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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수호의 첨병, 제4기 독도랑 기자단 발대독도수호의 첨병, 제4기 독도랑 기자단 발대 비대면 발대식 개최 독도수호의 첨병 역할을 할 ‘제4기 독도랑 기자단’이 24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경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은 이날 재단회의실에서 독도 전문 매거진 ‘독도로’전문 취재 및 관련 SNS 콘텐츠를 제작 할 제4기 독도랑 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는 독도재단 신순식 사무총장과 미술작가, 대학생 등으로 구성되어 전국 각지에서 활동 할 독도랑 기자단 7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제4기 기자단 모집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기자단 활동안내, SNS 홍보 방법 순으로 진행됐다. 독도재단은 다양한 독도 관련 콘텐츠를 생산하고 민간 중심의 독도 수호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독도랑 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기자단은 지난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취재력과 영토주권 수호의식이 투철한 7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2020년 연말까지 독도재단에서 발행하는 독도 전문 매거진‘독도로’와 독도재단 공식 SNS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 독도를 알리는 명예로운‘독도 홍보 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독도재단에서 진행하는 각종 독도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아름다운 문화 ‧ 예술의 섬 독도를 홍보하고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독도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명예기자단은 “앞으로 독도라는 단어만 들어도 더 유심히 관심을 가질 것 같다”,“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며,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독도에 대한 애정과 지식을 키워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등의 소감과 포부를 알렸다. 독도재단 신순식 사무총장은 “전국에서 선발된 ‘제4기 독도랑 기자단'이 앞으로 국민들에게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제공하면서 독도수호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독도랑 기자단과 함께하는 매거진 독도로가 더욱 알찬내용으로 국민들께 다가가 울릉도 독도에 관한 흥미로운 내용이 널리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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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 농림부 '농촌협약 시범사업' 최종 선정상주시 , 농림부 '농촌협약 시범사업' 최종 선정 국비 300억 지원 삶의 질 향상 기대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시범사업'에 상주시가 최종 선정됐다. 임이자 국회의원(미래통합당, 상주시문경시) 은 24일,“농림부의 <농촌협약 시범사업>에 상주시를 비롯한 7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촌지역의 생활서비스 공급을 강화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생활권’개념을 도입해 공간 전반에 보건, 복지, 의료 등 생활SOC분야를 확충하는 지원제도로 내년부터 도입되는 시범사업이다. 농림부는 지난해 12월 20일, 농촌협약 시범사업 1차 공고 후 올해 2월 5일 전북 임실군을 비롯한 2곳의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4월 17일 2차 공고를 통해 19군데 지자체의 접수를 받아 7개 시·군을 선정했다. 임 의원은 이번달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농림부 농촌정책국장과의 면담을 통해 상주시의 농촌협약 사업 선정 필요성을 적극 강조했으며, 19일 정부세종청사에 직접 방문해 김현수 농림부장관에게 상주시 선정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행보를 이어간 바 있다. 상주시는 향후 농촌협약 추진을 위해‘농촌공간 전략계획’과‘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을 수립하여 생활권의 중장기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며, 내년도 5월 농림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임 의원은“상주시의 농촌협약 시범사업 선정은 상주시민의 염원과 상주시청 공무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국비 300억원 투입으로 상주 지역 농촌생활권과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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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유공자 참전명예수당 인상 법안발의참전유공자 참전명예수당 인상 법안발의 월 32만 원→105만 원으로 미래통합당 정희용 의윈(고령·성주·칠곡)은 참전유공자에게 지급되는 참전명예수당을 1인 가구 기준 최저생계비 이상으로 지급하고,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차이가 나는 수당을 균등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하는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국가는 6·25전쟁 또는 월남전쟁에 참전한 65세 이상의 참전유공자에게 월 32만 원의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나, 참전유공자 다수가 고령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계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또한,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참전 명예수당의 경우 재정 여건에 따라 월 1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까지 달리 지급하고 있어 참전유공자 지역별 균등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정희용 의원은 해당 법안을 발의해, 참전유공자에게 지급되는 참전명예수당을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1인 가구 기준 최저생계비인 105만원 이상으로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각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력에 따라 달리 지급하고 있는 참전명예수당을 법률로 규정하도록 하고 참전유공자에 대한 혜택이 균등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정희용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참전명예수당 인상 법안들이 제출되었으나, 최저생계비인 105만 원 이상으로 올리는 안은 처음 발의되었다”라며 “참전명예수당을 현실화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참전유공자에 대한 합당한 예우를 해드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자치단체별로 재정력에 따라 달리 지급되는 참전명예수당은 참전유공자분 예우의 형평성에 어긋난다”라면서 “1만 원부터 20만 원까지 차이가 나는 수당을 법률로 정해 균등하게 하여 지역별 격차를 해소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6.26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들의 얼을 기리고, 호국의 고장 칠곡군 출신 국회의원으로 참전유공자분들을 존경하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예우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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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위해 희생한 유공자 합당한 대우 보장해야국가 위해 희생한 유공자 합당한 대우 보장해야 김정재 의원 기초연금법 개정안 대표발의 김정재 국회의원(미래통합당·포항북구)이 23일 국가유공자 등의 보상·급여와 기초연금을 각각 보장하는 '기초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기초연금은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 및 재산을 환산한 소득인정액 기준 하위 70%에 해당하는 만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소득수준에 따라 최대 30만원까지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기초연금 소득인정액에는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참전유공자 등에게 지급하는 보상·급여 등까지 소득으로 포함돼 국가유공자 등은 기초연금액이 줄어드는 문제가 제기돼왔다. 이에 김정재 의원은 기초연금 소득인정액에서 유공자 등에게 지급되는 보상·급여를 제외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 등이 기초연금과 보상·급여를 각각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김정재 의원은 “국가유공자 등에게 지급되는 보상·급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예우로, 유공자 보상과 기초연금 각 제도의 취지를 명확히 해야 한다”며, “개정안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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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투자 늘리고, 경제 활력 높인다기업 투자 늘리고, 경제 활력 높인다 송언석 의원 기업 기(氣)살리기 3법 대표발의 미래통합당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이 기업의 투자를 늘리고 경제에 활력을 높이기 위한 ‘기업 기(氣)살리기 3법’을 대표발의 했다. 법인세율을 조정해 국가경쟁력을 회복시키는 '법인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시설투자와 연구개발(R&D) 투자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의 개정안이다. 현행 '법인세법'은 법인세를 4개 구간으로 나눠 부과하고 있고, 각각 2억원 이하는 10%, 2억 초과 200억원 이하는 20%, 200억원 초과 3,000억원 이하는 22%, 3,000억원 초과는 25%를 적용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출범 이후 2018년에 법인세 최고세율을 22%에서 25%로 상향했고, 최고세율을 적용받는 38개 기업의 법인세비용이 42.5%(7조5,000억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기 미국은 법인세율을 35%에서 21%로 낮췄고, 캐나다와 독일은 15%, 영국 19%, 일본 23.3%로 우리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송언석 의원은 과세표준 구간을 2개 구간으로 간소화하고, 각각 10억원 이하는 9%, 10억원 초과는 20%의 세율을 적용하여 법인세 체계를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 글로벌 경쟁력을 회복시키고 기업활동을 촉진하고자 했다. 또한,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에서는 연구시험용 시설 등 특정 시설에 투자하는 경우에 대해서만 투자금액의 일정 비율을 공제하도록 하고 있고, 일반 사업용 자산 투자에 대한 별도의 공제 제도는 없는 상황이다. 2019년도 국내 설비투자는 전년 대비 6.2% 감소하고, 올해 1분기에도 지난해 4분기보다 3.5% 감소하는 등 지속적으로 투자가 위축되고 있는 실정이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 사태까지 장기화하며 위축된 투자심리가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투자촉진 정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이어져왔다. 이에 송언석 의원은 기업이 일반 시설에 대해 투자할 경우에도 투자금액의 3.0%를 사업 소득세나 법인세에서 공제받을 수 있도록 하고,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각각 투자금의 5.0%와 10.0%를 공제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기업의 국내투자를 촉진해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겠다는 것이다. 경제정책 실패에 이은 코로나 사태로 경영 여건이 어려워진 기업들이 연구 및 인력개발(R&D)에 대한 투자를 대폭 축소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기업의 일반연구 및 인력개발비에 대한 소득세 또는 법인세 공제율을 상향 조정해 연구개발 공백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 개정안은 기업의 연구 및 인력개발비가 직전 과세연도에 발생한 비용을 초과한 경우, 초과한 금액의 40%(중견기업 50%, 중소기업 60%)를 공제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국가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민간 투자 활성화가 목적이다. 송언석 의원은 “경제정책 실패에 이어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하면서 민간기업들의 투자가 위축되고 우리 경제가 빠르게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며 “우리 경제의 핵심축인 기업들의 기를 살려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고 성장엔진에 다시 힘을 불어넣는 입법이 일하는 국회의 시급한 과제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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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삼국유사 테마파크, 7월 1일 개장 '개막식 생략'군위 삼국유사 테마파크, 7월 1일 개장 '개막식 생략' 국내 최초 삼국유사 테마 교육·문화·관광의 구심점 군위문화관광재단은 7월 1일 전국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삼국유사를 테마로 한 삼국유사테마파크를 개장한다. 삼국유사 테마파크는 문화체육관광부 3대 문화권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고 삼국유사(三國遺事) 속 이야기를 다양한 전시 및 조형물로 구현해 놓은 복합 문화콘텐츠 공간이다. 이는 우리 민족이 보유하고 있는 역사서의 내용을 현재 시점으로 구현했다는데 남다른 의미가 있다. ▣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 지난 2014년 4월 국토교통부는 낙동권 신발전지역 발전촉진지구로 군위군 가온누리 사업지구를 지정했다. 신발전지역 발전촉진지구란 지정문화자원, 역사자원, 자연자원 등 녹색성장 자원을 풍부하게 보유한 지역을 말한다. 이에 군위군은 관광 트렌드를 감안해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의 대표 브랜드로서 삼국유사 가온누리를 조성해, 군위 관광 진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 삼국유사 테마파크는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의 결과물이다. 가온누리 조성사업은 삼국유사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재조명해 전국에 흩어져 있는 삼국유사 관련 자료와 연구를 집대성하고 우리 민족의 역사와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이 사업을 통해 탄생한 삼국유사테마파크는 한국의 신화와 역사를 재발견하고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대표적 문화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삼국유사의 신화, 문학, 설화 등의 문화콘텐츠와 놀이, 관광 등 다양한 콘텐츠와 문화산업을 접목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문화관광지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 삼국유사 테마파크, 국민 속으로 지난 2010년부터 의흥면 이지리 산107 일원(현 일원테마로 100) 72만2000여㎡ 에 조성해 온 “군위 삼국유사 테마파크(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는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삼국유사가 담고 있는 기본적인 가치를 전시공간과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삼국유사 테마파크는 설화 속 이야기를 구현한 조형물, 가온누리관(전시관), 이야기학교 ․ 숲속학교(교육․체험공간), 해룡슬라이드(사계절썰매장) ․ 해룡물놀이장, 역사돔 등 다양한 시설들로 구성돼 있다. 테마파크 내에는 삼국유사 속 다양한 설화를 구현해 놓은 조형물이 곳곳에 위치해 관람객의 눈길을 끈다. 삼국유사의 서문과 발문을 조형물로 표현한 가온문(정문)과 누리문(후문), 삼국유사의 모든 신화를 담고 있다는 의미로 연출한 17m 높이의 신화목, 나라의 모든 근심과 걱정을 해결해준다는 전설의 피리 만파식적 등이 있다. 또한 전망대로 만들어진 신라 지철로왕의 사자상, 탄생설화를 표현한 알게이트를 비롯해 벽화(건국이야기길, 영웅탄생길), 잔디광장(한울마당), 미로(혜통미로), 야외공연장(가온광장, 누리광장) 등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테마파크 중심에 위치한 가온누리관은 삼국유사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전시 체험공간이다. 보각국사 일연대선사관, 삼국유사 속 인물들을 판타지 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서클영상관, 삼국의 역사와 문화 등을 전시물을 통해 배울 수 있는 히스토리관, 삼국유사 속 여러 교육적인 이야기들을 체험으로 배울 수 있는 설화문화체험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야기학교와 숲속학교’는 삼국유사와 관련한 세미나, 강연, 교육 등을 실시할 수 있고 다양한 연령층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야외 놀이시설인 ‘해룡놀이터’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장과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해룡슬라이드(사계절 썰매장)가 있다. 특히 해룡슬라이드는 긴 코스(175m)와 일반 코스(91m) 두 구간 운영을 통해 관람객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이와 더불어 용담지, 아침향기원 등의 산책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용담지 중심에는 팔각정이 설치되어 있어 관람객이 마치 호수 위에 떠 있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삼국유사 테마파크는 체류형 관광지의 필수 조건인 숙박시설도 20곳 보유하고 있다. 영웅탄생을 연상시키는 알 모양의 돔 하우스형 숙박시설은 삼국유사에 나오는 영웅들과 나라 이름을 붙여 이용객들이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32㎡(10평형) 10동과 44㎡(14평형) 10동으로 이루어진 역사돔은 다양한 공간 활용도를 자랑한다. ▣ 관람객 중심 테마파크 삼국유사 테마파크는 종합안내소 운영을 통해 관람객 만족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관람객은 안내소에서 테마파크 관련 다양한 정보를 취득할 수 있으며 단체 관람객의 경우 종합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 각종 분실물, 미아 발생 등의 돌발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종합안내소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테마파크는 의무실과 수유실 운영을 통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휠체어 및 유모차 대여 서비스도 펼친다. 이 밖에도 식사를 할 수 있는 풍류정, 각종 상점 등도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생활속 거리두기 적극 동참 군위문화관광재단은 삼국유사테마파크 대규모 개장 행사를 생략하기로 결정했다. 대신 개장일인 7월 1일부터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구성해서 테마파크 내 곳곳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당초 군위문화관광재단은 7월1일 내외빈을 초청한 개장 행사, 7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개장 축제를 개최한다는 방침이었다. 하지만 코로나 19사태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는 사정을 고려해서 대규모 인원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는 지양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재단이 국민적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모든 입장객을 대상으로 발열 점검을 실시 하고 손 소독제도 비치해 코로나 사태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김영만 이사장은 "우선 테마파크 개장을 손꼽아서 기다려주신 군민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전해 드린다“며 "군민과 관람객에게 사랑받는 테마파크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영만 이사장은 "코로나 사태로 지친 국민들이 삼국유사 테마파크에서 힐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모든 관람객이 만족할 수 있는 테마파크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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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진드기 등 감염병 예방 캠페인여름철 진드기 등 감염병 예방 캠페인 주왕산, 민간단체 합동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20일 위생해충에 의한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민간단체(포스코-자원활동가)와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지금부터 진드기, 모기 등 위생해충에 의한 감염병 증가가 클 것으로 보고 주왕산을 찾는 탐방객과 지역주민에 대한 감염병 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감염병 예방 캠페인에는 직원 및 포스코 자원활동가 30여명이 참여하여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탐방객에 대해 진드기 기피제 살포 서비스를 실시했다. 주왕산국립공원 탐방로 주요 입구에는 지난해 청송군보건의료원과 협업으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가 설치돼 있어 탐방객 스스로 감염병 예방을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 주왕산국립공원 이대진 탐방시설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한 생활 속 거리두기와 진드기 등에 의한 감염병 예방 활동을 함께하고 있으며 앞으로 유관기관, 민관단체 등과 지속적인 협업으로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의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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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꽃누르미협회 초대전 개최한국꽃누르미협회 초대전 개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한국꽃누르미협회와 함께 23일부터 7월 19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2층에서 꽃누르미 전시회를 개최한다. 꽃누르미협회는 꽃 예술문화 사업을 육성할 목적으로 2000년 8월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이번 진행되는 꽃누르미 전시회에서는 ‘꽃으로 그린 뿌리 깊은 나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회화에 식물 재료를 조화롭게 가미한 꽃누르미 작품 ‘산책로’, ‘회상’ 등 31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꽃누르미는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천연 재료인 식물의 꽃, 잎, 줄기, 나무껍질 등을 이용하여 만든 예술작품으로 식물의 꽃과 잎 등을 압착(누름)해 작품의 재료로 이용하는 꽃 예술 중 하나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식물 재료를 활용한 예술을 소개하고, 인근 지역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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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현안사업 국비확보 위해 총력 '광폭행보'지역현안사업 국비확보 위해 총력 '광폭행보' 국토부, 농식품부 장관과 간담회 임이자 국회의원(미래통합당 경북 상주시·문경시)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상주시․문경시 국비지원 대상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건의하는 간담회를 각각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이자 국회의원을 비롯해 강영석 상주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정재현 상주시의회의장, 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이 참석했다. 먼저 진행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는 상주시․문경시의 현안인 ▲문경~상주~김천간 고속전철화 사업 ▲동서횡단 철도 유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포함한 13개의 주요 건의사업 전반에 관한 당위성과 예산반영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는 ▲공익형직불제 예산 대폭증액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대상 품목 확대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도 도입을 포함한 12개의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임 의원은 “오늘 진행된 국토교통부 장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상주시․문경시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예산반영의 필요성을 충분히 전달했다”며,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상주시․문경시 주요 건의사업을 충분히 검토하고, 2021년도 국가예산에 적극반영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상주시・문경시 발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는 지역발전의 원동력” 이라며, “지속적으로 진행상황을 파악하고 대응해, 앞으로도 '지역현안사업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5월 28일 상주시, 6월 2일 문경시를 대상으로 ‘국비 예산확보와 지역 현안사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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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포항북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선출미래통합당 포항북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선출 김정재 의원, 희망 주는 정치할 것 김정재 국회의원이 미래통합당 포항북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미래통합당 포항북 당원협의회는 지난 20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지난 3월 당 최고위원회에서 포항북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된 김정재 국회의원을 미래통합당 당규 지방조직운영규정 제27조에 의거 운영위원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백강석 수석부위원장이 임시의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운영위원회는 포항 북구 도·시의원과 운영위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선출안을 상정하고 만장일치로 김정재 조직위원장을 포항북당협 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총선을 앞둔 지난 1월, 당 최고위원회의 전국 당협위원장 일괄 사퇴 의결 이후 5개월 만에 김정재 의원이 다시 당협위원장으로 선출됨으로써 당협 조직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재 위원장은 “당원, 그리고 지역주민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해 포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국민과 공감하는 혁신의 정치,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위해 앞장서 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