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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난방유 나눔 기부금 220만 원을 전달봉화군 평생학습동아리‘젠탱글’과 네이버카페‘그대발길이 머무는 곳에’회원들은 지난 28일 춘양면사무소에 사랑의 난방유 나눔 기부금 220만 원을 전달했다. 젠탱글 학습동아리는 직접 그린 크리스마스카드를 판매한 수익금 70만 원과 네이버카페 그대발길이 머무는 곳에 회원 일동이 모은 성금 150만 원 총 220만 원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하해종 회장은 “기부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을 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금동욱 춘양면장은 “매서운 한파 가운데 사랑의 난방유 나눔을 위해 기부를 해준 젠탱글 학습동아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달받은 성금 220만 원은 춘양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10가구에 난방유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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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산박물관, ‘봉화의 전통 건축’책자 발간청량산박물관은 봉화지역의 주요 건축문화재에 대한 인문정보와 건축 특징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봉화의 전통 건축’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에는 보물 제2048호 한수정, 명승 제60호 청암정 등 지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누정을 비롯해 봉화향교, 만산고택 등 70여 개의 주요 건축물에 대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봉화를 면단위 지역으로 구분해 지역별로 건축물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지도와 주소를 첨부해 누구나 찾아가기 쉽도록 구성했다. 봉화군에는 국가지정 문화재로 지정된 전통건축물이 70여 개를 상회하고 있으며, 현존하는 누정도 100여 개나 되는 등 그야말로 조선시대 건축문화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되는 책자가 봉화의 주요 고건축 문화재 역사문화 정보를 소개하는 가이드북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자원의 홍보와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청량산박물관에서는 앞으로도 향토 문화유산 조사 및 국역서 발간 사업을 연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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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 우수상 수상상주시는 12월 29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1년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사업 관심도 제고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매년 시행되는 평가로 상주시는 청년 취·창업 지원, 청년시책 사업, 취약계층 일자리 등 지역 여건에 맞는 대상자별 맞춤형 좋은 일자리 정책추진과 코로나 19 극복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상주시는 올해 『일자리 창출지원에 관한 조례』와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시행하고, 청년정책 전담팀을 구성해 ‘청년마을 만들기’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그리고 청년 예비창업가 지원, 경력단절여성 회계실무자 양성교육사업, 노인·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에 앞장서 2021년 일자리 목표 4,800개 중 4,976개의 일자리를 창출, 104%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SK머티리얼즈(주), 동천수(주)등 적극적인 기업투자유치를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냈으며,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과 소상공인 시설개선·경영안전 사업 등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적을 인정받았다. 강영석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고용위기 상황 속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여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적극적인 기업유치와 청년창업 생태계조성 및 각계 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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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경북 식량적정생산 시책평가 우수상 수상문경시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도내 시군 시책평가에서 「식량 적정생산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책평가는 울릉군을 제외한 22개 시군의 농업경쟁력을 강화를 위한 시군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쌀 적정생산, 안정적 생산기반구축, 특수시책 추진여부 등 6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한 추진상황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경상북도 주요 농업시책 추진과 식량 적정생산 , 예산집행의 효율성 제고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과 엄격한 심의과정을 거친 결과 문경시는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우리 시의 농업분야에 대한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소득향상 등으로 농민이 잘 사는 부자농촌을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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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협의회 일제방역 활동김천시 양금동 바르게살기 협의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8일 11시 황금동 일대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바르게살기 협의회 회원들은 버스 승강장, 공중화장실, 전화부스, 쉼터 등 다중이용시설에 소독약을 뿌리고 손잡이를 꼼꼼하게 닦아 감염병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했다. 김태철 바르게살기 협의회 회장은 “현재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고 거리두기도 상향된 위중된 상황인 만큼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꼼꼼히 방역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박재영 양금동장은 “ 연말연시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라 다시 단체와 함께 일제방역을 실시하게 되었다. 바르게살기 회원님들께서 바쁜 연말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방역에 앞장서 주시니 마음이 든든하다. 동에서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금동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단체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일제방역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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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연말까지 이어지는 따뜻한 기부행렬구미시에서는 12월 28일 CHA의과학대학교부속 구미차병원과 ㈜신양이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ㆍ품 모금에 동참했다. 구미차병원은 전 직원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506만원을 기탁하였다. 2016년부터 이어진 구미차병원의 정기적인 성금모금을 통한 기부와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건강검진은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으며, 산동읍 소재 교통시설, 전기공사 전문기업인 ㈜신양은 500만원 상당의 쌀 100포를 기탁하였다. ㈜신양은 2020년에도 5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구미시에 지원하고, 매년 장학금 500만원을 후원하는 등 모범기업을 잘 알려져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한해도 거르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시는 구미차병원과 ㈜신양에 감사드리며, 한달 정도 남은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더 많은 관심과 후원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내년 1월 31일까지 9억7천8백만원을 목표로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시청 복지정책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여 성금ㆍ품 기탁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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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김천시는 12월 28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환경 및 건설관련 국장, 부서장, 자문위원, 용역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생태 현황지도 작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5년마다 의무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도시생태 현황지도는 도시의 자연 및 환경생태적 특성과 가치를 반영한 정밀공간 생태정보 지도다. 김천시는 지난해 3월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용역을 착수, 시 일대의 자연환경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동․식물상, 토지이용 및 피복현황도, 지형주제도 등 기본주제도와 생물서식공간의 구조․생태적 특성을 분류한 유형도, 생태적 특성과 가치를 등급화한 평가도 등을 작성했다. 토지이용 현황을 보면 산림지역이 약 6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농업지역, 시가화 건조지역, 초지, 나지 시가화 건조지역, 수역, 산림 등의 순서로 분포했다. 자연환경조사에서는 식물 529분류군, 곤충 405종, 저서무척추동물 113종, 조류 95종, 어류 34종, 양서·파충류 20종, 포유류 20종과 12종의 법정보호종이 확인됐다. 보고회에서는 용역사로부터 생태현황지도 용역 최종 결과를 청취하고 생태현황지도 작성과 관련해 관련 부서의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했다. 권세숙 환경위생과장은 “관련 부서의 최종 협의를 한 번 더 거친 후 내년 1월 국립생태원에 검수를 요청할 계획”이라며 “도시생태현황지도가 김천시의 현실적인 환경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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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형 일자리 모델, 정부 상생형 지역일자리 선정!구미시는 12월 20일부터 12월 26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2021 구미시 10대 뉴스’선정 결과, 「운전면허상설학과시험장 신설」가 366표(9.3%)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1년 시민들과 함께 이뤄낸 구미의 다양한 결실을 정리하고 한 해 동안 화제가 되었던 21개의 뉴스를 대상으로 1인당 10개까지 다중 선택 가능한 방식으로 지난 1주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 총 3,915표가 집계됐다. 조사 결과 총 366표를 차지한 「운전면허상설학과시험장 신설」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에는 「북구미 하이패스 IC 신설」, 3위에는 「수출액 15개월 연속 증가, 올해 300억불 달성 전망」이 선정됐다. 이밖에도 카드형 구미사랑상품권 출시, 구미 역대 최대 예산, 최대 교부세 확보, 국도대체 우회도로 전구간 개통, 국가5산단 분양가 인하, 분양률 2배 증가, 초중고 전면 무상급식 지원, 고교 교복 구입비 지원, 수출탑~시민운동장 연결 도로 개설,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개관이 시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1위에 선정된「운전면허상설학과시험장 신설」은 올해 10월 구미시와 도로교통공단과 경운대학교가 시민들의 면허 응시 편의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1월부터 경운대학교에서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실시하게 됐다. 이외 시민들의 선택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시책들은 시민이 생활 속에서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도로, 상품권 등 생활밀착형 시책과 함께 수출액 상승, 최대 예산 확보, 5산단 분양 활성화 등 구미 경기 회복의 청신호를 보여주는 희망 시책들로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지역 활력 회복을 소망하는 시민들의 기대가 반영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2021 구미시 10대 뉴스 설문조사 결과, 구미의 재도약을 기대하는 시민들의 염원이 반영되었다.”며 “시민이 주인되는 도시 구미 실현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지역에 희망을 더하는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평가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선호하는 시정 방향에 대해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분석하여 내년도 시책 마련에 적극 반영, 업무 추진에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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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2021 칠곡 10대 뉴스’선정칠곡군은 지난 27일 군민, 네티즌 등 2천여 명의 투표로 선정된 ‘2021칠곡군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칠곡군 10대 뉴스는 2021년 군정 성과를 결산하고 군민의 관심이 컸던 이슈를 정리해 군정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한 해 동안 화제가 됐던 20개 뉴스를 대상으로 지난 8~21일까지 14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칠곡할매글꼴 한컴오피스․MS워드 탑재, 한글박물관 문화유산 등재’가 815명(8.3%)의 선택을 받아 1위로 선정됐다. 2위에는 814명(8.3%)이 선택한 ‘현대자동차 제2출고센터 유치’, 3위에는 792명(8.1%)이 선택한 ‘칠곡사랑카드 성공적 안착, 누적 발행액 200억원 돌파(지류 포함 총440억원)’가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칠곡보오토캠핑장 가족 여행지 인기, 네이버 평점 1위를 기록, ‘남율 ~ 성곡’ 도시계획도로 개통, 제8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전국 최초 메타버스 활용해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북삼․석적 국민체육센터 착공,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안전하고 신속하게 군민 80%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 달성, 정부합동평가 2년 연속 ‘1위’ 쾌거!(경북도 군부), 게임기 대신 기부, 왜관초 육지승 군 나눔 문화 확산 기여 등이 선정됐다. 백선기 군수는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분야별 성과, 칠곡의 미래를 이끌 역점사업 등을 적극 홍보해왔다” 며 “10대 뉴스를 통해 군민들의 행정 수요에 다시 한 번 공감하고, 희망찬 2022년 임인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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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수상청도군은 제13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종합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결과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증진사업(건강마을조성사업, 금연지원서비스, 출산지원 및 모자보건사업, 예방접종사업, 만성병질환관리사업, 치매 및 정신건강관리사업)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주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으로 수상하게 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청도군, 경주시, 안동시등 3개 시·군이 선정되었다. 박미란 보건소장은“향후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발굴하여 건강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