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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여행자 마약밀수 폭증상반기 여행자 마약밀수 폭증 지난 한 해 적발량의 3배 올해 상반기 여행자가 마약을 국내에 들여오다가 세관에 적발된 양이 작년 한 해 동안 적발된 양보다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포항남·울릉)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6월 여행자가 마약을 몰래 들여오다가 세관에 적발된 사례는 총26건, 적발량은 4만7천370g, 1천393억원 상당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한 해 동안의 적발량 1만5천360g, 73건, 164억원 상당과 비교하면 3배 이상 폭발적으로 늘어난 수치다. 기간을 같은 기준으로 변환하면, 올해 여행자 마약밀수 적발량은 작년보다 무려 6배 이상 높은 셈이다. 여행자 마약밀수 적발량은 대부분 항공여행자의 것이었다. 올해 항공여행자 마약 적발량은 4만6천896g으로 해상여행자 적발량은 474g뿐이었다. 관세청은 여행자나 국제우편·특송화물을 관세국경인 세관을 통과할 때 검색해 마약을 적발한다. 지난 5월 대만에서 출발해 김포공항에 도착한 대만인을 정밀 검색한 결과 허벅지에 숨긴 메트암페타민(필로폰) 2㎏을 적발했다. 3월에는 브라질에서 출발해 아랍에미리트를 경우해 인천에 도착한 여행자에게서는 코카인 1천299g을 적발하기도 했다. 하반기인 지난 7월에도 여행자가 들여온 필로폰 1.4㎏을 적발하고, 마찬가지로 8월에도 대마 2.3㎏을 적발했다. 여행자 마약밀수의 적발량 증가가 상반기만의 일이 아니라는 뜻이다. 여행자의 마약밀수 적발이 늘어나면서 전체 마약밀수 적발량도 큰 폭으로 늘어났다. 올해 1∼6월 관세청이 적발한 전체 마약량은 14만6천938g, 385건, 2천33억원 상당이었다. 작년 한 해 동안 적발한 6만9천133g, 476건, 880억원 상당보다 2배 넘게 늘어난 수치다. 올해 상반기 적발량이 가장 많은 마약의 종류는 필로폰으로 6만72g, 1천779억원 상당이었다. 작년 한 해 적발량 3만889g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 대마는 1만8천980g이 적발돼 작년 1만3천553g보다 다소 늘었다. 지난해에 비해 적발량이 가장 크게 늘어난 마약은 코카인이었다. 8천179g이 적발됐는데, 작년 한 해 136g보다 무려 60배 넘게 적발됐다. 메틸렌디옥시메타암페타민(MDMA·엑스터시)는 531g, 헤로인 2g 등이 올해 상반기 적발됐다. 이 밖에 크라톰, 로라제팜, 알프라졸람, 양귀비 등 기타마약도 5만9천174g이 적발됐다. 박명재 의원은 “인터넷이나 SNS 등으로 마약구매가 쉬워지면서 밀수 시도가 늘고 적발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한국이 더 이상 ‘마약청정국’이 아님을 인지하고, 인력과 장비를 대폭 보강해 관세국경의 감시망을 더욱 촘촘히 함으로써 마약의 일상화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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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여행자 마약밀수 폭증상반기 여행자 마약밀수 폭증 지난 한 해 적발량의 3배 올해 상반기 여행자가 마약을 국내에 들여오다가 세관에 적발된 양이 작년 한 해 동안 적발된 양보다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포항남·울릉)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6월 여행자가 마약을 몰래 들여오다가 세관에 적발된 사례는 총26건, 적발량은 4만7천370g, 1천393억원 상당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한 해 동안의 적발량 1만5천360g, 73건, 164억원 상당과 비교하면 3배 이상 폭발적으로 늘어난 수치다. 기간을 같은 기준으로 변환하면, 올해 여행자 마약밀수 적발량은 작년보다 무려 6배 이상 높은 셈이다. 여행자 마약밀수 적발량은 대부분 항공여행자의 것이었다. 올해 항공여행자 마약 적발량은 4만6천896g으로 해상여행자 적발량은 474g뿐이었다. 관세청은 여행자나 국제우편·특송화물을 관세국경인 세관을 통과할 때 검색해 마약을 적발한다. 지난 5월 대만에서 출발해 김포공항에 도착한 대만인을 정밀 검색한 결과 허벅지에 숨긴 메트암페타민(필로폰) 2㎏을 적발했다. 3월에는 브라질에서 출발해 아랍에미리트를 경우해 인천에 도착한 여행자에게서는 코카인 1천299g을 적발하기도 했다. 하반기인 지난 7월에도 여행자가 들여온 필로폰 1.4㎏을 적발하고, 마찬가지로 8월에도 대마 2.3㎏을 적발했다. 여행자 마약밀수의 적발량 증가가 상반기만의 일이 아니라는 뜻이다. 여행자의 마약밀수 적발이 늘어나면서 전체 마약밀수 적발량도 큰 폭으로 늘어났다. 올해 1∼6월 관세청이 적발한 전체 마약량은 14만6천938g, 385건, 2천33억원 상당이었다. 작년 한 해 동안 적발한 6만9천133g, 476건, 880억원 상당보다 2배 넘게 늘어난 수치다. 올해 상반기 적발량이 가장 많은 마약의 종류는 필로폰으로 6만72g, 1천779억원 상당이었다. 작년 한 해 적발량 3만889g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 대마는 1만8천980g이 적발돼 작년 1만3천553g보다 다소 늘었다. 지난해에 비해 적발량이 가장 크게 늘어난 마약은 코카인이었다. 8천179g이 적발됐는데, 작년 한 해 136g보다 무려 60배 넘게 적발됐다. 메틸렌디옥시메타암페타민(MDMA·엑스터시)는 531g, 헤로인 2g 등이 올해 상반기 적발됐다. 이 밖에 크라톰, 로라제팜, 알프라졸람, 양귀비 등 기타마약도 5만9천174g이 적발됐다. 박명재 의원은 “인터넷이나 SNS 등으로 마약구매가 쉬워지면서 밀수 시도가 늘고 적발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한국이 더 이상 ‘마약청정국’이 아님을 인지하고, 인력과 장비를 대폭 보강해 관세국경의 감시망을 더욱 촘촘히 함으로써 마약의 일상화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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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세이상 할배기사 237명 사업용 택시 뛰뛰빵빵90세이상 할배기사 237명 사업용 택시 뛰뛰빵빵 65세이상 7만2,800명 국토교통부가 자유한국당 김상훈의원(대구 서구)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금년7월말 현재 전국 사업용택시 운전자 26만8,669명 중 65세이상 고령운전자가 7만2,8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65세이하 운전자는 19만5,869명이다. 65세이상 고령운전자의 연령대별로 보면 65세~69세가 4만5,879명, 70~79세가 2만6,151명, 80~89세가 533명, 90~92세가 237명에 이르는 것으로 각각 나타났다. 65세이상 사업용택시 고령운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2만6,977명으로 가장 많고, 부산이 8,592명, 경기도가 8,288명 순으로 나타났다. 90세이상의 경우 서울이 110명으로 가장 많고, 부산 24명, 경기 23명, 대구 17명 순이다. 김상훈 의원은 “고령화 현상이 사업용 택시를 비롯한 운수업종에도 예외가 아닌만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현재의 자격유지검사를 보다 정교하게 설계하고, 검사주기를 보다 촘촘히 실시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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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세이상 할배기사 237명 사업용 택시 뛰뛰빵빵90세이상 할배기사 237명 사업용 택시 뛰뛰빵빵 65세이상 7만2,800명 국토교통부가 자유한국당 김상훈의원(대구 서구)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금년7월말 현재 전국 사업용택시 운전자 26만8,669명 중 65세이상 고령운전자가 7만2,8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65세이하 운전자는 19만5,869명이다. 65세이상 고령운전자의 연령대별로 보면 65세~69세가 4만5,879명, 70~79세가 2만6,151명, 80~89세가 533명, 90~92세가 237명에 이르는 것으로 각각 나타났다. 65세이상 사업용택시 고령운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2만6,977명으로 가장 많고, 부산이 8,592명, 경기도가 8,288명 순으로 나타났다. 90세이상의 경우 서울이 110명으로 가장 많고, 부산 24명, 경기 23명, 대구 17명 순이다. 김상훈 의원은 “고령화 현상이 사업용 택시를 비롯한 운수업종에도 예외가 아닌만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현재의 자격유지검사를 보다 정교하게 설계하고, 검사주기를 보다 촘촘히 실시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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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통재(嗚呼痛哉)라, 경제야""오호통재(嗚呼痛哉)라, 경제야" 소득주도성장, 국민을 경제 지옥에 가뒀다 21일 진행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은 "국민들께서 이번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오호통재(嗚呼痛哉)라, 경제야!'"라고 탄식하고 "나라 경제를 걱정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그 첫 번째 원인으로 文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을 지적했다. 먼저, “소득증대, 소비증가, 경제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노동비용 상승, 기업 이윤 감소, 투자 위축, 실업증가라는 악순환 시나리오가 작동 중”이라고 지적하고 “이는 결국 고용쇼크를 넘어 고용 지옥을 가져왔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소득분배가 개선되기는커녕 오히려 양극화는 심화되고 세계 경제가 호황인 속에 대한민국 홀로 암담한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최후의 보루였던 수출마저 빠른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송 의원은 “결국 文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이 말하는 ‘보호를 통한 성장’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증명됐다.”라며, “이제라도 거꾸로 가는 청개구리 정책을 버리고 과감한 규제완화와 기업활동 자율성 보장을 통해 시장경제 원리에 따른 경제정책을 운용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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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통재(嗚呼痛哉)라, 경제야""오호통재(嗚呼痛哉)라, 경제야" 소득주도성장, 국민을 경제 지옥에 가뒀다 21일 진행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은 "국민들께서 이번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오호통재(嗚呼痛哉)라, 경제야!'"라고 탄식하고 "나라 경제를 걱정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그 첫 번째 원인으로 文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을 지적했다. 먼저, “소득증대, 소비증가, 경제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노동비용 상승, 기업 이윤 감소, 투자 위축, 실업증가라는 악순환 시나리오가 작동 중”이라고 지적하고 “이는 결국 고용쇼크를 넘어 고용 지옥을 가져왔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소득분배가 개선되기는커녕 오히려 양극화는 심화되고 세계 경제가 호황인 속에 대한민국 홀로 암담한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최후의 보루였던 수출마저 빠른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송 의원은 “결국 文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이 말하는 ‘보호를 통한 성장’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증명됐다.”라며, “이제라도 거꾸로 가는 청개구리 정책을 버리고 과감한 규제완화와 기업활동 자율성 보장을 통해 시장경제 원리에 따른 경제정책을 운용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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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포트홀 5년간 8만 여개 발생고속도로 포트홀 5년간 8만 여개 발생 1위 경부선 1만3,970개, 2위 광주대구선 1만195개 한국도로공사(LH)가 자유한국당 김상훈의원(대구 서구)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전국 30개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포트홀이 7만9,187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선별로 보면, 경부선이 1만3970개가 발생해 가장 많고, 광주대구선 1만195개, 호남선 9,353개, 서해안선 9,164개, 중앙선 7,949개, 중부선 7,068새, 중부내륙선 4,511개, 남해선 3,3,68개, 영동선 3,285개, 호남지선 2,564개 등이다. 전체적인 발생건수는 2013년 한해동안 2만1,239개 발생에서, 2014년 1만9천5개, 2015년 1만7,575개, 2016년 1만4,179개, 2017년 7,189개로 점차 감소추세에 있다. 김상훈 의원은 “고속도로 운전자 입장에서는 포트가 굉장히 위협적인 장애물이며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번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사전단계에서의 튼튼한 시공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유지관리를 위한 차량들의 순찰 및 점검횟수를 늘리고 도로이용자의 신고를 늘리는 등의 사후적인 조치도 중요한 만큼 철저한 관리로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나갈 것”을 주문했다. 한편 포트홀(pothole)은 아스팔트 도로 표면 일부가 부서지거나 내려앉아 생긴 국부적인 구멍을 의미하는데, 차량이 지나는 도로에 주로 생기기 때문에 사고를 유발할 위험성이 높다. 도로 시공시 혼합물 품질이나 배수구조의 불량, 눈을 녹이기 위해 뿌리는 염화칼슘ㆍ소금 등이 주요 원인으로 거론된다. 아스팔트 안으로 스며든 물기는 기온에 따라 얼고 녹기를 반복하면서 도로에 균열을 생성하고, 그 위로 차량이 다니면서 아스팔트가 부서지고 떨어져 나가면서 결국 커다란 구멍이 생겨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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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포트홀 5년간 8만 여개 발생고속도로 포트홀 5년간 8만 여개 발생 1위 경부선 1만3,970개, 2위 광주대구선 1만195개 한국도로공사(LH)가 자유한국당 김상훈의원(대구 서구)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전국 30개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포트홀이 7만9,187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선별로 보면, 경부선이 1만3970개가 발생해 가장 많고, 광주대구선 1만195개, 호남선 9,353개, 서해안선 9,164개, 중앙선 7,949개, 중부선 7,068새, 중부내륙선 4,511개, 남해선 3,3,68개, 영동선 3,285개, 호남지선 2,564개 등이다. 전체적인 발생건수는 2013년 한해동안 2만1,239개 발생에서, 2014년 1만9천5개, 2015년 1만7,575개, 2016년 1만4,179개, 2017년 7,189개로 점차 감소추세에 있다. 김상훈 의원은 “고속도로 운전자 입장에서는 포트가 굉장히 위협적인 장애물이며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번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사전단계에서의 튼튼한 시공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유지관리를 위한 차량들의 순찰 및 점검횟수를 늘리고 도로이용자의 신고를 늘리는 등의 사후적인 조치도 중요한 만큼 철저한 관리로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나갈 것”을 주문했다. 한편 포트홀(pothole)은 아스팔트 도로 표면 일부가 부서지거나 내려앉아 생긴 국부적인 구멍을 의미하는데, 차량이 지나는 도로에 주로 생기기 때문에 사고를 유발할 위험성이 높다. 도로 시공시 혼합물 품질이나 배수구조의 불량, 눈을 녹이기 위해 뿌리는 염화칼슘ㆍ소금 등이 주요 원인으로 거론된다. 아스팔트 안으로 스며든 물기는 기온에 따라 얼고 녹기를 반복하면서 도로에 균열을 생성하고, 그 위로 차량이 다니면서 아스팔트가 부서지고 떨어져 나가면서 결국 커다란 구멍이 생겨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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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의원당선자의성군의원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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