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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예방·대응 위해 인프라 구축 및 관련 예산 국가가 적극 지원이만규 의장은 이번 건의안에서 최근 10년간(2013년~2020년) 전국 산불발생 건수는 537건, 피해면적이 3,560ha였으나, 최근 3년간 (2020년~2022년)에만 575건, 9,497ha의 산림피해가 발생하는 등 산불이 빈번해지고 있다.특히 지난해 3월 발생한 울진·삼척 대형산불은 피해액이 9,086억에 달할 정도로 막대한 손실이 발생했다면서 기후변화로 인해 연중화, 대형화되는 산불에 대비해 진화헬기·장비 등 산불대응 인프라 구축 예산에 국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만규 의장은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수십년 아니 백년 이상 가꾸어온 산림자원이 한순간에 사라진다면서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연유산을 제대로 지키기 위해서는 산불발생 전에 미리 예방이 가능하도록 산불예방인프라를 구축해야 하고 이를 위한 소방인력과 예산이 대폭 확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만규 의장은 특히, 대구시는 2023년 7월 군위군의 편입으로 관리해야 할 산림면적이 92,604ha로 증가했고, 이중 군위군이 44,266ha로 전체의 47.8%를 차지하고 있지만, 진화헬기·장비·인력 등 산불예방과 대응에 필요한 기반시설이 부족하다면서 지방재정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국가가 적극적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인력과 예산지원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한편, 이번 건의안은 협의회 논의 과정에서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의 만장일치로 통과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행정안전부와 산림청 등 소관부처에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공식 건의문으로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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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관리자 리더십으로 노사관계 갈등 해소경북교육청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36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교원노사관계 이해교육 연수’를 실시한다. 경북교육청이 주관하고 한국고용노동교육원에 위탁해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학교 내 다양한 노사관계를 민주적이고 합리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지난 상반기(1~2기)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하반기 연수는 인사노무 근거 법령을 중심으로 다양한 개별근로관계, 집단노사관계 사례학습을 제공하고, 노사갈등 상황을 분석·해결하도록 돕는 노사관계 리더십 발휘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연수 내용은 △근로계약 체결사례 △징계사례 △임금, 퇴직금, 근로시간 사례 △휴일, 휴가, 휴직 사례 △노동조합 가입 및 활동 사례 등 학교 현장과 밀착된 내용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원만한 노사관계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학교 운영에 큰 도움을 주고 있어 학교관리자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매우 높은 연수과정으로 평가받고 있다.유진선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노사관계의 특수성과 학교 내 다양한 구성원들의 노동인권감수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노사갈등을 상생적으로 해결하는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리더십을 함양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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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학생생활지도 업무 담당자 연수경북교육청은 18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에게 부여한 학생생활지도 권한 범위와 방식 등에 관한 기준을 중점적으로 안내해 단위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중점을 두었다.연수 내용은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 해설서 안내 △학교규칙 제·개정 절차 △학교규칙 제·개정 지원 방법 △고시의 안정적 안착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이다. 특히 이번 연수의 내용은 교육지원청별 관내 학교 교감 또는 학생 생활교육 업무 담당자 전달 연수를 통해 교원의 학생생활지도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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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독도교실 수강 이벤트 실시경북교육청은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사업의 일환으로 ‘독도교실 수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의 온라인 독도교육 플랫폼인 사이버독도학교를 구축해 수준별 초·중·고급 독도교실과 다양한 독도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독도교실 수료를 통해 독도 수호의 의지를 갖추어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에 적합한 영토관과 역사관의 확립을 돕고 이를 전 국민에게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대상은 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개교 이후부터 11월 24일(금)까지 독도교실을 수료한 모든 초·중·고등학생과 교직원, 일반인이다. 이벤트 참여는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www.dokdoschool.kr)에 로그인 후 독도 교실에 접속해 11월 24일까지 초·중·고급 강좌를 수강하면 된다. 수료와 동시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창이 열리며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이미 수료한 경우에는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 이벤트 공지사항 링크에 개인 연락처를 입력하면 응모되며, 응모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다양한 독도교육 콘텐츠를 담은 사이버독도학교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외국인들을 위한 영문 콘텐츠도 탑재했다”며 “사이버독도학교가 전국은 물론 세계적인 독도교육 공간으로 활용되어 민간 외교관을 양성하는데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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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통합 위해 한자리에 모이다경북교육청은 18일 안동시 소재 전통리조트구름에에서 유보통합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유보통합추진단 및 지역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경북 유보통합추진단 및 지역협의체는 유·보 관리체계 이관과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업무추진을 위해 지난 8월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경북도청 여성아동정책관, 교육청 위원, 도청 위원 및 외부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날 협의회는 송대헌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자문위원의 기조 강연‘유보통합, 지금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정책’을 시작으로 경북 유보통합 추진 과정과 영유아 보육 현황을 공유하고, 주요 쟁점 사항과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향후 원활한 업무 이관 준비를 위해 현황 자료를 기반으로 예산·조직 관련 기초 자료를 분석해 갈 계획이며, 현장 의견에 기반한 경북형 유보통합의 추진을 위해 유아교육·보육 전문가, 유치원·어린이집 교원, 학부모로 구성되는 유보통합자문단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보통합 비전 실현을 위해 추진단과 지역협의체를 중심으로 각 기관, 조직, 부서의 긴밀한 협조 체제와 협력이 중요한 만큼, 지금은 현장과의 소통체계를 기반으로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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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美 항공·방산산업 심장부 댈러스에서 세일즈 외교 이어가이철우 도지사, 美 항공·방산산업 심장부 댈러스에서 세일즈 외교 이어가 아메리칸 항공 방문, 대구경북신공항 소개 및 미주 노선 의견 교환 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록히드마틴, 벨 헬리콥터 방문 미국을 방문 중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등 경제사절단 일행은 이번 일정의 마지막으로 현지시간 17일 텍사스 주 댈러스 지역의 항공·방산 기업들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지사는 신공항 추진 및 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지역 현안 사항을 소개하고 경북 소재 방산기업과 협력 방안과 산불, 홍수 등 자연 재난 상황에 대응한 최첨단 기술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아메리칸 항공(AA·American Airlines) 본사를 방문해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신공항 추진 사항을 소개하면서 미주 직항 노선 개설, 동경·상해·홍콩 등 아시아 주요 도시와 LA·뉴욕·토론토 등 한인 인구가 밀집된 북미지역 주요 도시 간 경유 노선 연계 방안에 대해 긴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세계 최초 민간용 헬기를 개발한 미국 3대 헬리콥터 기업인 벨 헬리콥터(Bell Helicopter)을 방문해 최신 소방 및 긴급 대응용 헬기 개발 현황을 청취했다. 특히, 벨은 최근 드론 및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이철우 지사는 LIG 넥스원, 한화시스템, 풍산 등 도내 주요 대기업과 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지역 R&D 기관 그리고 약 200여 개 부품·소재 기업들과의 협업을 제안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항공·우주, 무기, 국방 등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세계 1위 방산기업인 록히드마틴(LM·Lockheed Martin)을 방문했다. 록히드 마틴은 지난 30년 이상 한국 정부 및 방산업체와 긴밀한 협업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글로벌 방산기업으로 다양한 용도의 전투기·헬기 개발 동향 및 관련 산업의 밸류체인 구축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가 세계 시장에서 이목을 끌기 위해서는 기업 하기 좋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잘 갖춰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최근 국가산단으로 지정된 경주 SMR, 울진 원자력수소, 안동 바이오생명을 비롯해 대구경북신공항, 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세계적 생산력과 기술력을 갖춘 도내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와 기술협력 지원 등을 위한 세일즈 외교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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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美 텍사스주 제인 낼슨 국무장관, 상호협력 방안 논의이철우 지사-美 텍사스주 제인 낼슨 국무장관, 상호협력 방안 논의 원자력·방산산업 협력, 글로벌 탄소 중립 위한 정책 지혜 공유 투자·무역 지원, 문화·예술·관광 분야 교류 합의 삼성 오스틴 반도체사업장(SAS) 방문, 임·직원 격려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현지시간 16일 제인 넬슨(Jane Nelson) 텍사스주 국무장관을 면담하고 양 지역 간 경제·문화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근 텍사스주는 주정부의 낮은 규제·세율, 매력적인 투자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오라클(Oracle), 델(Dell),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 등 미국 기업뿐만 아니라 한국의 삼성전자를 포함해 글로벌 IT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테슬라의 다섯 번째 기가 팩토리가 오스틴에서 가동을 시작하면서 테슬라와 협업하는 도내 자동차 부품 및 이차전지소재 기업들의 향후 투자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텍사스 주정부 국무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이들 한국기업의 현지 기업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이 지사는 경북도의 원자력에너지 생산능력과 경주 SMR․울진 수소 특구를 비롯한 이차전지·반도체 등 산업 전반에 대한 현황을 소개하고, 글로벌 기후 위기에 대응해 SMR․풍력․수소 등 신재생 에너지산업과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아울러, 세계적 방산기업인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이 소재한 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를 설명하고 도내 기업들과 텍사스주의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 벨(Bell) 헬리콥터 등 방산․항공 기업과의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올해가 한·미동맹 70주년인 만큼 양국 간 전통적 안보동맹을 강화함과 동시에 각종 이벤트를 통한 문화·예술·관광 분야 또한 활발히 교류할 것에 양 대표단은 뜻을 모았다. 이어 오스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외국투자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삼성 오스틴 반도체 사업장(Samsung Austin Semiconductor)’을 방문하고, 글로벌 기업의 현지 투자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오스틴 사업장은 1997년 삼성의 첫 해외 반도체 생산 라인으로 설립되어 세계 최고 수준의 파운드리 기술력을 갖추었으며, 글로벌 ICT 기업들과의 협업의 장이 되고 있다. 또한 작년 7월, 오스틴 현재 공장 인근의 테일러시에 추가 투자 계획을 발표하여 이목을 받기도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은 방산 혁신 클러스터,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 등 국가 안보산업과 차세대 성장 동력산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의 중심 공급기지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만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대한민국 전략·안보 산업이 경북으로부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지원과 투자유치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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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학교법인 회계 건전성·투명성 강화경북교육청은 도내 92개 학교법인에 대한 ‘2022회계연도 학교법인회계 결산 심사’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결산 심사는 학교법인의 예산 집행 적법성, 효율성 등을 검토해 그 결과를 다음 회계연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하고, 수익용기본재산 수익금 정산을 통해 법정부담경비 미전출, 수익금 및 법인회계 잔액 발생 등에 대한 감독을 통해 학교법인의 법정부담금 납부율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이번 결산 심사는 △법인회계 결산 의결 기한 등 관련 규정 준수 여부 △학교법인운영 필요경비(운영비용·수익비용) 기준범위 초과 집행 여부 △수익용기본재산 수익금 중 법정부담경비 기준액 미부담 여부 △수익용기본재산 관리 및 운영 적정성을 중점 확인했다. 심사 결과 지적된 학교법인은 사유서와 조치 방안·계획을 제출하도록 하고, 지적사항을 감사관에 제공하는 등 법인 감사 시 활용할 계획이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학교법인회계 결산 심사를 통해 학교법인 스스로 재무·회계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로 삼고 사회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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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오늘의 안전과 내일의 건강을 도모한다경북교육청은 근로자의 건강장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용품비 지원하고 급식소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개인보호용품비는 현업업무종사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9월 도내 전체 종사자 8,731명을 대상으로 8억 7,310만 원을 전면 지원했다. 지원 품목은 △미끄럼방지 안전장화 △예초작업 안전용품 △추락방지 안전보호구 △시력보호용품 등으로 학교의 부담을 줄이고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업무에 필요한 보호구 안내와 더불어 개인보호용품 구입비 전액을 지원했다.작업환경측정은 도내 공·사립 조리교 200교를 대상으로 산업보건의 등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아세트알데히드 △아크릴아마이드 △폼알데하이드 △일산화탄소 △후드 면풍속 △소음 등의 측정 인자를 11월 말까지 측정한다.특히 2021년과 2022년 소음 측정 결과 80dB을 초과하는 94교는 소음 재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경북교육청 교육환경에 적합한 안전보건용품(청력보호구 등) 구입비와 건강관리비(특수건강진단비 등) 1,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박동필 교육안전과장은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고, 문제점은 적극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라며 “산업재해 예방을 통한 안전한 학교, 건강한 경북교육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더욱 확대·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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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우수한 성적으로 순항 중경북교육청은 전라남도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고등부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으로 목표인 종합 3위를 향해 순항 중이라고 17일 밝혔다.경북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16일 18시 기준 금메달 31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30개, 합계 8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육상 포환던지기에서 남고부 박시훈(금오고 1년) 선수가 19.28m, 여고부 박소진(금오고 3년) 선수가 15.97m로 부별 한국신기록을 동반 수립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특히 여고부 박소진 선수는 31년 만에 여고부 한국신기록을 경신하는 쾌거를 거뒀다.다관왕에는 수영 남고 다이빙에서 최강인(율곡고 2년) 선수가 4관왕을 차지했으며, 역도 남고 67kg급 김요한(안동중앙고 2년), 수영 남고 다이빙 이원섭(율곡고 2년), 자전거 남고 박준선(영주제일고 2년), 자전거 여고 권나혜(경북체육고 3년) 선수는 각각 2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경북교육청은 남은 경기에서도 핸드볼, 탁구, 체조, 세팍타크로 등의 종목에서 승전보를 기대하고 있다.임종식 교육감은 “지도자의 열정과 학생선수들의 성실함이 어우러져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는 고등부 선수단을 응원하며, 남은 기간 동안 안전한 대회 참가와 최상의 경기력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