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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 교육, 경북의 미래 보장어린이 안전 교육, 경북의 미래 보장 문경시 점촌중앙초 교통 및 생활 안전교육 경북도는 29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문경 점촌중앙초등학교에서 어린이 11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학교나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알기 쉽게 제작한 동영상 이론 강의에 이어 안전교사 지도하에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 위주의 안전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실습교육에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교통안전 수칙과 소화기,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직접 배워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어린이 안전교육에 초점을 두고 각종 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앞으로 어린이들의 사고․사망률을 낮추는데 매진할 계획이다. 유창근 경북도 안전정책과장은 “경북도는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사고 발생이 많은 지역부터 직접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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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해제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해제 경산 도시첨단산업단지 예정지 및 인근지역 경북도는 오는 6월 7일자로 경산 도시첨단산업단지 예정지 및 인근지역 0.69㎢에 대해 '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구역'에서 해제한다고 밝혔다. 당초 경산시 압량면 금구리, 현흥리 일대는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했으나 오는 6월 6일 지정 기한이 만료되는 지역이다. 경산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지난 2015년 1월 22일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도시첨단산업단지 2차 지구 지자체 공모에 선정돼 추진중인 사업으로 현재 공기업 예비타당성 검토가 진행 중이다. 거래동향 분석 결과 허가구역 내 최근 3년간 토지 거래건수가 29필지에 불과하며 대부분 실수요자(농지) 위주의 거래시장만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당구역은 개발제한구역으로 토지거래 허가구역 재지정의 실효성이 적고 허가구역 지정에 따라 토지소유자들의 재산권 행사 제한에 따른 민원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을 해제하기로 했다. 양정배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경산 도시첨단산업단지와 그 인근지역에 대한 토지거래 허가구역이 해제됨으로써 토지매매시 타 법률에 규정한 제한사항이 없으면 계약 전 허가를 받지 않고 자유롭게 거래를 할 수 있으며, 이미 허가를 득한 후 취득한 토지에 대해서도 토지이용 의무가 소멸돼 재산권행사에 따른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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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새마을 홍보교육관 문 열어경북도 새마을 홍보교육관 문 열어 베트남 호찌민대학교 경북도가 베트남 호찌민대학교에 새마을운동 홍보를 위한 해외 첫 상설전시관을 개관해 호찌민대학교 새마을운동연구소와 함께 새마을운동 해외보급 역할이 기대된다. 경북도는 29일 베트남 국립 호찌민 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제2캠퍼스)에서 새마을 홍보교육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호찌민 대학교 오티풍란 인문사회과학대 학장을 비롯해 교수, 대학 관계자,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 새마을세계화재단 사무처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관은 지난해 11월 호찌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개최기간 중 새마을관에 전시된 한국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경상북도 새마을세계화 사업에 대한 설치 자료를 호찌민대학교로 이관하면서 상시전시를 목적으로 설치됐다. 교육관에는 한국의 새마을운동 발상에서부터 세계경제 10위권대 진입에 이르기까지 발전과정을 담은 영상, 경북도의 새마을세계화사업 성과와 현황, 베트남 새마을운동 현황, 새마을 기록물 등이 다양하게 전시돼 있다. 호찌민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는 경북도가 지난 2016년 8월 베트남 새마을운동 확산과 인도차이나 반도 새마을운동 확산을 위해 새마을운동연구소를 개소한 곳이기도 하다. 또한 지난해 11월 호찌민 대학교 대강당에서 베트남 새마을 국제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베트남과 UNDP 등 국제기구에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경북도는 이번에 개소한 새마을홍보교육관과 새마을운동연구소가 현지 정부와 학계에서 한국 새마을운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경북도와 베트남의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이어가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유철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개관식에서 “2016년 새마을운동연구소 개소와 이번 새마을 홍보교육관 개관까지 많은 지원과 협조에 감사를 드린다” 면서 “베트남이 자국의 신 농촌개발운동에 새마을운동을 잘 접목하여 모두가 잘 사는 풍요로운 나라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2005년 처음으로 경북도의 새마을운동 해외보급사업을 시작한 나라로 현재 경북도와 도내 7개 시군의 지원으로 8개의 새마을시범마을이 조성되어 있으며 지금까지 44명의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을 파견했다. 한편, 올해 7월에는 베트남 신 농촌개발을 위한 새마을운동 국가컨벤션을 타이응엔대학교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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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늄 고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을 열다타이타늄 고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을 열다 경북도, 타이타늄 소재기업 육성사업 결과 보고회 경북도는 29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경북도를 비롯해 경북TP(테크노파크),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관련기업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추진해 온 ‘타이타늄 소재기업 육성사업’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경북도는 타이타늄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10개월에 걸쳐 13억원을 투입, 타이타늄 스크랩 활용 분말 제조기술 개발과 시제품 제작, 제품 테스트, 마켓팅 등을 주요내용으로 추진된 사업 결과물에 대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본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개발한 기술과 제품에 대해 발표하고 관련 전문가들이 경북도 타이타늄(TI)산업의 육성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본 사업에 참여한 기업이 개발한 주요 결과물로 ㈜MTIG는 TI스크랩을 활용한 수소화-탈수소화 공정을 통한 TI분말 제조 및 분말사출성형 기술을 활용, 치과용 임플란트 커버스크류 및 힐링어버트먼트(잇몸뼈 고정체와 인공치아를 연결하는 치아 머리 부분에 들어가는 구조물), 화장품 어플리케이터를 개발하여 실용화할 수 있는 시제품 제작을 완료하고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리코디오코리아는 TI스크랩 및 분말을 활용하여 생활용품 제조기술을 개발, 외장 블루투스 스피커와 아웃도어용 물병을 제작해 제품화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승산산업은 TI 수소화물 분말과 이를 이용한 알루미늄 경량 발포금속을 개발하여 시제품 테스트를 완료하고 ㈜J&K는 TI스크랩의 분쇄・분급 공정을 개발해 TI 2차 소재 제조의 발판을 마련했다. 보고회에서 관련 전문가들은 타이타늄은 고강도, 내식성, 생체친화성, 고기능성 등 여러 우수한 특성이 있어 미래 전략소재로 불리지만 국내에서는 산업 기반이 취약한 상황이라 의료분야, 기능성분야 및 항공분야와 같은 타깃 산업 시장으로 진출을 모색하고 관련 분야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경북도에서는 타이타늄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5년 12월 지역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관련 기관․기업 간 업무협약을 체결, 첨단산업 전략소재부품 시험평가 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성현 경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은 “타이타늄 기술 개발과 제품 상용화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타이타늄 산업 진출을 돕고 역외 기업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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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수토관 파견, 독도의 영토보전에도 영향울릉도 수토관 파견, 독도의 영토보전에도 영향 조선 정부의 수토 제도와 독도영유권 학술대회 “조선정부의 울릉도 수토관 파견은 독도의 영토보전에 영향을 미쳤다.” 경북도는 29일 서울 서대문구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울릉도 수토관 파견과 독도 영유권’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사)한국영토학회가 주최하고 경북도가 후원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일본 정부가 조선은 15세기부터 울릉도 공도정책을 시행해 독도까지 행정적 지배가 미치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한 반박성 논문들이 발표되었다. 이원택(동북아역사재단) 박사는 "19세기(1800~1894) 울릉도 수토는 간년마다 시행한 원칙을 적용하면 49회 시행돼야 했는데 현재까지의 자료로 32회 실시 된 것이 확인했다"며, “조선 정부의 울릉도 수토는 울릉도와 독도를 고유 영토로 통치했음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주장했다. 홍성근(동북아역사재단) 박사는 조선 정부가 수토관을 파견할 때는 일본어 역관이 포함됐는데, 수토관의 역할이 지세 파악이나 토산물 진상에 그치지 않고, 울릉도에 잠입한 일본인들을 수색하고 토벌하는 일이 주요 임무였음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울릉도 수토관의 중요 임무가 울릉도에 대한 조선 정부의 영토 보전과 영토 관리 차원에서 이루어진 국가 기능의 행사였으므로, 울릉도 수토관 파견은 독도에 대한 영토 보전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원창호 경북도 독도정책과장은 “독도관련 사료들이 일본 사료에 치중되어 있는 현실에서 이번 학술대회는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대해 우리의 사료를 통해 반박한 좋은 예”라며 “경북도는 독도 연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중장기적 시각에서 우리 지역의 한국국학진흥원 등과 연계해 지속적인 사료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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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유인 외국인 금품 빼앗은 특수강도 검거성매매 유인 외국인 금품 빼앗은 특수강도 검거 칠곡경찰서는 24일, 성매매를 가장해 외국인을 대구시 소재 모텔로 유인한 후 감금하고 금품을 빼앗은 피의자 A씨(27세)와 B씨(28세)를 검거했다 피의자들은 성매매를 하려는 외국인이나 불법체류자들은 피해를 당해도 경찰에 신고하는 것을 꺼리는 점을 노려 채팅어플을 통해 외국인을 유인한 후 성매매 단속 경찰관인 것처럼 행세하며 모텔과 차량에 감금한 후 소지하고 있던 현금 300만원과 휴대전화를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들을 구속하는 한편,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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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행정력 집중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행정력 집중 경북교육청 학교급식 특별 점검 경상북도교육청은 나들이철과 다가오는 하절기를 맞아 5월부터 6월까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은 과장급 이상 모든 간부 공무원이 참여해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29일 김준호 교육정책국장이 구미문성초등학교를 방문해 식재료를 검수하고, 식품보관 냉동·냉장고의 관리 상태 및 조리에서 배식까지 전 과정의 위생적 관리상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상태, 급식시설 위생·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호 교육정책국장은“2018년 신설학교이니 만큼 빠른 시일 내에 급식위생관리시스템이 정착하도록 노력하고, 철저한 검수와 위생적인 조리로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경상북도교육청은 30일에는 구평남부초등학교와 구평초등학교에서 관련대학 교수와 유관기관 전문가와 함께 식중독 의심 증상 발생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하고자 학교급식 식중독 원인조사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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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청년에게 기회 넘치는 4차산업혁명 도시로""경산, 청년에게 기회 넘치는 4차산업혁명 도시로"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최영조 경산시장 후보 광역·기초의원 후보 공동 기자회견 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28일 오후 최영조 경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들과 함께 합동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경산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경산시를 “삼성현의 지혜가 서려있는 대한민국 최대 교육도시”로 칭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새로운 경제심장부, 청년-기업 일자리매칭을 통한 청년이 행복한 도시, 대구지하철 1-2호선 순환선 건설 추진, 활기찬 부자농촌 및 전통시장 활성화 등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가장 먼저 “경산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선진국형 산업인 청색기술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K-뷰티 화장품 특화단지 조성은 생산기지를 넘어 글로벌 관광 및 쇼핑의 명소로까지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산지식산업지구 등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경산을 부품소재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서 12개 대학이 자리 잡은 교육도시답게 청년과 기업의 수요를 매칭해서 구직과 일자리 창출을 연결하는 세밀한 ‘청년-기업 매칭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창업카페, 청년창업 몰, 청년창업지원센터, 산학연관 컨설팅지원단 운영을 통해 경산에서 현장 중심의 일자리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대학과 기업이 연계한 연구개발, 기술개발, 청년창업, 교육학습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산학연계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4차 산업혁명 트렌드를 견인할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신기술 관련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고도 했다. 대구지하철 1호선 하양역과 2호선 영남대역 간 약 9km를 지상으로 연결하는 순환선 건설사업을 추진도 약속했다. 이를 통해 경산에 들어설 각종 산업단지의 고용접근성을 개선하고, 10개 대학의 문화예술교류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의 일상에 편리성과 정시성 확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활기찬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해서 “23개 시군과 함께 경북유통공사를 설립해서 농민들이 생산만 하면 판매 걱정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힌 이 후보는 농업인월급제 확대와 스마트농업을 추진하고, 경산공설시장, 하양꿈바우시장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최대한의 지원을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이와 함께 영세, 중소가맹점 카드수수료 인하 노력,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 확대 등 자영업자 지원과 함께, 초·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초등학교 1~2학년 방과후 영어수업 부활, 학비지원 확대,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및 공기정화시설 설치 등 자유한국당의 민생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이어서 발표에 나선 최영조 경산시장 후보는 “인구 30만, 산업단지 300만평, 재정규모 1조원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며 고부가 첨단산업 육성 △센트럴파크 및 어린이 체육공원 조성, 좋은 일자리 만들기, 인구 40만 희망도시 기반 조성, 풍요로운 농촌, 소통하는 시민중심 경산, 아이키우기 좋은 경산을 약속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지난 70년간 국민과 함께 산업화를 일궈온 자유한국당의 도지사 후보로서 반드시 경산 경제를 획기적으로 성장시켜 청년들에게 기회가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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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청년에게 기회 넘치는 4차산업혁명 도시로""경산, 청년에게 기회 넘치는 4차산업혁명 도시로"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최영조 경산시장 후보 광역·기초의원 후보 공동 기자회견 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28일 오후 최영조 경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들과 함께 합동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경산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경산시를 “삼성현의 지혜가 서려있는 대한민국 최대 교육도시”로 칭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새로운 경제심장부, 청년-기업 일자리매칭을 통한 청년이 행복한 도시, 대구지하철 1-2호선 순환선 건설 추진, 활기찬 부자농촌 및 전통시장 활성화 등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가장 먼저 “경산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선진국형 산업인 청색기술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K-뷰티 화장품 특화단지 조성은 생산기지를 넘어 글로벌 관광 및 쇼핑의 명소로까지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산지식산업지구 등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경산을 부품소재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서 12개 대학이 자리 잡은 교육도시답게 청년과 기업의 수요를 매칭해서 구직과 일자리 창출을 연결하는 세밀한 ‘청년-기업 매칭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창업카페, 청년창업 몰, 청년창업지원센터, 산학연관 컨설팅지원단 운영을 통해 경산에서 현장 중심의 일자리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대학과 기업이 연계한 연구개발, 기술개발, 청년창업, 교육학습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산학연계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4차 산업혁명 트렌드를 견인할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신기술 관련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고도 했다. 대구지하철 1호선 하양역과 2호선 영남대역 간 약 9km를 지상으로 연결하는 순환선 건설사업을 추진도 약속했다. 이를 통해 경산에 들어설 각종 산업단지의 고용접근성을 개선하고, 10개 대학의 문화예술교류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의 일상에 편리성과 정시성 확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활기찬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해서 “23개 시군과 함께 경북유통공사를 설립해서 농민들이 생산만 하면 판매 걱정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힌 이 후보는 농업인월급제 확대와 스마트농업을 추진하고, 경산공설시장, 하양꿈바우시장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최대한의 지원을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이와 함께 영세, 중소가맹점 카드수수료 인하 노력,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 확대 등 자영업자 지원과 함께, 초·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초등학교 1~2학년 방과후 영어수업 부활, 학비지원 확대,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및 공기정화시설 설치 등 자유한국당의 민생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이어서 발표에 나선 최영조 경산시장 후보는 “인구 30만, 산업단지 300만평, 재정규모 1조원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며 고부가 첨단산업 육성 △센트럴파크 및 어린이 체육공원 조성, 좋은 일자리 만들기, 인구 40만 희망도시 기반 조성, 풍요로운 농촌, 소통하는 시민중심 경산, 아이키우기 좋은 경산을 약속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지난 70년간 국민과 함께 산업화를 일궈온 자유한국당의 도지사 후보로서 반드시 경산 경제를 획기적으로 성장시켜 청년들에게 기회가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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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 후보 지지 선언김주수 의성군수 후보 지지 선언 의성군 8개단체 의성군 7개 농민단체 및 의성군 게이트볼연합회는 28일 김주수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하고 “의성군의 발전을 위해서 김주수 의성군수 후보가 꼭 의성군수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김주수 의성군수 후보 지지를 선언 했다. 7개 농민단체는 지지 선언문을 통해 “의성군수후보는 농업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성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 사업화 시켰다. 특히 농산물생산기반 조성 및 농산물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의성군 농산물 브랜드의 신뢰성을 높였다” 라고 지지의 배경을 밝혔다. 또한 의성군게이트볼연합회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의성군 생활체육발전을 위해 적임자라 판단하여 김주수 의성군수후보의 군수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지지에 나섰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주수 의성군수 후보는 “의성군의 발전을 위해 큰 보탬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김주수 군수후보의 지지를 선런한 지지단체는 사과발전연구회, 한국자연농업의성군지회, 복숭아발전연구회, 여성사과발전연구회, 양파생산자연합회, 시설채소발전연구회, 우리음식연구회, 의성군게이트볼연합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