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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예방 우리가 나선다학교폭력 예방 우리가 나선다 학교폭력 예방 지원단 역량 강화 경상북도교육청은 24일부터 25일까지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학교폭력 예방 지원단’역량 강화 연수회를 가졌다. 이번 연수회는 23개 시․군 교육지원청별 전문지원단 118명과 선도지원단 21명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 지원단 11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국직무스트레스센터 최영호 대표로부터 ‘교직원이 함께하는 스트레스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그 밖에 학교폭력 사안처리, 자치위원회 운영의 실제, 학교폭력 관련 법률 이해 등을 주제로 연수가 진행됐다. 특히 분임별로 국가수준 학교폭력예방교육 프로그램인‘어울림 프로그램’의 학교폭력 인식 및 대처, 갈등해결, 의사소통, 감정조절, 자기 존중감, 공감 등 6개 역량 지도에 대한 실습이 이뤄졌다. 연수에 참가한 단원들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학교에서 이뤄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고, 학교폭력 관련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지원단 연수를 통해 일선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인 어울림 프로그램이 정착화되어 학교폭력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일선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등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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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용접기술교육센터 개소글로벌 용접기술교육센터 개소 용접분야 해외취업 플랫폼 경북교육청은 25일 용접분야 해외취업의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는 글로벌 용접기술교육센터(경북기계금속고 내)의 개소식을 가졌다. 글로벌 용접기술교육센터는 1997년에 경상북도 자동차공동실습소로 시작돼 산업기술의 변화와 산업현장의 요구에 따라 2016년부터 글로벌 용접기술교육센터로 전환을 추진하고 2018년 4월 25일에 새롭게 용접분야 교육기관으로 전환됐다. 글로벌 용접기술교육센터는 경상북도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글로벌 용접교육 과정”, “준기능장 과정”,“산업요원 과정”등 3개의 용접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글로벌 용접교육과정은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2학년 학생을 선발해 2년간 국내에서 호주교육과정(호주 맬브런 폴리테크닉 국립대학교 연계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호주 현지에서 용접교육 및 호주기업 현장실습을 통해 취업약정 된 호주현지 용접기업체에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과정이다. 현재 21명의 학생이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개소식에는 호주 맬브런 폴리테크닉 국립대학교의 디노 베티올 부 총장이 참석해 글로벌 용접교육과정에 참여중인 학생들을 격려하고, 새롭게 구축된 글로벌 용접기술교육센터를 점검했다. 이영우 교육감은 “지속적으로 우수한 용접기술인력을 많이 양성해, 호주를 비롯한 다양한 나라에 해외취업을 활성화 시키고, 국내 기업의 요구를 잘 수용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용접기술인력을 양성해야 한다.”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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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경영인 융자 지원한도 상향 조정수산업경영인 융자 지원한도 상향 조정 올해 73명 선정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는 올해 어촌․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어업인후계자 58명, 전업경영인 13명, 선도우수경영인 2명 등 총 73명의 수산업경영인을 선정하고 육성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어업인후계자와 전업경영인의 사업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융자 지원한도를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어업인후계자에 대한 융자지원 최대한도는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전업경영인의 최대한도는 2억원에서 2억 5천만원으로 상향되고 선도우수경영인은 3억원을 지원한다. 현재까지 수산업경영인은 수협장, 어촌계장, 지역 자문위원 등 어촌․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어촌의 지도자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어선 및 양식분야 신기술 개발과 자율관리어업 육성, 어업질서 확립에 앞장서는 등 수산업 미래를 열어가는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지난 1981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1,710명을 선정하고 746억원을 지원했다. 한편,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는 수산전문인력의 체계적 육성과 자립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2018년 신규 어업인후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8년 어업인후계자로 선정된 58명을 대상으로 수산시책이해,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 안내, 수산자원의 지속적 이용을 위한 관리방안,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어선검사 안내,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이원열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산전문기술교육과 영어기술 지도를 통해 경북 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건실한 수산업경영인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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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작품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야생화 작품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경북산림과학박물관 '야생화 전시회' 경상북도 산림자원개발원은 2018년도 봄맞이 특별기획전의 일환으로경상북도 산림과학박물관에서 내달 8일까지 야생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봄꽃의 향연, 자연속의 풍경을 야생화에 담아’라는 주제로 금낭화, 매발톱, 금새우난초, 피나물 등 자연의 이미지를 그려낸 야생화 50여종 100점을 선보인다. 이번 야생화 전시회는 산야에서 만날 수 있어 더욱 반가운 다양한 들풀들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작품마다 자연의 심오한 매력을 담고 있어 생명의 신비로움이 예술성으로 승화된 우리 풀꽃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다. 경상북도 산림과학박물관은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관람객 2만 여명이 다녀갔으며 특히 봄철인 4월 들어 5천여 명이 찾을 정도로 지역문화 거점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가고 있다. 이번 전시회와 관련 경상북도 신기훈 산림자원개발원장은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해 자연사랑과 식물자원 보존에 대한 새로운 인식전환의 계기로 삼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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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해설사 정기 보수교육문화관광해설사 정기 보수교육 경북도, 시군 문화관광해설사 경북도는 경북관광공사와 공동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 동안 경주시, 포항시 일원에서 문화관광해설사 113명을 대상으로 '2018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 1차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정기 보수교육은 도내 문화관광해설사 354명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실시하는 교육으로 문화관광해설사로서 갖추어야할 표현기술 및 해설기획력 제고 등 전문성 강화와 경상북도 문화관광 해설서비스 제공자로서의 자질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한다. 문화관광해설사들은 경북도에서 진행 중인 관광정책, 추진사업과 연관된 주제를 중점으로 경상북도 관광활성화를 위한 스토리텔러로서 해설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경상북도의 글로벌 프로젝트, 테마10선 선비이야기여행 추진방향, 해양둘레길(연오랑 세오녀 테마파크) 답사와 포스코 산업시찰 등 포항시의 관광자원을 직접 둘러본다. 또한, 해설사로서의 전문성 강화와 해설서비스 제공자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 함양을 위해 세계 인문학 강의(요하문명과 한반도), SNS․스마트폰 활용 및 사진촬영 기법 함양, 해설현장에서의 안전사고 및 응급처치 실습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다. 김헌린 경북도 관광진흥과장은 “경북에서 실시하는 관광사업들을 문화관광해설사들에게 알리고 우리 경북관광이 추구하는 큰 방향을 경북관광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과 공유함으로써 경북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도내 관광자원에 대해 널리 알리는 한편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강화와 자긍심을 높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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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신문고, 환경파수꾼 역할 톡톡환경신문고, 환경파수꾼 역할 톡톡 신고전화 24시간 운영 경북도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환경신문고’가 환경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도내 23개 시군과 도청에 설치된 환경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환경오염 신고는 6,005건으로 집계됐다. 신고방법은 전화 4,797건(80%), 인터넷 810건(13%) 순으로 분석됐다. 유형별로는 공장이나 자동차의 매연 등 대기오염 신고가 2,154건으로 전체의 36%를 차지했고, 쓰레기 투기 등 폐기물이 1,505건(25%), 수질 188건(3%), 그 밖에 악취, 소음, 축산페수, 비산먼지 등 생활불편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신고 접수된 사항에 대한 현장 조사를 거쳐 666건을 적발해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하고, 비교적 경미한 1,847건에 대해서는 개선을 권고하는 한편 오염행위 신고자에게는 200여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남기주 경북도 환경안전과장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환경오염신고를 할 수 있도록 환경신문고를 24시간 가동하고 있다”며 “앞으로 환경오염 예방을 위하여 신고 포상금 지급을 확대하고 환경신문고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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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촌 농작업 일손 해결 지원경북도, 농촌 농작업 일손 해결 지원 시군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 외국인근로자 제도 도입 경북도는 농촌인구의 지속적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번기에 인력을 구하는데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인력을 해소를 지원해 주기 위해 포항, 김천, 상주, 경산, 영양, 영덕, 청도, 성주 등 '시군 농촌인력지원센터' 8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촌인력지원센터에는 개소당 1억원씩 총 8억여 원을 투입해 농가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시군인력센터 홈페이지 및 인력관리시스템 구축, 근로자 교육, 차량임차 등을 지원하는데 올해는 도내 8개 시군 3,690농가에 4만3천여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김천시 등 6개 시군에서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도내 8,882농가에 6만3,354명의 인력을 지원했다. 농촌의 영농작업은 연중 일손이 필요하지만 농업의 특성상 4월~6월, 사과, 배 등 과일적과, 마늘, 양파수확, 9월~11월, 사과, 배, 포도․고추수확 등 특정시기에 일손이 집중적으로 필요로 하는 만큼 시군 센터에서 인력을 지원해 농가에게는 일손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도시 및 농촌의 유휴인력에 일자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일손과 일자리를 희망하는 농가와 구직자는 해당 시군 농촌인력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농촌일손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4월~6월과 9월~11월(고추심기, 과일적과, 농작물 수확기)에 법무부에서 시행하는 ‘외국인근로자 프로그램 제도’를 도내 영양군 등 5개 시군에서 도입하여 베트남, 필리핀, 라오스 근로자 및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상반기에 178명을 고용, 인력을 지원한다. 시군에서는 농번기 고질적인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자매결연(MOU)을 맺은 외국 근로자나 관내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 중에서 선정한 외국인 또는 결혼이민자 가족을 단기간에 고용할 수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제도’를 2017년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는데 상․하반기 연간 90일 동안 1가구당 최대 4명까지 사용할 수 있다. 나영강 경북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농촌의 만성적인 농작업 일손을 해결하고 베이부머 세대 퇴직으로 남는 유휴인력에게 농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군농촌인력센터 운영과 외국인계절근로자 제도 확대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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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소'·'데일리',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사이소'·'데일리',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 경북도 2개 부문 수상 쾌거 '사이소' 3년연속 대상 '데일리' 2년연속 대상 경상북도는 24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경북 농특산물 전문쇼핑몰 경북 고향장터 '사이소'와 경북과수통합브랜드 '데일리'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3년 연속으로 지역온라인 쇼핑몰 브랜드 부문에서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경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경북고향장터 ‘사이소’는 모든 평가항목에서 타 지자체 쇼핑몰 브랜드에 비해 경쟁력에서 비교우위를 보였다. 경북과수통합브랜드 ‘데일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과실공동브랜드 부문에서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는데, 타 브랜드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결과가 소비자에게 높은 신뢰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소’는 이름에서부터 경상북도의 느낌이 물씬 풍겨진다. ‘사이소’는 ‘사다’라는 표준어의 경상도 사투리로, 경북고향장터를 친근하면서도 쉽게 부를 수 있고 사이트의 성격을 잘 나타내고 있는 경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이다. 경북도는 도내 우수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거래로 팔기 위해 2007년 개장 이후 사이소 데이, 명절할인, 농가 체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수요층 저변확대에 노력해 오고 있다. 또한, 자율리콜제도 확대 운영, 부실 농가 퇴출제 등 지속적인 입점농가 관리로 농특산물 품질향상과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한 결과 쇼핑몰 개장 첫해 1억 9천만원의 매출 이후 11년만에 온․오프라인을 통해 30배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데일리’는 도내 군소 브랜드 간 경쟁을 완화하고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시군 단위 브랜드를 통합하고 공동선별을 통해 상품성이 우수한 과실만 데일리 브랜드로 출하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과, 복숭아, 자두, 포도 등 4개 품목에 대해 마케팅을 추진한 결과 47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최근, ‘데일리’는 대형유통매장과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특히, ‘사이소’내 전용관을 개설하여 소비자가 쉽게 데일리를 접할 수 있도록 해 맛있고 품질 좋은 과일을 연중 공급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은 엄격하고 공정한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 브랜드 경쟁력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브랜드 관리 해법을 제시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대표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제정됐다. 만 16세 이상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차별화와 신뢰도 등 총 7개 평가항목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 후 인증심사 등을 통해 선정된다. 수상 특전으로는 브랜드 홍보,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 엠블렘 사용권한 부여, 상패와 상장을 수여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은 농업이 대표적인 산업으로 이번 수상은 우리 경북 농산물 마케팅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는 것인 만큼 숨은 공로자는 전국 최고의 농산물을 생산한 농업인”이라며 “앞으로도 농특산물 거래에서 생산자에게 이익이 많이 돌아가고 소비자는 경북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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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은 25일 경북 글로벌 용접기술교육센터 개소식에 참석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은 25일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에서 열리는 경북 글로벌 용접기술교육센터 개소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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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 특별 지원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 특별 지원 경북교육청 학습보장 프로그램 운영 선도학교 지원 경북교육청은 '학생선수 학습보장 프로그램 운영 선도학교'를 공모해 선정하고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도내 초ㆍ중ㆍ고등학교 65개 학교운동부 학생선수 학습을 특별 지원한다. 학생선수에게 공부와 운동을 병행해 폭넓은 진로 선택 기회를 보장하고 체력과 인성이 함께 올곧은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도학교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체육 정상화를 위해 학생선수 학사관리 및 학업 지원, 일반 학생들의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 주력해 오면서 '공부하는 학생선수, 운동하는 일반 학생'의 기치를 내걸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양재영 체육건강과장은 “운동만 하는 학생선수의 불안한 성장을 더 방관할 수 없으며, 선수 이전 학생으로 다양한 진로 선택 기회가 제공되기 위해서 반드시 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