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사, 불자들과 함께 자비의 쌀 500kg(10kg 50포) 나눔

기사입력 2022.12.1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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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03 쌀나눔.jpg

     

    자인면 신도리 소재 대안사는 14일 자인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복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자비의 쌀 500kg을 보시했다.

    대안사 신도봉사회와 불자들은 매년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이웃돕기성금 모금, 자비의 쌀 나눔, 장학금 지원 등 따뜻한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부처님의 가르침과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대안사 주지 청와스님은 “오늘은 비무량심을 실천하는 행복한 날이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이웃의 어려움을 찾고 돕는 일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류한상 자인면장은 “따뜻한 자비의 마음을 내어주신 주지 스님 이하 신도봉사회 불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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