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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 개발한 기술 비즈니스로 연결하라""대학이 개발한 기술 비즈니스로 연결하라" 김관용 지사, 대학 관계관 회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대학이 지역발전의 핵심이다. 대학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활용해 대학의 기술을 사업화로 연결, 지역산업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최근 간부회의에서 지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대학기반 과학기술의 산업화가 필요하다며 대학이 보유한 우수 기술과 연구 성과를 활용하여 기술창업과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라며 이같이 주문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지역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 산․학․연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대학이 갖고 있는 기술의 사업화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대학의 기술사업화에 대한 중요성은 해외 사례에서 찾을 수 있다. 기술 창업의 상징인 미국의 실리콘밸리는 스탠포드 대학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고, 미국의 MIT 역시 4만 여개의 창업기업을 만들었고 이들 중 주요 기업들은 세계 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다. 참석자들은 대학이 가진 기술의 사업화 관련, 많은 사업들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기존 사업들에 대한 현실적인 진단과 함께 대학의 기술을 창업 또는 기업에 연결해 주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아울러, 지역 대학이 주요 연구기관과 연계하여 핵심기술을 사업화로 이끌어 내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거점산업을 새롭게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됐다. 경북도는 지역 거점대학을 중심으로 동해안권, 서부권, 남부권, 북부권 등 4개 권역별 연구거점을 운영해 중점 특화산업을 발굴하고,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과 R&D 연계 산업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지역 배후산업의 기술혁신과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 대학과 기업 간 공동연구를 통해 저 출산과 고령화, 미세먼지, 치매, 지진 등 지역 사회문제 해결이 가능한 R&D도 내년에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송경창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대학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업을 통해 기업을 만들고 이들이 모여 새로운 지역성장 산업군을 형성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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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이 있다면 이곳에서 창업을아이템이 있다면 이곳에서 창업을 예비창업가들의 둥지 북부권청년창업지원센터 개소 예비창업가들의 새로운 둥지가 될 경상북도 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가 16일 안동도시재생센터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경창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 권태환 안동대학교 총장, 김동룡 안동부시장, 박창호 경북청년CEO협회장을 비롯하여 올해 북부권 청년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된 성장 유망 청년CEO 20명, 1기 졸업생 10명(17년)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누구나 손쉽게 창업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의 일환으로 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지난 해 6월 착공해 올해 4월 준공하고 이날 개소했다. 도는 북부권역산업과 연계한 지역의 강점인 6차산업, 문화자원 등의 사업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전형 창업교육, 아이디어에 대한 평가와 실행, 전문가 자문, 시제품 제작 등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20명의 창업자를 배출해 18억원의 매출, 34명의 고용창출을 이뤘다. 아울러, 교육수료 이후에도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경북도와 협업을 통해 판로 개척, 마케팅 디자인 제작지원 등 사후관리 해 나갈 계획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송경창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권역별 창업거점 역할을 수행할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경북도의 청년창업지원센터가 타 센터와 차별화될 수 있도록 지역 산업과 밀착된 업종위주로 창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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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소기업 전망 밝다경북도 중소기업 전망 밝다 ㈜유니코정밀화학 등 도내 5개사, '월드클래스 300' 선정 한국형 히든챔피언 기업육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8년도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에 경북도내 지역 기업인 ㈜유니코정밀화학 등 5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월드클래스 300 사업’은 글로벌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세계시장에서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이번에 41개사를 신규 선정해 당초 목표했던 300개사 선정이 마무리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유니코정밀화학(대표 송방차랑), ㈜전우정밀(대표 김동진), ㈜신라공업(대표 최병선), ㈜에이엠에스(대표 박상만, 이명곤), ㈜월덱스(대표 배종식) 이다. 경북도는 지역 우수 기업들이 정부브랜드 선정 사업에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이러한 노력 결과 이번 신규 선정에 비수도권 중 경북지역 기업이 최다 선정됐다. 특히 ㈜유니코정밀화학은 포항에 소재한 수처리·표면처리 화학약품 제조기업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수출 확대로 2015년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16년 1천만불 수출탑 수상, 2017년 경상북도 청년고용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는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이다. 또한 경북PRIDE상품 기업인 ㈜전우정밀은 경산에 소재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로 매출 다각화를 위한 꾸준한 제품개발과 스마트공장 구축 등으로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 높은 품질 경쟁력과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고, 2016년 글로벌강소기업을 거쳐 이번에 월드클래스 300으로 선정되어 글로벌 자동차부품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아주 큰 기업이다. 한편 월드클래스 300으로 선정된 기업은 향후 5년간 연 15억원 이내의 R&D지원과 연 7500만원 이내의 해외마케팅지원을 비롯해 금융·IP컨설팅·인력 등에 대한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송경창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이번에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된 기업들이 지역경제성장, 수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주기를 기대한다”며, “이들 기업이 세계 속의 히든챔피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기관들과 협력해 최상의 기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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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학년 함께 지도해도 자신있어2개 학년 함께 지도해도 자신있어 복식학급 담당교사 역량강화 경북도교육청은 16일 영주 동양대학교에서 도내 복식학급 담당 초등교사 96명을 대상으로 복식 학급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회를 운영했다. 경북 도내 23개 시군에는 현재 280개 복식학급이 운영되고 있으나, 복식학급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연수가 부재해 담당교사의 지도 역량 지원과 학생의 수업권 보장을 위해 본 연수가 기획됐다. 연수회를 통해 발달 수준이 다른 2개 학년을 맡고 학급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식학급 담임교사들은 복식수업의 질 향상과 복식학급의 학급 경영 노하우와 관련하여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주제 강사인 이산초 우동하 영주 이산초 교장은 맞춤형 복식수업 방법, 교수학습 방법 구안, 자료 제작, 수업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맞춤형 복식 수업을 위해 복식학급 담당 교사가 할 수 있는 직‧간접적 학생 지도 방법에 대한 이론과 실제, 그리고 교과에 따른 4가지 수업 모형 선택 및 적용, 통합 및 분리 수업 방안, 교수‧학습 과정안 작성 방법을 구체적 사례를 통해 안내했다. 2부 순서에서는 다년간 복식학급을 운영한 성주중앙초 김은주 교사와 포항중앙초 김옥주 교사의 복식학급 경영 사례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인접 학년 지도를 위해 교육과정 분석 및 재구성을 어떻게 하고 또한 교육과정의 효율적 운영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두 개 학년이 사용하는 공간의 분리, 수업자료 제작, 칠판 나눔, 공통 테이블 사용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공유하고 특히 복식학급 학생들의 인간관계와 인성지도를 위해 구체적인 정보들을 공유했다. 마숙자 초등과장은“복식수업과 학생 생활지도에 어려움이 많지만 학생 지도에 열과 성을 다해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복식학급의 효율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하여 연수과정 운영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지도 자료 보급을 통해 선생님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복식학급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는 도내 전 지역에 복식학급이 있어 16일에는 영주에서 서북권역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23일에는 동남권역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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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외교청서 '반복되는 독도왜곡' 강력 규탄日 외교청서 '반복되는 독도왜곡' 강력 규탄 일본의 독도 침탈행위 철회 우리 영토주권 사수를 위한 대책 촉구 경상북도의회는 15일 매년 일본의 외교정책 및 최근 국제정세에 대해 기술하는 '2018년 외교청서'에 작년에 이어 또다시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기술한 것에 대해 강력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일본은 지난 3월 고교 학습지도요령 고시를 통해 초·중·고교 전 과정에서 독도에 대한 영토왜곡 교육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도 모자라, 이번 2018년판 외교청서에서도 터무니없는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영토 침탈 야욕을 더욱 노골화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일본 정부가 외교청서에서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매년 반복하고 있지만, 우리땅 독도는 유구한 역사와 문화, 민족정기를 간직한 소중한 유산이자, 일본 군국주의자들이 부정할 수 없는 확고부동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우리 국민이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삶의 터전이자 민족자존의 상징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일본은 외교청서를 비롯한 역사를 부정하는 모든 왜곡·날조된 문구를 즉각 삭제하고, 지금이라도 자국민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과 잘못된 과거를 반성하는 자세를 가르치는 것이 대한민국과 인접국가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이 될 수 있는 길임을 명심하고, 가해자로서의 역사적 책임과 미래 지향적 신뢰구축을 위해 뼈를 깎는 반성과 행동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직무대리는 “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의 반복적이고 노골화되는 망동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300만 도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합법적 영토주권을 부정하는 침략행위와 역사왜곡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을 밝히면서 결연한 독도수호 의지를 표명했다. 남진복 독도수호특별위원장은 “우리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독도에 대해 터무니없는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하는 일본 정부에 대해 분노와 함께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침범하는 어떠한 책동도 용납하지 않을 것임을 표명하며, 정부와 경상북도 및 관련민간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보다 근본적이고 실효적인 지배를 위한 독도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올해 발표한 일본의 2018년 외교청서에서는 동해 표기에 대해 "일본해가 국제법적으로 확립된 유일한 호칭"이라는 억지 주장을 새로 집어넣고, 한일관계에 대해서도 지난해에 담았던 "한국은 전략적 이익을 공유하는 가장 중요한 이웃 나라"라는 표현을 삭제하는 등 우리나라에 대한 외교적 도발 수위를 한층 높이면서도 북핵문제 등에서는 한일간의 공조를 강조하는 이중적인 작태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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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망국적인 독도도발을 즉각 중단하라일본은 망국적인 독도도발을 즉각 중단하라 이철우 후보, 日, 독도도발 입장 밝혀 이철우 6.13 경북도지사 선거 한국당 후보는 15일 성명서를 내고 일본은 망국적인 독도도발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 후보는 성명서에서 "일본 정부가 독도를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주장을 되풀이한 2018년판 외교청서(한국의 외교백서)를 각의(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일본은 이 백서에서 독도가 자신들의 고유 영토라는 주장을 또다시 되풀이했다"며 "또, 동해 표기에 대해 “일본해가 국제법적으로 확립된 유일한 호칭”이라는 주장을 새로 넣는 등 우리나라에 대한 외교적 도발 수위를 높였다"고 주장했다. 일본은 그동안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 논리를 해마다 강화시켜 왔다. 매년 교과서 검증을 할 때마다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다룬 교과서를 증가시켜 왔다. 2005년 방위백서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규정한 후 올해까지 13년째 같은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는 것. 이 후보는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의심의 여지가 없는 분명한 우리 땅이고, 우리가 반드시 지켜내야 할 영토이자, 영토주권을 지키는 헌법적 가치"라며 "이번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등 일련의 행위들은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침해하는 중대한 도발행위"라고 말했다. 이러한 반복적인 도발행위는 한․일 양국의 신뢰관계에도 치명적인 타격임은 물론 양국의 미래에도 심대한 부정적 영향을 초래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했다. 아울러 "독도가 더 이상 동해의 외로운 섬이어서는 안 된다. 독도는 지금껏 우리 민족과 5천년 역사를 함께 해 온 우리 국토의 막내둥이다. 이제 우리 국민이 독도를 가슴으로 품어야 할 차례"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그동안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국회독도영토수호대책특위’ 위원장을 맡았고, 국내 독도없는 교과서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고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신청 후 첫 공식일정으로 독도를 찾아간 것도 ‘독도품기’의 일환이라며 일본은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침해하는 명백한 도발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외교청서의 왜곡된 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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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망국적인 독도도발을 즉각 중단하라일본은 망국적인 독도도발을 즉각 중단하라 이철우 후보, 日, 독도도발 입장 밝혀 이철우 6.13 경북도지사 선거 한국당 후보는 15일 성명서를 내고 일본은 망국적인 독도도발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 후보는 성명서에서 "일본 정부가 독도를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주장을 되풀이한 2018년판 외교청서(한국의 외교백서)를 각의(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일본은 이 백서에서 독도가 자신들의 고유 영토라는 주장을 또다시 되풀이했다"며 "또, 동해 표기에 대해 “일본해가 국제법적으로 확립된 유일한 호칭”이라는 주장을 새로 넣는 등 우리나라에 대한 외교적 도발 수위를 높였다"고 주장했다. 일본은 그동안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 논리를 해마다 강화시켜 왔다. 매년 교과서 검증을 할 때마다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다룬 교과서를 증가시켜 왔다. 2005년 방위백서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규정한 후 올해까지 13년째 같은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는 것. 이 후보는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의심의 여지가 없는 분명한 우리 땅이고, 우리가 반드시 지켜내야 할 영토이자, 영토주권을 지키는 헌법적 가치"라며 "이번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등 일련의 행위들은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침해하는 중대한 도발행위"라고 말했다. 이러한 반복적인 도발행위는 한․일 양국의 신뢰관계에도 치명적인 타격임은 물론 양국의 미래에도 심대한 부정적 영향을 초래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했다. 아울러 "독도가 더 이상 동해의 외로운 섬이어서는 안 된다. 독도는 지금껏 우리 민족과 5천년 역사를 함께 해 온 우리 국토의 막내둥이다. 이제 우리 국민이 독도를 가슴으로 품어야 할 차례"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그동안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국회독도영토수호대책특위’ 위원장을 맡았고, 국내 독도없는 교과서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고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신청 후 첫 공식일정으로 독도를 찾아간 것도 ‘독도품기’의 일환이라며 일본은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침해하는 명백한 도발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외교청서의 왜곡된 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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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정책과제 및 사업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사회적경제 정책과제 및 사업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최우수상 사회적기업 (주)책임 박재범 경북도는 15일 대구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정책과제 및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최종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부터 두 달간 경북도의 사회적경제 지원정책에 일반인 참여를 확대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정책과제와 사업 아이디어 2개 부문에 사회적경제기업인 뿐만 아니라 고등학생, 대학생, 대기업, 교사, 공무원, 주부 등 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했다. 총 78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심사위원회에서는 시장성 및 수익성, 사업의 실현가능성, 공공성 및 사회적가치, 일자리 창출 및 공동체 기여, 사업계획의 구체성 등에 중점을 두고,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4건, 장려상 10건 등 총 15건을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상으로 사회적기업인 ㈜책임의 박재범(26세, 경북 경산)씨가 출품한‘공무원 복지카드와 사회적기업 우선구매 제도의 결합’이 선정돼 도지사 상장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사회적경제기업탐방‘SNS청년 원정대’모집을 통한 체험형 MCN컨텐츠 사업 제안(김광우) ▷경상북도 지역사회 자율방범 협동조합(김태형)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DREAM MAP 제공(이미나) ▷위치기반형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판매 플랫폼 구축(홍은비), 장려상에는 ▷실라리안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청년 디자인 콜라보레이션(김강욱) ▷울릉도 청정 호박과 울릉도 해양심층수를 결합한 호박즙 제공(김민정) 등 총 15건이 선정됐다. 박찬우 경북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가치가 높은 작품이 많아 사회적경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공모전이었다”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향후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경북도의 사회적경제 정책으로 적극 활용, 사회적경제기업이 추구하는 사회적가치를 확산시키고, 특히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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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과 동해 표기 도발 외교청서 즉각 폐기하라""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과 동해 표기 도발 외교청서 즉각 폐기하라" 경북도, 일본 외교청서 철회 긴급 논평 “일본은 날조된 외교청서를 전면 폐기하고, 부당한 독도영유권 주장과 동해 표기 도발을 즉각 철회하라!” 경북도는 일본 정부가 15일 발표한 2018년 외교청서에서 또다시‘독도는 일본 고유 영토’로 기술한데 대해 긴급논평을 내고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도는 이날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라고 못 박고, “외교청서에서 독도 도발의 마각을 또다시 드러낸 일본정부의 후안무치한 오만을 좌시할 수 없다”고 논평했다. 특히, 지난 3월 고교 학습지도요령까지 개정해 초·중·고교 전 과정에 걸쳐 독도에 대한 왜곡교육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데 대해 “일본의 역사왜곡과 반역사적 주장은 개탄을 넘어 삭힐 수 없는 국민적 분노를 일으켰다”고 밝혔다. 이어, 독도에 대한 침략 야욕을 드러내는 일본의 이중적 작태에 대해 “독도를 관할하는 경상북도는 300만 도민과 함께 일본의 어떠한 도발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단호히 맞설 것임을 분명히 한다”고 경고했다. 한편, 일본 외무성은 금년 외교청서에서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주장 반복과 동해표기에 대해 일본해가 국제법적으로 확립된 유일 호칭”이라고 왜곡 기술해 한·일간 외교 마찰을 야기하고 있다. 일본 외교청서는 외무성이 1957년 이후 매년 발표해 온 일본 정부의 외교 전반을 다룬 공식 보고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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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 친환경에너지 자립시스템 몽골 수출모델 개발․지원지역기업 친환경에너지 자립시스템 몽골 수출모델 개발․지원 경북도·몽골, 공동협력 양해각서 체결 경북도는 15일 경북도청 대외통상교류관에서 석탄난방으로 대기오염이 심각한 울란바타르시 주택에 ‘지역기업의 친환경에너지 자립시스템 수출모델을 개발·지원을 위한 4자간 신재생에너지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바야르후(P.BAYARKHUU) 몽골 울란바타르 부시장, 박병춘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홍종경 동북아시아지역 자치단체연합 사무총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경북도와 울란바타르시가 2007년부터 농업, 도시개발 분야의 활발한 교류활동 등으로 쌓아온 21년간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경북도는 몽골 석탄난방문화 개선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지속적으로 요청한 울란바타르시와 장기간 협의한 결과, 도가 제안한 주택 신재생에너지자립시스템 시범모델을 상호 공동 개발·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1년간의 기술 테스트 등 극한의 현지 적응기간을 거쳐 상용화된 모델이 개발되면 몽골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등에 적극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몽골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주택 보급 지원정책에도 힘을 보탤 것을 합의했다. 4자간 공동협력 양해각서의 주요 역할분담 내용을 살펴보면, ① 경상북도는 몽골 에너지 자립마을 구축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과 행정·기술연수 지원, ② 울란바타르시는 경상북도 기업의 몽골 수출과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에 필요한 법률적 제도개선 및 정부지원정책 마련, ③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기업 제품 몽골 수출과 관련된 기술지원, 해외인증·등록, 전시회 참가, 연구·개발 등 지원, ④ 동북아시아지역 자치단체연합 사무국은 경상북도의 대몽골 경제협력 확대 지원 등이다. 아울러 몽골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의 효율적인 사업모델 개발을 위해 울란바타르시 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자립시스템 등을 설치하는 시범사업을 올 하반기에 실시하고,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양측이 상호 협의해 부담한다는 내용 등이다. 이를 통해 경북도는 풍부한 태양광·풍력자원으로 대규모 친환경에너지단지 개발 등이 가시화 되고 있는 몽골 재생에너지시장 진출을 선점해, 시장규모 부족 등으로 성장 한계가 있는 지역 에너지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별 맞춤형 원스톱 지원으로 몽골 진출 기업리스크를 최소화해 중소기업의 몽골 진출을 확대 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몽골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에 진출할 지역기업을 한국에너지공단을 통해 모집 중에 있으며,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지역기업은 공단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양국 협약기관의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그 동안의 몽골 교류·협력활동이 기업 해외진출 성과로 가시화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경북의 경제영토 확장을 위해 다각적인 지방외교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