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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및 성교육 체험부스' 운영'임신출산 및 성교육 체험부스' 운영 청송보건의료원 청송보건의료원은 올바른 성 가치관과 저출산에 대한 인식개선 및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마련하고자 15일 청송여자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임신·출산 및 성교육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부스 운영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 가치관과 개인의 성 관점 찾기, 양성평등 교육, 생명의 성을 준비하는 과정, 생명존중 교육, 임신과정, 태아발달 및 출산과정, 임산부 체험조끼 및 육아체험을 통한 미래의 부모 되어 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성평등, 성폭력 예방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가치관을 확립해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 마련에 크게 기여했다. 구현진 보건의료원장은 "앞으로도 미래 희망청송의 주체가 되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부스 등 다양한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과 배려와 존중이 만들어가는 가족 친화적 분위기가 정착되도록 청소년 인식전환 및 행동변화를 유도하고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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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청송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청송 2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상 5월 14일 제16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식품안전관리 부분 전국 평가에서 청송군이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청송군은 군민들이 공감하고 안심할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 수행을 위해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위해예방관리를 위한 교육 실시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지정 및 운영, 위해식품판매차단 시스템 설치를 확대하는 등 안전한 식품공급과 유통체계 관리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홍열 청송 부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식품안전관리체계 구축으로 군민들이 공감하고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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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문학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 될 것"청송, "문학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 될 것" 한국소설가협회 문학심포지엄 개최 청송군이 12일 청송 객주문학관에서 2017 한국소설가협회 문학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단법인 한국소설가협회는 문인 중 소설가로만 구성된 국내 유일의 단체로 유주현, 김동리, 한무숙, 김광식, 홍성유, 정을병, 정연희, 류재용, 이동하, 백시종 선생 등 한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거장들이 회장을 역임해 왔다. 2016년 1월 이사장으로 선임된 김지연 선생은 6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데뷔한 이래 '생명의 늪', '산막의 영물', '산죽' 등의 소설집을 펴내고 현재 은평문화원 원장, 김동리기념사업회 회장을 지내고 있다. 소설가협회 회원수는 2017년 5월 현재 1,200여 명으로 소설가의 권익보호, 신인발굴, 후진양성과 창작여건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문학심포지엄에는 소설가협회 임원 등 전국에서 80여명의 회원이 청송 주산지 관광을 마치고 객주문학관으로 이동해 심포지엄을 통한 창작활동에 새로운 활력과 회원 상호간의 우의를 다졌다. 객주문학관은 2014년 6월 개관 이후 문학도 및 예술인들뿐만 아니라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해 2016년도에는 1만 4천 여 명이 방문하는 등 21세기 문화융성 시대를 맞아 객주문학관은 청송군민과 문학관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문학이 주는 풍요로움과 문화가 있는 행복한 삶을 선사하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홍열 청송 부군수는 "최근 객주문학관내 문학카페 '종이찻집' 오픈으로 객주문학관이 예술형 쉼터로 알려져 많은 관람객이 찾아오고 있으며, 2018년 상반기에 객주문학마을 조성이 완료되면 소설 객주를 테마로 하는 국내 문학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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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과 문화탐방을 통한 공감대 형성어르신과 문화탐방을 통한 공감대 형성 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 '효 나눔' 행사 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는 지난 10일 지역 어르신과 생활개선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및 포항시 일원에서 농촌 고부간 및 독거노인과의 관계향상으로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한 '효 나눔' 행사를 가졌다. 효 나눔 행사는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사회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노인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본보기가 되도록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 실천이 목적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 50명과 생활개선회원 30명이 동행해 버스 2대로 청송군에서 출발, 포항 영일만관광유람선을 탑승해 포항 연안 둘러보기, 경주 추억의 달동네 견학 및 보문관광단지 탐방 등 색다른 견학 행사를 통한 효행을 실천했다. 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는 8개 읍·면 430여명의 회원이 불우이웃돕기, 독거노인 돌보미, 다문화가족 친정엄마 되어주기, 경로잔치, 전통음식 만들기 등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경북작은자의 집’과 자매결연을 맺고 목욕봉사, 청소, 말동무되어주기 등 많은 활동을 전개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윤난헌 회장은 "웃어른을 공경하고 점점 사라져가는 경로효친 사상을 생활속에서 실천하여 건강하고 화목한 농촌가정을 만들고 더불어 사는 농촌사회 발전을 위해 생활개선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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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암 홍사구 및 송암회원 초대전송암 홍사구 및 송암회원 초대전 군립청송야송미술관 11일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미술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암 홍사구 및 송암회원 초대전' 개막식을 가지고 6월 10일까지 초대전이 개최된다. 송암 홍사구와 그 제자들의 모임인 송암회원들의 작품은 청아한 자연을 물과 종이, 그리고 먹으로 아름다운 수묵의 세계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시작품은 홍사구 작가의 순담폭포, 천자산, 한탄강 등 수묵화 22점과 송암회원들의 수묵화 32점 등 총 54여점이다. 송암 홍사구(72세) 작가는 개인전 6회, 북경 중앙미술관 초대전을 개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자문위원, 관악미술협회 고문, 서울미술협회 고문,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 대한민국강남미술대전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우석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박홍열 청송 부군수는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초대전을 통해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군민들과 청송을 찾는 관광객들의 문화예술적인 안목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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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함께걸어요! 사과꽃길 걷기제3회 함께걸어요! 사과꽃길 걷기 청송군보건의료원 '제3회 함께걸어요 ! 사과꽃길 걷기' 행사가 11일 마을별 걷기동아리 회원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군 현서면 현서문화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걷기 행사는 문화체육공원을 출발해 현서중고등학교 구간까지 걷기실천 캠페인을 펼친 후, 두현1리 숲 쉼터까지 봄날의 경치를 즐기며 과수원 길 2Km 구간을 걷고 마을별 걷기 성공사례 공유,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현서면은 2014년 건강새마을 조성 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주민주도형 맞춤 통합 건강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걷기지도자 양성, 걷기환경조성을 위한 걷기코스탐방 및 정비 등의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정태종 현서면 건강위원회 위원장은 "걷기실천 활성과 지역화합의 일환으로 개최한 행사인 만큼 많은 주민이 참가해서 기쁘며, 주민스스로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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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축사 적법화 교육 실시무허가축사 적법화 교육 실시 청송군,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 청송군은 12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축산농가 150여명을 대상으로 무허가 축사 적법화(이하 적법화) 및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을 실시한다. 적법화 교육은 2016년 10월 1차 교육 후 이번이 2차 교육이다. 청송군과 청송영양축산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교육에는 관련 부서 및 관내 건축사무소장이 적법화 절차 및 세부실시 요령 등을 안내하고, 적법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구체적인 사례를 짚어본다. 축산법규 및 축산차량 등록요령,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친환경 동물복지·축산환경 등 축산관련 종사자에 대한 의무교육 및 보수교육도 진행된다. 적법화는 상당수 농가가 무허가 상태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건축법 및 동법 시행령과 가축분뇨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고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제도이다. 청송군의 경우 축산 농가 190여 호 중 130여 호가 무허가무신고로 축산시설을 증축하거나 개축해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적법화 세부단계로 1단계는 돼지 600㎡, 소 500㎡, 닭 1,000㎡ 이상의 무허가 축사를 소유한 농가는 2018년 3월 24일까지 적법화를 하여야 하며, 2단계는 돼지 401㎡이상 600㎡미만, 소 401㎡이상 500㎡미만, 닭 600㎡이상 1,000㎡미만은 2019년 3월 24일까지, 3단계는 소돼지 400㎡, 닭 600㎡미만 소규모 농가는 2024년 3월 24일까지 적법화를 마쳐야 한다. 박홍열 청송 부군수는 "무허가축사 적법화는 축종과 면적에 따라 3단계로 나눠 추진되고 있는 만큼 적기에 적법화를 추진해 사용중지·폐쇄·과징금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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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전용주차구역 합동점검장애인전용주차구역 합동점검 청송군, 불법주차 단속 실시 청송군과 지체장애인편의시설 청송군지원센터가 오는 19일까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위반에 대해 집중 단속 및 점검에 들어갔다. 공원, 업무시설, 도서관, 문화 및 집회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비장애인 차량의 주차, 보행장애인 탑승 없이 주차), 주차표지 위·변조 및 표지 양도·대여 등 부정사용, 주차방해 행위 등의 단속과 함께 '장애인 등 편의법'에 따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치의 적정성 여부도 같이 점검한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는 주차가능 장애인 자동차 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자가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할 수 있고,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불법 주차해 단속될 경우 10만원, 주차방해 행위는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홍열 청송 부군수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 변화와 약자를 배려하는 시민의식이 중요하다. 특별단속기간뿐만 아니라 지체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와 함께 지속적인 홍보 및 계도를 통한 인식개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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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걷기대회 출산장려 캠페인''어린이날 걷기대회 출산장려 캠페인' 청송군보건의료원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지난 5일 제30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출산장려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청송군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제30회 어린이날 걷기대회 및 놀이한마당 대축제'와 더불어 행사에 참가한 주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본부 청송군지부 회원들과 함께 실시했다. '아빠! 혼자는 외로워요. 엄마! 동생 한 명 더 낳아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걷기대회에 참가한 군민들에게 '아이좋아, 둘이좋아', '아이LOVE, 청송사랑', '가가호호 아이둘셋' 로고가 적힌 풍선을 배부하고 저출산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 행사장에서는 출산장려 홍보관을 운영해 임신육아 관련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임신·출산가정에 대한 단계별 지원정책을 홍보했다. 구현진 보건의료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출산양육에 대한 가치관 변화와 가족 친화적 사회가 정착되도록 주민인식 전환 및 행동변화를 유도하고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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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들 잊지 않겠다는 약속, 꼭 지키고 싶었어요""아기천사들 잊지 않겠다는 약속, 꼭 지키고 싶었어요" 배우 김정은, 외로운 아기들 위해 따뜻한 선행 배우 김정은이 5일 어린이날 대한사회복지회 영아일시보호소를 방문해 아기들을 위해 봉사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정은은 "드라마 촬영 일정이 있었지만 매년 이 날 만큼은 아기들과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꼭 지키고 싶었다"며 "모두 축복받아야 마땅한 생명들인데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갖고 사랑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기천사들 중에 아픈 아기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외롭게 태어난 것도 안타까운데 이 아기들이 질병과 장애에 또 다시 고통 받는 것은 너무 가혹한 것 같다"며 시민들의 관심을 호소했다. 김정은은 2001년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래 국내입양활성화와 친권포기아동을 위한 영아원 자원봉사 및 후원, 장애아동을 위한 봉사, 천사들의 편지, 사진전 재능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작년부터는 미혼모 인식개선에 관심을 갖고 대한사회복지회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우리나라는 한해 4,503명의 요보호아동이 발생하며 그 중 입양을 통해 새로운 가정을 만나는 경우는 약 5%(239명) 정도이다. 특히 장애나 질병이 있는 아동이 국내 입양될 확률은 전체 입양의 3.5%에 불과해 영유아기 요보호아동의 의료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되고 사회의 무관심과 냉대로 소외된 어린 생명의 가정보호를 원칙으로 저소득싱글맘가정지원사업, 입양사업, 위탁가정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전문복지기관이다. 현재 가정의 달을 맞아 무연고 영아살리기 '기적을잇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캠페인 참여는 대한사회복지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