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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국비예산 확보 위해 두 팔 걷어붙여상주시 국비예산 확보 위해 두 팔 걷어붙여 임이자 국회의원 간담회 개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국회의원(상주시문경시 당선인)은 28일 상주시와 함께 2021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지역 현안사업 간담회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본 간담회는 상주시 기획예산담당관의 주요 시정 추진방향 보고를 시작으로 2021년 주요 국가투자예산사업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상주시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상주 시립도서관(생활문화센터) 건립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건립 ▲문경~상주~김천간 고속전철화 사업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등이 해당한다. 임 의원은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예산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상주시 발전을 위해, 그리고 상주시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국비 확보에 전심전력(全心全力) 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에는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 그리고 시·도의원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임 의원은 내달 2일 문경시와 함께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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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가짜뉴스 유포자 12인 검찰에 고소곽상도, 가짜뉴스 유포자 12인 검찰에 고소 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 시 국회 본관에서 회의 주재 지난 25일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열었던 대구 기자회견과 관련해 일부 언론과 SNS를 통해 곽상도 의원이 “(할머니) 옆에 서 있었다”, “(할머니 기자회견을) 기획했다”는 등의 가짜뉴스가 유포돼 곽 의원이 유포자 12인을 검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곽상도 의원은 "같은 날 14시38분경 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이 시작됐을 때 저는 서울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언론 인터뷰(TBC) 중이었고, 이후 15시30분경부터 국회 본관 2층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위안부 할머니 피해 진상규명 TF’ 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곽 의원은 "저는 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을 기획하거나 참석한 바가 전혀 없고, 이용수 할머니나 그 주변 분들과 일면식도 없고 통화 등 어떤 형태의 연락조차 한 사실도 없다. 간단하게 사실 여부를 파악할 수 있음에도 이를 외면하고 무책임하게 ‘가짜 뉴스’를 유포한 12명을 불가피하게 오늘 검찰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우편접수)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위안부 피해자법 개정안'에 곽 의원이 기권표를 던졌다는 보도에 대해 "지난 2017년 11월 '위안부 피해자 생활안정지원 및 기념사업법 개정안' 표결에 기권을 한 사실이 있다"며 "개정안의 취지에는 동감하나, 이미 당시 정대협(정의연)이 받은 국고보조금과 기부금 등이 투명하게 운영되지 않아 내부에서 논란이 있다는 얘기가 있었고, 심지어 피해자 할머니의 의사에 반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다가 할머니와 정대협이 갈등을 일으키는 등 여러 문제가 있었다. 이에 개정안의 취지를 담보할 수 있는 견제장치를 보완할 필요가 있어 기권표를 던질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세월이 흘러 당시 제기된 문제점들이 속속 사실로 밝혀지고 있고 검찰 수사가 시작된 상황이다. 결국 당시 통과된 개정안이 정대협(정의연)으로 하여금 더 합법적으로 치부를 챙길 수 있도록 했던 것이 아닌지 의문이 든다며 가짜뉴스와 정대협(정의연)의 비위의혹 등이 철저한 검찰 수사를 통해 명백히 밝혀지기를 촉구하는 바"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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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18기 CEO명품아카데미 개강2020년 제18기 CEO명품아카데미 개강 중소벤처기업CEO 50명 참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은 5월 26일 '제 18기 CEO명품아카데미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CEO의 역할과 터닝포인트>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CEO명품아카데미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중소벤처기업전용 'CEO명품아카데미'로 꾸준한 관심과 호응을 얻어, 이번에도 중소벤처기업CEO 50명이 참여하는 등 꾸준한 인기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 경제동향, 마케팅전략, 제조현장의 중요성, 비대면시대의 소통하는 기법 등과 같은 내용으로 구성되고 정철진 경제전문 칼럼리스트 등 분야별 최고전문가들이 인기강의를 진행한다. 2009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17회에 거쳐 700여 명이 수료했다. 추가적으로 'CEO명품아카데미' 수강자를 대상으로 “마음챙김 명상”과정을 별도로 개설하고 ‘코로나 블루’ 등 사회활동 위축에서 나타나는 우울감 등을 극복해 ‘행복한 나’ ‘떳떳한 나’를 만들기 위한 무료 선택과정도 운영된다. 김형수 중진공 일자리본부장은 개강식에서 코로나19 이후 'CEO명품아카데미'를 통해 중소벤처기업간 애로사항 해결과 “마음챙김”명상을 통하여 창의적 감성발로로 지속적인 혁신바람을 불어 넣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과정은 중소벤처기업 CEO 또는 임원 50여명을 대상으로 5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3시간 동안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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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구미공장 해외 이전 재고 요청LG전자 구미공장 해외 이전 재고 요청 백승주 의원, LG 임원 만나 백승주 국회의원(미래한국당, 경북 구미시갑)은 26일, LG 이방수 부사장을 만나 “LG전자 구미 공장 해외 이전에 대한 구미 시민의 우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이 부사장에게 “코로나19로 인해 구미 경제 위기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LG전자 구미공장 해외 이전 결정은 구미 경제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며, “지금 구미 시민의 불안과 우려가 매우 심각하며 이전을 재고해 줄 것을 간절히 염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백 의원은 “구미 경제에 미칠 수 있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없이 이전할 경우 국민 기업이라는 이미지와 기업에 대한 신뢰를 한 번에 잃을 수 있다”며, “이전으로 인해 구미 경제에 미칠 수 있는 악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책을 마련해 오랜 시간을 함께해 온 구미시와 구미 시민을 저버리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백 의원은 “글로벌 경제 위기, 최저임금 인상 등에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더욱 어려워진 기업들의 경영 환경을 단순히 고용창출을 통한 경제 효과 논리로는 국내에 붙잡아 둘 수 없다”며, “정부가 리쇼어링에 대한 강한 의지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정책 지원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해외 유출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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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 조속 이행 촉구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 조속 이행 촉구 임기 마지막까지 국방부와 논의 백승주 국회의원(경북 구미갑)은 “오늘(27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박한기 합참의장을 만나, 최종 부지 선정 절차를 포함해 하루빨리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의 조속한 완수를 위해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의 정상적인 이행을 촉구 및 당부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지난 1월 29일, 국방부가 의성 비안·군위 소보를 최종 이전부지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이후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이 진척되고 있지 않다”며, “이전지 후보 지방자치단체간의 갈등을 해결하고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군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위원장인 국방부 장관께서 최종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를 조속히 개최해야 지자체간 갈등이 정리되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다”고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게 당부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그동안 국방부는 관련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하면서 공항 이전 사업을 충실하게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공항 이전 사업이 계획된 일정에서 지체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며, 조속한 시일 내에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실무위원회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정경두 국방장관은 “다만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관련 지방자치단체들과 합의를 만들어 안정적인 사업 추진 여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한기 합참의장은 “11전투비행단은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중핵인 만큼, 언제나 상시 출동할 수 있어야 한다”며, “현재 여러모로 제약이 많은 대구공항을 벗어나 경북통합신공항으로 이전하게 되면 영공 방위 능력도 향상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답했다. 한편, 백 의원은 “민의로 선출된 국회의원으로서, 경북도민과 대구시민 모두가 조속한 진행을 희망하는 만큼 임기 마지막까지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본 사업의 지속여부에 구미와 대구경북의 경제발전과 미래가 달린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성공적인 이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백승주 의원은 “제20대 구미(갑) 국회의원으로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에 필수적인 국방부의 협조를 이끌어내는데 최선을 다해 왔지만,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 최종 선정을 마무리 짓지 못해 송구하다”고 전하며, “그동안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을 위한 국방부와 합참의 협조와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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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언택트 관광지로 변모국립백두대간수목원, 언택트 관광지로 변모 언택트 경북관광지 23선에 선정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13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언택트(비대면) 경북관광지 23선’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언택트 경북관광지 23선’은 경상북도 23개 시군의 관광지 중, 생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선정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06ha(약 62만평)의 넓은 면적에 조성되어 있어, 타인과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관람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으로, 3,145종의 다양한 식물과 식물분류원, 암석원 등 33개 전시원을 통해 계절별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다양한 숲길을 거닐며 자연을 느낄 수 있다. 더 나아가 입장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철저한 방역 및 소독을 통해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줄어든 국민들을 위해 전시원과 숲길을 아름답게 재정비하였다.”며, “수목원에 조성된 다채로운 정원과 자연을 보며 휴양을 즐기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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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희귀 고산식물 한자리에...세계의 희귀 고산식물 한자리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알파인하우스 오픈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기존 비공개 지역이었던 알파인하우스를 지난 20일 일반에 공개했다. 약 1만1,000㎡(약 3,300평)의 면적으로 조성된 알파인하우스는 세계 고산식물자원의 전시, 보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고산기후*에서 자라는 식물의 생육을 위해 3동의 고산냉실 및 다양한 암석경관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냉실의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식물 식재지 하부에 쿨링파이프를 설치해 차가운 물로 토양온도를 낮추고, 환풍시설과 차광시설을 도입해 내부 대기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고산기후 : 해발 2,000m 이상에서 볼 수 있는 기후로, 바람이 세고 건조하여 나무의 키는 작아지고, 초본류 또는 지의류 등의 식생이 나타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내부적으로 치러진 20일 오픈식에는 1동의 냉실이 먼저 공개 되고, 한국, 중국, 몽골, 네팔 등 아시아 지역의 고산 및 아고산지대에서 자라는 희귀식물 약 200종 3만 여 본을 볼 수 있다. 향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속적인 고산식물자원 도입을 통해 중앙아시아, 북미 및 유럽의 고산식물 전시 냉실을 추가 조성하고 점진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알파인하우스 공개를 통해 세계 고산식물자원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산식물자원에 대한 전시, 교육,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여 국제사회의 생물다양성 보전 노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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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협·정의연 두 단체 운영진 모두 사퇴해야""정대협·정의연 두 단체 운영진 모두 사퇴해야" 미래통합당 윤미향TF 첫 회의 곽상도 의원은 25일 미래통합당 위안부 할머니 피해 진상규명 TF 임명식 및 1차 회의에서 “정대협과 정의연의 방침에 반대한 할머니들은 기림비에서조차 배제하고, 자신들의 존립과 사리사욕만 꾀한 두 단체의 운영진들이 모두 사퇴해야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곽 의원은 그 이유로 첫째, 현재 정대협과 정의연과 관련한 ▲ 정부보조금 공시 누락 의혹, ▲ 윤미향 개인계좌 기부금 모금 횡령 의혹, ▲ 기부금의 목적 외 사용 의혹, ▲ 윤미향 남편이 대표로 있는 언론사에 홍보비 등 몰아주기 의혹, ▲ 윤미향 아버지 쉼터 관리인으로 특혜 채용 의혹 ▲ 위안부 피해자 장학금, 정의연 간부 자녀들 나눠먹기 의혹 등 수 많은 논란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것만 해도 이분들이 사퇴할 충분한 이유가 된다며 이것뿐만 아니라 정대협과 갈등 관계를 겪었던 피해자 할머니들 일부조차 남산 기림비 명단에서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곽 의원은 "도대체 정대협이 무슨 권리로 기림비 명단에 누구는 넣고 누구는 빼고 합니까?"라고 지적했다. 2004년 정대협 등에 대해 모금행위 및 시위동원 금지 가처분 신청할 당시 총 13명의 할머니가 소송을 제기하였는데, 1심과 2심, 3심까지 가면서 소취하에 동의한 분들은 기림비에 이름을 새겨주었고 끝까지 반대한 故 심미자 할머니, 故 박복순 할머니, 우가명 할머니는 남산 기림비 명단에서 빠져 있다. 또, 1997년 일본의 아시아여성기금 설립 당시 기금 수령을 원했던 석복순 할머니도 남산 기림비 명단에서 빠져 있습니다. 석복순 할머니는 정의연이 ‘그것을 받으면 더러운 돈이다.’라고 욕을 했다면서 불만을 토로했다는 얘기가 있다. 이처럼 정대협의 방침에 반대하면 위안부 피해자 명단에서조차 삭제했는데, 그렇다면 기림비는 정대협의 방침을 기리기 위해서 만든 것 아니고 무엇이냐고 반문했다. 정대협은 할머니들을 지켜주기 위한 단체인 것처럼 포장하여 뒤에서는 돈벌이와 치부수단, 취업수단으로 할머니들을 활용하며 국민을 우롱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정대협 운영진들은 사퇴해야 마땅하다는 주장이다. 곽 의원은 둘째로, 검찰이 지금 윤미향 당선인 계좌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받아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윤미향 당선인에 대해서는 1995년 수원시 송죽동에 있는 빌라를 매수했을 때부터 계좌 추적에 나서줄 것을 검찰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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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심전도 측정 앱 출시삼성전자, 심전도 측정 앱 출시 측정 앱 허가 취득 삼성전자가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심전도(Electrocardiogram, ECG) 측정 앱을 허가(Software as a Medical Device) 받았다. 이번 식약처의 허가 조치로 사용자는 4월 혈압 측정 앱 허가를 받은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통해 혈압뿐 아니라 심전도도 간편하게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다. 심전도 측정 앱은 갤럭시 워치 액티브2의 센서 기술을 활용해 심장의 전기 활동을 분석하여 동 리듬(Sinus Rhythm)과 심방 세동(Atrial Fibrillation)을 측정하고 분석해 표시해 준다. 심전도 측정 방식은 사용자가 편안한 상태에서 앱을 열고 스마트 워치를 착용한 팔과 손을 평평한 표면에 올려놓은 후 반대쪽 손의 손가락 끝을 30초가량 스마트 워치의 상단 버튼에 가볍게 올려놓으면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다. 심방이 무질서하게 매우 빠르고 미세하게 떨리면서 불규칙한 맥박을 형성하는 심방 세동은 흔한 부정맥 질환 중 하나지만 많은 환자가 무증상으로 본인의 상태를 알지 못하는 가운데 혈전, 심부전, 뇌졸중 등을 포함한 합병증의 위험을 크게 증가시킨다. 심전도 측정은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통해 올해 3분기 내 출시할 계획이며 관련 센서가 내장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및 향후 심전도 측정 기능이 지원되는 스마트 워치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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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첨단 기술 사설인증서 활성화 추진이통3사, 첨단 기술 사설인증서 활성화 추진 원스톱 인증 플랫폼 '패스' 이통3사는 본인인증 통합 브랜드 ‘패스(PASS)’를 기반으로 한 사설인증서 사업의 빠른 성장에 힘입어 첨단 기술을 통한 인증 서비스 활성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통3사에 따르면 ‘패스’ 가입자는 2018년 7월 브랜드 통합 이후 빠르게 증가해 통합 이전 총 1,400만명 수준에서 2020년 2월 2,800만명을 돌파했고 6월 중 3,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패스’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패스 인증서’ 인증 건수 또한 연초 대비 6배가량 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패스 인증서’ 발급 건수 역시 연초 1,000만건 수준에서 연말 2,000만건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견된다. 이통3사는 개인 고객에 대한 사설인증서 발급 비용을 완전 무료화 해 공인인증서 대비 고객 부담을 줄인 정책, 언택트 문화 확산 영향으로 모바일 인증이 늘어난 사회 분위기가 ‘패스 인증서’의 빠른 성장세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향후 개정된 전자서명법에 따라 공인인증서가 폐지되고 다양한 전자서명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누적된 본인 확인 서비스 경험과 앞선 ICT 기술을 보유한 이통3사가 사설인증서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통3사, 2012년부터 본인확인기관 역할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신뢰 쌓아 이통3사는 2012년 말 정부로부터 본인인증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고객이 휴대전화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왔다. 문자메시지를 활용해 본인인증을 하던 방식을 앱 기반으로 개선하고 2018년부터는 ‘패스’라는 공동의 브랜드를 만들어 개인 및 기업 고객의 편의를 높여 왔다. 이통3사의 본인인증은 고객이 소유한 휴대전화의 명의인증과 기기인증이 이중으로 이뤄지는 구조라 안전하다. 이런 방식은 사설인증서인 ‘패스 인증서’에도 그대로 적용돼 사설인증서 중에 가장 강력한 보안 수준을 확보했다. 또한 이통3사는 앞선 ICT 기술을 적극 활용, ‘패스’ 기반의 부가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고 일부 인프라(SK텔레콤)에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적용하는 등 고객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패스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패스 간편 로그인’ 등 업계 선도 서비스 지속 출시 한편 이통3사는 경찰청과 함께 ICT 기술을 바탕으로 실물 운전면허증 대비 편의성과 보안성을 강화한 ‘패스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6월 상용화할 계획이다. ‘패스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는 기존 2,800만 ‘패스’ 전 가입자 대상 확산이 용이하며 공공기관과 기업이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명의도용으로 인한 무면허 운전, 청소년 범죄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사회적 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월부터 고객들의 ‘패스’ 제휴 서비스 이용시 지문·얼굴인식 등 생체인증 또는 여섯 자리의 핀(PIN)번호 인증 중 한 가지를 골라 간편하게 로그인 할 수 있도록 한 ‘패스 간편 로그인’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패스’를 고객의 모바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모바일 인증 플랫폼으로 키워가고 있다. ◇6000만 스마트폰 이용자가 믿고 쓸 수 있는 인증 플랫폼 지향 ‘패스’는 6000만명에 달하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혁신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안정된 본인확인 서비스를 통해 공공기관의 온라인 서류발급 신청, 금융거래, 계약서 전자서명 등의 영역에서 다양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역량을 쌓았고, 향후 사설인증서 기반의 비대면 계좌 개설, 자동이체 전자서명, 보험, 전자상거래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안정적인 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통3사는 ‘패스’를 기반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인증 서비스를 통해 전자증명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첨단 ICT를 기반으로 다양한 모바일 인증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