓰러지신 뒤 늘 방안에 혼자 누워만 계셨는데 “의사선생님께서 방문해 진찰도 해주시고 간호사의 혈압․당뇨 체크, 재활물리 치료까지 해주니 너무도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한편, 의성군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기존의 이원화된 복지․보건업무를 통합해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원스톱서비스 실시로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가정에서 또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복지상담과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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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저작권 교육 실시의성초등학교는 19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알쏭달쏭한 저작권에 대해 바르게 알아보고자 한국저작권위원회 강사를 초빙해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저작권에 대해 바로 알고 저작권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저작권 침해 사례와 노래와 영상 등 다른 사람의 저작물을 합법적으로 이용하는 방법 등은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유용한 내용이었다.이날 저작권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저작권에 대해 어렵게 생각했었는데 내가 직접 그림을 그려서 유튜브에 업로드하는 활동이 재미있었고 다른 사람의 소중한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겠다.”며 소감을 밝혔다.교사들도 “이번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인터넷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음악이나 그림들도 창작자의 소중한 저작물이며, 그들의 재산권을 보호해주어야 더 아름답고 질 좋은 창작물들을 우리가 누릴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