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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는 10일 단북면 경로잔치 및 체육대회에 참석김주수 의성군수는 10일 단북면 경로잔치 및 체육대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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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는 10일 단북면 경로잔치 및 체육대회에 참석김주수 의성군수는 10일 단북면 경로잔치 및 체육대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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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통합방위협의회 개최운영 전반 논의 울진군은 9일 제5312부대(1대대)에서 2019 년 2분기 울진군 통합방위협의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전찬걸 울진군수(통합방위협의회의장)를 비롯해 제5312부대, 교육청, 울진경찰서, 울진해양경찰서, 소방서 등 지역안보 관련 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된 통합방위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통합방위 태세보고, 지역방위태세 확립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등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상황을 논의했다. 폐회 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제 5312부대(1대대)가 운영하는 예비군 훈련장에서 예비군의 개인장비, 감시 장비, 통신장비 등을 점검․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적의 침투, 도발 및 위협에 대응하고 지역을 안전하게 방어하기 위해 1997년 제정된 통합방위법에 따라 설치됐다. 울진군의 주요 기관단체장으로 구성, 분기 1회 정기회의와 사유발생시 임시회의를 열고 있다. 전찬걸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최근 한반도 정세는 북한 비핵화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등과 관련해 많은 변동가능성이 있다”면서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장할 수 있도록 확고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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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경북교육 ‘소통의 시간’경주교육지원청 토론회 경주교육지원청은 9일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우리가 바라는 경북교육, 지역과 상생하는 경북교육정책’이라는 주제로 경북교육감, 경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내 학교운영위원장, 유치원장, 초·중·고·특수학교장, 녹색어머니회, 학부모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교육계 원로 등 270여 명이 함께 모여 ‘2019년 현장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그 동안 ‘따뜻한 경북교육계획’ 을 경주에서 실현하기 위해, 집합 연수보다는 ‘클릭! 자료실을 활용한 온라인 연수’로 개선, 학생 수 파악을 위한 정현원 보고방식 개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한 따뜻한 인성 함양교육 프로그램 지원, 중도입국 다문화 학생에 대한 한국어 교육 및 통역팀 지원, 부담을 주던 영어캠프 운영 방식 개선 등과 같은 ‘학교업무 경감 및 학교지원 방안’을 추진해 왔다. 경주교육가족들과 만난 임종식 교육감은 ‘올해도 학교 부적응, 자존감 상실, 교권 추락 등 당면하고 있는 교육의 여러 문제점들을 해결해 나가고, 교원들의 업무 경감을 통한 학교 문화 개선, 그리고 적극적인 미래교육, 따뜻한 교육 복지,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경주교육가족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으로 경주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된 ‘현장소통 토론회’는 의례적인 주요업무보고 형식이 아니라 지역민과 교육 가족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토론에 참여하는 ‘타운홀미팅’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학부모, 교원 및 교육관계자들은 지역민과 의견을 나누며 현장에서 경북교육정책의 추진 방향을 확인할 수 있어서 만족했다는 평가이다. 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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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처럼 만개하는 이웃사랑경주시 수복사 쌀 기탁 경주시 건천읍 대한불교 선종회 수복사는 지난 5일 여러 신도와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20만 원 상당의 쌀 480kg을 건천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수복사는 건천읍 천포신평길에 위치한 사찰로 매년 백미, 라면, 생필품을 기탁하고 독거노인들에게 내의를 선물하는 등 정기적으로 이웃 나눔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심인 스님은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으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수복사 스님,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아 기부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실천하는 종교단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상장 건천읍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정을 베풀어 준 수복사 일동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기부해 주신 양곡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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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소방대 대장들과 좌담회주낙영 경주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은 8일 동천동 소재 모 카페에서 의용소방대 지역 대장 14명과 좌담회를 가졌다. 이날 좌담회는 경주지역의 재난방재, 산불예방 활동과 진화 등에 노고가 많은 의용소방대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경주시에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좌담회는 활동성 있는 기동복 지원, 기술경연대회 시 축구공원 사용료 면제 등의 건의와 폐철도 활용 방안, 시외버스터미널 앞 대기택시로 인한 교통 혼잡 문제, 시내버스 환승시간 등 지역현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최근 강원지역의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됐는데, 경주도 언제든지 같은 상황이 생길 수 있어,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하는 봉사정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의용소방대는 소방인력 부족에 대한 보완 역할을 하고 있으며, 평상시 생업에 종사하면서 특별한 화재가 발생하면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 서 화재진압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인근지역에서도 산불발생빈도가 늘어나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인 만큼 산불예방과 재난방재 등에 각별히 신경 써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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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포스코 아름다운 동행 눈길5년간 자원봉사 이어져 (재)문화엑스포는 9일 포스코 신입사원 18명이 현장교육의 일환으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포스코는 ‘실크로드경주2015’ 홍보를 함께 한 인연으로 2015년부터 매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경주엑스포에서 자원봉사와 문화탐방시간을 갖고 있다. 포스코 신입사원들은 엑스포공원에서 청소 자원봉사를 펼쳤고 경주타워, 엑스포기념관 등을 둘러봤다. 또 넌버벌 공연 ‘플라잉’을 관람했다. 신입사원 교육을 맡은 포스코 인재창조원 안성은 과장은 “포스코는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 알기, 지역사랑 실천,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매년 경주엑스포에서 마련되는 봉사활동과 문화탐방은 매우 유익하고 인기가 좋다”고 밝혔다. 포스코 신입사원 이진환씨는 “경주와 경주엑스포공원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인지 새삼 느꼈다”면서 “특히 엑스포 공원은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들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돼 있다”고 말했다. 경주가 고향이라는 김영민씨는 “황룡사 9층 목탑을 표현한 경주타워와 엑스포의 역사를 보여주는 기념관, 신라시대에서 현대를 넘나드는 독특한 소재의 플라잉공연 등 경주의 지역적 특색이 잘 드러난 콘텐츠가 매우 독특하고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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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프리 렌지, 울릉도를 기록하다독도박물관 특별전시회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4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한미공보관 영화장교였던 험프리 렌지가 제작·촬영한 ‘Island Doctor’와 ‘Out There A Lone Island’ 2편의 영화를 주제로 특별전시회 “험프리 렌지, 울릉도를 기록하다”를 개최한다. 험프리 렌지는 1957년부터 1966년까지 주한미공보관의 영화장교로 복무한 인물로, 그는 한국에 거주하고 주한미공보관 소속의 “liberty Production”을 통해 한국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그 중 울릉도를 주제로 촬영한 영화가 ‘Island Doctor’이다. ‘Island Doctor’는 주한미공보관에서 박애라는 주제를 선전하기 위해 1964년에 제작한 약 28분 분량의 공보영화로, 1960년대 울릉도에 입도한 최초의 양학의사였던 이일선씨의 의료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당시 한의학과 민간신앙에 의존하던 울릉도 주민들의 의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이일선씨의 노력을 다양한 연출을 통해 부각시키고 있다. 또 다른 한편의 영화는 ‘Out There A Lone Island’로 험프리 렌지가 창작활동의 자유를 위해 미공보관을 그만 두고 개인 영화제작자의 신분으로 제작한 약 67분 분량의 세미다큐멘터리이다. 이 영화는 울릉도 주민들의 삶의 모습에 초점을 맞추어 제작한 영화이기 때문에, 당시 울릉도 주민들의 의식주, 관혼상제, 생업 등 다양한 생활상을 보여준다. 특히 슬로푸드로 지정된 울릉도의 손꽁치잡이를 비롯해, 오징어를 잡는 다양한 방식들이 총망라돼 있어 1960년대 울릉도의 문화상을 살펴볼 수 있는 기록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험프리 렌지는 이 영화를 촬영하기 위해 1966년부터 1969년까지 약 3년간 울릉도에 거주하고 울릉도 주민들의 문화를 이해하면서, 생생한 삶의 현장을 카메라로 담았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이 영화는 미국의 주요 도시에서 상영돼 미국에 울릉도를 알린 대표적 작품으로 손꼽힌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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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관심이 자살예방의 시작”경주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경주시 서면행정복지센터는 8일 서면지역사회보장협체(별칭 N.GO복지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40여 명과 함께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봄철이면 상대적 박탈감과 우울증 재발 등으로 자살충동이 늘어 겨울보다 자살률이 20% 증가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이웃의 소중한 목숨을 구할 수 있는 사소한 단서와 신호를 알아차리고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방법을 배워 주위의 고위험군 대상자를 상대로 스트레스 검사와 전문 상담을 해 집중관리가 필요할 경우 전문 기관에 의뢰해 사례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생명 지킴이 교육 후에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관내 무연고 사망자의 유품 정리와 청소에 대해서는 N.GO복지단이 발 벗고 나서 고인의 마지막을 정리하는 봉사계획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재능기부를 안건으로 제2회 따듯한 사랑 나눔 행사 정기회를 진행했다. 김종환 서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위험에 처한 이들의 신호를 빠르게 인식하고 적절한 전문서비스를 연계하는 생명 지킴이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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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한수원-경주상의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청년 맞춤형 콘텐츠 제공 경주시는 9일 경주상공회의소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경주 상공회의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최순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세 기관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청년 맞춤형 콘텐츠 제공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지역상생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들의 취·창업을 위한 통합청년지원센터(가칭) 설치, 창업 교육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 △관내 우수 사회적 기업 발굴 및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관내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세 기관은 통합청년지원센터(가칭) 조성, 청년 창업컨설팅 등을 통한 사회적 기업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시행해, 지역사회의 좋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민·관 협업 모델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세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 경제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 청년 수요에 맞는 다양한 활동 지원을 위한 활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결합하고, 청년을 위한 견고한 정책적 기반을 구축해 미래를 여는 청년을 지지하는 경주시를 만들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