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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소재 종자 자원(꿀풀과) 발굴항산화 소재 종자 자원(꿀풀과) 발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꿀풀과((Lamiaceae)가 항산화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확인돼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국내 자생하는 꿀풀과 식물 종자 자원을 분석해 항산화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실시한 이번 조사는 국내에 자생하는 야생식물의 경쟁력 탐색을 통해 식물 다양성 보전에 기여코자 진행됐다. 현재 국내에 자생하고 있는 식물들은 3,925종으로 알려져 있으나, 상업적, 농업적 목적의 사용은 일부 종에 국한되어 있어 자생식물 유전자원의 경쟁력 탐색이 시급하다. 항산화 활성을 가진 항산화제는 세포 내 산화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는 물질들을 소거해 세포의 손상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물은 자연적 항산화제 공급원으로 기대받기 때문에 다양한 종을 대상으로 항산화 활성에 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수목원은 꿀풀과 식물인 꿀풀, 쥐깨풀, 향유 등 꿀풀과 10종 종자 연구를 통해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을 조사했다. 연구결과, 꿀풀과 식물 중 꿀풀, 쥐깨풀, 향유 종자의 항산화 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종자 추출물 내 페놀성 화합물 함량은 각각 2.6, 2.2, 4.5mg GAEs/g seeds로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인 사과에 비해 1~2배 많은 수치를 보였다. 더불어 DPPH 라디칼 소거 활성(EC50)은 각각 33.3, 29.2, 27.5ug/mL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수목원은 이번 연구결과를 국내 한국생명과학회에서 발행하는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65(3)호에 게재했고, 추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자생식물 종자 및 종자추출물 분양 서비스를 통해 연구결과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국내 자생하는 꿀풀과 종자자원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자생식물들의 다양한 연구를 통해 유전자원 보전과 활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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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정신건강 특강 진행동양대, 정신건강 특강 진행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 동양대학교는 지난 25일 손창영 한국실존치료연구소 교수를 초빙해 "자아 탄력성 : 회복력과 삶의 의미"라는 주제로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인 정신건강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는 재학생과 교직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신건강 특강은 1차 10월 25일을 시작으로 2차는 11월 3일, 3차 11월 10일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정신건강 특강은 학생 성공설계를 위한 정의적 자질로 강조되는 ‘성장 마인드셋(Growth Mind Set: 노력하면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 자아 탄력성(Ego-resilience: 실패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이겨내는 힘), 그릿(Grit: 목표 달성을 위한 끈기와 열정)’ 강화를 위한 주제로 진행한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인력양성사업으로 대학별 자율 혁신을 통한 체질 개선으로 양질의 대학 교육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대학별 지역 수요, 대학 역량 등에 따른 다양한 발전 전략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손정아 학생상담센터장은 “교내에 심리 정서 건강 문화를 형성함으로써 교직원의 학생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면담 역량 강화와 재학생의 더 만족스러운 대학 생활을 위해 학생상담센터 서비스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양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동양대 구성원들을 위한 공모전, 마음 챙김 명상, 플라워테라피 특강 등 다양한 심리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내일을 위한 학생상담센터 서비스 지원체계를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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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수확 일손돕기 실시사과수확 일손돕기 실시 법원·농협의성군지부·금성농협 대구지방법원 의성지원과 농협중앙회 의성군지부와 금성농협이 함께 가음면 과수원에서 사과수확을 도와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대구지방법원 의성지원(지원장 이종길)과 농협중앙회 의성군지부(지부장 이진창), 금성농협(조합장 조용일) 등 유관기관 직원들 약 30여명의 협조로 실시하게 되었다 이진창 지부장은 “의성법원은 올해 봄철에도 의성읍에서 마늘종뽑기 일손돕기를 펼치기도 했다며 농업에 대한 관심에 항상 감사하며 앞으로도 농가일손돕기에 적극 지원을 요청한다”고 했다 이종길 지원장은 “의성군의 농업과 농촌을 위해 많은 유관기관이 한마음으로 농가일손을 지원한 모범적이며 의미있는 사회공헌으로 이러한 행사를 법원이 계속해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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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6전비, '전투태세훈련' 돌입공군 16전비, '전투태세훈련' 돌입 전시 상황 가정, 다양한 훈련 실시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2022-2차 전투태세훈련(ORE : Operation Readiness Exercise)을 실시한다. 전투태세훈련은 비행단의 작전준비태세와 전투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훈련으로, 지휘소 연습과 전시 출격, 긴급귀환 및 재출동, 기지방호 종합훈련 등 전시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을 가정하고 다양한 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전시출격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주·야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6전비는 “이번 훈련은 최상의 군사대비태세 확립과 비행단의 전투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필수적인 훈련이다”며 “항공작전으로 발생하는 비행음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넓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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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함께한 클래식 공연지역주민과 함께한 클래식 공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지난 27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즐기는 가을밤 클래식’ 공연이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마무리됐다. 봉화군 물야면 지역주민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지난 2019년 개최 이후 3년 만에 실시됐다. 이날 공연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해 인근 산림과학고 학생, 타지역민, 수목원 직원 등 총 429명이 참석해 클래식 공연을 즐겼다. 주민 교류와 화합, 지역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날짜 선정부터 연주단 섭외, 프로그램 선정 및 홍보 등 행사 전반을 지역주민과 함께 진행해 소통할 수 있는 행사로 운영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홍승찬 교수의 해설과 함께 클래식, 영화 OST, 가곡 등 9곡을 선보였으며, ‘앙상블 유니송’의 수준 높은 공연에 참여객들은 뜨거운 박수갈채로 화답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봉화군 지역주민은 “문화소외 지역인 봉화군에서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들으니 너무 감동적이고 이렇게 수목원 안에서 클래식 공연을 접할 수 있게 돼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서 공연이 잘 마무리됐다”며, “수목원에서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통해서 지역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시민과 문화예술인 모두를 위한 행사를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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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피너클어워드 홍보디자인 부문 은상 수상2022 피너클어워드 홍보디자인 부문 은상 수상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페스티벌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하 수목원)이 매년 여름·가을에 개최하는 봉화 자생꽃 페스티벌(이하 봉자페스티벌)의 홍보디자인이 ‘2022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홍보디자인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피너클어워드는 사단법인 세계축제협회(IFEA World)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올해 15회차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요축제들 대상으로 시상한다. 2022년 봉자페스티벌의 홍보디자인은 단순하면서도 꽃의 특징을 잘 살린 동시에 축제의 정체성이 잘 드러난 디자인으로, ▲현수막 ▲인쇄물 ▲기념품 ▲온라인 콘텐츠 등 다양한 매체로 결과물이 확장됐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목원은 올해로 4주년을 맞는 봉자페스티벌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여름·가을 행사의 주요 색상을 각각 선정하고, 계절별 주요 자생식물 수종의 키비주얼 디자인을 개발해 포스터를 완성하는 등 자생식물의 아름다움을 강조한 디자인을 개발했다. 이종건 원장은 “이번 봉자페스티벌의 홍보디자인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정체성이 담긴 디자인으로 자생식물의 가치와 시각적 즐거움을 전하고자 제작했다”며, “이번 수상으로 지난 축제의 주인공인 자생식물들이 다시 한번 회자돼 대국민의 관심을 받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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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의료복지향상 업무협약지역사회 의료복지향상 업무협약 의성축협-의성제일요양병원 의성축산농협은 지난 25일 의성마늘소 덕향에서 의성제일병원과 조합원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는 의성제일병원 장윤영 이사장, 유명숙 부이사장, 서병철 이사, 신명희 사회복지사, 이상문 조합장, 의성축산농협 임직원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의성제일요양병원은 의성축산농협조합원이 병원에서 치료를 할 때 최우선, 최혜적 의료서비스 및 장례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지역사회 의료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상문 조합장은 의성제일요양병원과 협약을 통해 조합원과 가족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의성제일요양 병원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앞으로 조합원들에게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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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국립백두대간수목원,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2022년 대한민국안전대상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지난 27일 제21회 대한민국안전대상 우수기업상(공공서비스) 분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2021년 9월 인권 및 안전보건경영을 선포한 이후 ▲실제상황을 가정한 소방훈련 ▲을지연습 연계 안전 및 소방훈련 등 수상 등 임직원의 안전과 평안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아울러 지난 울진·삼척 산불 발생 시 진화에 참여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인력 및 장비 등을 대거 지원한 바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경영진과 임직원의 안전보건경영 의미를 기반 삼아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을 구축하는 등 수목원 내 시설에 대한 안전을 확보해 고차원의 안전관리를 달성코자 노력하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대한민국안전대상 수상을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생각해 안전관리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축적된 안전관리 기법을 공·사립수목원과 공유해 산림 안전분야 공공성 확대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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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0사단, 통합방위태세 확립육군 50사단, 통합방위태세 확립 호국훈련 간 실제기동훈련 실시 육군 50사단은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대구와 경북 일원에서 합동참모부 주관으로 2022년 호국훈련을 실시했다. 한반도 내 초기 전시상황을 가정해 실제기동훈련(FTX)으로 실시한 이번훈련은 사단의 작전지역 내에 있는 국가 및 군사중요시설과 주요 이동로에 대한 방호작전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고 특히, 26일과 27일에는 적 특작부대가 침투해 작전지역 내 주요시설을 타격하는 상황을 가정해 대구공항과 안동·예천 지하공동구에서 훈련이 진행됐다. 26일, 대구공항 통합방호훈련은 사단 예하 팔공산여단과 공군 11전투비행단, 대구지방경찰청, 대구공항공사 등 6개 기관에서 총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침투한 적 특작부대 3개 팀이 대구공항 인근을 정찰하는 것을 통합 관제센터 CCTV로 식별한 직원이 신고하는 상황으로부터 시작됐다. 신고를 받은 군은 신속히 목진지를 점령하고 경찰과 협력하여 대구공항 일대 주요이동로에 군·경 합동검문소를 운용하는 등 적 특작부대의 도주를 차단하고, 헬기를 활용한 공중격멸특수임무팀과 차륜형장갑차를 활용한 지상격멸특수임무팀을 투입해 적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통합 가용자산을 활용해 끈질긴 추적을 실시한 끝에 인근 야산에서 은거하고 있는 적 특작부대를 식별한 군은 은거지역 일대에 봉쇄선을 형성해 적의 이동을 완벽히 차단한 가운데 적을 성공적으로 격멸하며 훈련은 종료됐다. 부대는 이번 훈련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실제 대항군을 운용한 실전적인 훈련을 실시해 타군 및 유관기관과의 연계된 통합방호능력을 숙달하고, 사단의 작전계획을 검증하고 보완시킬 수 있었다. 훈련에 참가한 김광희 대위는 “대구와 경북에는 국가 및 군사중요시설이 산재돼 있어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하기에 평소에도 민·관·군·경·소방 통합방호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어떤 상황에도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또한 27일에는 안동여단과 사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 공병EHCT, 화생방 CRST 등 군 장병 120여 명과 지자체·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인원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동·예천 지하공동구에서 적 특작부대에 의한 폭발물 테러상황을 가정한 훈련도 실시한다. 사단은 대구와 경북을 수호하는 가장 강한 힘으로써 코로나19 및 조류독감(AI) 확산을 철저히 방지한 가운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훈련을 실시해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 능력을 배양하고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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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산림분야 미래 인재 양성 나서우수한 산림분야 미래 인재 양성 나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오는 10월 31일부터 4주간 2022년 직업계고 현장실습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고등학교→대학교→성인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전문인력 양성 체계의 토대를 구축코자 이번 현장실습 과정을 마련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국내 유일 산림특성화고(한국산림과학고)와 협력한 ‘학습형 현장실습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민·관·학 동반성장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특히,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직업계고 현장실습 과정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전문실무교육 등 체계적인 현장실무형 교육을 통해 산림분야에 특화된 우수한 산림인재 양성과 사회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2019년을 시작으로 직업계고 현장실습 과정을 매년 개편하여 운영하고 있다”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청소년의 산림 직업교육 지원에 앞장서 산림분야 전문인력 양성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