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2018년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 경북도, 8일 지정 설명회 경상북도는 오는 19일까지 ‘2018년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고자 하는 기업(단체)은 기간내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나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사회적기업육성법’에서 정한 민법상 법인, 상법상 회사, 공익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등 조직형태를 갖추고 사회적 목적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또한, 상시 1인 이상의 유급근로자를 고용(일자리제공형 3인 이상)해야 하며, 매년 배분 가능한 이윤의 2/3이상을 사회적 목적으로 사용한다는 내용이 명시된 정관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현재 도내 사회적기업은 총 212개소(예비사회적기업 85,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127)로 전국적으로는 서울 경기 다음으로 많은 사회적기업이 소재해 있다. 경북도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매년 30개 이상의 예비사회적기업을 꾸준히 지정․발굴하고 있다. 공모에 신청한 기업은 시군에서 1차 서류검토 후, 현장실사를 거쳐 7월중 도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지정여부가 결정된다. 지정기간은 3년이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은 기업은 별도의 공모 절차를 거쳐 사업개발비, 일자리창출사업 등의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예비사회적기업가 교육․모니터링과 경영컨설팅 지원 등의 관리를 통해 지정기간 동안 언제든지 인증기업으로 신청 및 전환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홈페이지>알림마당>고시/공고 또는 경북지역 중간지원기관인 (사)지역과소셜비즈, 시군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북도는 8일 경북 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지정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2018년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설명회'를 개최, 지정 신청에 대한 세부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기업(단체)은 (사)지역과소셜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6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
하늘과 산, 바람이 만나는 경상북도수목원으로 오세요하늘과 산, 바람이 만나는 경상북도수목원으로 오세요 유아 숲 체험프로그램 생태관찰로 개방 다양한 볼거리 가득 해발 650m에 위치해 동해안이 조망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도립 경상북도수목원은 2001년 개원 이후 매년 특성화사업을 시행해 차별화된 테마 전시원 조성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매년 20만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다녀가는 자연체험학습과 산림휴양의 장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 올해에는 국비를 포함한 5억원의 사업비로 야생초원, 유실수원 등 수목원 내 주제별 전시원의 보완, 노후 시설물 교체와 부족했던 식사광장의 편익 부대시설물을 확충․재배치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특성화사업이 한창 추진되고 있다. 수목원 내 유아 숲 체험원은 인근 포항, 영덕의 유아교육기관 40여 곳, 4천 여명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매년 3~11월까지 유아 숲 체험프로그램을 정기 운영해 오고 있는데, 어린이체험 정원의 부족한 체험거리와 재미있는 볼거리 확충을 위해 실물크기의 큰 호랑이 등 7종의 조형물들을 배치하여 어린이들은 물론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산불조심기간이 끝난 지난달 16일부터 수목원 둘레길로 널리 알려진 20km에 달하는 생태관찰로를 개방, 녹음이 짙어 가는 수목원 숲이 힐링의 최고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언제든지 다양한 숲 해설과 등산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기훈 경북도 산림자원개발원장은 “앞으로도 경상북도수목원이 다양한 숲 체험과 학습은 물론 수준 높은 숲 문화의 전국 최고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창의·융합 인재 육성의 지름길, 한글교육 강화창의·융합 인재 육성의 지름길, 한글교육 강화 저학년 담임 한글교육 역량 강화 경북교육청은 2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담임교사 및 수석교사 중 희망교원 19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저학년 담임교사 한글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지난 3월, 초등과에서 내부적으로 실시한 교원 연수 관련 설문조사 결과에 기초해 현장 교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우수한 강의를 통해 한글교육의 가치와 효과적인 방안을 공유했다. 한글교육은 2015 개정교육과정 도입에 따라 그 중요성이 부각돼 초등학교 입문기인 1학년 1학기에는 한글 해득에 초점을 두고, 한글 해득이 된 이후에는 읽기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편성됐다. 특히 다문화 학생의 증가와 교육 양극화로 인한 가정교육의 부재는 한글교육 강화의 핵심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글교육은 모든 학습의 기본이며, 입문기 학생의 한글해득에 대한 자신감은 향후 전개되는 모든 교육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즐거운 학교생활의 초석이 된다. 이날 연수는 4개의 선택 강의와 기초국어 관련 교수-학습 자료 활용 방안에 대한 안내로 구성되고, 한글교육 관련 네 강좌의 강사는 이 분야에서 전문성이 검증된 교수 및 교원을 위촉하여 한글교육의 학문적 소양과 효과적인 현장 적용 방안을 동시에 공유해 연수생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 선택 강의 시간에 연수생으로부터 미리 받은 한글교육 관련 질의에 대한 상세한 답변을 통해 저학년 담임교사의 한글교육 역량 제고에 크기 기여했다. 마숙자 초등과장은“한글교육은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는 참으로 중요한 교육활동이며, 특히 초등학교 입문기에 이루어지는 한글해득 과정은 그 어떤 교육활동보다도 교육적 당위성과 가치가 높다. 한 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 시작이 바로 한글해득에 대한 자신감에서 비롯되므로, 이 연수를 통해 한글교육 역량을 제고하여 아이들 가슴에 꽃이 되는 멋진 선생님이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경북교육청에서는 이미 지난 3월에 읽기중점오름학교 30교 선정 및 담당교원에 대한 연수를 실시해 3월초부터 읽기학습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이철우 후보는 '교육의 달인''행정의 달인''정치의 달인'""이철우 후보는 '교육의 달인''행정의 달인''정치의 달인'" 정해걸 전 의원 찬조연설 6·13 지방선거가 중반을 향해 달음질치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3일 군위-청송-영덕-포항-경주로 이어지는 릴레이 유세전을 이어갔다. 이 후보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유한국당에 대한 분위기가 확실히 달라지고 있다”면서 “막판에 가면 보수층의 결집이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 후보는 무더운 날씨에 땀을 흘리며 ‘이철우’를 외치는 선거 운동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그동안의 ‘자동차 유세’를 잠시 접고 자신의 로고송에 맞춰 운동원들과 함께 춤을 추는 ‘율동 유세’로 전환했다. 3일 첫 유세지인 군위를 찾은 이 후보는 김영만 군수 후보와 기초 및 광역의원 후보들과 함께 득표 활동을 펼쳤다. 이 후보는 “우리나라의 산업화가 본격화되면서 상대적으로 군위의 군세도 많이 약해졌다”면서 “통합공항이 유치되면 발전에 큰 도움이 뒤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의 군위 유세에서는 국회의원을 지낸 정해걸 전 의원이 찬조 연사로 나서 “내가 의성에서 교장을 맡고 있을 때 이 후보도 의성 신평중 교사로 부임해 왔고, 내가 무소속으로 의성군수를 할 때는 이 후보가 경북부지사로 임명돼 의성의 예산 확보에 큰 도움을 받았다“면서 ”이철우 후보는 ‘교육의 달인’ ‘행정의 달인’ ‘정치의 달인’이라고 이 후보를 평가했다. 이어진 청송 유세에서 이 후보는 “청송도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 30년이 지나면 인근 의성군과 함께 소멸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면서 “아이 낳기 좋은 경북, 출산‧육아 등 젊은 도정으로 젊은 층들이 떠나는 농촌에서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어 “솔직히 경제는 자유한국당이 잘했다”면서 “보수의 원조인 박정희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세계 10위권의 경제 강국으로 키우지 않았냐”면서 보수의 본산인 자유한국당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또, “국가 안보도 우리 당이 잘 했었다”면서 “자유한국당이 국민들에게 잘못한 것도 부인하지 않겠다”면서 “이번엔 자유한국당을 밀어내지 말고 자유한국당을 밀어 달라”면서 ‘자유한국당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고 강조했다. 영덕을 찾은 이 후보는 이희진 영덕군수 후보사무실을 찾아가 정부의 탈원전 대책 등 지역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탈원전 정책을 추진했던 많은 선진국들이 다시 원전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신재생에너지만으로는 국가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만 현 정부가 밀어붙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정책 변경으로 인해 지역 사회에 손해가 가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약속”하고 “원전 건설을 위해 이미 318억원 정도의 돈이 지원됐지만 탈원전 정책으로 이 자금을 회수하려고 한다”고 우려하면서 “회수가 아니라 원전 대체산업 유치로 방향을 틀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 이어 “우리나라 원전이 안전하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면서 “그런데 정부의 느닷없는 탈원전 정책으로 영덕은 벼락을 맞은 꼴”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포항을 비롯해 영덕, 울진의 동해안 시대가 열릴 예정인데 조속히 철도, 고속도로가 북한까지 연결되도록 인프라를 구축해 통일시대에 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기(78) 영덕군 노인회장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영덕의 원전건설 계획이 무산돼 주민들의 박탈감이 크다”면서 “주민들의 박탈감 상쇄를 위해 1천평 규모의 부지와 200kw 규모의 태양 발전소를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어 포항 흥해읍 로터리에서 합동유세를 한 뒤 캠프가 있는 경주로 이동해 저녁 유세를 한 다음 경주사무실에서 5일 저녁 있을 TV토론에 대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
"이철우 후보는 '교육의 달인''행정의 달인''정치의 달인'""이철우 후보는 '교육의 달인''행정의 달인''정치의 달인'" 정해걸 전 의원 찬조연설 6·13 지방선거가 중반을 향해 달음질치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3일 군위-청송-영덕-포항-경주로 이어지는 릴레이 유세전을 이어갔다. 이 후보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유한국당에 대한 분위기가 확실히 달라지고 있다”면서 “막판에 가면 보수층의 결집이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 후보는 무더운 날씨에 땀을 흘리며 ‘이철우’를 외치는 선거 운동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그동안의 ‘자동차 유세’를 잠시 접고 자신의 로고송에 맞춰 운동원들과 함께 춤을 추는 ‘율동 유세’로 전환했다. 3일 첫 유세지인 군위를 찾은 이 후보는 김영만 군수 후보와 기초 및 광역의원 후보들과 함께 득표 활동을 펼쳤다. 이 후보는 “우리나라의 산업화가 본격화되면서 상대적으로 군위의 군세도 많이 약해졌다”면서 “통합공항이 유치되면 발전에 큰 도움이 뒤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의 군위 유세에서는 국회의원을 지낸 정해걸 전 의원이 찬조 연사로 나서 “내가 의성에서 교장을 맡고 있을 때 이 후보도 의성 신평중 교사로 부임해 왔고, 내가 무소속으로 의성군수를 할 때는 이 후보가 경북부지사로 임명돼 의성의 예산 확보에 큰 도움을 받았다“면서 ”이철우 후보는 ‘교육의 달인’ ‘행정의 달인’ ‘정치의 달인’이라고 이 후보를 평가했다. 이어진 청송 유세에서 이 후보는 “청송도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 30년이 지나면 인근 의성군과 함께 소멸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면서 “아이 낳기 좋은 경북, 출산‧육아 등 젊은 도정으로 젊은 층들이 떠나는 농촌에서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어 “솔직히 경제는 자유한국당이 잘했다”면서 “보수의 원조인 박정희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세계 10위권의 경제 강국으로 키우지 않았냐”면서 보수의 본산인 자유한국당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또, “국가 안보도 우리 당이 잘 했었다”면서 “자유한국당이 국민들에게 잘못한 것도 부인하지 않겠다”면서 “이번엔 자유한국당을 밀어내지 말고 자유한국당을 밀어 달라”면서 ‘자유한국당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고 강조했다. 영덕을 찾은 이 후보는 이희진 영덕군수 후보사무실을 찾아가 정부의 탈원전 대책 등 지역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탈원전 정책을 추진했던 많은 선진국들이 다시 원전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신재생에너지만으로는 국가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만 현 정부가 밀어붙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정책 변경으로 인해 지역 사회에 손해가 가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약속”하고 “원전 건설을 위해 이미 318억원 정도의 돈이 지원됐지만 탈원전 정책으로 이 자금을 회수하려고 한다”고 우려하면서 “회수가 아니라 원전 대체산업 유치로 방향을 틀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 이어 “우리나라 원전이 안전하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면서 “그런데 정부의 느닷없는 탈원전 정책으로 영덕은 벼락을 맞은 꼴”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포항을 비롯해 영덕, 울진의 동해안 시대가 열릴 예정인데 조속히 철도, 고속도로가 북한까지 연결되도록 인프라를 구축해 통일시대에 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기(78) 영덕군 노인회장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영덕의 원전건설 계획이 무산돼 주민들의 박탈감이 크다”면서 “주민들의 박탈감 상쇄를 위해 1천평 규모의 부지와 200kw 규모의 태양 발전소를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어 포항 흥해읍 로터리에서 합동유세를 한 뒤 캠프가 있는 경주로 이동해 저녁 유세를 한 다음 경주사무실에서 5일 저녁 있을 TV토론에 대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
산업용 로봇 기술개발 집중 육성산업용 로봇 기술개발 집중 육성 고장 예지·진단 경북도는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주관으로 31일부터 이틀간 영주 소백산풍기온천리조트에서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포항공대 정보통신연구원, 관련기업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추진해 온 '스마트제조 플랫폼 고장 예지․진단 기술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 '스마트제조 플랫폼 고장 예지․진단 기술개발사업'은 2017년 11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약 16개월에 걸쳐 8억원을 투입, ‘스마트 제조 플랫폼을 위한 고장 예지․진단 기술개발’R&D사업이다. 이 사업이 활용될 경우 자동차 부품조립, 용접 등에 사용되는 산업용 로봇의 고장 여부를 사전 예측하고 진단함으로써 산업용 로봇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하 GITC),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하 KIRO), 포항공과대학교 정보통신연구소(이하 PIRL), ㈜신독, ㈜오토로보틱스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GITC의 사물인터넷 플랫폼기술, KIRO의 로봇 전문기술, PIRL의 인공지능 전문기술을 융합하여 지역 로봇, 자동설비 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 팩토리 상용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사업의 최종목표는 ‘스마트 제조분야 로봇 및 자동화 설비의 고장 예지․진단 기술 및 상태기반 정비 서비스 플랫폼 기술개발’하는 것으로 이번 1차 년도에는 ㈜오토로보틱스社 제조로봇의 고장 예지․진단을 할 수 있는 스마트 제조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번 통합 워크숍에서는 본 기술개발에 참가한 주관기관과 참여기관 책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1차년도 사업추진현황을 논의하고 2차년도 사업 수행을 위한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각 수행기관의 사업 추진 목표 대비 달성도에 대한 논의를 하는 한편 2차년도 개발 목표 달성을 위한 기술개발 방안 및 수행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정성현 경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은 “제조로봇의 고장․예지 진단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 기업의 자동화된 제조업 생산설비의 고지능화와 함께 불확실성, 복합도가 증가하는 것을 예방하는 한편 관련사업에 대한 고용창출 및 인력양성을 통해 경북을 스마트 제조 플랫폼 기술의 중심지로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 전국 치매극복사업 평가 1위경북도, 전국 치매극복사업 평가 1위 전국 최고수준 인정 받아 경북도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도 및 광역치매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치매극복사업 성과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치매관리사업의 내실화와 광역치매센터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제3차 치매관리종합계획'의 주요과제를 중심으로 지역 현황 상세분석에 근거한 치매인식개선 활동, 치매위험요인 사전관리,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 총 13개 분야 41개 지표 평가결과, 100점 만점에 99.9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는 치매극복사업의 일원화와 기술적 접근을 위하여 경북광역치매센터를 2014년에 개소하는 한편, 고령화로 인한 치매환자 증가에 따른 치매예방학교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 운영, 전국 최초의 치매 친화적 공동체인 '치매보듬마을' 조성, 치매서포터즈 6만명 양성 등 경북형 치매극복 프로젝트를 선제적으로 개발․보급해 왔다. 동국대 경주병원 곽경필 경북광역치매센터장은 “도와 광역센터, 거점치매센터, 시군 보건소가 추진한 치매극복사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데는 적극적 협업을 통한 추진방향 공유와 열정이 이룬 성과라 생각한다”며 “이 체계가 현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부터 설치되고 있는 시군 치매안심센터가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되면 지금까지 추진해온 치매관리사업이 전문인력 보강, 사업예산 확보로 보다 효율적이고 통합적으로 수행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원경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도는 앞으로도 지역현황 분석에 근거한 치매극복사업을 토대로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치매친화적 지역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6번째 실크로드 우호협력기념비 설치6번째 실크로드 우호협력기념비 설치 중앙아시아 경제중심 알마티 경북도는 2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위치한 국립이식역사문화박물관 앞 광장에서 김관용 도지사, 카자흐스탄 문화부 장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리아 실크로드 우호협력 기념비 제막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코리아 실크로드 우호협력기념비는 경북도 육상실크로드탐험대가 지난 2013년 7월 중국 시안에 처음 설치한 이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이란 이스파한, 터키 이스탄불, 경주에 이어 6번째로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설치하는 것으로 육로, 해로, 초원로의 실크로드 3대 간선을 한반도와 연결하는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상징조형물이다. 기념비가 설치된 알마티의 이식박물관은 황금인간상이 발굴된 고분이 위치한 박물관이며, 황금인간상은 경주에서 출토된 금관과 조형, 장식 등에 유사점이 많아 실크로드를 따라 많은 교류가 있었던 것으로 짐작되는 큰 의미가 있는 장소다. 또한, 기념비를 설치하는 카자흐스탄 알마티는 초원실크로드의 중심 교역지였던 곳으로, 현재에도 중앙아시아의 경제중심지로써 앞으로 한국과의 활발한 경제교역과 우호교류 협력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이날 행사에는 무하메디울르 아르스탄벡 카자흐스탄 문화부 장관이 직접 참석해 카자흐스탄 국가적으로도 큰 관심을 보였으며, 양국의 전통 예술공연과 계명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공연이 펼쳐져 경북도-알마티의 우호교류 협력을 축하했으며 서로가 하나 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실크로드 5계년 계획을 여기 중앙아시아의 중심 알마티에서 마무리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경북도-알마티시가 우호교류 협력을 통해 유라시아 시대 공동번영의 동반자로 나아가는데 오늘의 실크로드 우호협력 기념비가 초석이 되고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국제관광박람회에서 경북관광 홍보국제관광박람회에서 경북관광 홍보 김대중컨벤션센터 경북 관광홍보관 경북도는 영호남 관광교류 활성화를 통한 화합과 공동발전을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 참여, 경북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호남권 최초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관광홍보관, 여행상품관, 관광기업관, 지역특산품관 등 200여개 부스 규모로 진행됐으며, 국내 지자체와 세계 50여 개국 대사관 및 관광청이 참여해 각국의 관광홍보전을 펼쳤다. 경북도의 이번 박람회 참가는 호남지역에 경북 관광을 알렸다는 점에서 지금까지 박람회 참가와는 다른 특별한 의미가 있다. 박람회장에는 국내외 다양한 관광정보와 함께 귀농귀촌 및 귀어귀촌, 템플스테이와 해양 레저관광, 여행용품과 지역 특산품들도 동시에 전시했으며, 주요행사로 지역관광활성화 포럼과 김용택 시인의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경북 관광홍보관에서는 경북의 축제와 여름여행지를 집중 홍보하고 시군별 주요 관광지와 특산물을 소개했다. 특히 오는 9월 개최하는 ‘2018 세계 지방정부 문화관광축제’에 외국인은 물론 국내 관광객이 많이 참여해 성공적인 축제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미니 컬링게임, 추억의 고무신에 심어보는 다육이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경북도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국내외 관광 관련 콘텐츠와 주력 관광지를 한자리에서 살펴보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국내 여행수요 파악과 관광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병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가 경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호남 최초의 국제관광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영호남이 관광을 통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화합에 기여해 나가자”고 말했다.
-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지원사업, 추가 신청·접수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지원사업, 추가 신청·접수 2020년까지 22개소로 확대 경북도가 지역 밭작물에 대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주산지 중심의 공동경영체 육성에 적극 나섰다. 경북도는 18일까지 '2018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지원사업'을 추가 신청․접수받고 오는 ‘20년까지 공동경영체를 22개소까지 확대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쌀, 축산, 과수 등에 투자가 많이 이루어져 상대적으로 밭작물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다소 미흡했다고 판단, 최근에는 쌀 공급과잉 구조 개선 및 밭작물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밭작물 중심의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전국에 6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며 경영체별 1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밭작물 공동경영체 조건을 갖춘 법인․농협조직․협동조합 등 생산자단체로 식량작물, 과수, 채소․특작류 등 밭작물 주산지로 지정된 시군에 포함된 조직이다. 사업에 선정된 경영체는 2년간 역량 강화를 위한 농가 조직화 교육 및 컨설팅 비용과 공동영농에 필요한 농기계․농자재 구입비을 통한 생산비 절감, 품질관리를 위한 공동육묘, 공동선별․포장시설, 저장․가공시설 등의 비용을 지원받는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의성 마늘, 영주 생강, 청송 콩, 영천 마늘, 고령 양파 등 9개 품목, 11개 경영체가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75억원을 지원받았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앞으로도 밭작물공동경영체를 적극 발굴․육성하여 품목별 공동경영체를 조직화, 공동생산을 통한 비용절감, 통합마케팅조직과의 계열화로 시장 교섭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