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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2곳 추가 설치청도군은 코로나19 선별 검사 및 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설치한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지난 19일 관내 병원에 확진 환자 발생으로 폐쇄됨에 따라 지역 전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청도군 치매안심센터(화양읍 산성강변길 472), 화양보건지소(화양읍 도주관로 206)에 2곳을 추가로 설치했다.추가로 설치된 선별진료소는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 의심 증상이 있을 시 방문해 검사가 이루어 지며, 24시간 3개조 3교대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손씻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보건분야 비상상황을 확대 개편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게 됨으로써 더 이상의 확진자 발생되지 않도록 ‘코로나19’확산방지 및 조기 종식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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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공공하수처리시설 소독 실시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22일 성주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감염증 예방 및 대처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시설물 위생관리를 위해 하수처리장 출입구 및 사무실에 손소독제와 마스크, 소독 분무기 등을 비치해 외부 감염으로부터 사전에 예방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은 군민들의 공중위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시설인 만큼 시설물과 방류수 관리에 더욱더 힘쓸 것이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잦아 들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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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체제돌입성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구 경북지역의 코로나19 감염증이 확산됨에 따라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염병 심각단계에 준하는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23일 인근 대구 302명 경북 158명이 발생한 가운데 아직 성주군에서는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외부와의 감염예방을 위해 지난 주말부터 전 공무원 대상으로 1/2비상근무를 실시해, 소독방역기 50대를 구입 다중이용시설 경로당 등 전방위적인 살균소독 실시, 군청사와 성주버스터미널에 열화상카메라 설치와 체온계 손 소독제 등을 비치하고, 관내 위생 접객업소 및 민생현장 버스터미널, 택시대기소, 성주시장,경로당 등 665개소에 마스크를 배부하고, 다중이용시설인 체육시설 성주국민체육센터 외 8곳, 문화·교육시설 성주문화예술회관 외 31곳 등을 휴관 조치하고 관내 종교시설에 대해도 행사자제를 요청했다. 또한, 인근 지역에서의 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해 각 기업체 및 참외공판장, 건설현장 등의 대상으로 발열 검사 실시하고 개인위생 안전을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은 현재 자가격리 12명으로 신천지 교회 참석자 및 가족 포함 7명, 대구소재 병원 의료종사자 1명, 성주대교 건설현장 인부 확진자 와의 접촉자 4명이 확인돼 모니터링 중에 있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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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코로나19’ 민관 협력으로 사전 예방 총력성주군은 민․관이 협력해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정부에서는 23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급속히 증가하고 사망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국가 위기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하고, 특히 대구경북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465명으로 전국 확진자 수의 84%를 차지하고 인근 지역에서 확진자가 계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중대 분수령을 맞아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시기에 접어 들었다.이에 따라 군에서는 대구 지역에 거주하고 출․퇴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당분간 관내에서 지낼 것을 당부하고, 거주할 곳이 없는 직원들은 독용산성 자연휴양림에 임시거처를 마련해 지낼 수 있도록 조치하고,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해 출근할 수 없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적극 실시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비상상황별로 공무원 비상근무를 실시해 사태 발생 시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관내 사회단체(별동네공동체․청우회)에서는 자발적으로 방역 자원봉사단(24명)을 구성해 관내 주요시설․이용시설에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예방법 안내에 적극 앞장서는 등 코로나 확산 방지에 누구라도 할 것 없이 먼저 나서서 움직이고 있다.성주군은 “현재까지 확진자는 없지만, 오늘부터 일주일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반드시 막아 낼 수 있도록 전 공무원이 고민하고, 생활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하면서, 성주군민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민․관이 협력해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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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연기고령군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당초 3월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 이었던 제29회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는 가야금의 발상지이며 악성 우륵의 고장인 대가야 도읍지 고령군에서 개최되는 권위 있는 가야금경연대회 중의 하나이며 매년 전국에서 많은 참가자들이 모이는 대회로, 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해 참가자 및 학부모를 포함한 관계자의 안전과 예방을 위한 부득이한 조치이다.곽용환 군수는 “많은 가야금 전공자들이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를 위해 준비를 해왔겠지만, 참가자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들의 안전이 최우선 돼야 하는 시기이다.”라며 당부했다.더불어, 고령군 및 고령문화원에서 개최하는 문화예술행사 및 문화교실 개강도 당분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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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고령군수는 19일 고령농협 정기 총회에 참석곽용환 고령군수는 19일 고령농협 정기 총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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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는 19일 ‘성주참외 BI 및 디자인개발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이병환 성주군수는 19일 ‘성주참외 BI 및 디자인개발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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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경산시장은 24일 간부회의를 주재최영조 경산시장은 24일 간부회의를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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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환경 개선 보조비율 확대 지원의성군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2020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의 보조비율을 확대 지원한다.2018년부터 경북도내 최초로 시행한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은 기업 내 식당, 기숙사 등 직원 편의․복지시설의 신설‧개보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비 50%와 기업부담 50%로 지원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기업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사업 보조비율을 군비60%, 기업부담 40%로 한시적으로 변경하기로 했다.군은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2월21일부터 3월31일까지 근로환경 개선사업 참가업체 신청을 추가 접수하고, 사업의 타당성 등에 대한 평가 심사를 통해 대상 기업을 선정,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또한, 이와 함께 관내 137개 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손소독제와 예방수칙 안내문도 배부하고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속적으로 기업지원을 강화하고, 중앙부처와 긴밀하게 연계해 피해기업에 대한 최선책의 지원대책을 강구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지역경제 침체 등 타격이 예상되는만큼 산업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긴밀하게 모니터링해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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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의성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40억원까지 확대 추진한다. 특례보증은 소상공인이 최대 2,000만원을 5년간 금융권에서 사업자금으로 대출받고자 할 때 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을 통해 무보증으로 대출하는 제도다.군은 지난 2018년 2월 경북신용보증재단과‘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3억원을 출연, 10배인 30억원을 특례보증해 올해 1월까지 145건 26억원을 경영안정자금으로 지원하고, 이번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로 1억원을 출연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특례보증 확대로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