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경북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대상’

기사입력 2020.12.1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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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사업 발전과 성과 향상에 기여

    상주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 수상 1.jpg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0 농촌진흥사업 도단위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 한 해 미래농업인력 육성, 현장애로기술 해결 맞춤형 기술 확산 지원,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및 과학영농시설 운영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매년 시ㆍ군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성과 확산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발하기 위해 전문역량개발 등 12개 항목을 종합평가해 연말 시상을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사업 도단위 종합평가 우수기관 ‘대상’ 뿐 아니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여성농업인 농사비법 경진대회 ‘최우수상’, 신기술 현장확산 기술보급혁신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농업재해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비대면 교육 콘텐츠 경진대회 ‘장려상’, 농업기술원 최고우수팀 경진대회 ‘우수팀상’수상으로 총 6개 분야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0년 분야별 수상은 전 직원과 농업인들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한 농촌지도사업의 성과”라며 “새해에도 진취적으로 일하는 지도사 양성과 현장 중심 농촌지도시스템 운영 등 농업인들과 함께 호흡해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 도시’라는 명성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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