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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격리 미곡 7만 3천톤 매입시장격리 미곡 7만 3천톤 매입 전년대비 7,470톤 증가 경북도는 정부의 수확기 쌀 수급 안정대책을 위한 '시장격리 미곡 매입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11월초부터 12월말까지 시장격리 미곡 7만 3천톤을 추가로 매입한다고 밝혔다. 이 물량은 지난해 보다 7,470톤이 많은 물량으로 공공비축미를 포함하면 151천톤(격리 73, 공공 78)으로 경북도 쌀 생산 예상량의 20% 수준으로 수확기 쌀 값 안정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매입방법은 기존의 공공비축미곡 매입과 동일하게 시군이 지정한 수매장소에서 수분량 13.0~15.0% 이내의 상태로 40kg 또는 800kg 단위이며 전량 건조벼(포대벼) 형태로 매입한다. 우선지급금은 지급하지 않고, 수확기 산지 쌀값 조사 결과에 따라 2018년 1월중 정산해 일시 지급한다. 나영강 경북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기존의 공공비축미곡에 이어 시장격리 미곡을 추가로 매입하면 농업인들의 쌀 판로 확대와 시중 쌀값 안정 등 수확기 쌀 수급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농업인들이 매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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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의지 결집해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 만들자도민의지 결집해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 만들자 경상북도민의 날 국가와 지방, 상생발전 결의의 場 ‘2017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가 23일 민족정기가 꿈틀대는 안동, 경북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경북도청사에서 열렸다. 김관용 도지사, 김응규 도의회의장을 비롯한 도단위 기관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시장·군수, 재경·재부시도민회 회장단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 날 행사는 300만 도민들의 대통합의 힘을 모아 국가와 지방이 상생 발전하는 시대를 함께 만들고 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겠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도기 및 시군기 입장,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 기념사, 축사, 대한민국과 경북의 대도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 기념행사는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고 축하메시지가 쇄도하는 등 새로운 천년 경북을 열어가는 신 도청에서 개최된 경북도민의 날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특히, 문학과 독립투쟁으로 한 몸을 불사른 시인 이육사 선생의 따님인 이옥비씨와 우리 지역 3.1 만세 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손영학 선생의 외손자인 김두영씨가 애국가를 제창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대한민국과 경북의 대도약’ 퍼포먼스는 참석한 도민들이 모두 참여해 도민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도민들이 밝힌 희망의 빛을 도민들의 눈과 귀가 되는 언론사에서 모아 ‘도민희망의 빛’을 점등하고 언론사는 도지사, 시장군수들에게 전달해 성화를 점등하는 퍼포먼스로 ‘도민들의 국가와 지방 상생발전에 대한 결의와 염원이 담긴 불빛이 모여 대한민국을 밝힌다’는 의미를 담아 그려내 장관을 이뤘다. 문재인 대통령은 축하전문을 통해 “경상북도민의 날 행사가 경북의 더 큰 도약을 다짐하고 경북도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경상북도의 무궁한 발전과 300만 경북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며 경북도민의 날을 축하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28명이 ‘2017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해 참석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본상 부문에서는 지역에서 36년 간 중소기업을 운영하며 비정규직 철폐 등 사람중심 경영을 펼쳐 온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과 경북도 농업명장 양항석 디에이치팜 회장 등 2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특별상 수상자들이었다. ‘사람중심, 차별없는 세상’을 위해 헌신해온 분들에게 수여된 이번 특별상은 일자리창출 부문 석노기 영주대장간 대표, 사회복지 부문 오승택 경북장애인시설협회 회장, 과학·기술 부문 박찬경 나노융합기술원 원장, 문화예술 부문 이영걸 안동한지 회장, 언론 부문 김정길 TBC사장 등 5명이 수상했다. 이날 참석한 특별상 수상자들의 얼굴에는 사람을 최우선 가치로 한길만 걸었던 지난날의 흔적과 도민상 수상의 기쁨이 같이 스며있어 지켜보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시장군수의 추천을 통해 시군별 1명씩 수상하는 본상과 ‘사람중심 차별없는 세상’을 만드는데 특별한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주는 특별상으로 나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기념사에서 “분권과 대통합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사명으로 마침 정부 차원에서도 분권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면서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함께 힘을 합쳐 진정한 지방분권의 문을 활짝 열어 더불어 잘 사는 선진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가자” 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의 선택과 판단이 미래가 되고 우리가 가는 이 길이 역사가 된다며 ‘사람중심 차별없는 세상’의 시대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모두 힘을 모아 역사의 중심에 웅도 경북을 우뚝 세워 나아가자”고 말했다. ‘경상북도민의 날’은 신라가 지금의 경기도 양주인 매초성 전투에서 당나라 군사 20만명을 격퇴하고 삼국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날인 서기 675년 음력 9월9일(양력 10월 23일)을 기념하고자 지난 1996년 경상도 개도 100주년을 맞아 매년 10월 23일을 도민의 날로 지정해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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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의 꽃, 트럼펫 공연재즈의 꽃, 트럼펫 공연 지역문화만개시리즈 (재)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2017년 ‘지역문화만개시리즈’ 일곱 번째 공연으로 지역의 재즈 전문기획사 아트키키와 함께 '재즈의 꽃, 트럼펫'을 26일 저녁 7시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와룡홀에서 개최한다. '재즈의 꽃, 트럼펫'은 ‘윱 반 라인 재즈 콰르텟’의 무대로 꾸며지는데, 대구에 머물며 국내외 재즈 무대에서 활발하게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네덜란드 출신 재즈 트럼펫터 ‘윱 반 라인(Joep van Rhijn)’과 전용준(피아노), 송인섭(콘트라베이스), 이현수(드럼)이 출연한다. 루이 암스트롱 시대의 곡부터 디지 길레스피, 클리포트 브라운, 리 모건, 마일드 데이비스, 쳇 베이커 까지 여러 재즈 트럼펫터 히어로들의 곡들로 풍성하게 마련된 이번 무대는 재즈의 역사를 만들어낸 재즈트럼펫 넘버들의 연주와 재즈전문 칼럼리스트 김제홍의 해설이 함께 어우러진 렉쳐 콘서트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 실시한 ‘2017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 사업’에 우수 기획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지역문화만개시리즈’는 작년 12월에 실시한 예술단체 공연공모를 통해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우수예술단체 8팀을 선발하여 매월 마지막 주간 ‘문화가 있는 날’ 정기공연으로 실시, 지역민들에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하게 하고 지역예술단체의 창작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기획된 시리즈이다. 참고로 작년 지역문화만개시리즈는 6회 전회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었고 올해 진행된 ‘페도라 솔리스트 앙상블’, ‘국악아트팩토리 마디’, ‘대구 혼 앙상블’, ‘구담예술진흥회’, ‘조이트리오’, ‘라모아트컴퍼니’의 공연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후 지역문화만개시리즈 일정은EG 뮤지컬 컴퍼니의 뮤지컬갈라콘서트가 11월 29일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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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미끌" 가을 단풍철 산악안전 사고 주의"앗! 미끌" 가을 단풍철 산악안전 사고 주의 산악안전사고 37% 가을철에 발생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 증가로 인한 산악 안전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사고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주요 등산로에는 아름다운 단풍이 절정에 이르고 깊어가는 가을을 즐기려는 등산객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 시기에 산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안전장비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거나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해 질병이 악화되어 각종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10월까지 총861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다. 그중 발목을 삐는등 개인안전장비를 갖추지 않은 부주의에 의한 기타사고가 402건(46%)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길을 잃는 조난사고가 260건(30%), 미끄러지는등 실족추락 사고가 118건(14%), 심장병등 개인질병에 의한 사고가 80건(10%)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14일 문경 주흘산을 등산하던 70대 남자가 협심증 증상으로 인해 소방헬기로 병원에 이송되었고 9월 9일에는 영덕 팔각산을 등산하던 50대 남자가 미끄러지면서 발목을 접질려 소방헬기로 이송되는 등 올해 산악사고로 53건의 소방헬기가 출동했다. 그중 9월이 11건으로 가장 많고 10월에도 4번을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3년간 산악사고 2,747건중 722건(26%)이 봄철에 발생했고, 977건(36%)이 가을철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가을철 산악사고 안전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소방본부는 등산객이 많이 찾는 도내 주요 산 등산로에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하고 산악구조 위치표지판등 산악안전 시설물을 일제정비 하고 산악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과 도내 각 지역 소방서별로 산악사고대비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해 산악안전에 대비하고 있다.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체력에 맞는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고 반드시 정해진 시간에 산행해야 하며, 가을 산은 해가 일찍 지고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하산을 서두르고 랜턴도 챙겨야 하며 체온유지를 위해 여벌의 옷도 준비해야 하며, 등산화와 지팡이 등 안전장비를 용도에 맞게 잘 사용하는 것도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최병일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산악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장비 착용이 필수라면서 도민 안전을 위해 산악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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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향연, 그 현장 속으로축제의 향연, 그 현장 속으로 경북 청소년페스티벌 경북도는 21일 삼백의 고장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도내 23개 시군 청소년, 지역주민, 관광객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청소년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공연 15팀, 비공연 16팀 등 도내 시·군을 대표하는 동아리 팀 총 31개 팀이 2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공연부문에는 창작댄스, 고전무용, 밴드, 난타 등 다양한 장르에서 끼와 재능을 뽐냈으며 비공연 부문에는 베이커리, 과학·공예·디퓨저 만들기 등 청소년들이 체험할 수 있는 것들로 구성됐다. 특히, 청소년들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체험부스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축제를 즐기는 따뜻한 모습을 선보였다. 시상은 공연과 비공연으로 나누어 여성가족부장관 2팀, 도시사상 4팀, 상주시장상 6팀에게 주어졌다. 특별공연으로는 삼백 아리화 무용단의 고전무용과 K-POP스타 출신 전유화, 8인조의 인기가수 러블리즈, 힙합가수 조현우 등이 출연해 축제현장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경북 청소년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고 창의적인 역량개발과 지역 간 문화 교류를 통한 이해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시·군을 순회하면서 열리고 있다. 이원경 경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무대에서 청소년들이 가진 능력을 하루 만에 선보이기는 부족하였지만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경북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며 낭만과 열정으로 꿈을 향해 끊임없이 비상하는 청소년들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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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옷을 입은 백두대간수목원에서 트레킹가을 옷을 입은 백두대간수목원에서 트레킹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트레킹 페스티벌 21일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트레킹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트레킹 페스티벌'은 경북도와 봉화군이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함께하는 행사로 수목원의 조기 활성화와 중앙과 지방의 상생협력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트레킹 페스티벌은 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출발해 약용식물원, 꽃나무원, 거울연못, 야생화 언덕, 암석원, 자작나무원, 춘양목 군락지, 고산습원 등을 거쳐 다시 방문자센터로 돌아오는 6km 코스를 걷는 행사로 일반인들이 수목원의 오색단풍과 가을 정취를 느끼면서 3시간 정도 산림체험과 힐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걸그룹의 사전공연, 수목원 홍보 사진전, 봉화 농․특산물 시식코너,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곳곳에 숨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와 병행해 20일부터 22일까지 올해 우박피해 농가들의 과수판매 촉진과 봉화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호랑이 장가 든 날’을 모티브로 한 '제1회 백두대간 봉화 사과DAY' 행사를 개최하고 수목원 트레킹과 함께 봉화 사과 체험도 하고 봉화 지역의 우수한 산림생태․관광 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알찬 행사가 됐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한반도 생태축인 백두대간 자락이자 첩첩산중 봉화에 세계적인 수목원이 조성된 것은 중앙과 지방의 상생협력이자 국토균형발전의 상징이 됐다”면서 “경북의 풍부한 산림자원은 앞으로 미래세대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수목원 인근에 국립 봉화청소년산림생태체험센터와 봉화자연휴양림을 조성해 새 정부 산림복지 사업의 허브로 만들 계획” 이라고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한반도 생태축인 백두대간의 자생식물과 우리나라 희귀․특산식물, 고산식물을 수집․증식하여 보전하고 전시․교육하기 위해 지난 2015년 12월에 준공되고 지난해 9월 임시개원 했다.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협약에 적극 대응해 국가의 생물주권을 강화하는 중추적인 역할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조성된 수목원으로 세계 유일의 야생식물 종자서장시설인 시드볼트(Seed Vault)를 비롯한 연구시설과 백두산호랑이를 방사하는 호랑이 숲 및 26개의 다양한 주제원 등으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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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 좀도둑 퇴치 종합 대책 시행경북경찰, 좀도둑 퇴치 종합 대책 시행 안전한 경북 만들기 경북경찰청은 작년 12월부터 지금까지 약 10개월 동안 서민 생계를 위협하고 체감 안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좀도둑 퇴치를 위해 경북경찰의 치안역량을 집중한 결과 특히 절도 범죄가 현격히 줄어드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지역별 절도 발생 통계 분석을 통해 취약지역에 대한순찰활동을 강화하고 CCTV 등 기계적 인프라 확충으로 범죄예방에 힘쓰면서, 유형별 FTX와 CCTV 통합관제센터 근무자 모니터링 교육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 현장 대응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해 온 바 있다. 경북경찰청은, 앞으로도 범죄 환경개선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기 위해 직접 두발로 뛰면서 경찰활동에 든든한 버팀목이 된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지금의 여세를 몰아 CPO*의 찾아가는 범죄예방진단 등 좀도둑을 뿌리 뽑기 위한 예방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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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회 2년 연속‘대상’수상전국대회 2년 연속‘대상’수상 6차산업 경진대회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8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7년 6차산업 가공상품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에서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한 (주)한반도가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6차산업 경영체는 경산에서 대추가공제품을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주)한반도로 1차 서류·발표심사를 거쳐 경북 대표로 선정하고 전국 각 시도에서 선발 추천된 10개 우수경영체와 경합을 벌인 결과 대상의 영광을 얻었다. (주)한반도는 지역특산품인 대추를 소비자 기호에 맞춘 건강식품으로 개발해 농산물 부가가치를 향상시킴으로써 농업 비즈니스모델로 발전가능성을 높이 인정받았다. 지난 2015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해 오고 있는 ‘6차산업 경진대회’는 6차산업화의 체감성과를 높이고 농식품 가공분야를 성장산업으로 발전시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유통․마케팅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전국 단위 대회로 경북도는 ‘15년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해와 올해는 대상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곽영호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도 농업기술원은 경북만의 특화된 비즈니스모델 개발과 6차산업화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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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예술로 꽃피다독도, 예술로 꽃피다 대한민국 독도문화 대축제 경북도는 21일 서울 뚝섬 한강공원 수변무대 일원에서 ‘독도 예술로 꽃피다’ 라는 주제로 '2017 대한민국 독도문화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경북도가 후원하고 (재)독도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평화의 섬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고 청소년들의 독도사랑을 고취하기 위해 (사)한국청소년봉사단연맹 회원 1천 5백여명과 전국 각 대학교의 독도동아리 회원, 외국인 유학생, 일반시민 등 3천여 명이 함께 했다. 오전에는 각 대학교 독도 동아리가 참가하는 ‘독도 콘텐츠 아이디어 경연대회’, 청소년봉사단연맹 학생들의 ‘독도 걸게 그림그리기 콘테스트’와 함께 세계 50여 개국 15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하는 독도사랑 ‘글로벌 서포터즈라이징 선포식’이 이어졌다. 특히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다양한 장르로 독도의 평화를 노래한 버스킹 공연과 2017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를 축하하는 베트남 학생들의 전통공연, 주제공연인 뮤지컬 '평화의 섬 독도'가 펼쳐져 큰 인기를 얻었다. 오후 메인행사에서는 독도 평화선언에 이어 참가자들이 직접 색칠한 대형 걸게 그림(12m×9m)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독도 사랑을 표현하고 영토 수호 의지를 다졌다. 이상모 독도재단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10월 독도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가 어느덧 8회째를 맞이했다. 독도를 사랑하는 모든 단체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축제로 거듭 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전영하 경북도 독도정책관은 “독도는 영토의 의미를 넘어 민족의 혼이 깃든 소중한 섬으로 경북도는 최 일선에서 독도를 지키고 있으며 민족의 섬 독도를 문화예술의 섬, 평화의 섬으로 각인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메인무대 옆 음악분수 광장 일대에서는 독도아트놀이터가 마련돼 풍선 독도꽃 만들기, 독도나무목걸이 만들기, 엽서쓰기, 페이스페인팅, VR체험, 애니메이션 '독도수비대 강치' 상영 등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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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현장방문 엑스포 준비상황 진두지휘호찌민 현장방문 엑스포 준비상황 진두지휘 김장주 행정부지사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22일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개최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베트남 호찌민 현지로 출국했다. 김 부지사는 22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호찌민을 방문하여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호찌민엑스포 개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행사개최 장소를 꼼꼼히 둘러볼 예정이다. 이번 일정은 호찌민엑스포의 성공개최가 남은 2017년 경북도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현장을 찾았다. 다음달 11일 개최되는 개막식 준비상황, 현지 홍보, 행사장 운영 계획 등을 하나하나 체크한다. 또한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부시장)을 만나 행사 추진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마지막까지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 김장주 부지사는 이번 일정동안 경북도와 호찌민시간 친선 축구경기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25일에는 호찌민시 현지 언론사를 초청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기자 설명회를 갖고 현지의 관심과 홍보를 당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