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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연가정 성금 전달결연가정 성금 전달 사랑의 손잡기 경북북부제2교도소는 6일 사랑의 손잡기 결연가정을 방문해 지역사회와의 교류와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독거 할머니 가정을 방문해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성금을 전달하고 집 주변을 정리하는 등, 지역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도재덕 소장은 “우리의 노력이 지역 사회에서 이웃 사랑 문화의 알림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나눔의 의미와 기부의 즐거움도 함께 알려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북부제2교도소는 2009년 7월부터 매월 결손가정 3가구에 대해 생활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중학생 장학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지역사회 행복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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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백자 국제교류 레지던시 입주작가 모집청송백자 국제교류 레지던시 입주작가 모집 청송문화관광재단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2017 청송백자 국제교류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이번 국제교류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송백자의 우수성을 국내·국외로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청송백자만의 특징인 도석도자예술이 가지는 발전 가능성 모색을 위해 기획 됐다. 입주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3개월간으로 세계 각국의 도자부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국내·국외 도예작가 3명을 공모할 계획이다. ‘2017 청송백자 국제교류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청송군에 위치한 ‘장난끼공화국 달빛예술학교’에서 진행된다. 장난끼공화국 달빛예술학교는 청송군에서 폐교된 월외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지역 문화의 발전을 위한 문화체험공간으로써 활용되고 있는 장소로써 이번 국제교류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입주작가에게는 창작공간과 숙박공간, 도예 창작 활동에 필요한 장비들도 제공되며, 입주조건은 입주기간 동안 작품 제작활동 및 전시 활동과 청송백자에 대한 강의 및 다양한 레지던스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주민과의 다양한 워크숍에도 참여 할 예정이다.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의 관계자는 “이번 2017 청송백자 국제교류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청송백자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고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도약하는 기반을 조성하고 향후 청송백자의 세계화의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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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관계자들, 관광청송 체험여행사 관계자들, 관광청송 체험 '한국관광클럽' 청송 팸투어 청송군이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개통과 대명리조트 청송 오픈에 따른 접근성과 숙박환경 개선에 즈음해 우리나라 관광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관광클럽의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개최해 청송의 관광 여건을 재인식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5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와 함께 청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관광객도 눈에 띄게 늘어났다. 이번 팸투어는 이러한 관심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고 관광청송에 대한 입지를 다지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관광업에 종사하는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하고 개선된 접근성과 관광자원의 체험기회를 제공해 청송의 우수한 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청송군이 그간 갖추어 놓은 국립공원 주왕산 이외의 관광자원인 국제슬로시티,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을 소개하고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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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흘리며 화합하는 계기마련땀 흘리며 화합하는 계기마련 청송군이장연합회 한마음 단합대회 청송군이장연합회는 지난 7일 파천면 중평 솔밭에서 각 읍·면 이장 및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청송군이장연합회 한마음 단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명랑운동회, 족구대회 등이 열려 함께 땀 흘리며 화합하는 계기가 되고 또 노래자랑이 열려 숨겨진 끼를 마음껏 펼치고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는 행정과 주민들 간의 가교역할을 하며 항상 마을에 봉사하는 각 마을의 이장들을 위로하고 서로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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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보물찾기 군민 공모전 아이디어 발표회청송 보물찾기 군민 공모전 아이디어 발표회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발굴 청송군은 7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사회적 경제기업 모델 발굴을 위한 '청송 보물찾기' 군민 공모전 아이디어 발표회 본선심사를 개최했다. 지역에 산재한 자원을 발굴해 사회적 경제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고자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많은 지역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총 32팀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번 아이디어 발표회는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개팀을 대상으로 각 팀 아이디어의 참신성, 사업화 가능성, 사업화를 통해 청송을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 가치, 참가팀의 사업에 대한 의지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는 미깔이(이현주), 우수는 청송뫼살이농장(신왕준), 들꽃바람(김란수), 장려는 정소영씨, 청송메이플라워(이현우)가 선정되었고 각 팀에게는 사업화 지원금(최우수 700만원, 우수 400만원, 장려 250만원) 과 이들의 아이디어가 사회적 경제기업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사업화 컨설팅이 진행 될 예정이다. 박홍열 청송부군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카데미 등을 꾸준히 추진해 지역민들의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와 견문을 넓히는데 노력하고 지역공동체 회복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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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 개최청송군,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 개최 농업·외식기업, 동반성장 청송군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국내 외식업계 바이어를 식재료 산지로 초청해 생산업체와 연계시켜주는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외식산업협회 및 aT 사이버거래소 회원 40여명이 청송군의 생산지를 견학하는 일정으로 직접 현장에서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청송사과의 선별과정과 파프리카 생산단지 및 농식품 가공업체를 견학함으로써 생산단계에서부터 가공, 체험까지의 과정을 통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했다. 또 청송사과유통공사와 청송농협은 각각 한국외식산업협회와 약 30억원 가량의 구매약정을 체결해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관계를 지속시킬 예정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외식업체는 현지 직거래를 통해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보다 안전하고 쉽게 구매하여 유통과정에서 발생되는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생산업체는 판로를 확대하고 우수함을 알릴 수 있는 홍보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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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피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청송에서..여름 피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청송에서.. 푸른 솔향의 맑은 공기, 시원한 계곡 청송이 지난해 말 고속도로 개통으로 찾아가기 편리해지고, 또 최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로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지질명소들과 지난달 오픈한 대명리조트 청송으로 여름휴가의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가 인정한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신성계곡의 맑은 물과 기암괴석은 한 폭의 수묵화 그 자체다. 약 4km의 빼어난 절경과 맑은 물, 그리고 빽빽한 소나무 숲을 자랑하는 신성계곡은 하절기 가족단위의 피서지로서, 직장인들의 단체 회합장소로서 더없이 좋은 곳이다. 신성계곡에서 고와리 백석탄에 이르는 3km의 계곡 전체가 청송8경중 1경이다. 백석탄-마음마저 하애지는 백색의 냇가! 청송군 안덕면 고와리 계곡에 있는 백석탄(白石灘)은 어떻게 보면 그곳에 어울리지 않는 것 같은 정교한 예술조각의 수려함을 갖추고 있다. 마치 옥 같은 여울 속에 알프스 흰 산맥의 일부를 잘라서 갖다 놓은 것 같은 눈빛 연봉은 방호정 맑은 물에서 목욕을 했다는 선녀의 옷자락 같이도 보인다. 그 모습이 얼마나 신비하고 아름다운지 그 위에 드러누워 먼 하늘을 쳐다보면 세상만사 구름가듯 느껴져 누구나 무아지경에 이르게 된다. 만일 이 백석탄이 주왕산 가까운 곳에 위치 했더라면, 주왕산은 분명히 금강산 다음가는 명승지로 되었을 것이다. 백석탄은 지난 5월에 등재된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주요 명소로도 널리 알려졌다. 얼음골계곡-한 여름에도 손을 담그면 얼음처럼 차가운 계곡! 주왕산에서 영덕군 옥계계곡을 향하다보면 얼음골 인공폭포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이 계곡 주변은 한 여름 외부온도가 32℃가 넘으면 얼음이 얼고, 계곡물은 얼음같이 차다. 가족과 함께 나무그늘아래 자리잡고 앉아 힘차게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를 보며 얼음골 생수를 들이키면 더 이상 부러울 것 없는 피서가 된다. 달기약수·신촌약수-탄산, 철 성분 등이 함유되어 위장병, 피부병에 효능 청송읍 인근의 달기약수는 조선조 철종때부터 약수로 애용되기 시작해 예로부터 위장이 약한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진보에서 영덕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 신촌약수터는 올해 개통한 상주-영덕간 고속도로의 동청송IC 인근이라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두 곳 약수터 모두 근처에 식당가가 형성되어 있는데 약수백숙과 닭불고기가 별미이며 최근에는 닭날개뽕, 누룽지 백숙, 간장닭 등 신메뉴가 개발되어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맛집으로 부상하고 있다. 자연에서 즐기는 휴양과 캠핑 청송자연휴양림-울창한숲, 맑은공기, 깨끗한 물,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휴양림 울창한 숲,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아름다운 경관 등 숲의 좋은 점들만 모아서 그 속에서 휴식, 휴양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시설을 갖춘 국민모두의 휴식공간이다. 청송과 포항을 잇는 31번 국도가 휴양림을 관통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산세가 수려하고, 수목이 울창하여 사계절 멋을 달리하는 경치와 대기환경측정결과 전국에서 가장 맑은 공기로 판명되어 삼림욕을 즐기기에 최적지다. 현비암-월막교 그늘에서 인공폭포와 주변경관을 느끼면서 신나는 물놀이까지!!! 청송읍에 위치한 현비암 앞에는 자연하천을 그대로 활용한 물놀이 장이 7월말에서 8월중순에 개장하는데 용전천을 수중보로 물을 막아 놓아 여름철 물놀이를 하기에 더 없이 좋다. 강수욕장 위쪽 강변에는 자갈이 고르고 둔치 주차장이 가까이 있어 오토캠핑을 하기에도 좋다. 물놀이를 하다가 현비암을 바라보며 시원한 월막교 그늘아래 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청송오토 캠핑장-숲과 호수가 어루어진 캠핑명소 숲속에서 시원하게 지내시길 원하는 사람은 부남면에 위치한 자연 휴양림이나 청송 오토캠핑장을 찾길 바란다.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 아름다운 경관속에서 휴양하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고 숙박을 하며 주변관광지도 여유있게 둘러 볼 수 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청송은 이제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개통,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와 더불어 대규모 숙박시설까지 갖춤으로써 국내는 물론 세계인들이 많이 찾는 명품휴양도시이다. 도시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충전과 더불어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한 청송에서 여름휴가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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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항일의병 추모공연 '청송연가' 2회 개최청송항일의병 추모공연 '청송연가' 2회 개최 9월 2일, 3회차 공연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일 소헌공원 내 찬경루에서 제2회 청송항일의병 추모공연 '청송연가'를 개최했다. 청송은 전국 마을단위 중 항일의병 운동가를 최다 배출한 지역이다.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인 '청송연가'는 일제의 침략에 맞서 싸워 나라를 지킨 의병선열의 희생에 대한 추모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역사를 되새겨 나라사랑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나누어 보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청이 추진하고 있는 '문화재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국민의 행복은 크게' 라는 전략으로 각 지역의 닫혀있던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하여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 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청송연가' 2회는 '귀향' 이라는 주제로 춤, 소리, 국악을 통해 일제 강점기 항일 투쟁의 역사 속 우리나라 아픔이었던 위안부의 애환과 고통의 삶, 잊어서는 안 될 소녀의 소원 아름다운 '귀향의 꿈'을 주제로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우포 따오기 춤의 창무 형남수, 대구시립국악단 출신 대금 이수준, 해금 신동훈, 전국국악경연대회 민요부문대상 박효지가 출연했다. 관객들은 찬경루를 가득 메웠고 특히 청송지역에 농촌생활을 체험을 위해 대구가톨릭대학교 학생들이 참가해 "농활과 함께 뜻깊은 공연을 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청송연가'의 마지막 공연 3회차는 오는 9월 2일 오후 5시에 소헌공원 내 찬경루에서 ‘광복을 넘어 국민이 주인인 나라로’로 춤(박정희), 성악(김주권), 플롯(서가비), 밴드(카바밴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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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마이스산업 활성화 신선한 바람 일으켜청송 마이스산업 활성화 신선한 바람 일으켜 관광산업 활성화 청송군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펼치고 있는 마이스(MICE :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를 개최하기 위한 전후방 산업을 통칭) 산업 활성화 정책이 지역에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청송군은 그저 그런 작은 산촌형 농업도시라는 인식과 대형컨벤션센터가 있는 도시만 마이스 산업이 가능하다는 편견을 깨고 지난 2015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청송군 마이스 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6년 청송마이스관광뷰로사업단을 설립했다. 청송마이스관광뷰로사업단은 청송군의 MICE 유치 마케팅 및 개최 지원을 전담하는 기구로서 기업회의, 워크숍, 학술회의, 교육행사, 이벤트 등 청송군에서 행사 개최를 희망하는 주최자에게 청송의 마이스 인프라 정보를 제공하고, 행사 유치 및 개최 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 파트너(Local Partner)이자 코디네이터(Local Coordinator)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 내륙도시 최초의 세계지질공원(유네스코 인증), 슬로시티(국제슬로시티연맹 인증),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국제산악연맹 주관) 등 세계적 브랜드를 활용하고 314실 규모 온천형 힐링 리조트인 ‘대명리조트 청송’ 등 경북북부 최고수준의 컨벤션 시설과 상주∼청송∼영덕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대구국제공항과 1시간대, 영덕과 20분대인 편리한 접근성을 활용하여 국내외 학술행사, 기업 워크숍, 공공기관 세미나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사업단장을 외부 전문가로 영입한 후 ‘2019년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 문화탐방 프로그램(40개국 400명 정도)’ ‘2021년 회로 및 시스템 국제학술대회 포스트 컨퍼런스(15개국 150명 정도’ ‘2017년 세계트리플헬릭스미래전략학회 하계세미나(5개국 150명 정도)’ ‘2017년 한국정보화농업인 워크숍(150명 정도)’ 등 국내외 마이스 행사 유치가 잇따르고 있다. 청송이 마이스 활성화에 연착륙 할 수 있었던 이유에는 청송군이 마이스 산업 육성과 관련 행사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제정한 마이스 지원 조례가 큰 역할을 했다. 조례에 따르면 마이스 행사 개최를 위해 참가규모 20명 이상, 청송군 소재 1박 이상 숙박 및 유료식당 2식의 조건을 충족하면 주최측에 1인당 2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대규모 행사의 경우에는 고가음악회 개최지원 등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조례 제정, 뷰로 사업단 발족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경기도 안산시, 전라남도 여수시 등에서 시의원, 공무원 등이 청송군을 직접 찾고 각종 질문을 쏟아 낸 바 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대도시의 마이스 정책을 그대로 카피하지 않고 청송만이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청정자원과 도시 정체성을 발전 추구하면서 대구시, 안동시 등 인근 도시와의 공동 협력을 통해 청송이 경쟁력 있는 시장만을 선택하고 직접 발로 뛴 게 주효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인천에서 개최되었던 대한민국 최대 마이스 산업 박람회인 ‘2017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17)' 에 홍보관을 운영해 서울, 대구 등 쟁쟁한 대도시의 컨벤션뷰로를 제치고 베스트 디자인상을 수상하고, 약용작물학회 춘계학술대회, 대한지질공학회 추계학술대회 등 개최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향후 청송군은 “스위스 다보스 포럼” 같은 글로벌 포럼을 개발하여 도시 브랜드를 높이고 마이스와 관광산업을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마이스 전문 인력을 보강을 통해 유치 설명회 개최, 마이스 홍보대사 위촉, 마이스 얼라이언스 협의체 발족 등 국내 마케팅 강화뿐만 아니라 동남아, 중국 시장도 점진적으로 공략하겠다는 복안이다. 자연을 컨벤션센터로 삼아 MICE 도시로 도약 준비 중인 청송군을 지역사회가 주목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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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자연이 무대, 음악회 개최청정자연이 무대, 음악회 개최 청송군, 2017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음악회 청송군은 1일 청송군 부동면 하의리에 소재한 주왕산관광단지 내 도예촌에서 ‘2017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는 수석꽃돌박물관, 청송백자전시관, 심수관도자기전시관 그리고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유니크베뉴로 지정된 민예촌이 있는 주왕산관광단지를 홍보하고 청송군 대표 숙박시설인 대명리조트 청송의 개원을 알리기 위해 주왕산관광단지 내 도예촌에서 열렸다. 청송의 청정자연을 무대삼아 개최된 음악회는 20인조 악단 반주로 현장감과 품격을 더했으며 박태일, 이자빈, 이환옥, 양준모, 김해욱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부르는 가수들이 출연해 청송을 찾은 많은 방문객과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이번 음악회는 대명리조트 청송과 민예촌을 찾은 많은 숙박객들에게 청송꽃돌, 청송백자전시관, 심수관도자기전시관 등 청송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