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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도 움직인 메르스대통령도 움직인 메르스 박 대통령, 메르스 경제피해 현장점검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오후 메르스 사태로 해외 관광객 급감, 국내소비 위축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대문 상점가'를 방문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민생현장을 둘러보았다. 메르스로 인한 방한 취소 관광객은 13일 기준 304개 여행사에 10만8,000여명에 달한다. 이번 메르스 사태로 동대문 상점가는 국내 고객 감소는 물론 중화권 관광객 급감으로 '이중의 고통'을 받는 상황이다. '동대문 상점가'는 다양한 관광유적지가 있고, 종합쇼핑몰과 전통시장이 어우러져 화장품부터 의류까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이 매우 선호하는 관광쇼핑 명소다. 한국관광공사에따르면 중국관광객의 쇼핑장소로는 시내면세점이 1위로 가장 많이 찾고 명동이 2위에 이어 동대문시장이 3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대문은 한국 의류패션 시장의 메카로 사흘만에 제품 디자인부터 생산·판매까지 가능한 다품종 소량생산·판매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다양하고 개성 있는 의류상품을 특색으로 연간 외국인 관광객 방문 500만명에 달하고 지금은 한류 등에 힘입어 중국 및 동남아까지 알려진 대한민국 대표 상권이다. 박대통령은 메르스 확산으로 국내고객과 외국인 고객이 급감하고 매출이 절반이하로 감소하는 어려움에 처한 상인들과 즉석문답을 나누었다. 상인들은 개인소비자 및 관광객에 대한 의류·화장품 판매를 주로 하는 쇼핑몰의 내국인 고객은 20~30%, 중국인 관광객은 80~90% 감소했고 중국 보따리 상인이 하루 5~600명씩 방문해 1인당 100만원 정도 의류를 구매해 가던 평화시장도 중국 상인의 발걸음이 뚝 끊어진 상태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러한 침체는 의류는 물론 화장품·신발·완구 등 동대문 일대 모든 분야에서 마찬가지 현상이다. 박 대통령은 이러한 어려움에 처한 동대문 상점가를 방문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메르스 퇴치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국민들의 소비활동을 격려하고 우리 관광·쇼핑지의 안전함을 강조하며 해외관광객의 한국방문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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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하루빨리 통일되어야' "절반 이하로 줄어"'하루빨리 통일되어야' "절반 이하로 줄어" 권오을 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장 "국민들이 같이 느끼고 고민할 수 있는 통일생활담론 개발해야" "통일비용에 대한 막연한 추정과 두려움, 걷어줘야" 4일 사단법인 포럼오늘에서 '북한경제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통일경제'를 주제로 진행된 상반기 정기토론회에서 권오을 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장은 "일부 국민통일의식 여론조사결과를 보면 통일이 하루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20년전 40.9%에 비해 절반으로 줄었다고 한다"며 "거대담론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국민들과 함께 느끼고 같이 고민할 수 있는 '통일생활담론' 개발에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포럼오늘은 4일 '북한경제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통일경제'를 주제로 상반기 정기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회 진행을 맡은 권오을 위원장은 이같이 밝히고 "통일을 긍정하건 부정하건, 국민들은 똑같이 통일비용에 대한 막연한 추정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며 "전문가들이 이런 부분에 대해 확실한 해법과 비전을 제시해줘야 하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는 원유철 국회의원의 축사에 이어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서울대 경제학부 김병연 교수와 통일연구원 김석진 연구위원이 발제를, 한국은행 문성민 북한경제연구실장과 한양대 장영수 교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정형곤 부원장이 종합토론에 나섰다. 발제에 나선 김병연 서울대 교수는 '북한의 체제이행과 남북 경제통합'을 주제로 남북한 통일은 체제이행과 남북 경제통합 그리고 추격형 성장, 이 세 축의 선순환이 일어나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석진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북한 경제 변화 동향과 발전전망'의 발제를 통해 북한경제의 체제전환 주요 동력으로서의 비공식 사경제의 발전 등을 설명하며 북한 미래의 경제변화를 전망했다. 사단법인 포럼오늘은 '오늘에 맞는 정치, 오늘을 아는 경제, 오늘을 사는 우리'를 모토로 현재까지 132차의 목요공부방과 10차의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는 창립 7년차의 학술시사포럼으로 권오을 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장(안동3선 국회의원, 25대국회사무총장)과 서강대 경제학부 조장옥 교수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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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하루빨리 통일되어야' "절반 이하로 줄어"'하루빨리 통일되어야' "절반 이하로 줄어" 권오을 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장 "국민들이 같이 느끼고 고민할 수 있는 통일생활담론 개발해야" "통일비용에 대한 막연한 추정과 두려움, 걷어줘야" 4일 사단법인 포럼오늘에서 '북한경제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통일경제'를 주제로 진행된 상반기 정기토론회에서 권오을 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장은 "일부 국민통일의식 여론조사결과를 보면 통일이 하루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20년전 40.9%에 비해 절반으로 줄었다고 한다"며 "거대담론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국민들과 함께 느끼고 같이 고민할 수 있는 '통일생활담론' 개발에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포럼오늘은 4일 '북한경제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통일경제'를 주제로 상반기 정기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회 진행을 맡은 권오을 위원장은 이같이 밝히고 "통일을 긍정하건 부정하건, 국민들은 똑같이 통일비용에 대한 막연한 추정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며 "전문가들이 이런 부분에 대해 확실한 해법과 비전을 제시해줘야 하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는 원유철 국회의원의 축사에 이어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서울대 경제학부 김병연 교수와 통일연구원 김석진 연구위원이 발제를, 한국은행 문성민 북한경제연구실장과 한양대 장영수 교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정형곤 부원장이 종합토론에 나섰다. 발제에 나선 김병연 서울대 교수는 '북한의 체제이행과 남북 경제통합'을 주제로 남북한 통일은 체제이행과 남북 경제통합 그리고 추격형 성장, 이 세 축의 선순환이 일어나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석진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북한 경제 변화 동향과 발전전망'의 발제를 통해 북한경제의 체제전환 주요 동력으로서의 비공식 사경제의 발전 등을 설명하며 북한 미래의 경제변화를 전망했다. 사단법인 포럼오늘은 '오늘에 맞는 정치, 오늘을 아는 경제, 오늘을 사는 우리'를 모토로 현재까지 132차의 목요공부방과 10차의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는 창립 7년차의 학술시사포럼으로 권오을 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장(안동3선 국회의원, 25대국회사무총장)과 서강대 경제학부 조장옥 교수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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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격차 300배, 이대로 좋은가?""소득격차 300배, 이대로 좋은가?" 이한성 의원, 세미나 개최 합리적인 소득세율을 통한 과세의 형평성 및 세수 확보방안 모색 5일 국회 민생정치연구회는 국회 의원회관 2층 제2세미나실에서 "소득격차 300배,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OECD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OECD 대부분 선진국에서 빈부격차가 지난 30년 동안 최대 수준으로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우리나라의 빈부격차도 OECD평균을 상회하고 있고 최근 대기업 CEO의 최고 연봉이 146억 원에 달하는 등 노동임금의 불평등 심화가 장기적으로 경제성장의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어 소득불평등에 대한 국가 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국회 민생정치연구회의 이번 세미나는 이런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소득세율 모색을 통해 과세의 형평성 제고, 세수 확보방안, 소득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 된 것으로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김정식 교수, 홍익대학교 경제학부 성명재 교수,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차진아 교수가 발제를 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립대학교 세무전문대학원 박기백 교수, 기획재정부 소득세제과 김건영 과장,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김재진 본부장이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민생정치연구회 대표의원인 이한성 의원은 "초고소득자와 저소득자의 소득격차가 심각한 수준에 직면해 있다"며 "합리적인 소득세율 조정을 통해 과세의 형평성 제고 및 세수확보, 나아가 소득의 불균형을 시정할 필요가 있다"고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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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격차 300배, 이대로 좋은가?""소득격차 300배, 이대로 좋은가?" 이한성 의원, 세미나 개최 합리적인 소득세율을 통한 과세의 형평성 및 세수 확보방안 모색 5일 국회 민생정치연구회는 국회 의원회관 2층 제2세미나실에서 "소득격차 300배,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OECD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OECD 대부분 선진국에서 빈부격차가 지난 30년 동안 최대 수준으로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우리나라의 빈부격차도 OECD평균을 상회하고 있고 최근 대기업 CEO의 최고 연봉이 146억 원에 달하는 등 노동임금의 불평등 심화가 장기적으로 경제성장의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어 소득불평등에 대한 국가 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국회 민생정치연구회의 이번 세미나는 이런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소득세율 모색을 통해 과세의 형평성 제고, 세수 확보방안, 소득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 된 것으로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김정식 교수, 홍익대학교 경제학부 성명재 교수,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차진아 교수가 발제를 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립대학교 세무전문대학원 박기백 교수, 기획재정부 소득세제과 김건영 과장,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김재진 본부장이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민생정치연구회 대표의원인 이한성 의원은 "초고소득자와 저소득자의 소득격차가 심각한 수준에 직면해 있다"며 "합리적인 소득세율 조정을 통해 과세의 형평성 제고 및 세수확보, 나아가 소득의 불균형을 시정할 필요가 있다"고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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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경제와 복지분야는 집권당이 책임져야"권오을, "경제와 복지분야는 집권당이 책임져야" 성완종, "검찰이 명예를 걸어야..." 권오을 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장은 12일 국회사랑재에서 열린, 미래연대(16대)·새정치수요모임(17대)·민본21(18대)출신 모임에서 "경제와 복지분야는 집권당이 책임져야"한다며 "이제는 중견그룹으로 성장한 우리가 실천해야"한다고 말했다. 권오을 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경제와 복지에 대해서는 집권당이 책임을 지는 것이 맞다"며 포문을 열었다. 권오을 위원장은 "지난 화요일 유승민 원내대표의 국회연설은 경제와 복지분야에서 새누리당이 나아갈 방향을 잘 제시했다고 본다"며 "단지 선거와 재집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처한 심각한 양극화를 해소하고 국민들의 복지와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새누리당은 보수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소명의식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권 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도 경제민주화 공약에 힘입은 바가 크다"며 "이에 대한 당론화 과정은 오늘 모인 우리들이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소장개혁그룹으로 불리며 당과 국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이제는 당의 중견·중추그룹으로 책임을 져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권 위원장은 "아울러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정세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라며 "과거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남북관계개선을 위해서도 우리들이 주도적 역할을 해야한다"며 가치공유의 모임으로서 역할확대를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권 위원장은 "성완종 리스트 사건에 대해서는 검찰이 그 명예를 걸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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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경제와 복지분야는 집권당이 책임져야"권오을, "경제와 복지분야는 집권당이 책임져야" 성완종, "검찰이 명예를 걸어야..." 권오을 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장은 12일 국회사랑재에서 열린, 미래연대(16대)·새정치수요모임(17대)·민본21(18대)출신 모임에서 "경제와 복지분야는 집권당이 책임져야"한다며 "이제는 중견그룹으로 성장한 우리가 실천해야"한다고 말했다. 권오을 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경제와 복지에 대해서는 집권당이 책임을 지는 것이 맞다"며 포문을 열었다. 권오을 위원장은 "지난 화요일 유승민 원내대표의 국회연설은 경제와 복지분야에서 새누리당이 나아갈 방향을 잘 제시했다고 본다"며 "단지 선거와 재집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처한 심각한 양극화를 해소하고 국민들의 복지와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새누리당은 보수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소명의식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권 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도 경제민주화 공약에 힘입은 바가 크다"며 "이에 대한 당론화 과정은 오늘 모인 우리들이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소장개혁그룹으로 불리며 당과 국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이제는 당의 중견·중추그룹으로 책임을 져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권 위원장은 "아울러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정세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라며 "과거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남북관계개선을 위해서도 우리들이 주도적 역할을 해야한다"며 가치공유의 모임으로서 역할확대를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권 위원장은 "성완종 리스트 사건에 대해서는 검찰이 그 명예를 걸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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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전용 장난감도서관 대구서부관 유치어린이 전용 장난감도서관 대구서부관 유치 신세계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공동 추진 김상훈 의원(새누리당, 대구 서구,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은 신세계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희망장난감도서관 대구 서부관'을 유치하고, 10일 대구시립서부도서관에서 개관한다고 밝혔다. 희망장난감도서관은 신세계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이번 대구 서부관 개관을 통해 대구지역 영유아 및 어린이들의 지능발달과 정서함양에 큰 도움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아동복지시설 메카로 활용 기대된다. 전국에서 33번째이자 대구에서는 3번째로 개관하게 되는 '희망장난감도서관 대구 서부관'은 대구시립서부도서관 1층의 어린이열람실 전체 110평 가운데 86평을 리모델링 하고 500여종의 장난감을 대출하는 장난감도서관이 새로 설치된다. 이번에 새로 설치되는 장난감 도서관에는 장난감 대여를 비롯해 자유놀이실 이용 및 각종 도서·DVD 열람 대출이 가능하며, 이용 대상은 대구지역 거주 영유아에서부터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이 뛰어난 서부도서관의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우동기 교육감이 직접 주선하는 등 관계 기관의 유기적인 공조로 탄생된 합작품이란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신세계그룹은 이번 대구 서부관 개관에 소요되는 비용 외에 역대 최고의 지원과 향후 5년 간 운영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예산은 신세계그룹과 직원들의 사내복지 출연금을 할애하여 지원되는 재원이다. 신세계그룹 김군선 부사장은 "희망장난감도서관이 지역 아동들에게 즐거운 놀이 문화공간이자 꿈을 키워주는 교육의 장(場)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훈 의원은 "장난감도서관 대구 서부관의 개관으로 상대적으로 아동 전용 문화시설이 풍족하지 못했던 대구지역의 아동들에게 지능발달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장난감도서관에서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에게 무료로 장난감을 대여해 주는 것은 물론 창의력 개발, 동화구연 등 각종 영유아 통합발달 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되는 만큼, 이번 개관을 통해 대구지역 일대의 아동복지시설 메카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고 사회공헌을 위해 특별히 관심을 기울여 준 신세계그룹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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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전용 장난감도서관 대구서부관 유치어린이 전용 장난감도서관 대구서부관 유치 신세계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공동 추진 김상훈 의원(새누리당, 대구 서구,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은 신세계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희망장난감도서관 대구 서부관'을 유치하고, 10일 대구시립서부도서관에서 개관한다고 밝혔다. 희망장난감도서관은 신세계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이번 대구 서부관 개관을 통해 대구지역 영유아 및 어린이들의 지능발달과 정서함양에 큰 도움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아동복지시설 메카로 활용 기대된다. 전국에서 33번째이자 대구에서는 3번째로 개관하게 되는 '희망장난감도서관 대구 서부관'은 대구시립서부도서관 1층의 어린이열람실 전체 110평 가운데 86평을 리모델링 하고 500여종의 장난감을 대출하는 장난감도서관이 새로 설치된다. 이번에 새로 설치되는 장난감 도서관에는 장난감 대여를 비롯해 자유놀이실 이용 및 각종 도서·DVD 열람 대출이 가능하며, 이용 대상은 대구지역 거주 영유아에서부터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이 뛰어난 서부도서관의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우동기 교육감이 직접 주선하는 등 관계 기관의 유기적인 공조로 탄생된 합작품이란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신세계그룹은 이번 대구 서부관 개관에 소요되는 비용 외에 역대 최고의 지원과 향후 5년 간 운영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예산은 신세계그룹과 직원들의 사내복지 출연금을 할애하여 지원되는 재원이다. 신세계그룹 김군선 부사장은 "희망장난감도서관이 지역 아동들에게 즐거운 놀이 문화공간이자 꿈을 키워주는 교육의 장(場)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훈 의원은 "장난감도서관 대구 서부관의 개관으로 상대적으로 아동 전용 문화시설이 풍족하지 못했던 대구지역의 아동들에게 지능발달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장난감도서관에서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에게 무료로 장난감을 대여해 주는 것은 물론 창의력 개발, 동화구연 등 각종 영유아 통합발달 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되는 만큼, 이번 개관을 통해 대구지역 일대의 아동복지시설 메카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고 사회공헌을 위해 특별히 관심을 기울여 준 신세계그룹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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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경제자유구역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김상훈 의원, 대표발의! -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의 승인절차가 이중으로 되어 있어 개발속도 지연 - 행정절차가 간소화되어 경제자유구역 개발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새누리당, 대구 서구)은 27일 경제자유구역의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 절차 간소화를 골자로 하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하 경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경제자유구역(Free Economic Zone)이란 외국자본을 유인하거나 외국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국내의 여타 지역과 차별화 되는 제도를 특정지역에 적용함으로써 자유로운 기업 활동을 보장하고 각종 규제 및 세금 등에서 예외를 인정하는 특별지역을 의미한다. 현행 경자법상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은 먼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경제자유구역개발계획을 승인하고, 동 개발계획에 따라 작성된 실시계획을 시·도지사가 승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변경 승인의 경우에도 경제자유구역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의 승인 절차가 순차적으로 필요하다. 이에 따라 개발사업시행자가 실시계획을 승인받은 이후에 사정변경에 따라 실시계획 변경을 추진하려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경제자유구역개발계획 승인과 시·도지사의 실시계획 승인을 순차적으로 받아야 하므로 장기간의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실정이다. 또한 준공된 지역의 경우에도 사정 변경에 따라 실시계획이나 경제자유구역개발계획을 변경하여야 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할 수 있으나 현행법은 이에 대한 조문이 없어 그동안 운영상 애로 사항이 있었다. 실제 전국 8개 경제자유구역은 2014년 기준으로 총 88개의 단위 지구, 335.84㎢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들 단위 지구의 절반 정도(36개 지구, 153.32㎢, 면적대비 45.7%)는 아예 개발 착수조차 못한 상황이다. 조성이 완료된 곳은 21개 지구, 33.97㎢로 전체 면적대비 10.1%에 불과하다. 이에 개정안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해당하는 사항을 변경하려는 경우 외에는 현행 절차를 간소화해 시·도지사가 경제자유구역개발계획과 실시계획을 일괄하여 승인하도록 하고, 준공된 지역의 경우에도 특례조항을 신설하여 실시계획의 승인으로 경제자유구역개발계획이 승인된 것으로 의제하도록 했다. 김 의원은 "현행법상의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은 행정절차가 복잡하고, 이중으로 승인을 얻어야 하기 때문에 개발속도가 더딜 수밖에 없어,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 소모가 많다"고 지적하면서, "동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경제자유구역개발사업의 행정절차가 간소화되어 경제자유구역 개발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