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두루미꽃 발아조건 및 휴면타파법 구명큰두루미꽃 발아조건 및 휴면타파법 구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큰두루미꽃’의 종자 휴면타파법 구명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 기반 마련에 성공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따르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약관심종, LC)인 ‘큰두루미꽃(Maianthemum dilatatum (A. W. Wood) A. Nelson and J. F. Macbr.)’의 종자 휴면타파법 구명에 성공했다. 큰두루미꽃은 고산지대 낙엽수림의 하부에 생육하는 여러해살이풀로, 국내서는 울릉도에 자생한다. 총상화서의 흰 꽃도 아름답지만, 빨갛게 익는 열매 역시 관상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루미꽃은(M. bifolium (L.) F. W. Schmidt)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반면, 큰두루미꽃은 울릉도라는 지역에 한정적이기 때문에 종 보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종을 현지외에서 보전하는 방법은 수목원 등의 보전원 활용, 증식기술 개발, 발아조건 구명 등이 있다. 이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연구를 통해 큰두루미꽃 종자가 생리적휴면(PD, physiological dormancy)을 갖고 있으며, 이를 타파하기 위해서 저온층적처리(종자에 수분처리를 해 4℃에서 저장하는 방법)가 8주 이상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아울러 추가 연구에서 암조건(빛이 차단된 상태)에서 발아율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음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결과는 “Physiological Dormancy and Germination Characteristics of Maianthemum dilatatum (A.W.Wood) A.Nelson & J.F.Macbr.” 제하에 국제학술지(Horticulturae) 2022년 11월호에 게재됐다. 본 연구는 산림청(한국임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다부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 사업(R&D) ‘산림종자 품질관리 및 표준화 구축’ 연구과제의 일환으로 수행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본 연구를 통해 산림 유전자원의 종 보전을 위해 한 걸음 나아갔으며, 지속적으로 종자연구에 힘써 산림생물 자원의 활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2글로벌게임챌린지 GGC어워드 3관왕2022글로벌게임챌린지 GGC어워드 3관왕 동양대학교 게임학부 동양대학교는 전국게임관련학과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미래콘텐츠재단, 엑솔라, 원스토어 등이 후원하는 '2022 글로벌게임챌린지' 전시회에서 게임학부 학생들이 GGC어워드 3관왕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동양대 게임학부 학생들이 수상한 작품들로는 GGC어워드 완성작 부문 은상(엑솔라 록스타상)에 ‘올거야’, 기획·스토리 부문 동상(미래콘텐츠재단상)에 ‘베로니카002’ 그리고, 특별상(한국모바일게임협회)에 ‘문래빗’ 등 3작품이다. 완성작 부문 은상 ‘올거야’는 유기된 고양이의 시점으로 전개되는 전략형 캐쥬얼 생존게임으로 임종철, 김가영, 정원진, 박건, 이수빈 등이 참여하고, 기획·스토리 부문 동상 ‘베로니카002(VNKA002)’는 3D턴제 JRPG형식으로 고유의 무기 강화 시스템이 특징으로 구민규, 박준석, 이선호, 정훈, 김학우, 김성욱, 이수빈, 박세미, 허나경 등이 기획제작에 참여했다. 특별상 ‘문래빗’은 이현민, 이현아, 정현서 학생이 참여하여, 전래동화 달토끼를 모티브로 미니게임을 구현했다. GGC전시회 출품을 지도해온 공전영 교수는 “이번 수상에 힘입어 앞으로도 교수-기업-학생이 협력해 만들어가는 게임 산학 연계형 수업의 좋은 모델을 계속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태 교수도 “GGC전시작품들은 해가 거듭될수록, 학생들의 작품들의 수준이 높아지고, 게임소재도 다변화 되어, 게임생태계를 건강하게 해주고 있다”면서 소회를 전했다. 코엑스 GGC전시장을 직접 찾은 이상학 교학부총장은 “학생들의 작품이지만 게임 완성도나 기술력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유의미한 메시지까지 담아내고 있어 게임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게임의 고정관념을 뛰어넘어, 교육, 헬스, 공공분야에 이르는 ‘게임의 순기능’을 확산시키고 게임 산업을 선도할 게임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5회째의 전국대학게임관련학과 합동전시회 '글로벌게임챌린지'(GGC)는 대한민국 게임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게임 관련 교육기관, 학생, SW·콘텐츠 업계가 참여하여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게임 산업의 가치 있는 성장을 도모하는 글로벌 게임전시회를 성장하고 있다.
-
조합원에게 현금 제공한 조합장 고발조합원에게 현금 제공한 조합장 고발 청송군선관위 청송군선거관리위원회는 조합원에게 현금을 제공한 조합장 A씨를 14일 청송경찰서에 고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현직 조합장 신분임에도 조합원 B씨에게 현금 200만 원을 제공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제35조(기부행위제한)제5항에 따르면 ‘조합장은 재임 중에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고, 같은 법 제59조(기부행위의 금지ㆍ제한 등 위반죄)는 ‘제35조를 위반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선관위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선거일이 다가옴에 따라 이와 유사한 기부행위가 발생할 개연성이 많으므로 예방·단속활동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히며, 현직 조합장 및 입후보예정자의 위탁선거법 준수와 조합원 등의 적극적인 위반행위 신고를 당부했다.
-
동양대, '방학 중 SW·AI 교육 캠프' 운영기관 선정동양대, '방학 중 SW·AI 교육 캠프' 운영기관 선정 경기지역 초·중·고교 학생 대상 디지털 교육 기회 확대 제공 동두천캠퍼스 동양대가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공모한 '방학중 SW·AI 교육 캠프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5년부터 시작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시행 전 초·중·고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기회 확대와 함께 디지털 소양 제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디지털 교육 격차 발생 최소화를 위해 국가 및 지역사회에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양대는 초등학생 210명, 중학생 200명, 고등학생 340명 등 총 75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동안 SW·AI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기초적인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캠프에서는 AI 로봇을 활용한 놀이 중심 SW.AI 기초 및 활용법을, 중학생 캠프에서는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가상현실(VR)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등학생 캠프에서는 학생 맞춤형(적성과 진로) AI 기반 기술 및 자율주행 로봇 기술 교육 프로그램과 창의 융합형 SW.AI 인재 양성을 위한 기초 소양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양대는 성공적인 캠프 운영을 위해 미래 첨단학과인 AI빅데이터융합학과와 게임학부의 교수진과 IT전문가, AI, VR, 메타버스, 로보틱스 교육 솔루션 기업 전문가 등 우수한 강사진을 구성해 캠프를 꾸릴 계획이다. 이하운 총장은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 교육청 및 학교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초·중등교육부터 대학 교육까지 지속할 수 있는 디지털 인재 양성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군위군 통합신공항 편입지주 대책위원회 구성군위군 통합신공항 편입지주 대책위원회 구성 주민 재산권 등 권익보호 군위군 통합 신공항 편입 지주 대책위원회는 대구 경북통합 신공항 건설을 앞두고 신공항 군위군 사업부지 토지 지주로 구성된 대책위원회가 구성돼 활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대책위원회는 지난 12월7일 소보면 내의1, 2, 3 리 및 봉항3리 지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농협 소보지점 2층 회의실에서 창립총회 열고 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하고 회칙을 정했다. 임원진에는 위원장 김기수(내의2리), 부위원장 3인에 최병찬(내의1리), 오희국(내의2리), 김총배(내의3리)를 감사에 김일영(내의3리)을 선출했다. 또 그 밖의 운영위원과 총무, 자문위원은 위원장이 부위원장과 합의해 지명하기로 했다. 대책위는 이날 창립총회를 통해 회칙 등 임원선출 안건에 대해 의결했고 또 강력하고 하나 된 대책위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 할동 계획은 △정당하고 충분한 보상을 받기 위해 보상선례, 매매사례 등을 정보 수집하여 1차 감정평가전에 해당 관계자(사업시행자, 감정평가사)에게 편입 지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협의한다. △이주민 대책 협의를 한다. △생계대책 협의를 한다. △생활대책 협의를 한다. △통합 신공항으로 일어난 모든 현황 등의 주민 의견을 전달한다. 등이다. 김기수 위원장은 "토지, 건물소유자의 재산권 등 정당한 권리 보장과 생활터전을 잃는 주민들의 합리적인 이주대책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더 많은 지주들이 가입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했다. 통합신공항부지 중 군위군에 위치한 토지, 건물을 소유한 지주는 누구나 대책위원회 가입이 가능하며 이메일 kdk04540@naver.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
멸종위기 1급 미기록 진균 1종 발견멸종위기 1급 미기록 진균 1종 발견 '포도스포라 레포니라'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함백산에 분포하고 있는 털복주머니란(Cypripedium guttatum Sw.)의 뿌리에서 지금까지 국내에 보고되지 않았던 미기록 진균인 포도스포라 레포리나(Podospora leporina (Cain) Cain)를 분리했다고 밝혔다. 털복주머니란의 여러해살이풀로 지생란이며, 꽃은 자주색, 분홍색, 흰색 그리고 흰 반점이 있다. 꽃은 약 6~7월경에 핀다. 복주머니란의 분포는 중국, 러시아, 유럽, 일본 등에 넓게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설악산이나 함백산과 같은 높은 산지의 숲에 분포하고 있다. 이들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와 인간의 무분별한 채취로 인해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다. 환경부에서는 개체수가 눈에 띄게 감소되어 멸종위기에 처한 생물을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하고 있고, 털복주머니란이 이에 해당된다. 진균의 생물다양성은 최소 10만 종에서부터 최대 1천만 종 정도로 추정될 만큼 다양하다. 특히, 식물 조직 내부에 서식하는 진균은 식물의 생장이나 스트레스 저항에 긍정적인 역할도 한다고 보고된다. 또한 진균은 다양한 균사 구조와 천연물을 생산할 수 있어서 의약소재나 산업소재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발견한 진균은 포도스포라 레포리나 1종으로 영국, 스웨덴, 미국, 뉴질랜드 등에서는 이미 보고되었지만, 국내에서 발견된 적이 없는 미기록종이다. 포도스포라 레포니라는 균총의 가장자리가 규칙적인 원형이며, 균사는 전체적으로 미색을 띤다. 포자는 작은 간상형으로 투명하다. 또한 본 미기록종은 전 세계적으로 분류학적인 연구뿐만 아니라 식물과 진균의 생태적 기능에 대한 연구도 적어 추후 이들의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다. 연구진은 본 연구 결과를 한국균학회지(The Korean Journal of Mycology)에 발표할 예정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진균의 기초생태연구는 매우 중요하다. 이번 미기록 진균의 발견은 학술적 의의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생물·생태자원 확보를 통한 생태신기술 개발의 믿거름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생태가치 확산 및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해서 생태중심의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구현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북구 산불발생... 26분만에 진화대구광역시 북구 산불발생... 26분만에 진화 산불진화헬기 등 투입 13일 13시 14분 대구광역시 북구 동변동 산20-1(사유림)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13시 41분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지자체 3), 산불진화장비 28대(지휘차 1, 진화차 2, 소방차 25), 산불진화대원 116명(공무원 9, 산불전문진화대 24, 소방 80, 기타 3)을 신속히 투입하고 26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해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남부지방은 건조한 대기와 적은 강수량으로 산불 발생위험이 높은 만큼 입산할 때에는 라이터나 성냥 등의 화기물을 소지하지 마시고, 산림인접지에서는 농산폐기물이나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경상북도체육회장 및 시·군체육회장선거 실시경상북도체육회장 및 시·군체육회장선거 실시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5일과 22일 각각 경상북도체육회장 및 시·군체육회장선거의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방체육회장선거의 선거인은 지방체육회의 선거운영위원회가 체육회 정회원단체 대의원 중 확정했다. 투표는 후보자 소견발표 후 같은 장소에서 실시하며 선거인은 본인 확인 후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하게 된다. 후보자별 기호는 추첨을 통해 결정됐다. 투표소 위치, 투표 시간은 각 선거인 앞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과 각 체육회 홈페이지·2022년 지방체육회장선거 홈페이지 및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투표시간이 각 체육회별로 다르므로 정확한 시간을 반드시 확인하여 투표소를 찾아야 한다. 선거인은 본인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여 투표소에 가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것으로 생년월일과 사진이 포함돼 있어야 한다. 기표를 잘못하거나 투표용지를 훼손하는 등 선거인의 실수로는 투표용지를 다시 교부받을 수 없다. 또한, 투표지를 촬영하여서는 안 된다. 개표는 투표 당일 진행되며, 개표종료 후 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가 관할 선관위로부터 개표결과를 인계받아 당선인을 결정한다. 당선인 정보, 투표율 및 개표결과는 2022년 지방체육회장선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6·25참전용사에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6·25참전용사에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 육군 50사단, 화령장전투 전승행사 육군 50보병사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9일 오전, 사단 사령부 내 강철체육관에서 지역 내 6·25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문병삼 50사단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과 임종배 대구지방병무청장, 박은성 대구지방보훈청 총무과장,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 정진환 상주부시장, 6·25 참전유공자회 시지회장 등 지자체·보훈단체 관계자 40여 명과 대구와 경북에 거주하고 있는 6·25 참전용사 80여명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화령장전투 전승기념 축하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회 상주시지회장의 진혼사를 시작으로 50사단장 기념사, 오찬 및 기념영상 시청, 안동·김천·칠곡 6·25 참전유공자회 지회장의 소감발표,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식, 축하공연, 아군 장비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식은 사단이 지난 5월부터 지속해오고 있는 행사로 6·25전쟁에 참전해 조국 대한민국을 수호해주신 참전용사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참전용사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대구지방국세청, LG생활건강, KT, 대구과학대 등에서도 후원하고 있다. 사단은 사랑의 희망박스 제작을 위해 장병들이 자체적으로 사랑의 모금 및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약 1,500만원을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 기부해 박스를 제작하고, 지난 5월 4일 다섯 분의 참전용사들을 사령부로 초청해 실시한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식을 시작으로 지역 내 300분께 희망박스 전달식을 실시함. 아울러, 추석연휴 간에는 100분의 참전용사들을 찾아 뵙고 사랑의 희망박스를 전달하는 등 지금까지 약 400분께 사랑의 희망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참여한 박수성 중령(진)은 “지역 내 6·25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행사를 실시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저를 비롯한 사단 장병 모두가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용기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50사단은 이외에도 무공훈장 찾아주기 캠페인,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 유해발굴 및 합동영결식 등 보훈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6·25 참전용사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재)문화엑스포 2022년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상 수상(재)문화엑스포 2022년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상 수상 청렴 문화엑스포 의지의 결실 (재)문화엑스포가 2022년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시상식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9일 오전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렸고 우수기관 2곳과 장려 8곳 등 총 10개 기관이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재) 문화엑스포는 우수기관 표창패와 함께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우수상의 수상한 (재)문화엑스포는 경상북도가 25개 도 산하기관 공직유관단체(감사대상 기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위로 평가됐다.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류희림 대표를 비롯 임직원들이 하나로 뭉쳐 청렴 문화엑스포를 만들겠다는 의지의 결실이다. 전 임직원들은 청렴 문화엑스포를 위해 △청렴해피콜 운영 △외부이해관계자 대상 청렴소통 간담회 △청렴소통채널 청렴 공유방 개설 △청렴생활 점검의 날 운영 △맞춤형 청렴교육 내실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민원인 및 업무관계자들에 대한 친절 응대 등 청렴 이미지 개선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재)문화엑스포 류희림 대표는 “이번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상 수상을 문화엑스포 전 직원과 함께 기뻐하며, 청렴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임직원들이 펼쳐 온 철저한 투명 경영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경상북도 청렴시책에 동참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