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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국립백두대간수목원,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최우수 기획 블로그상 수상 경상북도 봉화군 소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사)한국사보협회 주최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블로그 및 카페 부문’의 ‘최우수 기획 블로그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29회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과 공·사기업 등에서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 저널리즘 매체를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공식 블로그는 ‘백두대간의 일상’, ‘식물·종자이야기’, ‘수목원 사람들’, ‘나의 백두대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SNS 기자단’ 등 요일별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주제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수목원 내부 직원들의 실제 업무 내용과 능력을 심층적으로 소개하는 기획 콘텐츠 ‘수목원 사람들’이 가장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수목원의 가치와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고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SNS 기자단 및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활발한 취재 활동을 통해 블로그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블로그를 통해 수목원 소식부터 국민들이 알고 싶어하는 다양한 정보를 스토리와 함께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블로그를 포함해 홈페이지, SNS 채널(인스타,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국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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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19 1위한수원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19 1위 사이버보안 빅데이터 챌린지 분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5일 서울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19’에서 ‘사이버보안 빅데이터 챌린지 분야’ 1위에 올라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상을 받았다.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19'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사이버보안 경연대회이며, 인공지능(AI), 에너지·자동차 등 융합보안, 빅데이터, 서비스 취약점, 개인정보 비식별 등 5개 분야 9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지난 10월 4일부터 36일간 진행된 대회에는 총 254개팀 615명이 참가했다. 사이버보안 빅데이터 관련 신규 활용 모델 발굴을 위해 올해 처음 진행된 ‘빅데이터 챌린지 분야’에서 한수원은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한수원은 지난 11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한 사이버보안 경진대회에서 전체 41개 공공기관 참여팀 가운데 2위와 3위를 달성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남영규 한수원 정보보안처장은 “한수원은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선도기업을 목표로 앞으로도 우수한 정보보안 인재 양성에 힘쓰고 관련 기술 습득 및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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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제3세대 원전 신고리3,4호기 준공한수원, 제3세대 원전 신고리3,4호기 준공 UAE 참조발전소 APR1400 최초 준공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6일 울산 울주군 새울원자력본부에서 UAE 수출원전의 참조발전소이자, 신형원전 APR1400 최초 발전소인 신고리3,4호기의 준공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및 국회의원, 울산지역 주요인사, 국내․외 관련 기업의 CEO, UAE 원전 관련사 및 주요 원전 도입국 대사, 원자력 마이스터고 학생과 울주군 지역주민 등 역대 최대 규모인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휘호석 제막 및 유공자 포상,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고리3호기는 지난 2016년 12월, 제3세대 가압경수로형 원자력발전소로는 세계 최초로 상업운전을 시작했고, 신고리4호기도 지난 2019년 2월 운영허가를 취득하고 연료장전 이후, 국내 원전 최초로 단 한번의 고장정지 없이 시운전 시험을 완벽하게 마치고, 8월 29일 상업운전에 착수했다. 전 세계적으로 1990년대부터 안전성/경제성이 대폭 개선된 원전 노형개발에 착수하고, 가압경수로(PWR) 노형으로는 세계 최초로 준공됐다. 신고리3,4호기는 기존 100만kW급 원전에 비해 안전성․경제성․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발전용량은 140만kW급으로 기존 100만kW 대비 40% 증가했고, 설계수명은 60년으로 기존 40년 대비 50% 높아졌다. 특히, ▲디지털제어설비(MMIS) 전면 적용 ▲0.3g(규모 7.0)로 내진설계 강화 및 해일대비 방수문 설치 ▲중대사고 발생시 원자로건물 보호를 위한 무전원 수소제거설비 설치 및 이동형 발전기 구비 등을 통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단계별 시운전시험을 통해 기기의 안전성능을 최종 확인했다. 신고리3,4호기가 연간 208억kWh의 전력을 생산함에 따라 국내 발전량(5,699억kWh)의 3.7%에 해당하는 전력량을 추가로 확보했고, 부산․울산․경남지역 전력 소비량의 약 23%를 감당하는 등 국가 전력기반 강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신고리3호기는 해외의 경쟁 원자로인 미국 AP1000, 프랑스 EPR 보다 먼저 상업운전을 개시하고 2주기 운전기간 동안 무고장 기록을 달성하는 등 한국의 원자력 건설·운영기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입증했다. 또한, APR1400은 2017년 10월 유럽 사업자요건(European Utility Requirements, EUR) 인증을 취득했고, 지난 8월에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설계인증을 취득하는 등 우리 원전 기술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아 향후 추가 수출에 대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원은 신고리3,4호기 사업에 총 사업비 약 7조 5천억원을 투입했으며, 300여개의 중소협력업체, 연인원 420만명이 건설에 참여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또 주변 지역을 위한 특별지원사업비로 약 1,100억원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 60년의 운영기간 동안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자원시설세 납부 등 지방세수 증가에 기여함으로써 추가적인 생산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신고리3,4호기 준공을 통해 대한민국 원자력 기술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며,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해외 각국에서 수주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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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맞춤형 연수시설 제공동절기 맞춤형 연수시설 제공 기관·기업·동호회 대상 경상북도 봉화군에 소재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하 수목원)은 기관·기업·동호회 등을 대상으로 교육(체험)프로그램과 연수시설을 제공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수목원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좋은 자연환경과 시설을 갖추고 있는 열린 공간으로 다양한 워크숍, 행사,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백두산 호랑이를 볼 수 있는 호랑이숲부터 33개 전시원 해설, 요가 체험, 별자리 여행, 외씨버선길 트레킹 등 일상에서 경험하지 못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앞으로도 교육 프로그램, 연수시설 제공 등 대국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지식을 전달하는 아시아 최고 수목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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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경주, 준비된 경주, 귀농귀촌 1번지 경주함께하는 경주, 준비된 경주, 귀농귀촌 1번지 경주 민선7기 시장 공약사항 '귀농지원상담센터 개설 및 정착지원'농림축산식품부 '2020년 도시민농촌유치지원' 공모사업 유치 확정모여라, 경주 귀농인들이여! '경주시귀농인협의회' 발족휴일도 반납, 저 멀리 서울까지, 적극적인 귀농홍보 활동일자리가 넘치는 경제도시, 우수한 관광도시 및 접근성이 높은 도시, 고품격 문화도시, 부자농어촌도시 등 경주시는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교육, 정책지원, 재배기술 전문상담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종합시스템을 구축해 ‘함께하는 경주, 준비된 경주, 귀농귀촌 1번지 경주’로의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 시는 도시민 유치를 위한 체계적인 홍보에 행정력을 최대한 집중하고, 수요자 중심의 정착지원 사업을 끊임없이 발굴하며, 귀농인협의회가 주축이 되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 도모에 최대한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귀농인 지원 조례’ 개정을 추진 중에 있으며 연내 조례 개정이 완료될 경우, 기존 타 지역 도시민 중 경주 농촌지역에 전입한 귀농인에게만 지원하던 지원 사업을 2020년부터는 경주 도시민까지 확대해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와 같이 다양한 귀농관련 사업을 추진해 힘찬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 민선7기 시장 공약사항 ‘귀농지원상담센터 개설 및 정착지원’ 경주시는 지난 5월 30일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경제도시부위원장을 비롯한 경주시귀농인협의회원, 농업인조직체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지원상담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 내에 위치한 귀농지원상담센터는 ‘젊은이가 돌아오는 부자농어촌’이란 슬로건 아래 농업분야 12개의 민선7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경주로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위한 원스톱 귀농상담창구가 됐다. ‘귀농지원상담센터’는 103㎡의 규모로 사무 공간, 귀농상담실, 세미나실로 구성돼 있으며, 퇴직한 농촌지도사를 귀농전문상담 요원으로 채용해 귀농정책 소개를 비롯한 작물별 특성, 재배기술, 관내 선도농가 정보, 귀농예정지에 대한 현지 정보 등 다방면에 걸친 전문상담이 가능토록 했다. 이를 위해 충남 홍성·서천, 전북 완주, 경북 영주·문경·영천 등 전국의 귀농지원 우수 6개시․군을 견학해 각종 자료수집 등 사전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750건의 귀농귀촌 상담을 했으며, ‘귀농지원상담센터’ 개설 이후 전문상담요원을 통한 원스톱 귀농상담에 대한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경주시 주요 귀농정책으로는 교육분야(경주농업대학의 귀농귀촌과정, 귀농귀촌 기초교육,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 지원사업분야(귀농인 영농정착 지원, 소형농기계 지원, 귀농인 이사비용 지원), 지역민과 융화 분야(귀농인 마을주민초청교류행사 지원)로 분야별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농촌의 빈 농가주택을 수리해 예비 귀농인들에게 임대해주는 귀농인의 집을 내남면 용장리에 개설해 월 15만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6개월, 다음 입주예정자가 없을 경우 최대 6개월까지 연장해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이후 본격적으로 임대를 시작한 귀농인의 집은 올해 8월까지 서울, 울산, 부산 등에서 경주로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귀농인 4명에게 임대해 임시거주지로의 역할을 톡톡히 했고, 현재도 대구에서 온 예비귀농인이 거주하며 희망 작목인 딸기에 대한 재배기술을 배우기 위해서 선도농가에서 현장실습교육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귀농 초기 농지구입이나 시설하우스 설치 등 농업창업 자금이 필요한 귀농인에게 최대 3억 원, 주택구입·신축·개축 등의 거주지 마련 자금이 필요한 귀농인에게 최대 7500만원까지 2%의 저금리로 15년간 융자해 주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사업도 운영 중이다. 향후 귀농인 임시거주지 조성 및 임대료 지원, 영농 융자금 이자 지원, 농지 임차비 지원, 주택 매입 및 신축, 수리 지원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경주만의 특색 있는 귀농인 지원 사업을 발굴해 ‘함께하는 경주, 준비된 경주, 귀농귀촌 1번지 경주’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계획이다. ■ 농림축산식품부 ‘2020년 도시민농촌유치지원’ 공모사업 유치 확정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사업’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의 활력 증진을 위해 귀농귀촌과 연계해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신규 신청한 16개 시·군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를 합산한 결과로 경주를 포함한 5개 시·군이 최종 선정되어 경주시는 내년부터 3년간 6억 원의 사업비를 받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경주시는 귀농지원상담센터 운영에 필요한 인력채용, 귀농귀촌 체험프로그램 운영, 작목별 심화교육과 현장교육, 귀농·귀촌인들의 재능기부와 학습동아리 활동,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프로그램 운영 등 보다 다각적으로 귀농 지원이 가능해 ‘도시민이 선호하는 귀농 1번지 육성’을 목표로 귀농·귀촌 업무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매년 성과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에 선정되면 15년간 최대 20억 4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받을 수 있어 이를 위해 귀농지원 전담조직을 만들고 인력 확충에 힘쓰는 등 귀농지원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는 도시민유치를 위해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휴일도 반납하고 참가한 전국 단위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홍보한 실적과 체계적인 귀농지원 사업, 귀농상담이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도록 올해 처음 개설한 ‘귀농지원상담센터’와 각지에 흩어져 있던 귀농인들을 한곳으로 모은 ‘경주시귀농인연합회’의 창립, 그리고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열정적인 귀농귀촌 교육의 결과물이다. ■ 모여라, 경주 귀농인들이여! ‘경주시귀농인협의회’ 발족 경주시는 지난 3월 4일 주낙영 경주시장과 귀농인들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귀농인들이 농촌생활의 가장 어려운 점으로 꼽고 있는 기존 주민과의 화합 및 타지에서의 어려움 등을 얘기하며, 귀농귀촌관련 정보교류 활성화를 위한 귀농인 단체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를 계기로 5월부터 여러 차례 귀농인 대상으로 모임을 가져왔으며, 지난 5월 24일 농업인회관에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귀농인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며 경주 최초로 귀농인단체가 결성됐다. 최명석 경주시귀농인협의회장은 “경주시에서 귀농인들을 위한 귀농지원센터 개설 등 다양한 귀농지원 사업에 감사하며, 협의회에서도 시를 도와 경주로의 귀농에 앞장서고 지역민과의 화합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경주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진행된 ‘꽃별 품은 황금정원나들이’에서 ‘귀농귀촌 홍보부스’를 시와 함께 운영하며, 행사기간 동안 회원들이 돌아가며 귀농귀촌 홍보부스에서 실제 귀농하며 느낀 점들을 행사장을 찾은 도시민들에게 가감 없이 전달함으로써 경주로의 귀농귀촌을 적극 홍보했다. 귀농인협의회에서는 이런 홍보활동 뿐 아니라 ‘도시민 대상 귀농귀촌 체험 팸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경주 인근 도시민을 대상으로 1박2일 간 경주 귀농정책 소개, 농산물 수확 체험, 우수 귀농인 농장 견학, 선배귀농인과 대화의 시간 등 다양한 일정으로 꾸려졌으며, 73명의 도시민에게 경주로의 귀농귀촌을 적극 홍보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경주시로 귀농귀촌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 대해 매우긍정적 40%, 긍정적 48.5%로 88.5%의 높은 비율로 경주로의 귀농귀촌에 희망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 휴일도 반납, 저 멀리 서울까지, 적극적인 귀농홍보 활동 경주시 귀농업무 담당자들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휴일도 잊은 채 서울시, 경기도 일산 등에서 열린 각종 귀농귀촌 박람회에 총 5회 참가했고, 오는 29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유기농친환경 귀농·귀촌박람회’도 참가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 aT센터에 위치한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지자체 귀농귀촌 정책설명회’에 8월과 11월 2차례 참가해 예비귀농인들에게 경주 귀농정책을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추석연휴에는 귀성객 대상 ‘귀농홍보 로드마케팅’을 펼치며 경주 출신 출향인들을 대상으로 경주로의 귀농을 적극 홍보했다. ■ 경주시만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도시 경주시는 한수원 본사 이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전, 양성자가속기 연구센터 준공으로 정부 3대 국책사업 완료, 미래형 전기자동차 특화단지 및 첨단하이테크 성형가공 연구센터 유치 등 2020년까지 6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귀촌인 대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귀농인 뿐 아니라 귀촌인 유치에도 최선을 다한다. ▷우수한 관광도시 및 접근성이 높은 도시 문화재 338점, 도시 전체가 거대한 노천박물관이라 불릴 만큼 경주에는 수많은 문화재로 가득해 한해 1,500만 명의 관광객이 유입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KTX 신경주역 개통으로 서울 2시간, 부산 35분, 대구 18분, 울산 13분으로 경주 인근 1시간 이내에 위치한 도시들의 1,000만 명의 도시민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경주가 됐다. 이러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을 통한 농촌체험, 농산물 수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주 농촌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미래 예비귀농귀촌인을 적극 확보할 계획이다. ▷고품격 문화도시 보문관광단지, 대형 놀이공원, 영화관, 엑스포 내 상설공연장, 문화센터 공연장, 화랑극장, 예술의 전당, 화백컨벤션센터 등에서 각종 버스킹, 연극, 영화, 콘서트, 전시 행사가 연 300회 이상 실시되고 있어 중소도시 중 가장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도시가 됐다. ▷부자 농어촌도시 경주시는 ‘젊은이가 돌아오는 부자농어촌’이란 슬로건 아래 농업분야 12개의 민선7기 공약사항을 추진 중에 있다. 신농업혁신타운 조성 및 농산물가공센터 건립, 농림축산해양국 및 농어업회의소 신설, 로컬푸드직판장 확대, 청년창업농 육성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운영하고 있어 경주로 귀농귀촌하기 딱 좋은 시기라 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후계 농업 인력의 감소와 고령화로 사라져 가는 농촌을 살아나는 농촌으로 만들기 위한 인재 육성은 반드시 필요하며, 청년 농업인을 비롯한 귀농귀촌인에 대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유능한 인력이 경북 귀농인구 7위이자 전국 귀농인구 24위(2018년 통계청 기준)인 경주로 많이 귀농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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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기업 우수제품 홍보판매전입주기업 우수제품 홍보판매전 동양대 창업보육센터 동양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홈플러스성서점에서 지역 창업기업 매출 증대를 위한 '입주기업 우수제품 홍보판매전'을 개최한다. 자체적으로 홍보 및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입주기업의 제품 인지도와 매출향상을 위해 홈플러스 성서점과 협업해 운영하며, 영주를 상징하는 사과와 도라지, 그리고 풍기인삼 및 홍삼가공제품 등을 홍보 및 판매한다. 판매전 전용관이 별도로 구축되어 홍보시너지 효과와 더불어 제품별 시식행사를 통해 기업 이미지 및 제품 신뢰도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판매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홈플러스와 MOU체결을 검토하여 우수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판로 확대로 연계할 계획이다. 동양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우수한 지역 창업초기기업을 발굴하여 단계별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입주기업의 성장과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 아끼지 않고 있다. 박진표센터장은 “지역 우수창업기업의 제품을 도심에서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기업과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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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를 품은 도자기' 전시회 개최'호랑이를 품은 도자기' 전시회 개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오는 13일부터 2020년 2월 2일까지 '호랑이를 품은 도자기'라는 주제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2층에서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호랑이 그림을 주제로 한국도자기페인팅협회에서 주관한 도자기페인팅 공모전 당선 작품 14점과 협회회원 초대작 9점의 호랑이 도자기 페인팅 예술작품 23점을 전시한다. 도자기 페인팅은 초벌구이 된 도자기 위에 도자기 안료를 이용해서 손으로 직접 그림을 그린 후, 유약처리를 하고 1,250℃ 고온으로 재벌구이를 함으로써 예술 작품으로 또는 생활 도자기를 재탄생 시키는 작업이다. 이번 전시회에 초대된 한국도자기페인팅협회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도자기페인팅 전시회,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치부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도자기 페인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도자기페인팅 자격 실기 시험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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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2020년 시정운영 방향 제시주낙영 경주시장, 2020년 시정운영 방향 제시 새로운 경주 발전 청사진내년도 예산 역대 최대 규모지역경제 살리기 최우선 주낙영 경주시장이 2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8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고 새로운 경주 발전의 청사진을 담은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먼저 주 시장은 “올 한해는 지역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목표로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과 산업 생태계 성장 기반 조성, 지역 경제를 견인할 경쟁력 있는 기업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왔다”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대형 국책사업인 ‘혁신원자력 연구단지’ 유치,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센터’ 공모 선정, 수소연료전지발전사업 대규모 투자 유치 등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 고 말했다. 2020년은 이러한 성과들이 제대로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초심불망 마부작침(初心不忘 磨斧作針)’의 자세로 역량을 집중해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 시장은 “경주시민 모두가 이러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건강하고 품격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조성해 신라 천년의 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는 경주다운 경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도 예산은 올해보다 10.9% 증가한 1조 4천 150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갱신했다. 이는 지방세 수입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국가 공모사업 선정 노력과 중앙부처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보통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지원이 금년 대비 1,459억 원 증액됐기 때문이다. 2020년 주요 시정운영 방향으로 △신성장 동력 육성,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만들기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확보와 교육지원 확대 △청년이 돌아오는 경쟁력 있는 농어촌 조성 △시민의 안전과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 △혁신적 도시발전 플랜과 지속가능한 도시재상 기반 구축 △2천년 역사문화도시 경주 위상 제고와 새로운 문화․관광․체육산업 활성화 등 6개 분야를 시정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 신성장 동력 육성,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만들기 매진 우선 지속발전 가능한 신산업 추진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투자유치기업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하고 산업·농공단지 기반시설 정비, 신소재 부품산업 혁신을 위한 기술지원, 지역화폐 ‘경주 페이’ 발행으로 지역 소득의 역외 유출을 줄이는 한편, 지역 내 선순환 경제 체계 구축, 외동 공설시장 현대화, 중앙시장 특성화 사업 등 지역 상권을 보호하고 살리기 위한 지원 사업을 계속해 나간다. 또한 시의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위기 극복을 위해 특화된 e-모빌리티 산업단지 조성과 전기 상용차, 이차·수소전지, 개인용 전동 이동수단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e-모빌리티 완제품 인증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센터 건립, 이온빔 활용 자동차 부품 소재 개발 보급, 반도체 소재 혁신을 위한 양성자 가속기 기술 개발 등 지속가능한 미래형 신산업 생태계 구축에 예산을 투자해 신성장 혁신산업을 육성하고 관련 기업을 유치해 나가며,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수출 지원, 근로자들을 위한 기숙사 임차비 지원,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지원도 확대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한다. □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확보와 교육지원 확대 먼저, 기초연금 및 장애인 연금 지원 증가와 아동수당 지원 확대 등 정부의 복지예산이 확대됨에 따라 경주시민의 기본 생활 보장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에 큰 힘을 쏟는다. 현재, 가파르게 하락해 경북도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경주시의 출산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인구 증가 정책을 체계적이고 근본적으로 재검토해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올해 개소해 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영유아 야간진료센터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출산장려금 지원 대폭 확대, 여성행복드림센터 건립,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 또한 안강읍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을 추진하고 지난 10월 개소한 경주시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 든든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한 복지 정책을 늘리는 한편,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정착을 위한 지원도 꼼꼼하게 살핀다. 교육경비를 대폭 확대하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초중고 급식과 유치원 간식 지원, 초등학생 영어 체험학습, 모량 초등학교 개방형 다목적 체육관 건립, 화랑고 다목적 강당 지원으로 명품교육도시 경주 실현을 앞당긴다. □ 청년이 돌아오는 경쟁력 있는 농어촌 조성 경주시 농어업회의소를 설립해 농어업 경쟁력 확보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귀농인 및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금 확대,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귀농지원상담센터 운영 등 다각적 귀농귀촌 지원으로 미래의 농업 인력을 확보하고, 농촌인구 유입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미래농업 분야를 선도한다. WTO 개도국 지위 포기와 기후 변화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소득 작목 개발의 구심점 역할을 할 신농업혁신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농촌지역 기계화 경작로 정비 및 농어촌도로 확충, 수리시설 개선사업 등 농업생산 기반시설 정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한다. 또한, 버섯 수확 후 배지 재활용센터와 수산융복합산업화센터 건립 등 농어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 추진과, 감포항 명품어촌테마마을 조성사업, 수렴항 어촌뉴딜 300사업 본격 추진으로 어촌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경주 바다의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해양관광산업 동력을 만들어 젊은이가 돌아오는 활기찬 농어촌을 만들어간다. □ 시민의 안전과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 460억 원으로 안강읍 재해취약지구 문제를 근본적인 개선과, 재난 예·경보 및 민방위경보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현대화해 365일 안전한 경주를 만들어 간다. 미세먼지 알리미 전광판을 설치,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영세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 건강취약계층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 도시 숲 조성 확대 등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확대 추진한다. 더불어,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확대, 안강 칠평천 생태공원, 남천과 모화천, 건천천 둔치 수변공원 조성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아름답고 자연친화적인 도심 속 시민 휴식공간을 확장한다. 2030 경주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재수립과 황성공원 내 사유지 매입을 조속히 완료해 소중한 도심 숲 황성공원을 뉴욕의 센트럴파크에 못지않은 도시공원으로 아름답게 가꾸고, 첨단도로교통체계 인프라를 구축, 수요응답형 시골버스 사업 지원, 행복택시 운영을 확대, 신경주역과 황성·건천 공영주차장을 확대·조성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중심의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시민들을 위한 야외 스케이트장 조성, 시내 중심권에 공공 와이파이 증설 등 일상에서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시행해 나간다. □ 혁신적 도시발전 플랜과 지속가능한 도시재상 기반 구축 황오, 성동 원도심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안강읍 등 4개 지역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을 확보해 차질 없이 추진한다. 제2금장교 건설 본격 추진과 상구~충효간 도로개설 마무리로 현곡지역 만성적 교통난 해소, 감포 중앙도시계획도로 보상, 보문단지 진입로 확장, 천북 화산~모아간 도로 개설, 강변로 개설 추진으로 관광 성수기 극심한 교통체증 완화하고, 황리단길, 대릉원으로 진입하는 방문객들의 불편을 줄여나간다. 정부 예타 면제 사업으로 확정된 농소~외동간 국도 4차로 건설, 강동~안강간 도로 건설, 양남~감포간 국도 2차로 개량, 영천~신경주,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준공 등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간선교통망 구축 사업의 조기 추진을 중앙정부에 강력하게 요청한다. 신설된 폐철도활용사업단을 중심으로 ‘폐철도 예정부지 도시관리 및 개발계획’을 수립, 폐선부지의 활용과 연계해 신교통수단 도입, 대형 환승센터 설치 등 친환경적인 미래의 교통체계와 도시계획을 선제적으로 구상해 도시 공간구조의 개편을 점진적으로 이뤄나간다. 또한, 철도로 인해 동서로 단절된 생활권을 회복해 지역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폐철도 부지의 체계적이고 친환경적인 개발을 통해 사통팔달 녹색도시 경주 건설의 기반을 확고히 다져 나간다. □ 2천년 역사문화도시 경주 위상 제고와 새로운 문화․관광․체육산업 활성화 역사적인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특별법 제정에 발맞춰 신라왕경 옛 모습 찾기에 속도를 내고, 경주 읍성, 동궁과 월지 복원 정비를 지속 추진하며, 각종 무허가 상가와 무속 시설로 훼손 방치되고 있는 문무대왕릉 주변 지역의 정비와 관광지 활성화를 적극 추진한다. 경주의 핫플레이스인 황리단길의 보행 환경을 개선해 계속해서 사람들이 찾고 싶은 거리로 만들고, 옥산서원 교육관과 역사문화단지 조성, 최부잣집 근현대기록물 보존을 위한 교촌마을 홍보관 리모델링, 크루즈 관광 활성화 지원으로 매력적인 한국 대표 관광지의 위상을 높여 나간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관광 혁신을 위해 육성 계획 중인 관광거점도시 공모에 선정되어 경주관광의 발전 방안을 찾고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국내 명품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신라문화제를 한층 업그레이드 하고, 새로워진 2020 경주벚꽃축제, 경주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인 ‘에밀레’ 상설공연을 지원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 도시로 거듭난다. 또한, 건천체육공원 조성, 불국 스포츠센터 건립, 모량초등학교 개방형 다목적 체육관 건립, 위덕대학교 주민개방형 체육시설 개보수 등 스포츠산업 인프라도 강화해 나가며, 대규모 스포츠 행사 유치로 사계절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문화‧관광‧스포츠 도시로서의 명성을 확고히 해 나간다. □ 내년도 역대 최대 규모 1조4,150억 원 예산 편성 2020년은 경주미래청사진을 구체화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다. 이러한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경주시가 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 총 규모는 1조4,150억 원이다. 본예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안으로 올해 보다 무려 10.9%(1,400억 원)가 증가했다. 이중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1,300억원이 증가한 1조 1,800억원으로 △산업‧중소기업, 환경분야 980억원 △문화관광체육분야 1,254억원 △사회복지․보건분야 3,699억원 △농림축산해양분야 1,445억원, △ 국토 및 지역개발, 교통분야 1,577억원 △일반행정, 공공질서 및 안전, 교육, 예비비 등에 2,845억원을 편성했다. 그리고 특별회계는 100억원이 증액된 2,350억원으로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1,090억원, △사적관리특별회계 등 13개 기타특별회계에 1,260억원을 편성했다. 마지막으로 주 시장은 “소통과 공감으로 지역 사랑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경주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간절한 소망으로 합심 협력하며,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역사를 품고 미래를 담는 희망찬 경주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로 서민생활 안정과 미래세대 투자지원에 중점 투자되도록 편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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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마술에 참여하다관객, 마술에 참여하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문화가 있는 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고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11월 27일 올해의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공연에는 관객이 무대에 나와 마술을 직접 체험하는 ‘관객 참여형 마술 공연’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1천 회 이상의 공연 기록을 가진 한국마술협회 대구시 지부장 ‘신진욱 마술사’의 공연으로, ‘로프, 마우스코일, 태극기, 메시지 천’ 등 다양한 소재를 통해 아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은 물론 상상력을 넓힐 기회를 제공했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올해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통해 수목원 인근 지역 주민들이 문화 예술도 즐기고, 가족들과 함께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풍성하고 질 높은 문화공연을 운영하여, 단순한 관람 시설이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쉴 수 있는 친근한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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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으로""올 겨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으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겨울철 관람객들에게 보다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동절기 운영 계획을 지난 11월 29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입장료 50%할인, 트램 무료 이용, 1월 1일 해맞이 및 눈 오는 날 이벤트 등이 포함된다. 먼저, 동절기 관람객의 입장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9년 12월 1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입장료 50%할인 및 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또한, 새해가 시작되는 1월 1일 7시에 조기 개관하여 해맞이 행사 및 호랑이 기(氣) 받기, 소원 빌기 등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크리스마스 당일 또는 눈 오는 날 오시는 관람객을 위해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추운 겨울에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방문해주시는 관람객을 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용료 할인 및 특별 이벤트 진행을 통해 관람만족도 증진에 기여하고, 나아가 사시사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관광명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