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노인복지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됨에 따라 18일부터 운영 재개

기사입력 2022.04.19 16:18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영양군노인복지관은 오미크론이 크게 확산하면서 올해 2월 이후 임시 휴관된 지 2개월여 만인 지난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문을 다시 열었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18일부터는 건강증진실, 체력단련실, 청력단련실 등 복지관 내 시설에 대해 자율이용이 가능하며, 오는 25일부터는 각종 프로그램 및 셔틀버스 운영을 시작한다. 

    특히,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운행을 기존 2회에서 3회로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 

    운영 재개 후 복지관 이용은 코로나19백신 3차 접종 완료자에 한 해 가능하며,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운영 재개에 따라 시설 소독, 방역물품 비치, 시설 방역관리자 교육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영양군노인복지관 이상록 관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답답한 생활을 하셨는데 복지관 운영 재개를 통해 다기 활기를 찾기를 바라고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감 감소 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형욱 기자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