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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쿠웨이트 도착박 대통령, 쿠웨이트 도착 중동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셰이크 알-아흐마드 알-자베르 알-사바 쿠웨이트 국왕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박 대통령은 또 쿠웨이트가 추진 중인 다수의 대형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의 참여를 지원하고, 우리 국민의 쿠웨이트 출입국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박 대통령과 알-사바 국왕은 한반도 정세, 중동의 평화·안정 촉진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이번 회담을 통해 남북 관계 촉진과 평화통일 기반 마련 등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쿠웨이트 측의 지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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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2015년 '핵심개혁과제' 선정 및 역점 추진박 대통령, 2015년 '핵심개혁과제' 선정 및 역점 추진 정부는 임기 3년차를 맞아 '선택과 집중'으로 정책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금년에 반드시 가시적 성과를 거두어야 할 24개 '핵심개혁과제'를 선정, 집중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2.23일)에서는 24개의 핵심개혁과제에 대한 보고 및 추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핵심개혁과제'는 경제혁신, 4대 구조개혁, 통일 준비 등 금년도 국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추진해야 할 대표적 정책과제들로서 우리 경제·사회 전반의 체질 개선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한시도 늦출 수 없는 시급한 과제다. 정부는 핵심개혁과제 추진과정에서 예상되는 여러 장애요인과 이해집단 간의 갈등 해결 등 성공적으로 과제를 완수하기 위하여 치밀한 추진전략과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나가고, 청와대와 국무조정실에서는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지원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당정청정책조정협의회 등 당정청협의체를 통하여 정책추진방향을 조율하고 추진상황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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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2015년 '핵심개혁과제' 선정 및 역점 추진박 대통령, 2015년 '핵심개혁과제' 선정 및 역점 추진 정부는 임기 3년차를 맞아 '선택과 집중'으로 정책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금년에 반드시 가시적 성과를 거두어야 할 24개 '핵심개혁과제'를 선정, 집중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2.23일)에서는 24개의 핵심개혁과제에 대한 보고 및 추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핵심개혁과제'는 경제혁신, 4대 구조개혁, 통일 준비 등 금년도 국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추진해야 할 대표적 정책과제들로서 우리 경제·사회 전반의 체질 개선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한시도 늦출 수 없는 시급한 과제다. 정부는 핵심개혁과제 추진과정에서 예상되는 여러 장애요인과 이해집단 간의 갈등 해결 등 성공적으로 과제를 완수하기 위하여 치밀한 추진전략과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나가고, 청와대와 국무조정실에서는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지원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당정청정책조정협의회 등 당정청협의체를 통하여 정책추진방향을 조율하고 추진상황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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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젊은 농업인에게 농지지원2030세대 젊은 농업인에게 농지지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15년 농지은행사업을 통해 2030세대 젊은 농업인에게 2,300ha를 매매 또는 임대를 통해 농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농지은행사업 전체 사업장(1만4,047ha) 대비 16.4%로 농지임대차가 1,742ha로 가장 많고, 농지매입비축 315ha, 농지규모화 매매는 243ha이다. '2030세대 농지지원 사업'은 자본금 부족 등으로 농지확보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신규창업농에게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젊은 농업인의 영농규모 확대 등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지규모화, 농지매입비축 등 각 사업별 제도개선을 통해 농지은행이 농지의 효율적 이용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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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젊은 농업인에게 농지지원2030세대 젊은 농업인에게 농지지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15년 농지은행사업을 통해 2030세대 젊은 농업인에게 2,300ha를 매매 또는 임대를 통해 농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농지은행사업 전체 사업장(1만4,047ha) 대비 16.4%로 농지임대차가 1,742ha로 가장 많고, 농지매입비축 315ha, 농지규모화 매매는 243ha이다. '2030세대 농지지원 사업'은 자본금 부족 등으로 농지확보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신규창업농에게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젊은 농업인의 영농규모 확대 등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지규모화, 농지매입비축 등 각 사업별 제도개선을 통해 농지은행이 농지의 효율적 이용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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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부처 장관급 인사에 대한 개각 발표4개 부처 장관급 인사에 대한 개각 발표 청와대는 어제 국회에서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이 통과함에 따라 신임 국무총리 제청을 받아 일부 개각 인사를 단행했다. 통일부장관에는 홍용표 현 통일비서관이 내정됐다. 홍 내정자는 통일연구원과 대학통일정책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교수 출신으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외교·국방·통일분과 실무위원과 대통령비서실 통일비서관을 거친 통일정책 전문가다. 현 정부의 대북정책과 철학에 대한 이해가 깊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남북 관계의 현안을 풀어나갈 적임자라는 평가다. 국토교통부장관에는 유일호 현 새누리당 의원을 내정했다. 유 내정자는 경제학자 출신의 재선 국회의원으로 한국조세연구원장과 새누리당 정책위 의장 등을 역임한 대표적인 경제전문가다. 조세연구원장 시절 2년 연속 경영평가 1위를 차지하는 등 조직 관리 능력과 리더십을 갖췄고, 주변 신망이 두터워 주거 안정과 건설경기 활성화 등 현안을 풀어나갈 적임자다. 해양수산부장관에는 유기준 현 새누리당 의원이 내정됐다. 유 내정자는 해양수산 전문 변호사 출신의 3선 의원으로 해양수산 관련 식견과 전문성을 갖췄다. 당 최고위원과 국회 상임위원장 등을 거쳐 경륜과 조직관리 능력이 뛰어나 해수부에 당면한 현안을 해결해 나갈 적임자로 판단했다. 금융위원회 위원장에는 임종룡 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을 내정했다. 임 내정자는 정부 내 금융관련 주요 보직과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을 역임해 금융 관련 정책 및 현장에 걸친 경험과 전문성이 뛰어났다. 기재부 차관과 국무총리실장, 민간 CEO 등을 거치며 조정 능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아 창조금융과 금융혁신 등 금융 관련 현안을 해결할 적임자로 판단돼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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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부처 장관급 인사에 대한 개각 발표4개 부처 장관급 인사에 대한 개각 발표 청와대는 어제 국회에서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이 통과함에 따라 신임 국무총리 제청을 받아 일부 개각 인사를 단행했다. 통일부장관에는 홍용표 현 통일비서관이 내정됐다. 홍 내정자는 통일연구원과 대학통일정책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교수 출신으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외교·국방·통일분과 실무위원과 대통령비서실 통일비서관을 거친 통일정책 전문가다. 현 정부의 대북정책과 철학에 대한 이해가 깊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남북 관계의 현안을 풀어나갈 적임자라는 평가다. 국토교통부장관에는 유일호 현 새누리당 의원을 내정했다. 유 내정자는 경제학자 출신의 재선 국회의원으로 한국조세연구원장과 새누리당 정책위 의장 등을 역임한 대표적인 경제전문가다. 조세연구원장 시절 2년 연속 경영평가 1위를 차지하는 등 조직 관리 능력과 리더십을 갖췄고, 주변 신망이 두터워 주거 안정과 건설경기 활성화 등 현안을 풀어나갈 적임자다. 해양수산부장관에는 유기준 현 새누리당 의원이 내정됐다. 유 내정자는 해양수산 전문 변호사 출신의 3선 의원으로 해양수산 관련 식견과 전문성을 갖췄다. 당 최고위원과 국회 상임위원장 등을 거쳐 경륜과 조직관리 능력이 뛰어나 해수부에 당면한 현안을 해결해 나갈 적임자로 판단했다. 금융위원회 위원장에는 임종룡 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을 내정했다. 임 내정자는 정부 내 금융관련 주요 보직과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을 역임해 금융 관련 정책 및 현장에 걸친 경험과 전문성이 뛰어났다. 기재부 차관과 국무총리실장, 민간 CEO 등을 거치며 조정 능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아 창조금융과 금융혁신 등 금융 관련 현안을 해결할 적임자로 판단돼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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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공사-투자금융사, 정보공유·공동투자 추진국토부-공사-투자금융사 업무 협약, 정보공유·공동투자 추진 해외건설의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해외 인프라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국토부, 공공기관, 해외 투자금융 관계사가 협력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해외 인프라사업 공동 진출을 위해 13일(금) 국토부·한국투자공사·공공기관·글로벌인프라펀드 운용사 간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인프라 관련 공공기관과 글로벌인프라펀드가 해외투자금융 노하우가 풍부한 한국투자공사와 공동으로 해외건설의 새로운 먹거리 시장인 해외 인프라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 참여기관은 ‘해외투자개발사업 공동 진출 협의회’를 구성하여 투자 대상 산업에 대한 투자환경 조사와 해외 인프라 사업 발굴·공동 참여 등 금융투자와 사업 발굴 간의 긴밀한 협조를 논의해 갈 예정이다. 구체적인 협력방안으로 국토부의 타당성조사지원과 마스터플랜 사업 등을 통해 발굴된 사업에 한국투자공사가 투자하거나, 한국투자공사가 투자하는 사업에 인프라 관련 공공기관이 시설운영사로 참여하는 등의 협력이 가능하다. 또한, 한국투자공사의 투자 참여는 긴 투자기간으로 투자자 모집이 어려운 해외건설투자 펀드 조성 등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며, 기존 글로벌인프라펀드와의 다양한 유형의 투자구조를 통해 해외 인프라사업에 적극적인 금융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국토교통부 송석준 건설정책국장은 금번 업무협약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따른 해외건설·플랜트 고부가가치화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한국투자공사와 인프라 관련 공공기관의 업무협력은 해외인프라사업 공동 진출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한국투자공사를 통해 세계 국부펀드와의 투자협력도 가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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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공사-투자금융사, 정보공유·공동투자 추진국토부-공사-투자금융사 업무 협약, 정보공유·공동투자 추진 해외건설의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해외 인프라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국토부, 공공기관, 해외 투자금융 관계사가 협력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해외 인프라사업 공동 진출을 위해 13일(금) 국토부·한국투자공사·공공기관·글로벌인프라펀드 운용사 간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인프라 관련 공공기관과 글로벌인프라펀드가 해외투자금융 노하우가 풍부한 한국투자공사와 공동으로 해외건설의 새로운 먹거리 시장인 해외 인프라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 참여기관은 ‘해외투자개발사업 공동 진출 협의회’를 구성하여 투자 대상 산업에 대한 투자환경 조사와 해외 인프라 사업 발굴·공동 참여 등 금융투자와 사업 발굴 간의 긴밀한 협조를 논의해 갈 예정이다. 구체적인 협력방안으로 국토부의 타당성조사지원과 마스터플랜 사업 등을 통해 발굴된 사업에 한국투자공사가 투자하거나, 한국투자공사가 투자하는 사업에 인프라 관련 공공기관이 시설운영사로 참여하는 등의 협력이 가능하다. 또한, 한국투자공사의 투자 참여는 긴 투자기간으로 투자자 모집이 어려운 해외건설투자 펀드 조성 등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며, 기존 글로벌인프라펀드와의 다양한 유형의 투자구조를 통해 해외 인프라사업에 적극적인 금융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국토교통부 송석준 건설정책국장은 금번 업무협약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따른 해외건설·플랜트 고부가가치화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한국투자공사와 인프라 관련 공공기관의 업무협력은 해외인프라사업 공동 진출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한국투자공사를 통해 세계 국부펀드와의 투자협력도 가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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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영남권 5개 시·도당 연대 결의새정치민주연합 영남권 5개 시·도당 연대 결의 정치혁신과 정당개혁을 위한 위원장 간담회 새정치민주연합 영남권 5개 신임 시·도당위원장은 11일 부산에서 오찬간담회를 갖고 5개 시·도당의 공식 연대기구를 구성해 출범키로 결의를 모았다. 영남권 5개 시·도당 공식 연대기구 대표는 김영춘 부산시당위원장이, 간사는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이 맡아 향후 공식 활동에 나선다. 또한 정치혁신과 정당개혁을 위한 5대과제를 선정하고, 5개 시·도당이 한목소리로 당대표와 지도부에 요구하기로 했다. 이날 논의된 정치혁신과 정당개혁을 위한 5대과제는 아래와 같다. 1. 선거제도 개편 석패율제 조속한 도입 등 선거제도개편 논의를 적극 추진해, 지역주의 극복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나아가 중대선거구제, 권역별 비례대표제도 등도 적극 논의해 나가기로 한다. 2. 지방분권정당 확립 시도당의 실질적 권한 강화를 위해 재정, 정책, 홍보, 지역위원회 지원책을 강력히 요구하고,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지방분권정당을 확립키 위해 노력한다. 3. 지역위원회 활동 합법화 방안 마련 정당법 개정을 통해, 지역위원회 활동 합법화 방안을 마련하기위해 노력한다. 4. 전략지역 책임 최고위원제 도입 영남을 비롯한 전략 지원지역에 책임 최고위원제 도입을 요구하고, 지도부와 시도당위원장의 연석회의를 정례화 할 것을 추진한다. 5. 지역균형발전 대안 없는 수도권규제완화 반대 중앙집권적으로 추진되는 중앙정부의 수도권규제완화를 반대하고, 지방재정 파탄시키는 재정개악 시도를 막아내기 위한 대응책을 당론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한다. 새정치민주연합 영남권 5개 시도당위원장 부산광역시당 위원장 김영춘 대구광역시당 위원장 조기석 울산광역시당 위원장 이상헌 경북도당 위원장 오중기 경남도당 위원장 김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