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일정부터 광폭 행보 구미시 갑 구자근 당선자첫 일정부터 광폭 행보 구미시 갑 구자근 당선자 16일 공식일정 돌입 4·15 국회의원선거에서 당선된 미래통합당 구미시 갑 구자근 당선자가 16일 오전 8시경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고 공식일정에 돌입했다. 당선자 신분으로서의 첫 공식 일정으로 선산 충혼탑과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찾아 참배한 구 당선자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거기간 동안 지역 곳곳을 누비며 들었던 말씀 하나 하나 가슴 깊이 담고, 소통하며 시민을 섬기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또한 유세차에 탑승해 지역을 곳곳을 돌며 감사 인사를 전한 구 당선자는 "중앙시장을 비롯한 재래시장과 소상공인을 찾아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구 당선자는 “이번 선거는 저를 선택해 주신 유권자만이 아니라 42만 시민 모두의 승리인 동시에, 갈등과 반목을 끝내고 소통과 화합의 구미시대를 열어가는 ‘축제의 장’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42만 시민과 미래통합당의 정권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모든 것을 쏟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득표를 개인적인 사욕 없이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구 당선자는 장세용 구미시장, 구미경찰서, 소방서 등 관내 단체를 예방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등 첫 일정부터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
김정재·김병욱 당선인, 충혼탑 참배 공식일정 시작김정재·김병욱 당선인, 충혼탑 참배 공식일정 시작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할 것" 미래통합당 김정재(포항시 북구) 당선인과 김병욱(포항시 남구·울릉군)은 17일 충혼탑 합동 참배를 시작으로 첫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업 경북도의회 재선거 포항 6선거구(연일·상대·대송) 당선인, 안병국 포항시의회 재선거 마선거구(죽도·중앙) 당선인, 그리고 미래통합당 소속 경북도의원·포항시의원, 선대위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애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린 김정재 당선인은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하며, “다시 한 번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민 여러분께서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최일선에 앞장서겠다”면서, “포항과 대한민국이 지속적 발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욱 당선인은 “당선에 이르기까지 저에게 보내주신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세대교체 젊은 보수로서 새로운 비전과 정책을 통해 포항과 울릉의 희망의 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군위의성청송영덕 미래통합당 김희국 당선군위의성청송영덕 미래통합당 김희국 당선 4월 15일 치러진 21대 국회의원선거 군위의성청송영덕 선거구에서 미래통합당 김희국 후보가 민주당 강부송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김희국 당선자는 당선의 기쁨과 동시에 법과 유권자가 부여한 임무를 잘 수행해야 한다는 중압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낙후된 지역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산적된 현안 해결 등 유권자들이 원하는 바를 해결하는 성실한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
미래통합당 김희국 당선자 당선 소감미래통합당 김희국 당선자 당선 소감 "성실한 심부름꾼 되겠다" 존경하는 군위·의성·청송·영덕 군민 여러분,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선의 기쁨과 동시에 법과 유권자가 부여한 임무를 잘 수행해야 한다는 중압감을 느낍니다. 저는 선거운동기간 동안 군위, 의성, 청송, 영덕 주민들을 만났고, 그분들께서는 저에게 많은 의견과 요구사항을 말씀했습니다. 첫째, 대한민국의 헌법가치를 수호하고, 법치국가의 기본 틀을 철저히 지킬 것. 둘째, 낙후된 지역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산적된 현안을 해결하기 원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지지부진한 국가 지원 지방도로의 조기 완공, 국도와 항만을 연결하는 지방도의 적기 확충,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개설, 교통사고가 잦은 평면교차로를 입체교차로로 바꾸는 일, 항만시설의 확충, 농업재해보험 실사기준 개정 등 지역 발전을 위한 과제들이었습니다. 셋째로, 지금까지 선거가 분열과 갈등의 요인이 된 점을 감안하여 지역의 화합과 단결을 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주민 여러분들께 말씀드린 약속이 있습니다. 첫째, 대한민국이 똑바른 길로 가는데 앞장서겠고, 둘째, 주민들이 가려워하는 부분을 정확히 골라서 해결하는 성실한 심부름꾼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정치가 군민들을 분열시키고 갈등을 초래하는 나쁜 일이 아니라 화합하고 단결하는 좋은 일로 바꾸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임기가 시작됨과 동시에 주민 여러분의 요구 사항과 제가 드린 약속을 씨줄과 날줄로 엮어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등에 진 물건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는 임중이도원(任重而道遠)의 자세로, 지역 주민에 대한 봉사와 국가에 대한 헌신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저에게 뜨거운 지지를 보내주신 유권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홍준표, 출근길 유세 중 골프채로 위협홍준표, 출근길 유세 중 골프채로 위협 "여기가 어디라고 나왔느냐" 한 남성이 13일 대구 수성을 무소속 홍준표 후보의 오전 출근길 유세 중 콜라병을 세워두고 홍 후보를 향해 골프채를 휘두르려고 하다가 홍 후보측이 제지하자 차를 타고 달아났다. 이 남성은 홍준표 유세차 앞에서 골프채를 휘두르고 욕설을 내뱉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 후보의 유세차 4미터 위치까지 접근했고 골프채로 홍 후보를 가르키기도 했다. 이 남성은 콜라병을 세워두고 골프채를 휘두르고 "여기가 어디라고 나왔느냐"며 욕설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홍준표 후보측 관계자는 이 남성이 미래통합당 이인선 후보의 생활체육자문위원장이라고 적힌 명함을 갖고 다니며 활동하는 인물이라고 주장했으나 해당 후보 측은 2월 15일 생활체육자문위원장 임명했다 다음 날 해촉했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출근길 유세장 골프채 협박 사건의 범인은 모 후보 측 생활 체육 자문위원장인 서 모 씨로 밝혀졌다"고 했다. 홍 후보는 "그 후보의 가창 초등학교 후배라고 SNS에서 밝힌 적도 있고, 그 명함으로 가지고 그 후보 측에서 SNS 활동도 활발하게 했다고 한다"라며 "우리 측을 며칠 전 야구 방망이로 유세장 뒤편에서 위협한 일도 있었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홍 후보는 덧붙여 "그 후보가 시켰을 것으로는 보지 않지만, 주민들의 축제인 선거가 이렇게 흘러가고 있는 것은 참으로 유감"이라고 밝혔다.
-
9일부터 선거 여론조사결과 공표 금지9일부터 선거 여론조사결과 공표 금지 8일까지 조사한 여론조사 공표·보도 가능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9일부터 선거일 투표가 끝나는 15일 오후 6시까지 선거에 관한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의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하여 보도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다만, 8일 이전까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금지기간 중 공표하거나 인용 보도(‘조사의뢰자, 여론조사기관, 조사일시 및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표시)하는 것은 가능하다. 선관위는 금지기간 중 여론조사결과가 공표·보도되면 자칫 선거인의 진의를 왜곡시킬 우려가 있고, 불공정하거나 부정확한 여론조사결과가 공표될 경우 선거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저해할 우려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경북지역 여론조사 관련 조치 건수는 8일 현재 총 15건으로 고발 4건, 경고 등 10건, 과태료 1건이다.
-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 경우 임시기표소에서 투표발열 또는 호흡기증상 경우 임시기표소에서 투표 경북선관위 투표절차 안내 경북선관위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4월 10일과 11일, 사전투표일 및 15일 선거일에 투표소에서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했다. 투표 당일 모든 유권자는 발열체크를 해서 이상이 없는 경우 일반 투표와 동일하게 진행되며, 발열(37.5℃ 이상) 또는 호흡기증상이 있는 선거인의 경우 별도의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하도록 했다. 투표절차는 일반 선거인의 경우 ▶ 1. 마스크 쓰고 투표소 가기 ▶ 2. 발열체크 ▶ 3. 손소독하기 ▶ 4. 비치된 비닐장갑 착용 ▶ 5. 선거인간 1m 거리 두기 ▶ 6. 본인 확인 받는 곳에서 신분증 제시하며 마스크는 잠깐 내리기 ▶ 7. 투표용지 수령 ▶ 8. 기표소에서 기표 ▶ 9. 투표함에 투입 순으로 진행된다. 발열 37.5℃ 이상 또는 호흡기증상이 있는 경우 ▶ 1. 발열체크 ▶ 2. 손 소독 → 비닐장갑 착용 ▶ 3. 신분증 제시 및 본인 여부 확인서 작성(본인 여부 확인서는 선거인이 직접 작성) ▶ 4. 투표사무원이 투표소 본인 확인석으로 이동(선거인 본인확인서와 신분증명서를 가지고) ▶ 5. 투표사무원이 선거인 서류 확인 받기(투표소 본인확인석에서 투표관리관, 투표사무원이 확인) ▶ 6. 투표사무원이 임시기표소 봉투(투표용지 포함)받기(투표소 투표용지 교부석에서 받음) ▶ 7. 투표사무원이 임시기표소로 이동(투표참관인과 함께 이동) ▶ 8. 투표사무원이 임시기표소 봉투(투표용지 포함)를 선거인에게 전달(투표참관인 참관) ▶ 9. 기표(기표 후 투표지를 임시기표소 봉투에 투입) ▶ 10. 임시기표소 봉투(투표지 포함)를 투표사무원에게 전달 ▶ 11. 투표사무원이 투표소로 이동(투표참관인과 함께 이동) ▶ 12. 투표사무원이 투표관리관에게 임시기표소 봉투(투표지 포함) 전달 (투표참관인 참관) ▶ 13. 투표관리관이 투표지 투입(투표참관인 참관) ▶ 14. 선거인은 비닐장갑 버린 후 임시기표소 퇴장하게 된다.
-
경북선관위, 음식물 제공 기부행위 고발경북선관위, 음식물 제공 기부행위 고발 선거구민 22여명에게 58만원 상당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A씨를,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신분임에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B씨를 7일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선거구민 22여명에게 58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가 있고, B씨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신분임에도 위 식사모임에 참석해 선거운동을 하는 한편, 지인들에게 특정후보자의 지지호소를 하는 등 선거운동을 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115조(제삼자의 기부행위 제한)에는 누구든지 선거에 관하여 후보자 또는 소속정당을 위하여 기부행위를 하거나 하게 할 수 없다고 되어 있으며, 같은 법 제60조(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는 통·리·반의 장 및 읍·면·동주민자치센터에 설치된 주민자치위원회(주민자치센터의 운영을 위하여 조례에 의하여 읍·면·동사무소의 관할구역별로 두는 위원회를 말한다) 위원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되어 있다. 선관위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경북지역 고발 조치 건수 총 17건 중 기부행위와 관련된 조치건수가 8건에 달한다고 밝히며, 이후에도 음식물 제공 등의 기부행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여 관련 위법행위에 대해 단속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농촌지역 수확철 군병력 동원 제의농촌지역 수확철 군병력 동원 제의 대통령·국방장관에 공식 제의 미래통합당 김희국(군위·의성·청송·영덕)후보는 6일 오전 청송군 현서재래시장에서 대통령·국방부장관에게 대구·경북 농촌지역에 수확철 군병력 동원을 공식 제의했다. 의성군의 경우 전국에서 고령인구 비율이 2020년 3월 현재 40.5%로 가장 높은 지역으로 매년 농번기에 부족한 일손을 외국인근로자가 채워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대구·경북지역은 외국인근로자가 꺼려하는 지역이 돼 이 지역 대표작물인 마늘과 양파 수확철(6월)이 되면 인력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김희국 후보는 “대한민국은 유사이래 병농일치(兵農一體) 체제를 유지해 왔고 수확철이나 태풍·재해가 있을 때마다 군병력을 동원하여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가 많다”며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특히 어려운 대구·경북 농촌지역에 군병력 동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후보는 “청송군의 대표 작물인 사과를 주제로 한 ‘청송 스마트팜 연구단지’를 조성해 청송지역에 산업 인프라를 구축하여 수출 및 국내 사과 산업을 선도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김 후보는 “35년간 공직생활과 국회의원 경험을 살려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
"문재인 정권이 빼앗은 대구의 봄 되찾겠다""문재인 정권이 빼앗은 대구의 봄 되찾겠다" 경제를 살릴 후보는 "나" 이인선 수성을 미래통합당 후보는 4일 오후 수성못 상화동산 옆 폭포 앞에서 가진 ‘희망 유세’에서 “문재권 정권이 빼앗은 대구의 봄, 힘 있는 미래통합당 후보 이인선이 되찾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유세에서 이 후보는 “바로 옆 상화동산은 저에게 특별한 곳”이라며 “독립애국지사인 할아버지의 얼을 이어받은 뼛속까지 보수우파로 나라사랑과 지역사랑이 내가 살아온 길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대구 시민들이 코로나 19로 무너진 서민경제 때문에 고통 속에 살고 있지만 대구는 어떤 고난도 힘을 모아 이겨낸 저력이 있다. 먹고 사는 경제를 살릴 후보는 바로 자신”이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이 후보는 “문 정권은 경제도 파탄내고, 눈치 외교, 눈치 안보 등 뭘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다”고 지적한 뒤 “그래서 주민들이 미래통합당에 큰 기대를 걸고 똘똘 뭉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문 정권 심판에 보수의 심장 대구, 대구 정치 1번지 수성구가 나서야 한다. 정권 심판은 대권에 눈이 먼 사람이 아니라 문 정권 심판에 목숨 건 힘 있는 미래통합당이 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 후보는 “4월 15일 총선에서 단 한 석도 빼앗겨서는 안된다. 지역에 살고 있고 살아갈 여성 토종 후보, 서울 있다가 잠깐 내려온 후보가 아니라 수성을에 살며 지방세를 내는 후보인 자신에게 힘을 모아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