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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경산시장은 24일 간부회의를 주재최영조 경산시장은 24일 간부회의를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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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은 28일 코로나19 대응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논의권영세 안동시장은 28일 코로나19 대응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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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는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간부회의’에 참석오도창 영양군수는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간부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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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환자 받지 않겠다" 대구·경북의사협회 항의"대구·경북 환자 받지 않겠다" 대구·경북의사협회 항의 서울의사협회 "없는 걸로 하자" 개별적 현황 파악 안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7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대한 질의 응답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울 상급병원으로 진료를 갔는데 대구·경북이라는 이유만으로 거부 된다는 질문에는 대구·경북의사협회의 항의에 서울의사협회가 "없는 걸로 하자"고 결론 지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황은 파악되지 않고 있어 서울 대형병원의 대구경북 환자 거부는 계속되는 실정이다. 질문 : 질문 두 개 드리겠습니다. 오늘 전주시에 코로나 관련 공무원이 숨졌다고 나오는데 그게 혹시 과로사인지 지금 정확하게 사유는 나오지 않지만 지금 경북에 있는 담당 공무원에 대한 근무 패턴이나 휴식이 보장되는지 궁금하고. 두 번째로 코로나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지금 제보나 이런 걸 보면 지역에서 코로나 질환이 아닌 암이나 이런 중증으로 해서 서울 상급병원으로 진료를 갔는데 대구·경북이라는 이유만으로 좀 거부가 된다는 사례가 있어서 이런 부분에 대한 파악이 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도지사 : 우리 도 차원 공무원에서 대해선 철저히 조사를 해서 현재까지 감염된 가족이 있거나 그런 사람은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일선 시·군에선 그런 분이 더러 나타나서 철저히 하고 있고, 일부 일선 시군은 폐쇄 조치까지 해서 여러분들이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가족 중에 확진자가 나와서…. 그리고 우리 도에서는 이 코로나 관련해서 과로 이런 형태가 보일까 싶어서 제가 근무조를 짜라 해서 충분히 우리 자체적으로 잘 관리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다른 지역에서 우리 경북 환자 받지 않겠다는 일부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있어서 대구·경북의사협회에서 그쪽과 상의를 해서, 쉽게 말하면 서울의사협회 항의를 해서 앞으로 ‘대구·경북 환자는 서울에 절대 안 보내겠다.’ 하니 거기에서 ‘없는 걸로 하자.’ 이렇게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부 움직임 있었던 걸 공식화하지 않고 지금은 없는 상태로 갔는데 개별적으로는 어떻게 되는지 구체적으로는 아직 제가 파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질문 : 지금 오늘 아침 자료를 보니까 코로나19 발생지역이 20개 시·군이더군요. 봉화 울진 울릉 빼곤... 확진자가 없는데, 그렇다면 유증상자나 의심 환자도 없는 건지? 도지사 : 세 개 지역은 유증상자나 의심환자도 없고요. 나머지 지역도 많이 있는데 영덕 같은 경우 한 명이 있는데 사실상 주소만 영덕이지 살기는 다른 지역에 삽니다. 우리 지역에 있는 사람들이 어느 지역, 말씀드리기 그렇습니다만 만약에 어느 지역에 한명이 발생했는데 그 사람이 김천에 한 명이 있다. 이래서 그 사람이 김천 사람이 아니고 대구에 거주하는 사람이고, 예천 지역도 그런 형태로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시·군이 확진자가 없는 그런 상태로 있고. 우리는 확진자가 많은 지역이 청도는 대남병원이 있어서 제일 많고 경산이 많은데 경산은 이웃 대구 신천지 관련이 많습니다. 그리고 최근 의성과 안동이 많이 생긴 건 성지순례 갔다 오신 분들이 많다는 말씀을 드리고. 아직까지 경북은 전반적으로 확산되는 그런 추세는 없고 단지 칠곡에서 밀알의 집에서 발생을 해서 23명이 발생한 그런 사례가 있습니다. 타 시군은 그렇게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 각 시군에 군부대가 많은데 질본으로 부터 신천지 명단을 전체적으로 받으셨다고 했는데 각 지역별 군 장병도 포함인지. 그리고 지역에 있는 군부대 소속 장병이 확진을 받으면 역학조사나 치료는 국방부에서 소관인지 질문드리겠습니다. 도지사 : 저희들이 받은 명단에는 군인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방부에 소속된 사람이 확진이 되면 국방병원에서 치료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질문 : 오늘 영양에서 한 명 발생 했는데 이 학생이 경북대생이라는데 이 학생이 영양에 와서 최종 확진을 받고 아버지가 영양군청 직원이어서 해당과가 폐쇄되었다는데 만약 의심증상이 있어 대구북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학생이 이렇게 영양으로까지 와도 되는 건지? 보건정책과장 : 영양군에 학생은 어제 저녁 10시경 확진자로 판정되었습니다. 대학생으로 영양에 자가격리 되어 있는 상태로 부모가 공무원으로 해당 부서만 폐쇄를 하고 오늘 영양군수님께서 브리핑을 하면서 상세한 보도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희들도 현재 상세한 사항은 조사중입니다. 질문 : 그 학생이 북구보건소에서 검사를 하고, 부모님이 태워서 영양으로 데리고 왔다고 하셨는데? 보건정책과장 : 네, 그때 아마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서 그런 걸로 알고 있는데 좀 더 상세하게 파악해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 대구에서 진료를 받아야 되지 않나 생각하는데, 외부에서 사는 학생이었는데 경북으로 오니까 문제가 되지 않나? 도지사 : 그 학생은 대구가 주소가 되어 있더라도 대구는 지금 병상이 없고, 확진 판정이 어제 밤에 났기 때문에 우리 지역에 와있으면 우리가 치료하는 걸로 해야 됩니다. 지금 대구·경북 가릴 때는 아니고 우리가 병상이 많이 좀 확보가 되어있고, 대구가 몇 백 명이 대기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렇다고 대구에 있는 환자를 다 받을 수 없고 우리도 환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우리가 그 학생을 받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질문 : 이번에 칠곡과 청도, 그 외 기타 사례를 봤을 때 정신병동 뿐만 아니라 장애인 거주시설들이 시설의 폐쇄성 때문에 오히려 보건관리의 사각지대에 있음이 드러났습니다. 어제 국립중앙의료원이 폐쇄 병동 집단 감염에 대한 향후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도자료를 통해서 밝혔는데요, 경북도에서는 이런 시설에 대해 정확한 파악이 됐는지? 또, 구체적으로 어떤 관리 조치를 취할 건지? 도지사 : 우리 지역에 구체적으로 546개 생활시설들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종사자와 입소자를 합치면 2만 6천 명 정도 됩니다. 이분들에 대해서 철저히 면회라든지 폐쇄조치를 이미 다 했구요. 그중에 아까 말씀드린대로 신천지 관련 된 분들이 근무자가 몇 명인지 어제 충분히 조사를 해서 자가격리 조치를 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도 증상이 있는지 없는지를 각 시·군에서 철저히 파악하고 있고, 칠곡 밀알의 집 같은 경우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질문 : 확진자 가운데 입원을 다 하지 않는 경우에는 어떤 기준을 나눠서 빠르게 입원 절차를 밟는지? 도지사 : 아니, 기준이 없고 확진자는 100% 입원을 하는데 어제 밤에 많이 이루어 졌기 때문에, 그전에 확진자는 다 입원을 했고, 어제 밤에 확진 된 66명 중에 13명이 들어가고 49명이 남았습니다. 그 49명을 오늘 중에 다 입원을 하고 오늘 중에 또 확진자가 생기면 빨리 발표가 되는 분들은 입원 조치를 하고 늦어지면 내일 또 입원을 합니다. 580명까지 하는데 580명만 하는 게 아니고 1,185병상을 28일까지는 다 비우는 걸로 해놨습니다. 적십자병원 두 군데가 그때까지 조금 어려워 우리 의료원에서 하는 811병상은 내일까지는 완전히 비워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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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현황 교육감 일일 브리핑코로나19 관련 현황 교육감 일일 브리핑 SNS 안내, 학부모·도민 불안감 해소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학부모·도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맛쿨멋쿨TV’와 홈페이지를 이용해 안내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코로나19 비상대책반 대책회의에 대한 조치 현황을 일일 브리핑 영상으로 촬영해 ’맛쿨멋쿨 TV‘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지난 24일 기자회견 영상을 게시한 데 이어 25일 게시된 일일 브리핑 영상은 게시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1,7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해 위기상황에 처한 경북교육가족의 걱정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도내 학생, 교직원 중 확진자·자가격리자 현황을 경북교육청 홈페이지 ‘코로나-19 e정보실’에 안내하고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유튜브 영상을 비롯해 카드뉴스 제작 등으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방수칙, 기침예절 등을 안내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최근 코로나19가 매우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경북교육가족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학생·교직원을 포함한 지역 주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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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 여러분 힘내세요""대구시민 여러분 힘내세요" 배우 손예진, 코로나-19’성금 1억원 기탁 배우 손예진씨 측이 26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인 ‘코로나-19’ 관련 성금 1억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난치병 소아환자 후원과 저소득 장애아 장학금 후원 등 평소에도 다양한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온 배우 손예진씨는 “대구는 나고 자란 고향이자 부모님이 살고 계시기에 저에게는 더욱 특별한 곳이라, 뉴스를 통해 대구의 소식이 더욱 안타깝고 가슴 아팠다”며 “그 어느 때 보다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한 저소득층과 코로나 치료와 방역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대구 내 저소득 계층의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방역 물품과 의료 지원 등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통 받고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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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야구장학재단,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이승엽 야구장학재단,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 "대구시민 응원하는 마음" (재)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26일 오후, ‘코로나19’ 예방과 방역, 긴급생계지원 등 위기극복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대구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이승엽 이사장은 “대한민국과 내 고향 대구에 이러한 어려움이 생겨 너무 가슴이 아프다. 선수 시절 대구시민 여러분들께 받은 사랑이 너무나 크다. 이번 성금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함께 동참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라면서, “대구시민과 더불어 모든 국민 여러분들께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들을 잘 극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기금 전달 소감을 전했다. (재)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2018년도에 대구지역 17개 아동복지시설에 1,5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탁했고, 매년 경북대학교 어린이병동에 불우환아 수술비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대구 다문화가정 야구단과 지역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야구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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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물품 기부 이어져'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물품 기부 이어져 지역 스타기업들 자발적 참여 ㈜덕산코트랜 등 대구 스타기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대구시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구 경제를 선도하는 스타기업들의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덕산코트랜 1천만원, ㈜덴티스 손세정제 5천만원, ㈜구비테크 손세정제 1천3백만원, ㈜유바이오메드 에탄올 및 거즈 6백만원 등은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빠른 피해회복을 위해 성금과 손세정제, 에탄올 등 필요 물품을 기부했다. 강환수 ㈜덕산코트랜 대표이사는 “대구 기업인으로서 대구시와 시민들이 이번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많은 스타기업들이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사회 환원활동과 기부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면서 사회적 책임경영을 펼쳐가고 있다.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기부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구시 사회재난과 및 대구적십자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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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육군대구기지사령관과 코로나 극복 논의미육군대구기지사령관과 코로나 극복 논의 조재구 남구청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6일 오후 4시 20분부터 15분가량 에드워드 J. 블랑코 미육군대구기지사령관과 유선으로 현재 급속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를 서로 협력해 잘 극복해 나가자고 논의했다. 이날 에드워드 J. 블랑코는 대구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대응에 힘을 보태고자 조재구 남구청장에게 전화를 걸어 서로간의 안부를 나누고, 코로나 확산방지에 고군분투하는 구청장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미군부대 내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 문제에 대한 조구청장의 노하우를 물어보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안과 대책에 대한 의견조율을 하며 사태가 종식되는 날까지 한‧미간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특히 빠른 시일 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기도문을 작성하겠다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격려와 지원에 감사하고 이른 시일 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함께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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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생활개선회, 청도에 쌀국수 전달경북생활개선회, 청도에 쌀국수 전달 코로나19 위로와 응원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와 청도군연합회가 26일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도군에 쌀국수 1,500개(22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도연합회는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청도군민을 위로하고 민관의료진을 응원했다. 쌀국수는 청도군청에서 자가격리 대상자 및 의료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진희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장은 “의사, 간호사 등 전국의 의료진이 자발적으로 대구·경북에 집결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힘내라 대구․경북’의 응원메시지가 줄을 잇고 있다”며 “생활개선회도 앞장서서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는 23개 시군 1만2천여 명의 회원이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 및 농가소득향상을 위한 신기술 과제를 선도 실천하는 대표적인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지난해 태풍 피해 때도 울진·영덕을 방문해 침수농가 복구 작업을 지원하였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