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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침입외래식물 돼지풀·단풍잎돼지풀, 친환경 퇴치 특허 출원산림 침입외래식물 돼지풀·단풍잎돼지풀, 친환경 퇴치 특허 출원 천연당 이용 생육제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천연 당을 이용한 산림 침입외래식물인 돼지풀과 단풍잎돼지풀의 생육 제어 효과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돼지풀(Ambrosia artemisiifolia L.)과 단풍잎돼지풀(Ambrosia trifida L.)은 미국이 원산지인 1년생 초본으로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산림 침입외래식물이다. 생태계 교란을 막기 위한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제거사업은 종자가 맺히기 전에 수시로 줄기를 자르거나 뿌리째 뽑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토양에 묻힌 종자들은 4∼5년간 활력을 유지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해 해마다 많은 자본과 인력이 투입된다. 수목원은 산림 침입외래식물의 제어기술 개발 연구를 통해 천연 당류를 이용해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생육 약 66%, 종자 발아율 90% 이상, 종자 생산량 약 43%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확인했다. 본 기술 개발에 활용된 천연 당류는 전 세계적으로 설탕 대체 감미료로 주목받고 있는 희소당류를 기반으로 했다. 희소당류는 자연계에 극소량으로 존재하는 천연 단당류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특허를 출원하고, 희소당을 활용한 천연 식물 생장 조절제 개발을 위한 후속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야생식물산업화연구실 김영수 실장은 “천연 물질을 활용한 친환경 외래식물 제어 기술 개발로 건강한 산림 생태계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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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 창수면 오촌리 산불 발생경북 영덕군 창수면 오촌리 산불 발생 산불진화헬기·인력 투입... 총력 진화 중 6일 06시 14분경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오촌리 산1-1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청 3, 경북도 1, 소방청 1 등 산불진화헬기 5대와 산불예방진화대 30, 공무원 50, 소방 21, 의용소방 20, 경찰 2 등 지상인력 총 123명이 투입돼 진화중이다. 현장상황은 바람 서 3.7m/s, 기온 영하 14.6도, 화선 200m로써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은 현재 조사중에 있으며, 같은날 새벽 01시 30분에 발생한 영덕 창수면 삼계리 산불 발생지점과는 900m 정도 거리가 떨어져 있어 불이 비산되었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가용 진화자원을 총동원하여 오전 중 진화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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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산업단지 환경개선 투자 사업자 공모2021년도 산업단지 환경개선 투자 사업자 공모 169개 산단, 1,500억원 조성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근로․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도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3월 5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는 정부 펀드출자금을 기반으로 민간 투자자금을 유치하고 노후산업단지의 환경개선, 업종 고도화 등에 필요한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지난 10년간 지식산업센터, 스마트물류시설, 연료에너지시설 등 57개 사업에 정부재원 9,177억원을 투자해 총 4조 8,161억원의 신규 투자를 창출했다. 2021년 펀드 투자대상 단지는 서울디지털, 남동, 반월시화 등 37개 국가산업단지와 대구성서, 부산신평장림 등 132개 일반산업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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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새해 맞아 충혼탑 참배정희용 의원, 새해 맞아 충혼탑 참배 호국의 고장 칠곡에서...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며, 호국보훈의 정신을 기리고 사회적 약자와 지역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새해 다짐을 밝혔다. 정희용 의원은 1월 4일 오전 8시 30분, 칠곡군 충혼탑(왜관읍 삼청리 소재)을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는 개식과 헌화·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되고, 정희용 의원과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국·실·과장, 읍면장, 사업소장 등 약 40여 명과 함께 순국선열의 고귀한 넋을 기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였으며, 별도의 조찬을 갖지 않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원은 “칠곡군은 6.25 전쟁 당시 최대 격전 중 하나인 ‘다부동 전투’를 통해 대한민국을 지켜낸 호국의 고장”이라며, “70여 년 전 우리 고장의 자랑스러운 선배세대가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냈듯이,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켜내어 다음세대에게 온전한 대한민국을 전해주기 위해 헌신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정희용 의원은 지난 1일 고령군 대가야읍 청소봉사를 시작으로 2일 성주군 성주읍 청소봉사, 3일 칠곡군 택시 승강장·약목시장 민생청취에 이어 오늘 오전 칠곡군 충혼탑 참배까지 새해 초부터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며 지역밀착형 소통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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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 발전 위해 혼신의 노력 다할 것상주‧문경 발전 위해 혼신의 노력 다할 것 임이자 국회의원 새해 충혼탑 참배 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상주시·문경시)은 4일 오전 상주시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새해 충혼탑 참배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국민의힘 소속 상주시 시의원, 상주시청 공무원 등이 참여했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배 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배는 헌화와 분향,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했다. 임 의원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쳐 싸워오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겠다”며 “숭고한 정신을 이어 받아 상주‧문경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지난해 상주‧문경시민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격려와 성원을 가슴 깊이 새겨 2021년 신년에도 힘차게 출발하려 한다”면서 “시민의 건강과 안전한 삶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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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발빠른 대처로 독도수호 플랫폼 차질 없이 수행코로나 발빠른 대처로 독도수호 플랫폼 차질 없이 수행 독도재단, 코로나19뚫고 최고성과 이뤄 코로나19로 대부분의 경북도 출자·출연기관들이 경영전략을 고민하는 가운데 독도재단의 2020년 사업성과가 주목받고 있다. 29일 독도재단(이사장 이철우도지사)에 따르면 도정목표와 연계한 로드맵을 시대 트랜드 맞게 개선해 대부분의 주요사업 성과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대책위 설치 ― 철저한 안전대책으로 사업성과 이뤄 재단은 올 초 코로나19가 발발하자 국민교재 ‘독도 알아야 지킨다’ 가이드북을 발간하고 영상강의 자료를 제작해 일선 학교에 보급했다. 발 빠른 대처로 학교현장은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데 한 몫을 톡톡히 했다. 이러한 국민교재가 큰 인기를 끌자 영어판, 일어판을 추가 제작해 국내·외에 보급하는 등 독도 전문기관으로서의 소명을 다했다. 코로나19 방역과 군 보급품을 전담하는 제5군수지원사령부를 찾아 軍장병 독도홍보대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독도수호 관련사업 상호협력 지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악화되자 대구·경부지역에 구호물품, 의료물자 수송과 생활밀착형 방역 소독작전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유학생 22개국 30명의 평화 기고단을 선발해 온택트 워크숍과 독도연수를 통해 독도 바로알기 교육과 울릉도·독도 취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들은 세계 각 국에 독도의 진실을 알리는 기획기사를 작성, 자국에 배포해 3개국 언론사에 게재돼 작지만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또 재단은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취약계층을 위해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590만원의 성금을 기부해 훈훈한 선행을 나누었다. △독도수호 플랫폼 구축 ― 내비게이션 역할 수행 재단은 국내 유관기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독도관련 고지도 전수조사를 통해 역사적 가치가 있는 415점을 발굴, DB화해 ‘독도고지도 플랫폼’을 구축하고 도록집을 발간했다. 지금까지 각 기관별로 흩어져 있어 정보를 파악하기 어려웠던 독도고지도에 대해 국민 누구나 쉽고 빠르게 한 눈에 정보를 찾아볼 수 있게 했다. 독도고지도의 모든 정보는 사이트 K-독도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국내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독도수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독도 관련기관과 민간단체 전수조사를 통해 약250여 곳을 발굴하고 DB를 구축했다. 일본의 지속적인 독도도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독도 관련 단체 간의 활발한 교류와 우의를 통해 강력한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K-독도 공모전(영상·카드뉴스·인쇄광고·캐릭터 등)을 실시 일본의 엉터리 주장을 잠재울 콘텐츠를 발굴했다. 뉴미디어 시대를 맞아 다양한 독도관련 콘텐츠를 생산하여 SNS를 통해 독도 홍보에 적극 활용했다.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전국 최초 독도 이모티콘(emoticon) 도랑과 도아를 제작해 전 국민에게 무료로 배포했다. 7종으로 구성된 이모티콘은 독도강치와 독도 괭이갈매기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되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업무혁신 노력 ― 고객만족 경영 재단은 스마트 모바일시대에 발맞추어 회의문화 개선과 친환경 경영시스템 개선을 위해‘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를 적극 활용한 업무혁신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켰다. 직원들의 창의성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블록 홀리데이’를 운영, 징검다리 연휴를 앞뒤로 쉬는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을 제공하고 유연근무·재택 근무제를 권장했다. 적극적인 행정으로 사업성과를 창출하는 우수 직원에게는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 등 인사·재정상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특히 동료직원의 가족이 소화기기관 중증 질환을 앓고 있어 정상근무가 어려운 직원에게 휴가를 기부하는‘휴가 나눔제’를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해, 무려 33일의 휴가를 기부했다. 해당 직원은 오랜 투병중인 가족을 돌보기 위해 금년도 휴가를 전부 소모했기에 휴직을 고민하였으나 동료들의 휴가 나눔을 통해 차질 없이 가족의 치료를 이어가게 됐다. 신순식 사무총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모든 사업이 위축 되었지만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조직문화 개선과 효율적인 경영개선을 위해 올 한해 최선을 다했다.”며“내년도 재단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과 부문별 중장기 경영전략을 선도적으로 구축해 세계적 수준 독도 전문성을 확보하여 독도관련단체의 내비게이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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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나누는 '우정의 선물상자' 제작마음을 나누는 '우정의 선물상자' 제작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이달 말까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우정의 선물상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정의 선물상자’는 노트, 연필, 색연필 등 약 10가지 학용품을 담은 상자로, 청소년적십자사(RCY) 단원들이 이를 만들어 국내외 아동들에 1991년부터 전달해온 적십자 구호 사업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해외 활동이 잠정 중단되어, 올해는 경북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으로 확대됐다. 경북 관내 266개의 초․중․고 RCY 결단교 단원들이 제작한 선물상자 200개는 경북도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에 전해진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예천고등학교 권구선 RCY 지도교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 RCY단원들이 사랑과 봉사의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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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장려 위해 육아휴직자 건강보험료 면제해줘야출산 장려 위해 육아휴직자 건강보험료 면제해줘야 박형수 의원,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 발의 박형수 의원이 육아휴직한 부모에게 휴직기간 동안의 건강보험료를 면제하도록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 국민건강보험법 제75조와 보건복지부의 보험료 경감고시 제8조에 의하면 육아휴직자에게 최저보험료를 부과하도록 되어 있다. 이에 따라 작년 한 해 총 14만 6천명의 육아휴직자가 부담한 건강보험료는 300억원에 달했다. 문제는, 소득이 없는 육아휴직자가 휴직기간 동안의 건강보험료를 부담해야 하고, 휴직기간 납입 유예됐던 건강보험료를 복직 후 한꺼번에 납부해야 하는 관계로 육아휴직자의 부담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이에 박 의원은, 육아휴직자 중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기 위하여 휴직한 경우를 보험료 면제사유로 추가함으로써 출산과 육아에 유리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육아휴직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했다. 합계출산율이 1.3명 이하인 우리나라의 초저출산 현상은 2002년 이후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으며, 작년도 합계출산율은 0.918로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 저출산 위기상황을 근본적으로 타개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국가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줘야 한다. 특히 여성이 출산에 따른 불이익 없이 자신의 경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출산 및 육아휴직 관련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동 개정안은 출산 장려를 위한 육아휴직 시스템 개선의 일환이며, 특히 휴직자 건강보험료의 50%를 내야 하는 사업주의 부담도 줄어들어 동 개정안이 통과되면 사업주의 육아휴직 기피현상 감소 및 육아휴직 활성화가 기대된다. 박 의원은, “올해는 인구 자연감소가 현실화되는 첫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2040년 이후에는 인구가 연평균 40만 명씩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저출산 재앙이 현실화되고 있다”면서, “육아휴직하는 부모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국가가 국민의 출산을 응원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주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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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솔지원 헛개진액' 제품개발국립백두대간수목원, '솔지원 헛개진액' 제품개발 지역업체 공동개발 한국수목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봉화 지역기업 솔지원이 공동연구를 통해 2020년 12월 29일에 휴대가 용이하고 섭취가 간편한 스틱형 제품 ‘솔지원 헛개진액’을 개발했다. 바이오 생명산업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경북네이처생명산업협의체’의 연구개발사업인 경북·유용생물자원 연구를 위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지역업체(솔지원)은 2020년 3월 30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공동연구를 수행했다. 숙취해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헛개열매, 헛개나무줄기를 포함하여 관절통 치료에 쓰이는 참당귀뿌리 등 12가지의 국내산 생약재를 혼합한 ‘솔지원 헛개진액’을 개발했다. ‘솔지원 헛개진액’의 주요 성분으로 사용된 헛개복합소재는 알코올 및 아세트 알데하이드을 분해하는 ADH(Alcohol dehydrogenase·알코올 탈수소효소) 및 ALDH(Aldehyde dehydrogenases·아세트알데히드 탈수소효소) 효소 활성화을 증가 시키는 효과가 확인됐다. 김영수 야생식물산업화연구실 실장은 “이번 공동연구 결과로 지역업체에서 시제품을 생산하였고, 향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및 국립세종수목원의 가든샵을 통한 오프라인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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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재단, 독도고지도를 한 눈에...독도재단, 독도고지도를 한 눈에... 독도고지도 플랫폼 구축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은 국내 독도 유관기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독도관련 고지도 415점을 조사하고 이를 DB화해 ‘독도고지도 플랫폼’을 구축하고 도록집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지금까지 각 기관별로 흩어져 있어 정보를 파악하기 어려웠던 독도고지도에 대해 국민 누구나 쉽고 빠르게 한 눈에 독도고지도의 정보를 찾아볼 수 있게 됐다. ‘독도고지도 플랫폼’은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독도의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 K-독도에 구축해, 2021년부터 독도 유관기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독도관련 고지도 이미지 및 시대적·역사적 배경, 지리적 정보 내용과 함께 독도의 맥락 소개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독도재단은 이후에도 아직 미조사된 국내외 국·공립 독도 유관기관이나 대학 부설 연구소 및 박물관, 독도관련 단체나 개인 등이 소장한 고지도에 대한 추가 조사를 실시하고 DB를 구축한 뒤 지속적으로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독도재단 신순식 사무총장은 “플랫폼 구축을 통해 독도고지도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게 되었다.”면서 “내외국인 누구나 이를 활용한 교육·홍보 및 학술·연구 등 다양한 영토주권 강화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