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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식물 프리뮬러 율리애 개화고산식물 프리뮬러 율리애 개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알파인하우스에서 고산식물인 프리뮬러 율리애(Primula juliae Kusnez.)가 개화를 시작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프리뮬러 율리애는 앵초속(Primula)으로 분류되고 있다. 주로 봄과 여름에 로키산맥 높은 산봉우리와 넓은 고원지대 숲속 등에서 피어난다. 꽃은 접시 모양이며, 보라색과 분홍색이 섞여 진한 색조를 띄는 것이 특징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재선 전시원실장은 “이번에 개화한 고산식물은 여름까지 여러 종류로 피어난다”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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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필승결의', 정상명 前검찰총장 방문'조지연 필승결의', 정상명 前검찰총장 방문 "믿음직한 후보, 경산의 희망, 대한민국의 희망" 정상명 전 검찰총장이 14일 조지연 후보를 격려하기 위해 선거사무소를 방문했다. 정 전 총장은 “조지연은 대구 경북의 유일한 젊은 여성이자 경산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믿음직한 후보”라며, “경산의 희망일 뿐만 아니라 대구 경북 나아가 대한민국의 희망이고, 지역민들의 선봉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격려했다. 한편 각계각층의 격려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한판승의 사나이’로 국민적 감동을 불러왔던 최민호 전 유도 국가대표가 캠프를 방문해 조지연 후보에 대한 필승결의를 다졌다. 지난달 29일 국민의힘 경산시의회 시의원들의 필승결의를 시작으로, 남산면 청년회(5일), 경산시 미용협회, 안뜨레 봉사단, 경현회(6일), 경산 소프트 테니스 협회, 행복봉사단(8일), 하양청년회(9일), 자인면 청년회, 차세대 위원회(10일), 경산시 유도협회(12일),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경산시지회(13일) 등 각계각층의 단체들이 잇따라 방문하며 조지연 후보와 함께 필승결의를 다짐했다. 조 후보는 “중앙 정부와 소통이 가능한 집권 여당 후보로서 반드시 이겨서 우리 경산의 발전, 대규모 국책사업과 대규모 예산 유치를 반드시 해내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뛰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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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 양립하는 도시 경산 만들겠다""일·가정 양립하는 도시 경산 만들겠다" (여성 재취업) 워킹맘 단축 근무 지원, 여성 시간제 일자리 확대 추진 (양육) 공공 산후조리원 건립, 365시간제 어린이집, 야간돌봄 유치원 추진 (청년 일자리)공공기관 유치, 첨단산업벨트 3만개 일자리, 청년 주택보급 확대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무소속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여성 재취업과 안심 양육 환경,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저출산 시대에 경산을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여성, 청년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18세까지 평균 양육비는 3억3천만원이 필요하지만, 정부 지원금은 2,960만원에 불과한 현실에서 여성 시간제 일자리 확대 등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할 정책이 필요하다”며 워킹맘 단축 근무와 경력단절 여성 고용장려금 확대, 대학캠퍼스타운 사업과 연계한 여성 직업훈련교육 등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재취업 정책을 내놓았다. 최 예비후보는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의 유보통합과 늘봄학교 시행을 확대하고, 야간과 주말에도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내 양육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했다. 세부 사업으로는 경산육아종합지원센터 조기 건립, 대학병원과 연계한 공공 산후조리원 건립, 공동직장 어린이집 설치 확대, 365시간제 어린이집 확대, 야간돌봄 전담 유치원 추진, 원거리 통학 자녀 교통비 지원, 대학병원과 어린이 전담치료센터 유치 등 공약을 제시했다. 또한 청년 일자리 관련해서는 국가산단과 첨단산업 벨트 조성, 물류유통단지 조성 등으로 3만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임 미니신도시에 미래업무지구를 조성하고, 정부 공공기관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덧붙여 청년 행복주택 보급을 확대하고,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대기업 창업지원센터 유치, 대학캠퍼스타운 사업 내 대학가 창업 오피스 타운 조성을 공약했다. 최경환 예비후보는 “경산시 인구는 첨단산업단지, 지하철, 도로 등 각종 SOC 기반으로 2003년 22만명에서 현재 28만명으로 꾸준히 늘어났다.”며 “앞으로도 일 가정 양립이 가능한 양육 환경 조성과 경력 단절 여성의 일자리 지원, 안정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인구가 늘어나는 도시 경산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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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최경환 당선가능성 50.8%, 조지연 29.6% 오차범위 밖 우세[경산시 국회의원선거 여론조사] 무소속 최경환 당선가능성 50.8%, 조지연 29.6% 오차범위 밖 우세 경산시 국회의원 당선 가능성, 무소속 최경환 50.8% 최경환 50.8% > 조지연 29.6% > 남수정 7.8% 順 국회의원선택기준, 정책 및 공약 30.3% 지역기여도 28.3% > 소속정당 21.7% > 인물과 경력 12.4% 順 경상북도 경산시·정당지지도, 국민의힘 59.9% > 더불어민주당 20.0% 順 ▲ 경산시 국회의원 당선거능성 여론조사 ◇ 무소속 최경환 예비후보 당선가능성 50.8%로 나타나 최근 ‘박근혜마케팅’과 ‘허위사실 유포 고소’ 등 국민의힘 후보와 무소속 후보간의 치열한 선거전이 벌어지고 있는 TK 지역 최대의 격전지인 경상북도 경산시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조사된 '경산시 국회의원 당선가능성' 조사에서 무소속 최경환 (전)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50.8%로 경쟁후보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기관 비전코리아가 포털신문/대구경북일보 공동 의뢰로 3월 7일 에서 8일까지 경상북도 경산시 지역민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경산시 국회의원 당선가능성'을 묻는 조사에서 무소속 최경환 (전)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50.8%로 국민의힘 조지연 (전)대통령실 행정관 29.6%에 21.2% 포인트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진보당 남수정 (현)경산주민대회 조직위원회 공동대표는 7.8%로, 잘 모름 6.0%, 적합 후보 없음 5.8%의 응답도 기록됐다. ▲ 경산시 국회의원 후보 선호도 또한, '경산시 국회의원 선호도' 조사에서는 무소속 최경환 (전)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43.8%로 국민의힘 조지연 (전)대통령실 행정관 27.8%를 16.0% 포인트 차이, 오차범위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돼 무소속 강세 현상이 두드러졌다. 진보당 남수정 (현)경산주민대회 조직위원회 공동대표는 9.7%, 적합 후보 없음 11.9%, 잘 모름 6.8%, 의 응답도 기록됐다. ▲ 경산시 국회의원 선택기준 또한, '경산시민의 국회의원 선택기준' 조사에서는 '정책 및 공약' 30.3%, '후보의 지역기여도' 28.3 %, '소속정당' 21.7%, '후보의 인물과 경력' 12.4%로 나타났다. '기타 다른 요소' 3.7%, '잘 모름' 3.5%의 의견도 조사됐다. ▲ 정당지지도 ◇ 국민의힘 59.9%, 2위 더불어민주당 20.0% 보다 39.9%p 차이로 앞서 ... 이번 여론조사에서 '경산시-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이 59.9%를 얻어 20.0%를 얻은 '더불어민주당'을 39.9% 포인트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뒤를 이어 '개혁신당'이 4.7%, '녹색정의당'이 2.3%로, '지지정당 없음' 6.6%, '기타 다른정당' 5.4%, '잘 모름' 1.0%의 응답도 나왔다. 이번 여론조사는 3월 7일에 예비후보를 등록한 녹색정의당 엄정애 (전) 경산시의원은 제외됐고, 각 예비후보의 정당명과 무소속 후보 여부를 포함해 구조화된 질문지를 작성하고, 각 후보자의 여론조사시 경력은 중앙 선거관리 위원회 홈페이지 선거통계 시스템 –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명부에 기록된 사항을 바탕으로 작성해, 예비후보자에게 사전 통지 없이 공정성을 바탕으로 조사했다. 이 여론조사는 조사기관 비전코리아가 언론사 대구경북일보/포털신문 의뢰로 3월 7일에서 8일까지 이틀간 휴대전화(무선) (82.3%) 유선 (17.7%) 자동응답(ARS) 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경상북도 경산시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14명을 대상으로 100% ARS 방식으로 응답률 7.9% (무선 8.5%, 유선 6.1%)로 집계된 조사이며, 95% 신뢰 수준에서 ±4.3% 포인트로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은 2024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성, 연령, 권역별 셀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편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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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열고 재선 도전이인선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열고 재선 도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 문희갑 前 대구시장 이인선 국회의원 ( 국민의힘 , 대구 수성구을 ) 은 오는 3월 16일 오후 2 시 , 선거사무소 ( 대구 수성구 지범로 59 동아스포츠센터 5 층 ) 개소식을 개최하고 제 22 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선 도전을 본격 시작한다 . 이날 개소식에는 주요 당직자 및 지지자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고 문희갑 前 대구광역시장이 이인선 후보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계속되는 수성의 꿈'을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문 전 시장은 노련한 뱃사공의 경험과 노하우를 모두 쏟아부어 수성구와 대구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길을 안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인선 의원은 2022 년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된 대구 수성구을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제21대 국회에 등원했다 . 1년 10개월여의 짧은 의정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주요 의정활동으로는 1호 법안으로 국가보훈부 승격을 이뤄냈고 미래세대를 위한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 이외에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법안을 다수발의해 윤석열 정부의 주요정책들을 입법으로 지원했다 . 또한 지역구 사업을 위한 국가 예산도 다수 확보했다. 구체적으로는 수성못 월드클래스 수상공연장 조성 사업을 확정했고 지산·범물지구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적용을 위한 법령 개정 등 수 십년 묵은 지역의 숙원 사업들을 해결했다 . 이인선 의원은 현재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및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맡아 당내 지도부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경선을 통해 수성구을 국민의힘 최종 후보로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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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유권자 14만7,989명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유권자 14만7,989명 세계 178개 재외공관에서 실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전 세계 178개 재외공관에서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의 재외유권자 수가 국외부재자 11만9,897명, 재외선거인 2만8,092명 등 총 14만7,989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제21대 국선과 비교하면 14.0% 감소, 제20대 대선과 비교하면 34.6% 감소한 수치이다. 대륙별 재외유권자 수는 아시아 지역 7만5,830명(51.2%), 미주 4만6,595명(31.5%), 유럽 1만9,624명(13.3%)으로 아시아 지역에 거주하는 재외유권자가 가장 많았고, 전체 재외유권자의 96.0% 정도가 3개 대륙에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외공관별 재외유권자 수는 일본대사관 9,122명, 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 6,736명, 상하이총영사관 6,630명 순으로 많았고, 국가별로는 미국 3만3,615명, 일본 2만4,466명, 중국 1만7,095명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4만8,496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3만9,897명, 부산 8,268명으로 나타났다. 가장 적은 곳은 세종특별자치시로 1,180명이며 구·시·군별로는 강남구가 4,163명으로 가장 많고, 울릉군이 10명으로 가장 적다. 재외투표는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기간 중(현지시각 기준)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지정하는 기간에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다. 다만, 투표시간은 천재지변 또는 전쟁·폭동 그 밖에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예상 투표자 수 등을 고려하여 조정할 수 있다. 한편, 재외선거인명부등에 등재됐으나 재외투표를 하지 않고 귀국한 경우, 선거일까지 주소지 또는 최종주소지 및 등록기준지를 관할하는 구·시·군선관위에 신고한 후 해당 구·시·군선관위가 지정하는 투표소에서 선거일인 4월 10일에 투표할 수 있다. 재외투표지는 외교행낭을 통해 국내로 회송돼 국회 교섭단체 구성 정당이 추천한 참관인이 입회한 가운데 등기우편으로 관할 구·시·군선관위에 보내 선거일 투표 종료 후 국내 투표와 함께 개표한다. 중앙선관위는 유권자의 투표권 행사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투·개표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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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 산불발생... 53분만에 진화경남 창녕군 산불발생... 53분만에 진화 산불진화헬기·차량·인력 신속투입 13일 18시 02분경 경상남도 창녕군 도천면 우강리 309-1에서 산불이 발생해 53분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산불발생 후 산불진화헬기 1대, 진화차량 20대, 진화인력 117명을 긴급 투입해 18시 55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또한, 산림당국은 초기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을 즉시 투입해,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진화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산불은 산림인근 영농부산불 소각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되며,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경상남도는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가해자는 「산림보호법」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불씨 관리 소홀 및 불법소각 행위를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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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시티플러스, 'ESG 기반 산학협력 협약'동양대·㈜시티플러스, 'ESG 기반 산학협력 협약' 유통산업 발전·우수 인재 양성 동양대는 ㈜시티플러스와 3월 9일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ESG 기반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동양대 이하운 총장과 노경철 산학렵력단장, 서재익 특임교수, ㈜시티플러스 안혜진 대표이사와 (사)한국ESG위원회 윤재은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동양대와 (주)시티플러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ESG를 기반으로 유통산업 발전과 인력 양성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에는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각 기관이 주관하는 각종 사업의 상호협력, 세미나, 워크숍 등을 통한 산업 동향에 관한 정보 공유,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 담겼다. 이하운 동양대 총장은 “협약을 계기로 정보교류와 학술교류를 위해 양 기관의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고 활용하겠다”며 “유통산업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혜진 ㈜시티플러스 대표이사는 “(주)시티플러스의 시티면세점은 대학이 산업 교육 진흥에 발전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산학협동의 제반 분야에서 지원과 상호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안혜진 대표이사는 기업 안내에서 현재 기업경영의 중요한 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ESG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티플러스는 ESG위원회를 설치하여 지구 환경 보호, 양성평등과 직원 복지 강화, 투명한 거버넌스를 통해 ESG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나가겠다”며,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면세점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글로벌 면세점 중견 강소기업이라는 비전을 통해 고객과 공감을 통한 가치향상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동양대가 협약을 체결한 ㈜시티플러스는 2010년 법인을 설립하고 유통 사업에 진출했으며,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등에 면세사업을 하는 글로벌 면세점 중견 강소기업으로, 특히 한국ESG위원회와 ESG코리아뉴스가 주관하는 2023년 The Best ESG 경영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여한 ESG우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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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소아청소년과 개설... 아이 진료 걱정 '뚝'“아이 아파도 걱정없어요” 봉화군, 소아청소년과 개설... 아이 진료 걱정 '뚝' 지난해 7월 진료 개시 3천명 넘게 진료 먼거리 이동 불편 해소 저출생 장기화로 인한 소아, 청소년 수 감소와 맞물려 전국적으로 소아청소년과 감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봉화군에서는 지난해 군 최초로 소아청소년과가 문을 열어 주목받고 있다. 봉화해성병원 소아청소년과 개소식 봉화해성병원 2층에 문을 연 소아청소년과는 봉화 내 유일한 소아청소년과로 지난해 7월 3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0세에서부터 24세까지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평일 아침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고 있다. 봉화해성병원은 봉화군의 지원을 받아 본관 2층에 49평 규모로 외래 진료실, 처치실, 대기실, 입원실 리모델링을 완료해 쾌적한 진료 환경을 조성했다. 병원 2층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병원을 찾는 어린이들이 심리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놀이시설을 제공하고 소아 병실을 따로 분리해 신설하고, 환자 감시장치 등 31종 장비를 갖추고 소아, 청소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전까지 외지로 나가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던 군민들은 시간과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어 관내 소아청소년과 진료에 크게 호응하고 있다. 아이와 함께 병원을 찾은 한 주민은 "예전에는 아이가 아프면 영주나 안동으로 가야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는데, 이제는 봉화에 소아청소년과가 생겨 빨리 진료를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해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진료 그간 봉화군은 산간 지역 특성상 의료 접근성이 취약할 뿐만 아니라 인구 감소로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필수 의료 분야 병의원이 사라지면서 지역 주민이 인근 도시로 원정 진료를 가야 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이유로 봉화군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최우선 군정 과제로 삼고 인구 늘리기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소아청소년과 신설을 추진했다. 의회와 군민들의 지지를 받아 관련 예산을 확보해 지난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및 간호인력 인건비와 시설 리모델링비 및 장비구입으로 4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올해도 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전국적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품귀 현상을 빚고 있지만 봉화군은 의료기관과 힘을 합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1명과 간호사 등 전담 의료인력을 채용하는 데도 성공했다. 봉화해성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동구 전문의는 봉화군 출신으로 아이들을 위해 마지막 남은 의사 생활을 하고 싶다며 고향으로 내려와 진료를 보고 있다. 지난 7월 진료를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3,500여 명이 진료를 봤으며, 인근 지역인 영주시와 태백시에서도 진료를 보러 올 정도로 환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권성규 해성병원 이사장은 “봉화군이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님들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 소아청소년들의 건강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 지원해준 덕분에 소아청소년과를 개설하게 됐다.”며 “사실 지역에서 소아청소년과로 수익을 내기는 어렵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민들에게 꼭 필요한 병원을 만들고 싶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해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운영이 잘 될 수 있도록 지원해 군민이 마음 편히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양육환경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군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공공의료서비스와 방문보건사업을 전 연령 대상으로 지원하고 민간의료기관에 대한 예산과 행정지원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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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과 종자 도감 발간미나리과 종자 도감 발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우즈베키스탄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우즈베키스탄 과학아카데미 식물학연구소(Institute of Botany of the Academy of Sciences),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식물원(Tashkent Botanical Garden)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미나리과 종자 도감 Volume Ⅱ’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된 우즈베키스탄 미나리과 종자 도감은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수집한 미나리과(산형과, Apiceae, Umbelliferae) 식물 42종을 선정해 이에 대한 식물체와 종자의 형태학적 정보, 자생지 환경 조건, 종자 형태이미지, 식물체 이미지 등을 수록했다. 특히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 목록의 멸종위기종으로 평가된 2종(Helosciadium nodiflorum (L.) W.D.J. Koch, Oenanthe silaifolia M. Bieb.)도 포함돼 있어 그 의의가 크다. 우즈베키스탄 미나리과 종자 도감은 국내 공·사립수목원과 전국 공공도서관, 중앙아시아 4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협력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도감 발간을 통해 신뢰성 있는 종자의 저장, 유용성 연구, 재배와 증식기술 개발까지 더 넓은 의미의 보전 활동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