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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교육과정 지역 문화 유산 체험학습영양군 수비초등학교는 공동 교육과정 지역 문화 유산 체험학습을 일월초등학교와 같이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지난 23일, 25일, 26일 3일 걸쳐서 실시하였다. 코로나19 상황으로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인원이 35명으로 제한이 돼 학년군으로 체험을 진행했다. 지난 23일에는 수비초등학교 1학년, 2학년 학생들과 일월초등학교 1학년, 2학년 학생들이 같이 예절체험, 연잎밥상체험, 다도체험을 공동으로 체험을 했고, 25일에는 수비초등학교 3학년, 4학년 학생들과 일월초등학교 3학년, 4학년 학생들이 같이 예절체험, 연잎밥상체험, 다도체험을 공동으로 체험을 했다. 지난 26일에는 수비초등학교 5학년, 6학년 학생들과 일월초등학교 5학년, 6학년 학생들이 같이 조리체험, 연잎밥상체험, 다도체험을 공동으로 체험을 했다. 수비-일월 공동교육과정 원격수업에서 학생들은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공동 교육과정 지역 문화 유산 체험에서 직접 만나게 됐다.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영양지역의 문화유산을 배우고 소중히 여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수비초등학교에서는 내년에도 일월초등학교와 같이 수비-일월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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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협 김장축제장에서 농특산물 판촉행사영양군 종합민원과는 코로나19로 연기했던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지난 26일 농협은행 경북 지역본부 김장대축제장에서 전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고추값 하락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행사에 참여하면서 코로나 청정지역 이미지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한다. 농협은행 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하는 김장대축제장에서 김장김치의 주 재료이며 빛깔· 맛· 영양이 뛰어나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 행사에서 채소류 부문 대상을 수상한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방문객 및 부스운영자, 인근 도청공무원에 홍보할 계획이라고 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와 고추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희망을 주기 위해 각 부서가 홍보·판촉행사를 하고 있다”며, “최근 ESG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이 화두인 만큼 앞으로 영양군 공직자들도 농가 소득증대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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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입양 지원과 동물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 맺어안동시는 안동과학대학교와 유기동물 입양 지원 및 동물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지난 26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권상용 안동과학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이창현 반려동물케어과 교수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물 보호 등에 적극 대응하며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안동시는 현재 유기동물 보호센터 1곳 위탁 운영 중으로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과 진료, 중성화 수술 및 사료 구입 등을 지원해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안동과학대학교에서는 반려인 1,500만 시대로 날로 늘어나는 추세에 발 맞춰 2022학년도부터 ‘반려동물케어과’를 신설해 전문인력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지역 유기 동물입양을 활성화하고, 유기동물 보호와 감소를 위한 학술적 접근과 함께 효율적인 유기동물 지원정책 발굴 및 문제해결 등에 함께 협력해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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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문화도시 준비 도시들과 도시문화 미래를 논하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정책과 도시문화의 미래’라는 주제로 ‘2021 안동 문화도시 네트워크 포럼’을 문화플랫폼 모디684(구.안동역) 문화홀에서 지난 26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문화도시를 준비하고 있는 타 지자체 문화도시 관계자들과 현재까지 추진된 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문화도시 정책의 미래를 가늠해 보는 한편,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도시문화의 변화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포럼에서는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의 ‘문화도시 정책의 현재와 미래’라는 발제를 시작으로 1부 ‘지역에 맞는 문화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이 필요하다’는 주제 아래 이승훈 성북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장, 서영수 영덕문화재단 상임이사, 신석호 군산문화도시추진단 단원, 김경희 영월문화도시 지원센터장 등 문화도시 추진 실무자들의 발제 및 좌담회가 진행된다. 이어서 2부에서는 ‘지역 맞춤형 문화도시 정책으로의 전환’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문화도시 컨설턴트 및 전문가들의 발제와 좌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회의를 준비한 관계자는 “문화도시 사업을 준비하는 많은 지자체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포럼이 문화도시를 준비하는 도시 간 지속적으로 연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참석이 어려운 시민들과 문화도시를 준비하는 도시와의 소통을 위해 유튜브(안동 문화도시 네트워크 포럼)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함께 할 예정이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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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과학대 바이오헴프과 신설에 따른 「헴프산업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식」가져안동시는 안동과학대학교와 지역 특화산업인 헴프산업을 육성·강화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바이오헴프과 신설에 따른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을 지난 26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가졌다.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는 ‘바이오헴프과’는 한국형 헴프 산업의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헴프뿐만 아니라 다양한 천연물에 대한 비임상적 기초연구를 수행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정원 20명의 신설학과다. 이번 바이오헴프과 개설은 지난해 7월 안동시가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됨에 따라 특구사업자들이 본격적으로 실증 착수에 들어가면서 헴프 전문인력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에 대비해 추진됐다. 실제 특구사업에 참여하는 유한건강생활, 한국콜마, 교촌F&B 등 2세부 참여기업은 지난 8월 10일 중소벤처기업부의 현장점검 이후 실증사업에 착수했다. 2세부 참여기업들은 에이팩, 팜에이트 등 1세부 참여기업들이 재배하는 의료용 헴프를 전달받아 고순도의 CBD를 생산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시와 안동과학대는 헴프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업 맞춤형 정규·비정규 교육과정 발굴,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구축, 기술정보 교류 및 인적 네트워크 유지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역특화 산업인 헴프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매진해 지역경제 성장에 한 축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졸업생들의 안정적 취업이 가능하도록 헴프특구사업과 연계한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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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수출정책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예천군이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그동안 군은 체계적인 수출 마케팅을 펼치며 우수한 농‧특산물을 미국, 일본, 동남아 등에 수출하며 해외 시장을 공략했고, 특히 수출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수출 활성화 포문을 열었다. 뿐만 아니라 생산자 단체와 협의를 통해 수출 확대를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여 지난해 2,189만 달러를 수출해 지난 2019년 대비 184.6% 성과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수출 품목 다양화, 수출국 다변화를 위해 수출 업체와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 결과 동남아 수출에만 집중했던 것에서 벗어나 미국, 캐나다, 유럽, 일본, 홍콩 등으로 수출 시장을 넓혀 나가 이번 수출정책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경기가 둔화로 농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수출 품목 다양화와 새로운 해외 시장 판로 개척 등 수출 확대로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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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투자유치 소위원회·SK머티리얼즈(주) 경영진 만남영주시는 지난 26일 SK머티리얼즈 본사에서 투자유치 소위원회와 SK머티리얼즈(주) 경영진이 함께 향후 영주지역 추가 투자에 대한 사항들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 12일 개최된 ‘영주시 투자유치 소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으로 영주시와 SK머티리얼즈의 상생발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서로의 생각을 가감 없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SK머티리얼즈의 성장에 영주시민들의 희생과 지원이 있었음에 공감하며 시민들에 대한 공헌이 필요함에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박형수 국회의원은 “영주시를 기반으로 소재분야 글로벌 대표기업으로 성장한 SK머티리얼즈의 타지역 투자로 많은 시민들이 허탈함과 상실감을 느꼈다”며 “시민들이 납득할 만한 수준의 추가 투자가 영주시에 이뤄져야 한다”며 회사 측에 대규모 투자를 강력히 요청했다. 이영호 시의장은 “SK머티리얼즈 신규 투자 관련하여 가장 시급한 문제는 부지확보다”라며 “이와 관련해 시의회에서는 적재적기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회사의 적극적인 투자준비를 촉구했다. 이에 이용욱 SK머티리얼즈 대표는 “영주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시민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힘입어 지금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하고 “영주공장을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소재 글로벌 중심지로 성장시키기 위해 현재 투자하고 있는 2천억원을 포함해 5천억 원까지 투자를 늘려가겠다”라고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현재 건설중인 154KV 지중화선로(400억 원 규모)에서 회사 측의 영주지역 추가 투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느낄 수 있다”며 “급변하는 반도체 시장에 부응한 지속적인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는 투자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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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박물관,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지원사업 선정예천군 예천박물관이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하는 ‘2022년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지원사업은 전국 373개 협력 박물관 가운데 예천박물관을 포함한 5개 박물관이 선정됐고 국립민속박물관과 협업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에 예천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과 협의를 통해 내년 9월~11월 기간 중 ‘신기한 마법의 방(세계 인형)’ 주제로 전시 버스, 청단놀음탈 관람 등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예천박물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지원사업으로 세계 문화 다양성과 우리 지역 문화 우수성을 이해하고 문화적 자긍심을 함양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기획, 공모사업 신청 등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예천박물관이 교육 거점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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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6기 역세권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영주시는 지난 23일 148아트스퀘어 공연장에서 ‘제6기 역세권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제6기 도시재생대학’은 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영주역에서 경북전문대 구간 대학로 주민과 영주시민을 대상으로 총 10회차에 걸쳐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됐다. 교육은 도시재생의 개념과 이해, 주민 공동체의 역할, 사회적경제조직의 역할, 국내 외 선진사례, 주민이 직접 대상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커뮤니티 맵핑, 선진지 견학 등 교육생들에게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 전달과 함께 주민들이 직접 사업의 방향성과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제6기 과정을 수료한 주민 16명은 향후 진행될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수강의사를 밝히고 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반장과 총무를 선출하는 등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나타냈다. 시는 제6기 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빠른 시일내 심화과정 교육을 추가로 진행해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역량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손꼽히는 영주시의 도시재생사업은 이러한 교육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함께 만들어 가는 사업’임을 거듭 강조하며 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에 있어서 수강생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는 다음달 2일부터 다음해 1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19~22시 총 8회의 과정으로 풍기 마을학교(도시재생대학)을 교육을 진행해 풍기지역 주민들의 역량 강화와 사업참여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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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개방주차장 확보’로 도심 주차난 해소영주시가 개방주차장 사업을 통해 도심 주차문제 해결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개방주차장 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최종 4곳 개방주차장을 선정해 총156면의 주차면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12월 22일 제정된 ‘영주시 주차장 무료개방 지원 조례’를 근거로 주간 또는 야간에 주차면 10면 이상을 3년 이상 무료 개방 가능한 곳, 하루 7시간 이상, 주35시간 이상 무료 개방 가능한 곳, 개방주차장으로 별도 표시 가능한 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원회는 영주동산교회 포함 5개 신청자를 대상으로 개방주차면수 및 개방시간, 부설주차장 규격 준수, 사업의 적정성을 고려해 최종 4곳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영주동산교회 70면, 신영주교회 60면, 남산사우나 15면, 영주상공회의소 11면이다. 해당 사업장은 1개소당 최대 2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내년 4월까지 CCTV, 차선도색, 카스토퍼 설치 등 개방주차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시설개선을 마치고 개방시간에 따라 운영하게 된다. 임흥규 경제산업국장은 “도심에서 늘어나는 차량 수를 감당하기에는 신규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면적은 한정돼 있어 시가지 주차난의 완전 해소는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개방주차장 제도가 확대 시행돼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개방주차장 지원사업’은 내년 3월 신청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사업신청 및 현장조사, 위원회 심의의결, 협약 등 사업자 선정 절차를 거쳐 사업을 완료하고 7월 주차장을 개방할 계획이다. 박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