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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수달래 캠핑축제청송 수달래 캠핑축제 2017 세계유교문화축전 청송군과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k-water와 세계유교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청송 수달래캠핑축제'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청송군 사과테마파크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됐다. '주왕산 수달래축제와 함께하는 힐링캠핑!'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핑축제는 주왕산 수달래축제 즐기기, 라디오를 들으며 숲길을 걷는 라디엔티어링, 마술 및 복화술공연, 김민제 팝밴드 공연, 불꽃놀이, 캠핑·아웃도어 장비전시, 청송군 사용 영수증 추첨, 청송 역사문화퀴즈, 캠핑후기 콘테스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HELP'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2017 세계유교문화축전 캠핑축제는 정신과 육체를 치료할 수 있는 'H'ealing 프로그램(건강스트레칭, 타로 등), 천연자연을 활용한 'E'cology 프로그램(숲 해설가 초청 숲 체험, 물놀이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린 'L'ocal 프로그램(지역역사문화퀴즈, 재래시장 체험 등), 재밌는 놀이 'P'lay 프로그램(캠핑장 운동회, 레크레이션 등)이 있다. 참가신청은 세계유교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카페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campa2015@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텐트1동 기준 3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세계유교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착한캠핑', '공정캠핑'이라는 목적아래 경북북부 유교문화권 9개 시·군에서 펼쳐지는 2017 세계유교문화축전 캠핑축제는 4월 청송 캠핑축제를 시작으로 예천군(5/19~21), 안동시(6/23~25), 봉화군(7/28~30), 영양군(8/25~27), 의성군(9/22~24), 상주시(10/13~15), 문경시(9월중), 영주시(10월중)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 착한캠핑 및 공정캠핑이란 캠핑을 하는 동안 소비되는 이익을 지역에 돌려주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자연환경 보존 및 지역주민과 상호예의를 지키며 머물다 가는 캠핑 2017 세계유교문화축전 캠핑축제는 유교문화권 9개 시·군(문경시, 봉화군, 상주시, 안동시, 영양군, 영주시, 예천군, 의성군, 청송군)과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K-water, 신한은행, 안동MBC, 안동캠핑레시피가 후원하며, 연우기획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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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한 외씨버선길 동행모두가 행복한 외씨버선길 동행 2017 외씨버선길 걷기 청송군은 30일 월외공원지킴터에서 트레킹 관광객 및 군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외씨버선길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외씨버선길은 경북 청송·영양·봉화군과 강원 영월군을 연결하는 총 13구간의 길 전체 모양이 조지훈 시인의 '승무'에 나오는 외씨버선(볼이 좁고 맵시가 있는 버선, 오이씨처럼 작고 조붓하다)을 닮아 붙여진 명칭이다. 경북 청송·영양·봉화군과 강원 영월군(BY2C)이 공동 개최하고 (사)경북북부연구원이 주관하는 올해 외씨버선길 걷기행사는 28일 영월군을 시작으로 29일 청송군, 5월 13일 영양군, 5월 18일 봉화군에서 열린다. 외형보다는 실제적인 트레킹 애호자와 단체 참여에 초점을 맞춰 연중 2회(1박2일)로 추진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홍보해 지역 재방문을 유도하고 지역주민은 당일 걷기행사 참여를 통한 건강한 사회구현으로 모두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청송 외씨버선길 걷기행사는 주왕산을 오롯이 경험할 수 있는 월외공원지킴터에서 시작해 달기폭포, 너구마을, 용연폭포, 주왕계곡을 잇는(12.2km) 외씨버선 1길 주왕산·달기약수탕길을 걸으면서 진행됐다. 종점에서는 주왕산수달래축제와 연계돼 수달래가 함께하는 주왕산의 아름다움을 접하며, 생태계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행사가 펼쳐졌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새봄의 화사한 기운을 관광객들에게 나눠준 이번 걷기행사는 프로그램의 양적확대보다 질적향상에 집중·참여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외씨버선길 브랜드 제고와 지역의 재방문을 유도하며, 1박2일 프로그램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선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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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주문학관 카페 '종이찻집' 오픈객주문학관 카페 '종이찻집' 오픈 방문객 휴식공간 제공 청송 객주문학관 카페 '종이찻집'이 지난 21일 오픈해 본격적으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객주문학관을 찾는 방문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재충전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연수관 1층 로비를 리모델링해 도시적이면서 고풍스럽게 단장한 '종이찻집'에서는 세계 희귀 고급커피, 세계명품 차류, 아이스크림과 특산물·공예품·기념품 등을 판매하며 운영시간은 매주월요일 객주문학관 휴관일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한다. '종이찻집'을 운영하는 농업 회사법인 바오바트 전승희 대표는 지난해 12월 청송군에서 객주 문학관 북카페 공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공모를 통해 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 전승희 대표와 남편 임재환씨는 튀니스 국립예술학교에서 창작미술을 전공하고 국내에 들어와 다양한 창의미술체험교육을 선보여 왔다. 2016년부터 청송에 자리를 잡고 장난끼공화국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고 2017년 5월부터는 지역민과 함께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전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객주문학관 창의도예체험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객주문학관은 2014년 6월 개관 이후 문학도 및 예술인들뿐만 아니라 일반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해 2016년에는 1만4천 여 명이 방문하는 등 청송군의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종이찻집' 오픈으로 객주문학관이 예술형 쉼터공간으로 더욱 명성을 더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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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의회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의결청송군의회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의결 제223회 임시회 청송군의회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제223회 임시회를 열고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청송군 공익신고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했다.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의 총 규모는 3,511억1,900만원으로 당초예산 3,044억7,900만원보다 15.3% 증가한 466억4,000만원에 대해 수정의결 했다. 수정내용은 감액 5억5,800만원, 증액 5억 5,800만원으로 전체 추경예산 금액에는 변동이 없다. 감액과 증액한 부분은 사업의 시급성, 형평성, 타당성 등을 고려해 예산편성 의회제출 후 추가적인 요인이 발생돼 부득이 수정하게 됐다. 살기좋은 경북만들기사업은 도비지원(50%) 사업으로 사업대상지 선정에 있어서 읍면별, 지역별 안배와 형평성, 운선순위, 타당성이 결여돼 부득이 이러한 부분을 재검토해 추후 편성하기로 하고, 금번 추경예산 사업비 8억원 중 군비 부담금 4억을 감액하고 예비비로 편성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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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3회 청송군의회 임시회 개회제223회 청송군의회 임시회 개회 제223회 청송군의회 임시회가 24일 개회식을 갖고 27일까지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회에서는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청송군 긴급복지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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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물·산약초 불법채취 단속산나물·산약초 불법채취 단속 청송군, 산림자원보호 청송군은 봄철 산나물 등 임산물 채취시기를 맞아 관내 산나물·산약초 불법채취 행위를 연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 및 약용수종인 산청목, 헛개나무, 겨우살이, 엄나무 등과 같은 주요 식물을 채취하는 행위와 인화물질을 소지하고 산에 들어가는 행위 등 이다. 산림 내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소유자 동의 없이 불법으로 채취하는 행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3조에 따라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부과된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산림소유자와 산촌지역 주민의 소득원을 보호하고 귀중한 산림식물자원의 보존과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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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질공원 청송의 봄세계지질공원 청송의 봄 '제31회 주왕산수달래축제'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국립공원 주왕산 일원에서 '제31회 주왕산수달래축제'가 개최된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기념해 '세계지질공원 청송의 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국립공원이자 세계지질공원인 주왕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청송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주왕산수달래축제는 29일 수달래 제례를 시작으로 수달래 꽃잎 띄우기, 문화예술공연, 관광객 대상 즉석 노래자랑, 임이랑, 단비 등 초청가수의 공연, 전국 수달래꽃줄엮기경연대회, 수달래와 차의 만남, 떡나눔 행사, 시낭송과 음악마당, 다문화 음식 체험, 국제슬로시티 홍보 및 체험, 자연사랑 친환경 체험, 청송로컬푸드 체험, 주왕산국립공원 홍보 및 체험, 청송세계지질공원 홍보 및 체험, 청송백자 전시, 청송옹기 전시, 수달래 분재 전시, 청송한지 체험, 소원 빌기 소원지 쓰기, 주왕산 전국 스케치 대회, 전국 주왕산 어린이 사생대회, 수달래 백일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청송군의 대표사찰인 대전사에서는 청송군 축제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기간 중 축제장 스템프 투어에 참여한 탐방객을 대상으로 문화재 관람료를 면제해 주는 이벤트를 마련해 축제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에 일조했다. 연계행사로 진행되는 'K-water와 세계유교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청송 수달래 캠핑축제'에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37팀의 캠핑객이 수달래 축제를 즐기며, 캠핑 성지 청송의 입지를 재확인 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계유교문화재단과 안동MBC가 공동 주관하는 라디오 방송을 나침반 삼아 주왕산을 탐방하는 '라디엔티어링'도 축제 참여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라디오 청취자에게는 축제장의 현장감을 전달하는 중계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개선된 만큼 많은 관광객이 청송을 방문하고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송을 찾은 관광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짜임새 있는 운영으로 방문객이 만족하고 기억에 남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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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제2차 타운미팅 개최청송군 제2차 타운미팅 개최 글로벌특화포럼 주제발굴 (재)청송문화관광재단 마이스관광뷰로사업단은 지난 3월에 이어 글로벌특화포럼 주제 발굴을 위한 제2차 타운미팅을 20일부터 21일까지 청송군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타운미팅에서는 문화관광, 마케팅, 농업, MICE 분야 등 다양한 전문가가 참가하여 청송만이 주도할 수 있는 글로벌특화포럼 주제 발굴, 포럼기획의 핵심요소 등에 대하여 토론했다. 경북도청 관광진흥과 손삼호 팀장과 수성대학교 노윤구 교수 등 문화관광분야 전문가와 지역문화포털 이놀자 김정훈 대표, 영남대학교 박한우 교수 등 마케팅분야 전문가, 지역활성화랩 마르텔로 전충훈 랩장, 전국청년농업인연합회 강선아 대표 등 농업분야 전문가, 국제회의기획 전문기업 ㈜덱스코 한상돌 대표, 동덕여자대학교 허준 교수 등 MICE 분야 전문가들과 한동수 청송군수, 청송군의회의원, 청송군청 관계자 등 총40여명이 참가했다. 청송마이스관광뷰로사업단은 스위스 다보스포럼과 같은 세계적인 포럼을 개발하기 위하여 전문가를 초청하여 매월 타운미팅을 개최하는 동시에 청송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이사장 한동수 군수는 "매월 개최하는 타운미팅은 세계적인 포럼 개발을 위한 초석인 동시에 향후 청송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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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도단위 탁구대회 연달아 개최청송군, 도단위 탁구대회 연달아 개최 경북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 및 춘계 경북탁구협회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 경상북도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청송군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제17회 경북남녀 학생종별 탁구대회'와 '춘계 경북탁구협회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학생종별 탁구대회는 21일과 22일, 경북탁구협회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는 22일과 23일에 각각 열렸다. 도내 17개 학교 140여명의 학생선수들 간의 치열한 경쟁전과 함께 도내 탁구동호인 300여명의 생활체육 탁구경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탁구는 학생선수들의 엘리트 체육으로 유남규, 유승민, 현정화 등 세계대회 금메달리스트들을 배출해 왔으며, 생활체육으로 국민들의 여가 선용과 체력 증진에도 크게 이바지해 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통합이후 엘리트선수 경기와 생활체육 탁구경기가 동시에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위해 청송을 방문하는 선수단이 더욱 편히 지내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도단위 및 전국단위 대회를 청송에서 유치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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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사과축제, 새 이름 찾는다청송사과축제, 새 이름 찾는다 청송군 대표축제 명칭 공모 청송군은 5월 20일까지 청송군 대표축제인 '청송사과축제'의 새 이름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5년 연속 경상북도 최우수축제인 청송사과축제의 명칭이 주는 농특산물에 국한된 축제 이미지를 탈피하고, 사과를 소재로 개최되는 타 축제와의 차별화를 추구하고 지역 축제의 한계 극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축제 명칭은 '사과'라는 단어를 직접사용하지 않더라도 사과 이미지를 연상할 수 있고 문화적 요소를 함축하는 누구나 기억하기 쉬운 명칭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작은 자체 심사 기준에 의거 대중성, 문화성, 개연성, 확장성 등을 심사해 최우수작 1건을 선정해 6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에 빛나는 청송사과의 명성에 걸맞은 청송사과축제의 새로운 명칭이 공모되기를 기대하며 무엇보다도 청송군민들이 공감하고 청송을 넘어 대외적으로 인지도 있는 새로운 이름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