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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하반기 제안공모 실시칠곡군은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칠곡 건설을 위한 군민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10월 5일부터 11월 13일까지 ‘칠곡군 하반기 제안공모’를 실시한다.공모주제는 칠곡군의 신 성장 동력 확충을 위한 신규 프로젝트 발굴 방안,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호국브랜드와 연계한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기타 칠곡군 발전을 위한 방안 등이다. 다만 단순 건의 및 불만 등의 민원과 이미 채택됐거나 시행중인 사항, 일반적인 사회통념상 불가능하다고 판단되거나 군의 행정사무가 아닌 사항은 공모에서 제외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12월 최종 심사를 통해 창안등급을 결정한다.이번 공모는 칠곡군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신문고 또는 칠곡군 홈페이지, 우편 등으로 응모 가능하다. 채택된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 △노력상 20만원의 부상금이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참조하면 된다.칠곡군 관계자는 “보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제안제도 운영을 통해 군정발전을 위한 군민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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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로고젝터 확대 설치구미보건소,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29일 자살예방 메시지 전달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마음의 가로등’ 로고젝터를 확대 설치했다.로고젝터는 로고와 프로젝터의 합성어로 문구나 그림이 그려진 유리렌즈에 빛을 투사해 이미지를 비추는 장치로 야간에 식별이 쉬워 의사 전달에 효과적이다. 장소는 봉곡테마공원, 한울공원 2곳에 설치하고, 기존의 금오산 도립공원, 구미사회종합복지관, 구진벌 공원 3곳 포함 총 5곳에 설치돼 있다. 또한 ‘소중한 생명 지킬 수 있습니다.’ 문구를 통해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와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를 홍보해 마음이 힘든 이웃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했다.김희숙 센터장은 “다양한 홍보와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자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 시민을 위해 정신건강 무료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야간 및 주말은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전화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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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 실천 에코백 만들기김천시 조마면은 5일 조마면 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 에코백 만들기’교육(2차)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1차 때와 같이 조마면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스텐실 기법 활용’을 통한 자신만의 에코백 만들기가 진행됐다. 스텐실 기법 활용이란 무늬, 그림 모양을 오려 낸 후 그 구멍에 물감을 넣어 그림을 찍어내는 기법으로 지난 냅킨 활용 교육에 비해 난이도가 있었으나 참가 교육생들은 손재주를 뽐내며 더욱 더 멋있는 작품을 만들어냈다.교육에 참가한 이윤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을 주민들이 함께 하는 시간이 부족해 이번 교육이 활력소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Happy together 김천’ 운동과 맞물려 이런 교육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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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방식 프로그램 전환김천시 중앙보건지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동안의 대면방식의 프로그램 운영을 최소한의 대면과 비대면 방식의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운영했다.허약노인예방은 그동안 경로당에서 진행하던 것을 야외 정자에서 실시했고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느슨한 좌석 배치,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이행하면서 진행했다. 코로나19로 대상자들의 활동량이 감소하고 정서적 우울감도 보였는데 평상시 만큼은 아니지만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 하면서 최소한의 정서적 환기와 사회참여로 노인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재가암 자조교실은 매년 실시하는 사업으로 강당에서 집단으로 운영했으나 올해에는 방문팀 인력이 직접 집으로 찾아가 체온측정, 손 소독, 소독 스프레이 등 철저한 방역 아래 운영됐다. 이번에는 특히 영양, 운동, 인지, 감염병 예방 꾸러미를 제작해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그와 관련 교육을 유선으로 실시해 프로그램 운영에 질을 높이고자 노력 했다. 중앙보건지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제까지도 잘 해 왔듯 김천시민 숨은 저력으로 우리는 충분히 극복할 수있고 반드시 종식 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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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국내 리쇼어링 1호 기업 아주스틸(주) ‘첫 삽’김천시는 6일 오후 2시 김천일반산업단지(3단계) 아주스틸(주) 공장부지에서 김충섭 김천시장과 이우청 시의회 의장 아주스틸㈜ 이학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주스틸(주) 김천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아주스틸㈜ 이학연 대표의 공사개요 설명, 내빈축사, 커팅식 시삽식, 안전기원제 순으로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간소하게 진행됐다.아주스틸(주)은 김천일반산단(3단계) 내 2만평에 달하는 부지에 총 600억을 투자해 친환경 건축용 내장재를 생산하는 스마트팩토리형 공장을 내년 4월말까지 준공하고 최소 100명 이상의 신규인원을 채용해 준공과동시에 공장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한편, 아주스틸(주)은 지난 9월 25일 김천시청에서 ‘기능 기술인재 양성학교 운영 및 참여 학생 취업과 채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처음으로 경북과학기술고 3학년 재학생 2명을 채용했다. 소재·부품·장비기업으로도 인정받은 아주스틸㈜은 1995년 설립 이래 전자기기용 컬러강판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전 세계 LCD TV용 강판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으며 현재 임직원 300명, 매출 5천억원 규모의 글로벌 강소기업이기도 하다.아주스틸㈜ 이학연 대표는 “김천공장에서 친환경 건축용 내장재 제품 생산을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김천시와 함께 상생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국내 리쇼어링 1호 기업인 아주스틸(주)이 이곳 김천에 터를 잡고 공장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뜨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아주스틸(주)의 발전이 곧 김천의 발전이라는 마음으로 아주스틸(주)이 세계로 뻗어 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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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온라인 부모강연회 개최구미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1388청소년지원단 주관으로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관내 부모 17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부모강연회를 개최한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부모강연회는 부모자녀 간 관계 증진을 통해 가정이 청소년을 위한 1차 사회안전망이 돼 위기청소년을 예방하고자 진행돼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강의로 진행한다.이번 부모강연회는 ‘우리아이를 위한 긍정훈육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온라인 학습사이트 카운피아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강할 수 있어 직장이나 자녀양육으로 인해 강의 참여가 어려웠던 부모님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강의신청은 9월 23일부터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및 네이버폼에서 무료로 접수하고 있으며, 문의는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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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호이장학금 기탁국민의 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칠곡군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급여의 일부인 110만여 원을 호이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국민의 힘 21대 총선 당선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고통 분담을 위해 12월까지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루어 졌다.정 의원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꿈을 이루고자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돕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도록 사용해 달라고”밝혔다.백선기 (재)칠곡군호이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인 학생들을 위한 호이장학금 기탁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육이 살아야 칠곡이 산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교육 정책의 지속적 발굴과 여건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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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은 6일 아주스틸(주) 착공식에 참석김충섭 김천시장은 6일 아주스틸(주) 착공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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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특별상) 수상칠곡군이 지난달 9월 29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군은 이번 수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재정인센티브 8,000만 원을 확보하고 확보한 국비는 신규 일자리사업에 재투자한다.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2012년부터 매년 일자리정책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모범사례를 공유하는 일자리 부문의 가장 공신력 있는 종합시상식이다. 칠곡군은 △지역 노동시장 여건을 반영한 일자리대책 수립 △지역내 기업과 일자리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거버넌스 구축 △일자리정책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전담조직 운영 △산학관 협력을 통한 스마트팩토리 인력양성사업 △1인창조센터와 드림창작터 등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군은 이번 수상으로 2014년 최고영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한 대상, 최우수상 등 무려 7회 수상과 8억 8,000만 원의 상사업비 확보라는 성과를 거둬 일자리창출 선도 도시라는 명성을 얻게 됐다.백선기 군수는 “이번 성과는 산·학·관이 협력해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주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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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참여, 코스모스 꽃길 조성고령군 우곡면에서는 도진리 일원 도로에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해 관내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이번 코스모스 꽃길은 2020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지난봄부터 직접 씨앗을 심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지금껏 꾸준히 관리하면서 키워온 코스모스이니만큼 더욱 의미가 크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가을을 제대로 만끽하지 못하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코스모스 꽃길을 가꾸고 계시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중 한 분은 “그간 가꿔온 코스모스가 이렇게 활짝 피어 마치 손 흔들며 인사하는 듯 바람에 살랑이는 모습을 볼 때마다 기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진포 우곡면장은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정성을 다해 심어놓은 코스모스 꽃길을 통해 지역사회 분위기를 전환시키고 일상의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최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