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복지 네트워크 구축 안건으로 논의 진행

 

대구 달성군은 지난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3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홍수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0명이 참석하여 제4차 실무협의체 회의결과 보고 및 제10회 달성 행복복지한마당을 통한 지역사회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안건으로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회의 주요 안건으로 제10회 달성 행복복지한마당을 통한 복지제도 홍보방안, 식전공연 논의, 체험부스 운영, 안전 계획수립 등 행사 전반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성공적으로 행사를 진행하기 위한 의견을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달성 나눔 네트워크 협약식을 통해 각 읍·면 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빛나는 달성의 이웃들로 위촉하고 지역 복지 자원 발굴 및 위기가정 발굴 등 민관이 협력하여 보다 촘촘하게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논의와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협력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항상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와 달성 나눔 네트워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읍․면별 민간단체와 민관협력을 통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