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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교 '독도 영상교육자료' 보급전국 학교 '독도 영상교육자료' 보급 국민독도교육 가이드북 출판 독도재단이 국민독도교육 가이드북을 펴낸데 이어 이번에는 시청각을 통해 독도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독도영상교육자료’를 선보인다. 경상북도 출연기관 독도재단은 지난달 보급을 시작한 국민독도교육 가이드북이 호평을 받음에 따라 가이드북 내용을 영상으로 꾸민‘독도 영상교육자료’를 제작해 보급에 나섰다. 10~20분 분량의 영상자료는 독도재단이 지난해 개최한 제3회 K-독도공모전에서 캐릭터 부문 대상을 받은‘도아’와‘도랑’이 독도에 대한 기본 정보와 우리 영토인 이유, 일본 주장의 허구성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정보량을 최소화해 집중도와 학습 효과를 높였으며, 컴퓨터그래픽과 사진 위주로 편집해 흥미를 느끼도록 했다. 학령별 학습을 위해 초등학교용과 중·고등학교용으로 나누어 제작했다. 영상 교육자료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로 인해 각 급 학교의 개학이 늦어지면서 독도교육이 차질을 빚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서 만들어졌다. 독도재단은 영상자료를 전국의 초·중·고교에 최우선 보급해 교사들이 온라인 수업 자료와 시청각 수업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순식 사무총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독도교육에 힘쓰고 계시는 일선 학교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여 독도교육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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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국립공원, 솔붕이탐사대 참가자 모집주왕산국립공원, 솔붕이탐사대 참가자 모집 생태자원 발굴조사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주왕산국립공원 핵심생태경관자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국민참여형 생태자원 발굴조사단(솔붕이 탐사대) 참가자를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솔붕이’란 천연기념물 제324호이며 주왕산국립공원을 대표하는 깃대종(특정 지역의 생태계를 대표하는 중요 생물종)인 솔부엉이(Ninox scutulata)의 캐릭터 명이다. 이번 생태자원 발굴조사단 '솔붕이탐사대'는 올해로 축조 300주년을 맞는 주산지의 생태적 가치를 재조명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보전활동을 목적으로 시행되며 생물자원 모니터링에 관심이 많은 전문가, 자원봉사자,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참여할 수 있다. 주로 주산지 내 신규 생태자원 발굴을 위한 현장조사, 신규 생태자원 홍보자료 제작, 외래생물모니터링 및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활동 등 6월부터 10월까지 자원조사 분야의 전문 봉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참가자는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로 유선연락 후 참가 신청서를 발급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인증서 발급과 함께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하며, 특히 적극적 참여와 우수한 활동실적을 보인 참가자에게는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김재근 자원보전과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생태자원 발굴을 통해 참가자들이 국립공원의 자연생태계 보전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주왕산국립공원은 총 4,048종의 자연자원을 품고 있는 건강한 생태계의 보고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국립공원의 생물자원 발굴과 보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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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이철우 도지사 감사방문'스승의 날' 이철우 도지사 감사방문 임이자 국회의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의원(미래통합당 간사)이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방문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40여년 전, 임 의원이 상주 화령중학교에 재학할 당시 이 도지사가 본교 교사로 부임받으면서 사제지간의 연이 시작됐다. 스승의 날을 맞아 임 의원과 이 도지사는 선생과 제자로 돌아가 학창시절의 추억을 공유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임 의원은 “처음 20대 국회에 입성해 이철우 선생님을 선배동료의원으로 만나 뵙고 인사드렸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21대 국회를 앞두고 경북도지사와 경북지역 국회의원으로서 마주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또한, “‘선생님, 선배의원님, 도지사님’ 이렇게 호칭이 계속 바뀌었지만 여전히 선생님이라고 부를 때가 가장 가슴 따듯하다”며 사제간의 우애를 나눴다. 한편, 임 의원은 작년 겨울 이철우 도지사를 도와 구제역으로 몸살을 앓던 경북지역의 방역현장을 함께 방문하는 등 경북도민의 권익 보호에도 힘쓰며 훈훈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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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사항 경청, 기업지원과 발전 방향 논의애로사항 경청, 기업지원과 발전 방향 논의 김형동 당선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방문 김형동 제21대 국회의원(미래통합당, 안동·예천) 당선인은 14일 안동시 풍산읍에 위치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 국제백신연구소(IVI) 안동분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친환경 바이오·백신산업 중심도시화 사업추진을 통해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과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김 당선인의 공약을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마련됐다. 김 당선인은 이날 현장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기업지원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 당선인은 지난 총선에서 친환경 바이오・백신산업 중심도시화 사업 추진을 위해 △SK 제2백신 공장 유치 △백신 관련 중소기업 유치 △국립백신산업지원센터 완공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완공 △‘코로나19’ 등 신종바이러스 백신개발 기반 구축을 약속한 바 있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이택관 원장은 “안동을 비롯해 경북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을 만들고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가예산 확보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 당선인은 “연구원 자체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며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과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에는 예산확보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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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사회통합·권익신장 업무협약발달장애인 사회통합·권익신장 업무협약 권익옹호·자립지원 경북행복재단과 한국장애인개발원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13일 지역 발달장애인의 사회통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편창범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 박장원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양 기관 대표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행복재단 교육장에서 개최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 발달장애인 권익증진 사업 △지역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사업 △지역 발달장애인 교육사업 및 홍보활동 △기타 지역 발달장애인을 위해 교류협력이 필요한 사업 등 지역 발달장애인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편창범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발달장애인의 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도내 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 및 자립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행복재단은 도내 발달장애인을 위한 정책개발과 중장기적인 지원계획 수립을 담당하고 있고, 장애인 당사자의 인권보호를 위한 교육 및 시설 컨설팅 등의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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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시민대학 6기 수강생 모집2020년 시민대학 6기 수강생 모집 주왕산국립공원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의 자원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 주왕산시민대학 6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시민대학은 주왕산국립공원 탐방을 비롯하여, 국립공원의 생태, 체험학습, 지질자원 등 다양한 강좌로 6월부터 7월까지 총 10강좌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주왕산국립공원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2020년 주왕산시민대학 6기 모집은 5월 18일부터 6월 14일까지, 우편, 이메일, 방문 접수를 받는다. 세부 일정 확인은 주왕산국립공원 홈페이지를 참조, 참가비는 무료이며, 문의는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김재근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주왕산국립공원의 가치와 공원관리의 중요성을 학습할 수 있는 시민대학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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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내성종합건설(주) 씀씀이가 바른기업 가입봉화 내성종합건설(주) 씀씀이가 바른기업 가입 지역민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8일 경북지역 24번째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봉화군 소재 내성종합건설(주)과 가입식을 가졌다.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기업이 매월 정기후원 참여를 통해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동참하는 프로그램이다. 류시문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후원에 동참해주신 내성종합건설 김해동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적십자를 믿고 정기후원에 동참해주신 만큼 도움이 절실한 도내 위기가정에 꼭 필요한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동 내성종합건설 대표는 “지역민께 받은 사랑을 지역에 당연히 돌려드려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 강소기업뿐만 아니라 병원, 한의원 등과 함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진행해 도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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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산불 피해 주민 재난심리회복 지원안동 산불 피해 주민 재난심리회복 지원 경북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6일부터 안동 산불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심리회복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심리지원활동은 지난 4월 24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당한 안동시 풍천면과 남후면 지역 17개 마을 160여 명의 주민에게 진행됐다. 재난(산불)으로 인한 스트레스 검사 및 심리지원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손소독제와 간식세트 등을 전달하고 코로나19 예방 활동도 병행 지원했다.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박태환 센터장은 “심리지원 결과 경위험군, 고위험군 등 전문심리치료를 요하는 분들이 없고, 심리적으로 건강하신 모습에 마음이 놓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들에게 심리적, 정서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재난으로 직접 피해를 당한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 목격자 등 재난경험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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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가마와 호랑이, 야생화 서로를 품다장작가마와 호랑이, 야생화 서로를 품다 지역 예술가 초대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장작가마와 호랑이, 야생화 서로를 품다’라는 주제로 12일부터 31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2층에서 특별 전시를 개최했다. 장작가마(전통가마)방식은 예부터 쓰여 오던 도자기 제작 방식으로, 가마에 도자기 기물을 넣고 장작을 넣어 굽는 방식이다. 가마 내 불규칙한 온도 변화로 독특한 빛깔을 내기 때문에 예술작품을 만드는 데 주로 쓰인다.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분야의 지역 예술가 육성 및 협업,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차원에서 봉화지역 예술인 반현호 작가를 초대해 진행됐다. 반현호 작가는 개인전 9회를 개최했고, 제41회 경기미술대전에 입상했다. 한‧일 도예 클럽 교류전 등 수차례에 걸친 국제교류전에도 참석, 현재 (사)봉화도예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도자기에 구절초, 털부처꽃 등 백두대간 자생식물과 백두산 호랑이 등 다양한 문양을 도입해 장작가마 방식으로 빚은 도예작품을 선보였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봉화지역 내 예술가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문화예술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며, “이와 더불어 이번 전시회가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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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취업촉진법 국회 환노위 통과구직자취업촉진법 국회 환노위 통과 임이자 의원 대표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의원(미래통합당 간사)이 대표발의한 '실업자 취업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의 내용을 골자로 고용노동소위 심사에서 대안반영된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1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통과됐다.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안'은 근로능력과 구직의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통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생계를 지원함으로써 구직활동 및 생활안정의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정부는 2009년부터 고용보험의 보호영역 밖에 있는 국민에게 구직기간 동안 취업지원서비스와 수당을 지급하는 취업성공패키지 사업과 청년구직활동지원금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나, 이는 법적 근거가 없는 사업으로 체계적이고 제도적인 지원이 어려운 한계가 있다. 이에 임 의원은 국가가 실업자의 취업에 필요한 통합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개인별로 제공하고 이러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자에게는 생계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도록 하는 법률을 제정한 것이다. 임 의원은 “저소득층은 단기적인 일자리에 주로 종사하여 실업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고, 고용보험에 가입하는 비율이 현저히 낮아 실직시 빈곤에 이를 우려가 굉장히 크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구직활동 위축으로 실업자가 무려 118만에 달한다. 본 법률안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와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