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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사랑상품권 일시 판매 중지봉화군이 카드형 봉화사랑상품권의 출시에 따른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불가피하게 종이형 봉화사랑상품권의 판매를 1일부터 13일까지 13일 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해당기간 동안 가맹점의 봉화사랑상품권 환전은 정상적으로 진행되며, 카드형 봉화사랑상품권은 오는 내년도 1월 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또한 새로 도입되는 상품권 통합관리 시스템에서는 종이 상품권의 유통뿐 아니라 카드형 상품권의 판매·환전 등 각종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소비자와 가맹점의 비정상 사용 징후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부정유통을 예방할 수 있다.군은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14일부터 21개 판매 대행점에서 상품권 판매를 재개한다.봉화군 관계자는 “상품권 통합관리 서비스 구축을 위해 상품권 판매 일시 중지는 필요한 조치이므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카드형 상품권 출시, 구매 방법 등에 대해서는 향후 자세한 사항을 안내한다”고 밝혔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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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영주시는 올해 첫 시행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 농가들을 확정하고 11월 30일부터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쌀 집중, 대농 편중, 쌀 과잉생산 등 기존 직불제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농가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다.특히 기존 직불제와 달리 올해 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눠 지급되며, ‘소농직불금’은 소농요건 충족 시 120만원을 정액으로 일괄 지급한다.또한 ‘면적직불금’은 농가별 재배 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ha당 100~205만원을 지급한다.시에 따르면 올해 직불금은 ‘소농직불금’의 경우 3,023명에게 35억 8천만원, ‘면적직불금’은 6,523명에게는 148억 9천만원이 지급될 예정으로 기존 직불제에 비해 농업인의 직불금 수령액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올해에는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유래없는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시름이 깊은 농업인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 직불금 지급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지급하게 됐다.”며, “이번 직불금을 통해 어려운 농가들의 여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혔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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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기부영주시 장수면에 소재한 ㈜베어링아트는 11월 30일 장수면의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장수면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연탄 7,200장(5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진행됐다.㈜베어링아트는 매년 장수면 관내 독거어르신과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연탄배달 봉사를 실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사랑의 연탄 기부 전달식으로 마음을 전하고, 이번에 기부한 연탄은 장수면 관내 독거어르신과 장애인가구 14곳에 지원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창규 ㈜베어링아트 상임고문은 “이웃들에게 직접 연탄을 전해 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우리의 작은 정성이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소통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만기 장수면장은 “(주)베어링아트의 지역민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베어링아트는 매년 연탄배달, 이웃돕기성금 전달,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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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민원기동처리반 큰 호응울진군이 운영하는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울진군에 따르면 지난해 2,164건의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했고 올해 11월말 현재 3,498건의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해, 작년대비 1,344건 이상 처리건수가 늘었다.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민선7기 주요 공약사항으로 2018년 9월부터 시행하고,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등, 수도꼭지, 문손잡이, 방충망 교체 등 생활 속 작은 불편을 직접 찾아가 해결해주고 있다.특히 올해에는 남울진민원센터 개소와 함께 기술인력 2명을 추가 채용해 총 4명이 2개의 생활민원기동처리반(북부,남부)을 운영을 하고 있으며, 더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을별 찾아가는 순회서비스를 실시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독거노인 A씨는 “고장난 전등을 교체하려고 의자위에 올라가다가 어지러워서 손도 못 댄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는데,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와서 다 해결해줘 멀리 있는 아들보다 낫다”며 고마움을 표했다.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로 연일 힘들어하는 군민들에게 찾아가는 생활밀착 복지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이 웃으며 만족하는 친절 울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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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보급종 및 봄 감자 춘기분 신청하세요”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020년도에 생산한 강원도산 옥수수 보급종과 봄 감자 보급종 춘기분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받는다고 지난 11월 30일 밝혔다.내달 14일까지 신청 가능한 이번 옥수수 보급종은 강원도 농업기술원 옥수수연구소에서 육성한 종자로 총 6종으로 찰옥수수 3품종(미백2호, 흑점2호, 미흑찰)과 사료용 옥수수 2품종(드림옥, 강일옥), 팝콘용 옥수수 1품종(오륜팝콘)이다.또한 강원도 감자진흥원에서 생산한 봄 감자 보급종 춘기분은 내달 28일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2품종으로 수미 22톤과 하령 400kg이다.옥수수 보급종의 공급가격은 찰옥수수 26,000원(1봉/1kg), 팝콘용 35,000원이며, 사료용은 21,000원(1봉/2kg)으로 내년 1월6일에서 31일 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신청기간 내 미처 신청하지 못한 경우 내년 1월 4일부터 29일까지 미백2호를 제외한 나머지 품종에 대해 홍천농협 두촌지점으로 개별 신청이 가능하다.특히 간식용 찰옥수수인 미백2호는 올해 잦은 장마 등 기상환경으로 인해 전년보다 공급량이 줄어 조기 소진될 수 있으니 필요한 농업인은 서둘러 신청 해야한다.봄 감자 춘기분의 가격은 32,960원(1포/20kg)이며, 신청한 종자는 내년 1월말에서 4월 중 해당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강석준 기술지원과장은 “올해에는 긴 장마와 태풍으로 대부분 종자에 대해 채종량이 평년보다 많이 줄어든 상황이다.”며, “내년도 농사를 위해 종자가 필요한 농업인은 신청기간 내 서둘러 신청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기타 옥수수와 봄 감자 품종 및 재배방법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식량작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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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에서 역사 배워요상주시 성동동 중앙로 골목길(상주경찰서 옆)에 상주 역사와 인물 등을 알 수 있는 안내판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안내판은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주민공모사업으로 동성동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설치됐다. 성동동 중앙로에 ‘골목길 따라 역사기행’이라는 주제로 상주의 역사 등에 대한 안내판을 사업비 700만원을 들여 설치했다.안내판에는 상주시 지명 유래, 동성동 지명 유래, 상주읍성과 상주읍성의 동문·서문·남문·북문, 존애원, 상산관, 태평루, 경천교, 충의공 정기룡 장군 등의 내용이 컬러사진과 함께 담겨 있다.이 사업은 아름답고 정겨운 고향의 정취가 살아있는 골목길에 상주의 역사를 담은 안내판을 설치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상주의 역사를 더듬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안내판 마다 태양광 조명기구를 설치해 야간에도 선명하게 볼 수 있다.동성동도시재생추진위원회 김희동 위원장은 “동성동의 골목길을 상주의 역사와 인물 등을 사진자료로 전시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상주의 으뜸 동으로 만들어 가고 싶다.”고 했다. 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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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는 1일 지자체 종합경쟁력 평가 우수기관 인증서를 전달 받아김학동 예천군수는 1일 지자체 종합경쟁력 평가 우수기관 인증서를 전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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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0년도 혁신 우수사례 선정예천군이 2020년 혁신 우수사례 평가를 실시하고 실‧과‧소 및 읍면 우수사례를 각 3건씩 선정했다. 이번 우수사례 평가는 예년보다 5건 늘어난 총 38건이 접수됐으며 서면심사를 통과한 12건을 두고 지난 24일 대면심사에서 경합을 펼쳤다. 그 결과 도시과에서 추진한 ‘예천군 전선 지중화 사업’과 풍양면 ‘까치소리(소소한 생활수리) 봉사단 운영’ 사례가 각각 2020년 예천군 최고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도시과 전선 지중화 사업은 예천읍 시가지에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보행자 중심의 거리를 조성해 원도심 활성화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풍양면 ‘까치소리 봉사단 운영’ 사례는 풍양면 행정복지센터 주민복지팀과 재능기부자의 협력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연대감을 형성하는 혁신 사례로 심사위원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그밖에 우수상에는 △체육사업소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 유치’ △감천면 ‘주민 참여형 마을가꾸기 사업’이 각각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안전재난과 ‘예천군 재난기본소득 지급’과 △용궁면 ‘회룡포 꽃 단지 조성’ 사례가 선정됐다. 예천군 관계자는 “군민 생활과 밀접하고 체감 효과가 큰 혁신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에 대한 포상을 지급함으로써 살기 좋은 예천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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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항 봉화군수는 27일 ‘2020년 제10기 봉화농민사관학교 수료식’에 참석엄태항 봉화군수는 27일 ‘2020년 제10기 봉화농민사관학교 수료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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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현 영주시장은 24일 대한양계협회 영주시지부 계란나눔에 참석장욱현 영주시장은 24일 대한양계협회 영주시지부 계란나눔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