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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과일온라인축제, 새로운 도전 ‘호평’영천시는 제19회 영천과일축제를 경북 농특산물쇼핑몰인 ‘사이소’와 영천시 온라인쇼핑몰 ‘별빛촌장터’와 연계해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비대면 온라인축제를 실시했다.코로나19로 축제 개최가 어려운 상황에서 영천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축제의 연속성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축제로 개최하고, 새로운 시도로 좋은 방향 제시와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영천시는 농협 공선회를 통해 최상의 품질의 상품을 제시해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영천과일 단골 만들기 이벤트 진행, 과일축제 홍보용 유튜브 제작, 맘카페 이벤트 등의 홍보 전략을 펴서 약 1억 3,0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또한, 과일축제 기간 중 대도시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MBA, 거봉포도행사를 진행해 롯데마트 9월19일~20일, 농협 울산유통센터 9월16일~22일 행사로 약 13억의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10월에는 대도시 홍보행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이인희 영천과일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축제로의 변경으로 짧은 시간이지만, 영천과일축제가 전국적인 축제로의 발돋움할 수 있다는 희망과 새로운 방향모색의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최기문 시장은 “영천과일의 브랜드 가치를 증대해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영천의 과수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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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코로나19’ 소강상태포항시는 방문판매 사업설명회와 일명 ‘어르신모임방’ 등을 매개로 증가세를 보이던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나흘간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03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포항시는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서는 등 추석연휴를 앞두고 증가세를 보이며 103번 확진자까지 발생했으나 연휴기간인 지난 2일 이후부터 나흘 동안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일부에서는 진정세에 접어든 것이 아니냐는 분석을 하고 있다.하지만 포항시 방역관계자는 “추석 연휴에 따른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주까지는 확실한 진정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하기는 이르다.”면서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롯해 지역간 이동자제와 집합금지 등 모든 시민이 합심해서 노력한 만큼 급격한 확산은 나타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포항시는 관련해서 특별방역기간인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을 계속 금지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 등 경각심을 늦추지 말 것을 전 방위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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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은 6일 ‘생활SOC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이강덕 포항시장은 6일 ‘생활SOC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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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2년 연속 우수상영천시는 지난 5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우수상 수상으로 사업비 9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 확보하고, 내년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훈련 및 취·창업 일자리 사업에 활용하고 실효성 있는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광역 17, 기초 226)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9년 각 지자체의 일자리 정책과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전국 단위 권위 있는 상으로, 이번 수상은 지난 해 혹독한 취업난 속에서도 전국 시부 3위, 경북 시부 1위 고용률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해 2년 연속 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거두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그리고 무엇보다도 지역 여건과 특성을 살린 일자리 시책 추진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제조 청년인력지원사업, 지역기업혁신 청년인재육성사업 등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 고용장려금 지원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 고용안정을 이끌어내고, 청년마을일자리 뉴딜사업 등 청년 창업가 창업자금 지원, 지역기업 수요 맞춤형 회계인사노무 전문 인력 양성 및 취업소외계층 직접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목표 대비 114.8% 초과한 5,64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69%의 높은 고용률을 달성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 또한, 일자리 중심의 시정운영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의 기틀을 마련한 영천시장의 의지가 큰 호평을 받았다.농촌인력지원센터 농촌 일자리 창출, 적극적 기업투자유치 등 일자리 공약사업의 추진경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과의 신뢰를 구축하고, 국회와 중앙부처를 넘나들며 국도비 재원확보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공직자들과 합심해 지난 해 공모 47건 선정, 국도비 1,465억 확보의 성과를 이끌어낸 점을 인정받았다.최기문 시장은 “이번 수상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관이 함께 적극적으로 합심한 성과이다. 2년 연속 전국에 우리 시의 역량을 알리게 돼 매우 기쁘다”며, “코로나19의 여파로 녹록치 않은 고용현실이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산업구조 개편에 대비한 일자리 정책 추진으로 고용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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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으로 바른 식생활 교육상주시보건소는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코로나-19 장기유행에 따라 어린이 바른 식생활 교육을 상주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를 통해 2,342명에게 비대면으로 실시했다.상주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는 ‘알록달록 송편 만들기’와 ‘건강활동지 꾸러미’로 비대면 어린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건강활동지는 어린이들이 건강에 대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학습지다. 또 경북대 상주캠퍼스에서 진행하던 ‘요리조리 과학교실’교육 영상과 송편 재료를 배부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어린이들은 쌀이 자라고 떡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영상으로 보고, 송편 노래에 맞춰 요리체험을 해 가족과 송편을 나눴다. 또 연 1회 ‘꼬까미의 골고루 나라’ 가족 뮤지컬로 바른 식생활 교육을 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의 하나로 전체 유치원, 어린이집, 어린이 가정으로 건강활동지 꾸러미를 전달하고 ‘신나당(새로운 나트륨 당 줄이기)’ 삼행시 이벤트를 진행했다. 많은 가정에서 건강 활동지 인증 샷과 삼행시를 보냈으며 선착순 어린이 300명에게 안전 우산을 전했다. 이인수 상주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예년과 같이 체험교육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기 힘든 상황이지만, 소중한 어린이들의 바른 식생활 교육은 소홀하게 할 수 없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급식관리 지원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는 등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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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진흥기금 지원 경쟁력강화울진군은 농어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자, 농어촌진흥기금을 출연해 농업경영 및 시설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의 자금을 연리 1% 저리 융자로 지원하고 있다.지원대상은 경북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림어업을 영위하는 개인, 농어업법인, 농어업관련 기업체 등으로서, 생산 및 유통시설의 지원 및 품목별 균형 있는 특화작목의 육성도모를 위해 농어업인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신청은 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고, 기존 수혜자등을 제외하고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운영자금의 융자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으로, 소모성 농어업용 자재, 소형농기계(500만원 이하), 농수산물 수매, 사료구입이 해당되며, 이번년도부터 농어업용 면세유·전기료도 영수증을 첨부하면 융자가 가능하다. 시설자금은 3년거치 7년 균분상환으로, 건축물, 대형농기계, 선박 개보수, 어구구입 등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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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급식센터 재위탁 협약체결영덕군이 9월 25일, 영덕군청 부군수실에서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영덕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동엽 부군수와 박진기 위덕대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했다.영덕군은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17곳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양, 위생,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해왔다. 위탁 기간이 올해 말 만료됨에 따라 그간 업무추진실적에 대해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재위탁 기관으로 선정하고, 2021년 1월1일부터 2023년 12월31일까지 재위탁 협악을 체결했다. 영덕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대상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소 17곳을 등록해 총 673명의 어린이들의 영양과 위생을 관리하고 있으며,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어린이 급식소 위생, 영양관리 실태조사 및 방문지도 ▲어린이급식소 위생 및 급식영양 컨설팅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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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어먹는 안심접시 사용 생활화상주시보건소는 안심 접시 사용 생활화와 안심식당 지정으로 코로나-19 예방과 식중독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상주시는 지난 8월 이후 현재까지 안심식당 55곳을 지정하고 추가로 35곳을 지정한다. 또 안심접시 생활화를 위해 일부 식당에 개인 접시 50개, 음식 집게 50개, 국자 30개를 지원해 손님들이 개인위생을 챙기고 코로나19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안심식당은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제 지정업소ㆍ일반음식점 중에서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문손잡이 등 매일 2회 이상 소독을 실천하는 업소 중에서 지정한다. 시는 안심식당 지정과 안전접시 생활화가 코로나19 예방과 개인위생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생활방역 차원에서 지원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이인수 보건소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에 노력해 시민들이 걱정 없이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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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수 개발 120억 확보상주시가 은척면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예산 120억원을 확보했다. 상주시는 2021년부터 23년까지 은척면에 국비 84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입, 관로 36Km를 설치하고 배수지 1곳, 가압장 3곳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수도 보급사업이 완료되면 은척면의 10개 마을(리) 주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이 지역 주민들은 마을 단위 소규모 급수시설을 통해 지하수를 생활용수로 사용해 갈수기에는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수도가 보급되면 주민들의 보건 수준과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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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영덕군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지난해 추진한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다. 영덕군은 2015년부터 6년 연속 수상하게 됐으며, 기관 표창 및 인센티브 9,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영덕군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공통 일자리 실적에서 고용률 73.3%(15~64세), 상용근로자수 5,000명, 고용보험피보험지수 5,059명을 달성했고, 18개 직접일자리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부문별 일자리 실적 5,263명을 기록해 목표대비 128%를 기록했다. 또, 일자리 센터를 중심으로 고용서비스 실적 제고, 지역주민 일자리 통계 기초자료 작성 등 일자리사업 추진과정상 나타나는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해결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지난해 영덕군이 추진한 주요 핵심 사업은 ▲해녀문화 기록화사업 ▲지역청년이 일하는 협동조합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등 청년일자리 사업을 비롯해 ▲사회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 ▲국제로봇필름페어 개최 ▲인문힐링센터 여명 운영 등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과 애니메이션 일자리 추진, 힐링 테마 관광일자리 창출 등 지역에 적합한 영덕형 일자리 사업을 선별 추진했다. 이밖에도 사회적 경제 활성화 부문에서 지난해 사회적 경제 분야 신규 5개 기업 설립, 사회적 기업 자생기반 강화를 위한 지역특화사업 추진, 사회적 기업 우선구매 실적 향상 등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덕군은 앞으로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에 효율성을 기하고, 계속해서 지역에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관광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민간투자 유치에 지역 농공단지 활성화 및 신산업 유치 등으로 질적으로 더 나은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에 노력한다.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부터는 평가지표 개편을 통해 지역일자리 계획과 성과를 연계하고 집행과정에 대한 평가를 반영하고 정성평가 비중을 확대해 자치단체의 지역 특성을 살린 일자리 창출 노력이 더욱 충실히 반영됐다는 점에서 올해 영덕군 수상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