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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푸드플랜 수립’ 사업설명회영주시는 지난 26일 오후 2시에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푸드플랜 및 로컬푸드 관련 담당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푸드플랜 수립’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행정, 생산, 먹거리, 복지, 소비 등과 관련된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사업설명회는 다소 생소한 용어인 푸드플랜의 개념과 영주시 푸드플랜의 추진방향, 푸드플랜 거버넌스(추진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알려 영주시 푸드플랜을 효율적으로 수립하고자 개최됐다.또한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가 확산방지를 위해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및 참석인원을 50명 이하로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안전한 설명회 개최를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이날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김덕조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는 일반시민 뿐만 아니라 관계자들에게도 생소한 개념인 푸드플랜을 널리 알리고 이해를 높여 효율적인 푸드플랜이 수립되길 바란다.”고 의견을 밝혔다.영주시 푸드플랜 거버넌스(추진위원회)는 행정, 분야별 전문가, 민간 신청자 등 20여명으로 구성해 2021년 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푸드플랜의 비전 및 목표, 먹거리 정책 방향, 푸드플랜 관련 분야별 현황 및 이슈 등을 논의 한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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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사의 사계’ 공연 연기영주시는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0 세계유산축전 : 경북>으로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28일과 29일 개최 예정이었던 ‘창작 교향 합창곡 <부석사의 사계>’ 공연을 연기하고 변경된 개최 일정은 추후에 알린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창작 교항합창곡 <부석사의 사계>’는 <2020 경북세계유산축전>의 메인 공연으로 부석사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테마로 한 합창교향곡을 창작해 대규모의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솔리스트들이 협연하는 거대하고 장엄한 음악의 대서사시다.영주시 관계자는 “<부석사의 사계> 공연을 통해 영주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세계유산인 부석사의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했으나,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시민 및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공연을 연기하게 됐다.”고 말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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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고위험시설 합동 점검예천군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전국적으로 확대된 가운데 예천경찰서와 합동으로 5개조를 편성하고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섰다.앞서 군은 24일부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위험시설 유흥‧단란주점 집합 제한 조치 이행 여부, 다중이용시설 300㎡이상 일반음식점 및 목욕장업소에 대해 방역 수칙 의무화 조치를 했다.이와 함께 76곳 시설에 대해 합동 점검반은 코로나19가 안정세에 접어 들 때까지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지속적으로 행정 점검과 계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아울러, 별도 해제 조치가 있을 때까지 △전자 출입명부 설치(부득이한 경우 수기 출입명부 작성) △영업주 및 종사자, 이용자 마스크 착용 △시설 내 이용자 간 2m(최소 1m) 거리 유지 등 방역 예방 수칙 사항을 집중 홍보한다.예천군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되는 등 군민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길 당부 드리고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위험시설 운영 시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해야하고 위반할 경우 집합금지 행정 명령과 함께 행정 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영업주와 시설 이용자에 대해서는 300만 원 이하 벌금 처분 등 조치가 내려진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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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생필품 기부영주시 휴천2동 TM365마트 휴천점은 지난 26일 휴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67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각종 과자류를 비롯해 섬유유연제, 라면, 음료수, 롤휴지 등을 다양하게 기탁했다.휴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에 기부된 물품을 기탁자의 뜻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에게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박수진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협의체 총무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소외계층을 발굴해 도움을 주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선뜻 이웃 사랑을 실천을 위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박이서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같이 외롭고 힘든 시기에 생필품을 선뜻 기부한 박수진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과 봉사를 통해 더욱더 건강하고 안전한 휴천2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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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창출사업 교육생 작품전시회영주시와 한국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는 27일부터 29일까지 한국폴리텍Ⅵ대학 산학협력관 1층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으로 추진한 교육생들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지난 2개월 간 진행된 ‘자연염색·의류제작수선 전문가 양성사업’ 교육을 수료한 15명의 작품을 선보였다.‘자연염색·의류제작수선 전문가 양성사업’은 영주시가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와 함께 고용노동부에 공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자연염색과 의류제작수선에 특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한다.이번 사업으로 교육인원 15명 중 15명이 수료해 수료목표인원 대비 125%를 달성하고, 현재 10명이 창업해 취·창업목표인원 대비 111%를 달성 중이다.또한 이미 창업한 인원은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할 예정이며, 취·창업대기자는 기업방문, 홍보, 상담 등을 통해 취·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임흥규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대학교와 협력해 지역 산업구조와 기업의 인력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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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쌀, 제주도민 입맛 사로잡다예천군은 26일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에서 예천 쌀 우수성을 알리고 제주도 첫 판매를 기념하기 위해 예천 쌀 홍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경북도청 신도시 소재 곳간가득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예천 쌀을 비롯한 장유원영농조합법인 참기름, 장류 제품을 나눠주며 예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였다.제주도는 지리적 여건상 전라도 지역에서 생산된 쌀이 주로 판매됐으나 지난 4월 곳간가득 중계로 예천 ‘일품미’가 성진쌀상회를 통해 6월 말까지 50톤을 납품하고 하반기에 150톤을 추가로 납품 한다.특히, 일품미는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제주도 대형마트, 요양병원과 6차 산업업체인 제주마미, 하효맘협동조합에 납품돼 감귤과즐, 호끌락칩스 제품 생산에 공급되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이희연 대표는 “예천 쌀이 제주도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어 기쁘고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를 통해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예천군 관계자는 “예천 쌀은 예로부터 미질이 좋아 조선시대 임금님께 진상했을 정도로 밥맛이 우수해 제주도민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며 “다양한 유통 채널 확보로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그동안 김학동 군수의 역점 시책인 농산물유통활성화 정책 일환으로 판매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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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인재육성장학금 기탁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7일 소백산아래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소백산아래는 2015년에 영주시 단산면에 설립된 업체로 우리나라 전통식품인 ‘한부각’을 생산하고 있다. 지역 농산물 6종(고추, 우엉, 감자, 김, 당근, 호박)을 2차적으로 가공하고 유통하는 6차산업을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업체이다.또한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국, 호주, 말레이시아, 네덜란드 등의 해외 시장을 개척해 이룩한 수출 성과로 지난 19일 제26회 세계농업기술상 수출분야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장학금을 기탁하는 자리에서 추경희 대표는 “지난 2017년 6차산업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기념 기탁에 이어 이번이 2번째 기탁으로, 이번 세계농업기술상 수상과 더불어 회사가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역 교육발전에도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장욱현 이사장은 “지역 중소 기업인으로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기업을 이끌어 온 것에 대해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미래 영주 발전의 근간이 될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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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는 26일 군정 공유 간담회에 참석김학동 예천군수는 26일 군정 공유 간담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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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풍기인삼축제’ 온라인 개최영주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개최예정이었던 ‘제23회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를 ‘코로나19’여파로 참가자 간 신체접촉이 없는 온라인 축제로 대체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 및 코로나 사태가 하반기까지 지속될 것이란 우려속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축제 개최는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내린 결정으로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는 23년간의 연속성과 상징성을 잇고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축제관광 트렌드를 주도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대체된다.올해는 온라인 축제로 열리는 탓에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의 핵심 체험프로그램, 먹거리체험 등은 즐길 수 없지만,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기획 한다.또한 영주무섬외나무다리축제도 오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축제의 핵심프로그램인 전통혼례‧상여행렬 재연의 영상촬영을 진행하고, 무섬마을의 역사, 생활문화, 고택, 우수한 자연경관을 영상으로 담아 유튜브를 통해 제공한다.이외에도 영주사과축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9일간 영주시 부석면 일원에서 소규모 사과판매장 및 사과홍보관을 설치해 영주사과의 효능을 홍보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의 대표 축제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축제관광 트렌드를 주도하는 온라인 축제의 선두주자가 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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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신규 지원김천시는 26일 2020년 제2차 경상북도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에 선정된 3개 기업과 사업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지난 7월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했고 김천시와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의 검토, 경상북도 심사위원회 평가 등을 통해 신규 2개 기업(김천돌봄사회적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주)이웃사촌)과 하반기에 약정이 종료돼 재심사가 진행된 1개기업((사)밀알장애인사회통합공동체) 총 3개기업 22명이 선정됐다. 사업 지원 기간은 2020년 9월 1일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 12개월이며 선정된 기업들은 최저 수준의 인건비와 사업주 부담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 받게 된다.이우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적기업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확충과 기업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 기대된다. 앞으로도 관내 사회적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위해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약정 체결로 관내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은 6개 기업 35명이 지원 대상이며 김천시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에 인건비 등 재정적 지원을 통해 기업의 자립 기반 구축 및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공급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조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