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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장학생 신청서 접수영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0년도 장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한다.올해 선발 인원은 251명(고등학생 84명, 대학생 167명)으로 총 장학금 규모는 3억5천6백만원이고, 고등학생은 100만원, 대학생은 최고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선발 대상은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저소득 학생 및 특기분야 학생을 선발한다.특히, 고등학생 특기장학생은 예술‧체육 분야 뿐만 아니라 요리‧미용‧과학 등 기능과 관련된 분야에서 도 단위 이상 대회 입상자로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대학생은 진학, 성적우수, 저소득, 특기, 지역대학생이 대상이며, 신청자격에 해당하는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이번 신청에 유의할 사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우편으로만 신청을 받으며, 방문 접수는 불가하다.재단법인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2008년 설립된 이후 지난해까지 총1,812명에게 20억 5,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의 우수 인재양성에 큰 공헌을 하고 있으며, 시민, 단체, 기업인, 출향인 들의 관심과 협조로 2019년까지 총169억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됐으며, 2023년까지 200억원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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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설립 허가 완료영주시는 ‘재단법인 풍기세계인삼엑스포(이하 엑스포)’ 설립을 완료해, 엑스포 조직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엑스포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그동안 영주시는 엑스포 재단법인 설립을 위해 지난해 12월 26일 ’재단법인 풍기세계인삼엑스포 발기인 총회 및 창립 이사회‘를 개최했고, 금년 1월 28일 주무관청인 경상북도도 친환경농업과에 재단법인 설립허가를 신청해, 2월 21일 재단법인설립 허가를 받았다.(재)풍기세계인삼엑스포는 이어 법인등기와 사업자등록 절차를 완료하고, 각종 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각개각층의 의견 수렴을 통해 엑스포의 성공을 도모하게 됐다.재단법인 설립으로 지정기부단체로 신청이 가능해졌으며, 지정기부단체로 승인될 경우 개인 및 기업체 등으로 기부 및 후원을 받아 21년 9월에 개최되는 엑스포는 양적 질적 우수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지금까지 영주시는 엑스포 준비를 위해 지난 2017년 2월 농식품부 주관 고려인삼시군협의회에서 ‘풍기인삼엑스포 개최’ 의사를 밝혔고, 같은 해 10월 풍기인삼축제 개막식 때 유치 선포했다. 또한 2019년 12월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용역을 완료하고, 행사장 조성을 위한 국토부 성장촉진지역대상 공모사업 ‘500년 풍기인삼 문화팝업공원 조성’에 선정돼 국비 30억을 확보하는 등 엑스포 성공을 위한 내실을 강화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풍기세계인삼엑스포는 고려 인삼의 우수성을 국외에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며, “국외 인삼시장을 개척하고, 판매처 다변화를 통한 인삼산업이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영주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풍기세계인삼엑스포’는 2021년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24일간 ‘풍기에서 심봤다! 생명가치의 연결, 인삼산업의 미래 창조’를 주제로 풍기읍 남원천과 봉현면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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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예천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입원 또는 격리 조치돼 일상생활과 소득 활동을 하지 못한 대상자들의 생계 안정을 위한 생활지원비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자는 보건소에서 발부한 격리‧입원치료 통지서를 받고 격리 조치돼 감영병예방법에 따른 당국의 조치를 충실히 이행한 대상자는 물론 근무처에서 유급휴가비용을 받지 않은 자로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접수하면 된다.단, 사업주로부터 유급휴가 비용을 받거나 국가 등 공공기관 및 정부, 지자체 인건비 재정지원 기관 근로자의 경우는 제외된다.지원기준은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생계지원 금액을 준용해 14일 이상 입원‧격리된 경우 1개월분 생활지원비가 1회 지급되며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454,900원, 2인 가구 774,700원, 3인 가구 1,002,400원, 4인 가구 1,230,000원, 5인 이상 가구는 1,457,500원이다.입원·격리 기간이 14일 미만인 격리자는 일할 계산된 생활지원비를 받으며 격리일은 격리통지서와 격리해제통지서를 받은 날을 기준으로 계산한다.또한, 코로나19로 입원·격리된 근로자에게 유급휴가를 제공한 사업주에게는 해당 근로자의 임금 일급 기준 1일 13만 원을 상한액으로 그 비용을 보전해준다. 유급휴가비는 사업주가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신청하면 되고 다만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는 중복해서 지원하지 않는다.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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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현 영주시장은 25일 주간 간부회의에 참석장욱현 영주시장은 25일 주간 간부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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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는 2일 간부회의를 주재김학동 예천군수는 2일 간부회의를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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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친환경 자동차 743대 보급구미시는 3월부터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2020년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106억원을 투입해 전기승용차 543대, 전기화물차 100대, 전기이륜차 100대 등 총 743대를 보급한다. 지원금액은 전기승용차는 대당 최대 1,420만원으로 차종별로 차등지원하고, 전기화물차는 초소형 812만원, 경형 1,700만원, 소형 2,400만원으로 규모별로 정액 지원한다. 전기이륜차의 경우 유형․규모별로 최대 210만에서 33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구미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 또는 기업·법인 등이며, 전기자동차는 개인 1대, 법인 10대, 전기이륜차는 개인 1대, 법인 5대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신청인이 구입을 희망하는 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대리점에서 접수를 대행한다. 지원절차는 2개월 이내에 출고가 가능할 경우 대리점에서 환경부 저공해차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신청서 접수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한다. 금년도 부터는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등), 다자녀가구 등에 우선순위를 부여해, 3분기까지 전체 보급대수 중 150대(전기자동차 130대, 전기이륜차 20대)에 대해 별도로 물량을 배정해 우선 지원한다. 한편, 시는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와 충전소 부족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시설에 급속충전기 설치비를 지원하고 환경부‧한국전력공사 등과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 공공급속충전기는 구미시청 등 24곳에 51기의 충전기가 설치돼 운영 중이며, 시 홈페이지 및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앱 등에서 충전소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지난해 1월부터는 주차장 관련 조례를 개정해 구미시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의 50%를 감면하고 충전 시 최초 1시간의 주차요금을 면제해주고 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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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구미시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을 2월 29일부터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이번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다수를 접촉하는 공영주차장 주차관리요원과 주변 상가 이용객간에 코로나 감염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상가를 향하는 발걸음이 크게 줄어들어 이에 따른 경제적인 피해를 받고 있는 상가들을 위해 구미시는 ‘지역경제 살리기’차원에서 관내 공영주차장을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무기한으로 개방할 예정이다.구미시에서 위탁운영 중인 구미시설공단과 협의 하에 시청 및 문화예술회관을 제외한 관내 공영주차장을 전부 개방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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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지원 성금 1천만원 전달김천상공회의소는 2월 2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김천시 공무원과 의료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방역자원 지원으로 위기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성금 1천만원을 김천시에 전달했다.김천시는 2월 28일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관내 기업체 역시 공장 내 전파로 인한 조업차질을 방지하기 위해 출입자 통제, 공장 내 방역소독, 출․퇴근시 체온 측정 등 코로나19의 기업 내 확산을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김정호 상공회의소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내외 경제 환경이 악화면서 국가적 재난으로 지역경제와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코로나19의 추가 감염과 지역 확산방지를 위해 회장단 등 기업인들이 정성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예방 및 방역활동에 헌신하고 계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가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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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차단 마스크 기탁칠곡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마스크, 손 세정제, 위생 장갑 등의 나눔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칠곡군은 왜관읍 소재 ㈜거양건설 박준호 대표가 12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KF-94 마스크 3천매(시가 1천만 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식에서 박준호 대표는 “코로나19가 더 이상 지역 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이에 이경곤 칠곡군 부군수는 “전국적인 위기상황을 맞아 칠곡군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 차단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앞서 왜관읍 소재 ㈜신우피앤씨 김종호 대표가 지난 26일 읍면 저소득층 및 사례관리대상자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물티슈 100박스, 위생장갑 10박스 등 시가 356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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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방역차량 동원 코로나19 방역소독구미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구미칠곡축협 보유 가축방역 공동방제단 차량 5대를 동원해 2월 28일 부터 매주 2차례 다중시설 8곳에 특별 방역소독을 한다고 밝혔다.현재 경기도, 강원도 일원의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계속 발생되는 ‘심각단계’상황이지만, 관내 취약지 가축방역에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매주 화·금요일 2차례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시설에서 혹시 생존할 수 있는 야외 바이러스를 박멸해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함이다.이번에 방역소독이 이루어지는 곳은 선산지역의 선산버스터미널, 선산봉황시장, 구미농산물도매시장과 구미지역에는 구미역, 구미중앙시장, 구미버스터미널, 형곡중앙시장, 인동시장 등등 차량을 통한 방역소독이 가능한 곳이다.이우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