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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천균·이규장씨, 경북도 산업평화대상 수상정천균·이규장씨, 경북도 산업평화대상 수상 생산성 향상·산업평화 정착 경북도는 25일 도청 강당에서 제21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을 갖고 노사화합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근로자와 사용자 총 10명을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관용 도지사,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 권오탁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의장을 비롯해 수상자 가족과 회사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영예의 대상에는 근로자부문에서 포항시 소재 현대성우캐스팅(주)포항공장 정천균 노조위원장, 사용자부문에서는 포항시 소재 ㈜에이스엠 이규장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정천균 노조위원장은 불합리한 관행개선을 통한 상생의 파트너십 노사활동으로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했다. 특히, 상생의 노사관계 정착으로 시민행복 증진을 위한 '노사민정 협의회 공동실천선언문' 협약을 체결하고, 포항지역의 지진피해 이재민 돕기 등 사회공익을 실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근로자부문 금상에는 동성택시(합) 김원식 분회위원장, 은상에는 문경관광진흥공단 박정해 근로자대표가 수상했다. 동상에는 신흥택시㈜ 임영균 분회위원장, 삼익THK㈜ 장관익 반장이 공동 수상했다. 사용자부문의 이규장 대표이사는 정년퇴직자 중 희망자 57명을 재고용하고 정부의 고용디딤돌사업에도 참가하여 신규인력 38명을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대립의 노사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투명경영을 실천하여 신노사문화를 정착시켰으며, 지역사회봉사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공로가 인정됐다. 사용자부문 금상에는 ㈜태평양금속 박영철 대표이사, 은상에는 수성F.L 김경미 대표이사, 동상에는 금상 원종욱 대표이사와 ㈜코리아스타택 황재은 전무이사가 수상했다.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은 지난 1997년 처음 시행된 이래 올해로 21회째로 노사화합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근로자와 사용자를 발굴․시상해오고 있으며, 지역산업경제의 주역으로 인정받는 권위있고 영예로운 상으로 지금까지 근로자 121명, 사용자 117명 등 23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수상 근로자와 사용자는 모범근로자 해외산업시찰에 우선 선정되고 기업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 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을 축하․격려하면서 “노사가 함께 마음을 열고 대화를 통하여 화합하는 기업풍토를 조성하는 것만이 근로자와 사용자가 함께 살아가는 길”임을 강조하고 “노․사․민․정이 양보와 배려를 통해 경북 번영을 위한 산업평화 정착에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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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 후보 지지 선언 잇따라김주수 의성군수 후보 지지 선언 잇따라 복숭아 생산자연합회 의성군 복숭아생산자연합회는 25일 김주수 의성군수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의성군 복숭아 판로 확보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같이하고 김주수 의성군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 했다. 복숭아 생산자연합회는 지지 선언문을 통해 “농업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성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 사업화 시켰다. 특히 복숭아 생산기반 조성 및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의성 복숭아 브랜드의 신뢰성을 높였다 ” 라고 지지선언의 이유를 밝혔다. 또한 “김주수 후보는 ‘농업을 직접 챙기겠다’는 확고한 의지와 철학을 가졌을 뿐 아니라 어려움에 처한 우리네 농심을 잘 헤아릴 줄 아는 따뜻함, 열린 마음으로 농업인과 소통하고자 하는 진정성을 갖추고 있다.”며 향후 풍요로운 농정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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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 후보 지지 선언 잇따라김주수 의성군수 후보 지지 선언 잇따라 복숭아 생산자연합회 의성군 복숭아생산자연합회는 25일 김주수 의성군수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의성군 복숭아 판로 확보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같이하고 김주수 의성군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 했다. 복숭아 생산자연합회는 지지 선언문을 통해 “농업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성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 사업화 시켰다. 특히 복숭아 생산기반 조성 및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의성 복숭아 브랜드의 신뢰성을 높였다 ” 라고 지지선언의 이유를 밝혔다. 또한 “김주수 후보는 ‘농업을 직접 챙기겠다’는 확고한 의지와 철학을 가졌을 뿐 아니라 어려움에 처한 우리네 농심을 잘 헤아릴 줄 아는 따뜻함, 열린 마음으로 농업인과 소통하고자 하는 진정성을 갖추고 있다.”며 향후 풍요로운 농정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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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이 정말 필요한 시대의병이 정말 필요한 시대 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지사 후보 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25일 청송군 부동면 소재 항일의병기념공원에서 열린 제8회 의병의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의병의 날은 지난 2010년 5월에 국가기념일로 제정되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정부기념식 외 청송에서 매년 의병의 날 기념식을 정례화해 개최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권 후보는 나라가 위태로울 때 마다 민족자족의 가치를 높이며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우국충정의 의병정신을 기렸다. 권 후보는 “청송군은 전국 최다 의병선열을 배출한 곳” 이라며 “의병활동이 많았다는 것은 우리 조상들이 정말 정의로웠다는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대에 필요한 의병은 정치, 사회, 경제 등 각 분야에 민간 활동차원의 의병이 정말 필요한 시대” 하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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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이 정말 필요한 시대의병이 정말 필요한 시대 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지사 후보 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25일 청송군 부동면 소재 항일의병기념공원에서 열린 제8회 의병의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의병의 날은 지난 2010년 5월에 국가기념일로 제정되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정부기념식 외 청송에서 매년 의병의 날 기념식을 정례화해 개최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권 후보는 나라가 위태로울 때 마다 민족자족의 가치를 높이며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우국충정의 의병정신을 기렸다. 권 후보는 “청송군은 전국 최다 의병선열을 배출한 곳” 이라며 “의병활동이 많았다는 것은 우리 조상들이 정말 정의로웠다는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대에 필요한 의병은 정치, 사회, 경제 등 각 분야에 민간 활동차원의 의병이 정말 필요한 시대” 하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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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시작이다 거대 야당 한국당과 '맞짱'이제부터 시작이다 거대 야당 한국당과 '맞짱' 오중기 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가 그동안 신었던 신발을 교체했다. 오 후보는 “선거 전 강행군에 대비해 편안한 신발을 택했던 결과가 지지율이 30% 대에 이른 것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선거 초반 그의 발걸음은 우보(牛步)였다. 그러나 20% 대 넘어서고부터 속력을 증가시키고 있다. 하루에도 경북도 전역을 돌면서 만나는 인원만 해도 2천여명 이상이다. 악수는 기본이고 심지어 행사장에서 참석자들이 주는 막걸리나 음료수, 떡을 같이 먹으면서 스킨쉽을 하고 있다. 타 후보들이나 언론, 그리고 가장 중요한 유권자들이 오 후보의 선거운동방식에 대해 의아해 할 수 있다. 차별화된 것은 그는 기본 수행원 외에는 오직 자신 혼자만 유권자들과 접촉한다. 그는 이를 두고 “세 번 선거에 출마해 얻은 노하우다”고 말했다. 물론 선거가 자금, 조직, 후보 등 삼위 일체돼야 승리 그리고 당선된다는 것이 선거판의 기본공식이다. 그런데, 오 후보가 이 틀을 깨고 있는 것도 이유가 있어 보인다. 40대 초반부터 야당 생활, 특히, 진보정치권의 불모지인 경북에서 ‘홀로서기’는 하늘에서 별따기처럼 어려운 현실. 그렇지만, 이번 선거에서도 그 자세를 변하지 않고 계속 유지하는 것은 뭘까. 더욱이,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역대정부보다 신기록을 세워 그 후광을 입을 수 있는데도 그는 자신의 스타일로 선거를 치르고 있다. 오 후보는 “이번 선거에 자신있다. 오중기 나 혼자와 거대 보수야당 자유한국당과의 맞짱이다”고 하고 “경북에서 꼭 선거혁명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웃으면서 하는 그의 유머가 재미있다. “코끼리를 죽일 수 있는 방법과 죽은 이유가 여러 가지 있지만, 가장 효과적인 것은 이쑤시게로 찔러 ‘과다 출혈’시키는 방법도 있다. 그래서 코끼리가 이쑤시게를 무서워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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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시작이다 거대 야당 한국당과 '맞짱'이제부터 시작이다 거대 야당 한국당과 '맞짱' 오중기 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가 그동안 신었던 신발을 교체했다. 오 후보는 “선거 전 강행군에 대비해 편안한 신발을 택했던 결과가 지지율이 30% 대에 이른 것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선거 초반 그의 발걸음은 우보(牛步)였다. 그러나 20% 대 넘어서고부터 속력을 증가시키고 있다. 하루에도 경북도 전역을 돌면서 만나는 인원만 해도 2천여명 이상이다. 악수는 기본이고 심지어 행사장에서 참석자들이 주는 막걸리나 음료수, 떡을 같이 먹으면서 스킨쉽을 하고 있다. 타 후보들이나 언론, 그리고 가장 중요한 유권자들이 오 후보의 선거운동방식에 대해 의아해 할 수 있다. 차별화된 것은 그는 기본 수행원 외에는 오직 자신 혼자만 유권자들과 접촉한다. 그는 이를 두고 “세 번 선거에 출마해 얻은 노하우다”고 말했다. 물론 선거가 자금, 조직, 후보 등 삼위 일체돼야 승리 그리고 당선된다는 것이 선거판의 기본공식이다. 그런데, 오 후보가 이 틀을 깨고 있는 것도 이유가 있어 보인다. 40대 초반부터 야당 생활, 특히, 진보정치권의 불모지인 경북에서 ‘홀로서기’는 하늘에서 별따기처럼 어려운 현실. 그렇지만, 이번 선거에서도 그 자세를 변하지 않고 계속 유지하는 것은 뭘까. 더욱이,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역대정부보다 신기록을 세워 그 후광을 입을 수 있는데도 그는 자신의 스타일로 선거를 치르고 있다. 오 후보는 “이번 선거에 자신있다. 오중기 나 혼자와 거대 보수야당 자유한국당과의 맞짱이다”고 하고 “경북에서 꼭 선거혁명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웃으면서 하는 그의 유머가 재미있다. “코끼리를 죽일 수 있는 방법과 죽은 이유가 여러 가지 있지만, 가장 효과적인 것은 이쑤시게로 찔러 ‘과다 출혈’시키는 방법도 있다. 그래서 코끼리가 이쑤시게를 무서워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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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걸림돌, 확 뜯어 고친다""청년창업 걸림돌, 확 뜯어 고친다" 이철우 후보 청년창업 CEO 간담회 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대내외적 경제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의 전초병 역할을 있는 분들이야 말로 이 시대의 전정한 애국자이며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 개척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지사가 되면 청년 창업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현실에 맞도록 정비해 일자리가 있는 경북, 일자리가 남아 도는 경북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25일 ‘경북지역 청년 창업 CEO’ 20 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 창업지원 및 청년 CEO 육성사업 활성화를 비롯해 청년 CEO 중심의 지역특화형 청년일자리 창출, 청년 CEO-지역대학 연계 맞춤형 공동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먼저, “청년 CEO 여러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기술개발과 산업화를 통해 세계시장을 누빌 수 있도록 맞춤형 기술개발과 컨설팅 지원체계를 현장 중심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대학 및 연구기관과 연계해 적합 직종 중심의 기술개발 및 시제품 제작지원, 창업·보육 활성화, 창업경진대회 개최 등을 통해 창업의 성공률을 높이고 유망 중소벤처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창업 플랫폼, 청년창업카페 및 창업지원센터 설립, 청년상인 1천명 육성, 유휴점포 활용 청년 몰 조성, 청년벤처, 스마트 팜, 사회적 경제 등을 대상으로 청년 CEO 육성을 위한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청년일자리 창출과 연계될 수 있도록 성장단계별 지원대책도 마련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4차 산업혁명 트렌드에 대응하여 클라우딩, 인공지능, 3D 프린팅, 빅데이터 등과 연계한 감성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기존의 전통주력산업과 연계하여 실감형 스마트기기, 스마트 에듀, 문화콘텐츠, 기능성식품, 화장품 등 청년기업 적합직종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대학교때 창업을 했다는 한 참석자는 “개발은 자신 있지만 법률 회계 등은 경험이 부족하여 회사 경영에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하자, 이 후보는 “그런 경우에 대비해 경북농산물유통공사를 설립해 기업들이 물건을 잘 만들기만하면 판로를 개척하는 일은 도가 알아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답변했다. 화장품 제조업을 하는 또 다른 참석자가 “경북과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도시의 청년 CEO들과 교류할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요구하자 “도지사가 되면 외국 방문시 청년 CEO를 동행시켜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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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걸림돌, 확 뜯어 고친다""청년창업 걸림돌, 확 뜯어 고친다" 이철우 후보 청년창업 CEO 간담회 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대내외적 경제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의 전초병 역할을 있는 분들이야 말로 이 시대의 전정한 애국자이며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 개척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지사가 되면 청년 창업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현실에 맞도록 정비해 일자리가 있는 경북, 일자리가 남아 도는 경북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25일 ‘경북지역 청년 창업 CEO’ 20 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 창업지원 및 청년 CEO 육성사업 활성화를 비롯해 청년 CEO 중심의 지역특화형 청년일자리 창출, 청년 CEO-지역대학 연계 맞춤형 공동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먼저, “청년 CEO 여러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기술개발과 산업화를 통해 세계시장을 누빌 수 있도록 맞춤형 기술개발과 컨설팅 지원체계를 현장 중심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대학 및 연구기관과 연계해 적합 직종 중심의 기술개발 및 시제품 제작지원, 창업·보육 활성화, 창업경진대회 개최 등을 통해 창업의 성공률을 높이고 유망 중소벤처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창업 플랫폼, 청년창업카페 및 창업지원센터 설립, 청년상인 1천명 육성, 유휴점포 활용 청년 몰 조성, 청년벤처, 스마트 팜, 사회적 경제 등을 대상으로 청년 CEO 육성을 위한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청년일자리 창출과 연계될 수 있도록 성장단계별 지원대책도 마련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4차 산업혁명 트렌드에 대응하여 클라우딩, 인공지능, 3D 프린팅, 빅데이터 등과 연계한 감성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기존의 전통주력산업과 연계하여 실감형 스마트기기, 스마트 에듀, 문화콘텐츠, 기능성식품, 화장품 등 청년기업 적합직종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대학교때 창업을 했다는 한 참석자는 “개발은 자신 있지만 법률 회계 등은 경험이 부족하여 회사 경영에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하자, 이 후보는 “그런 경우에 대비해 경북농산물유통공사를 설립해 기업들이 물건을 잘 만들기만하면 판로를 개척하는 일은 도가 알아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답변했다. 화장품 제조업을 하는 또 다른 참석자가 “경북과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도시의 청년 CEO들과 교류할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요구하자 “도지사가 되면 외국 방문시 청년 CEO를 동행시켜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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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양육은 국가 책임""아이 양육은 국가 책임" 권오을 후보등록 일성 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24일 오전,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경상북도 지사 선거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 자리에서 권 후보는 “경북에서 30년간 1당 독주로 인해 지역이 극심하게 획일화되고, 지역의 경쟁력 훼손됐다”고 주장하며 “수구보수를 심판하고 개혁보수의 승리를 통해서 인구절벽과 지역소멸이라는 경북의 위기를 극복해내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권오을 후보는 후보등록 첫 일정으로 구미에 위치한 ‘하늘어린이집(원장 박일하)’을 방문해서 어린이들과 보육교사들을 만났다. 그는 “부모가 아이를 낳으면, 아이는 국가가 키워주어야 한다”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보육교사 처우 개선과 공사립간 격차 해소,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지원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권 후보는 후보등록 두 번째 일정으로 구미에 위치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구미공단입주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인들이 겪고 있는 고충을 들었다. 그는 마무리 발언 시간에 “일자리 창출의 주체는 기업”이라고 강조하며, “현 정부에서 추진하는 정부주도 일자리 만들기는 일시적인 미봉책이고 예산낭비가 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시장경제논리에 입각해서, 기업인들의 기업하는 환경을 개선하겠다”라며, “구미에서 전문고급인력들이 도시환경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것에 과감한 투자를 집중하는 것이 정부와 경북도의 역할이다”라고 해법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성주 노인회관을 찾은 권 후보는 이재복 성주 노인회장과 환담을 나누고, 20여 노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노인 재능기부와 용돈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공약을 보고했다. 이어 성주 농산물 공판장을 방문해 경매사와 참외농가를 격려하고 농산물 최저가격제와 기본소득 보장제도 공약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