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페스티벌 참가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페스티벌 참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경북도청 인근 천년숲 일대에서 진행된 ‘2022년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페스티벌(이하 안아드림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안아드림 페스티벌은 경북도청에서 주관한 도내 최초의 종합 안전 체험 행사다. 경북적십자사는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재난 발생 시 적십자의 역할을 소개하고, 이재민 쉘터 및 긴급구호세트 사용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성인 및 영유아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시연을 통해 응급처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재난 발생 시 구호 활동과 위급한 상황으로부터 생명을 보호하고 고통을 경감시키는 응급처치 및 수상안전 교육 보급에 힘쓰고 있다.
-
국립세종수목원, 시각장애인 맞춤형 교육 실시국립세종수목원, 시각장애인 맞춤형 교육 실시 다감다감(多感多感) 식물이야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이 10월 24일 대전맹학교 유초등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 ‘다감다감 식물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식물과 색을 연계할 수 있는 촉각 카드 활용 ▲향주머니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시각을 제외한 다양한 감각을 자극해 정원 식물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문성준 대전맹학교장은 “외부자극을 두려워하는 시각장애인 학생들에게 국립세종수목원의 맞춤형 교육이 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생활의 활력을 찾아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지윤 교육서비스실장은 “대상별 맞춤 교육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의 수목원·정원교육에 섬세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대구 경북 일원에서 실제기동훈련 실시대구 경북 일원에서 실제기동훈련 실시 육군 50사단, 2022년 호국훈련 육군 50보병사단은 오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대구와 경북 일원에서 2022년 호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우리 군의 야외기동훈련으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 수행능력 향상, 임무수행능력을 숙달에 중점을 두고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전력이 참가한 가운데 상호 운용성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실적적인 훈련을 위해 주·야 실제 병력 및 장비의 이동이 계획돼 있어 다소 불편하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를 바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대구와 경북을 수호하는 가장 강한 힘인 50사단은 지역방위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
독도는 우리 땅 노래 40주년, 독도가수와 독도화가의 만남독도는 우리 땅 노래 40주년, 독도가수와 독도화가의 만남 122주년 독도의 날 특별문화 행사 세계독도협회와 대한민국독도사랑협회는 122주년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가수 정광태(독도명예군수)와 독도화가 권용섭의 만남'에 협회 회원, 문화예술인 등 70여명과 함께 10월 25일 독도와 울릉크루즈에서 특별한 문화행사를 가진다. 40년간 대한민국 국민들의 심금을 울리며 열창해온 '독도는 우리 땅'의 주인공 정광태 가수와 한국화로 세계에 독도를 알려온 권용섭 화백 그 인생을 회상하며 현지에서 독도사랑 퍼포먼스 정광태 노래와 독도역사 멘트를 시작으로 독도화가 권용섭의 경찰심볼 황금독수리 바위 앞에서 수묵 퍼포먼스를 협회 회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독도탐구 30년을 함축하는 아름다운 퍼포먼스가 이채롭다. 또한 한국 1대 희극인 장소팔선생의 장남 장광팔님과 독고랑님의 ’함께 웃자! 대한민국의 일원으로 웃자!‘ 만담도 펼쳐진다.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지면서 모두가 하나가 돼 독도를 사랑하고 아끼는 모습에 다시금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자부심이 생겨난다. 이번 행사는 울릉군 천부출신 최수식, 최대식, 최관식 삼 형제가 특별히 기획한 문화행사이며, 세계독도협회 최관식 회장은 "40여 년간 마음에 담아온 고향의 독도 사랑을 이제서야 마음껏 터트리는 것 같아 정광태 가수와 권용섭 화백을 비롯한 출연진과 스텝진 함께해 주신 원로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지속적인 독도사랑에 온 정성으로 봉사를 하겠다"고 다짐 했다. 그리고 1953년 독도 바위에 '韓國領' 글씨를 음각한 故김규송 화백의 친손녀인 김효인씨도 함께 동행했다. 김효인씨의 부언에 따르면 “작고하신 부친이 생전에 할아버지가 독도에 ‘韓國領’이라는 글씨를 몸에 밧줄을 동여매고 바위에 새기는 사진을 본 기억이 있다”고 했다. “'많은 어민이 사망한 미군 폭격 사건이 있었던 다음 해인걸로 기억하는데 매우 위험한 시국이었다'라며 자랑스럽게 말씀하셨고, 대통령상을 수상할 정도로 실력이 출중하였으나 그 시절의 예술가는 가난한 삶을 사셨다고 들었다. 독립운동가 손병희 동상도 할아버지 작품이고 동경예술대학 출신이라고 했다”. 라고 전했다. 또한 최관식 세계독도협회 회장은 26일 울릉군에서 울릉경찰서를 방문하여 김동혁 경찰서장께 경찰의 심볼인 황금독수리가 독도에 새겨진 작품(재미화가 여영난)을 기증하고, “옛날부터 우리 땅 독도”라는 제목의 만화책(울릉초, 남양초, 저동초, 천부초, 울릉중, 울릉고 등) 80여권을 함께 전달하여 고향과 독도사랑의 포문을 열었다. 최 회장은 122주년 독도의 날을 기념해 우수 장학생의 선정을 울릉군청에 요청하여, 울릉군청과 울릉교육지원청의 도움을 받아 선정된 장학생 ‘울릉중학교 5명, 울릉고등학교 5명’ 총 10명에게 남한권 군수와 함께 장학증서와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옛날부터 '우리 땅 독도' 만화책 20권을 기증한다. 이번 행사의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울릉크루즈 내 공연무대는 사회를 맡은 장괄팔 선생의 진행으로 세계독도협회 최수식 명예총재 인사말로 시작해 첫 번째 공연이 시작되고 '독도는 우리 땅' 노래 40주년 기념으로 정광태 가수의 노래와 '40년 독도의 실상 만담 공연'과 독도그림 30년 화가의 눈으로 본 독도의 비경, 세종대왕바위, 황금독수리 한반도 지도언덕 등을 소개하는 독도화가 권용섭 화백의 설명이 진행되고, 세 번째 공연으로 국악인 김점순 원장과 함께하는 '국악의 맛'을 선보인다. 마지막 공연은 장광팔과 독고랑의 만담으로 “웃자 대한민국! 서울! 종로!에 이어 웃자 독도! 울자 울릉도!가 아니라 웃자 울릉도!입니다. 여러분 어제 독도에 삼형제굴 보셨죠? 울릉에는 최고 최씨 삼형제가 있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삼형제를 소개하며 관람객과 함께하는 노래자랑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공연이 마무리된다. 이번 공연은 총 100분간 크루즈 탑승객들과 함께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독도협회 최관식 회장은 “내년에도 독도의 날에 기념하여 더욱 멋진 행사계획을 추진하겠다”며, 행사를 준비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
'문학의 힘!' 문예창작교육 행사 개최'문학의 힘!' 문예창작교육 행사 개최 경북문화재단 경북문화재단은 경북 출신 작가들과 문학관을 소재로 한 「문학의 힘! 김주영, 이문열과 함께 하는 창작의 길」 문예창작 교육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작가들의 고향에 설립된 문학관을 탐방하면서 그들이 어떻게 고향을 작품에 담아냈는가를 추적하며 참가자들이 작품을 창작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단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대학원생과 학부생 21명이며 영양의 조지훈 문학관을 시작으로 이문열 문학관, 청송의 객주문학관을 통해 경북 출신 작가들의 고향을 탐방했다. 조지훈 문학관에서는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조지훈 시인의 <낙화>를 낭송하고, 이문열 소설가는 자신이 쓴 작품 <선택>에 대해 특강을 했다. 장계향 문화체험원에서는 음식디미방에 나오는 정식과 한옥을 체험하며 경북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었으며, 김병호 성악가 팀의 동요와 가곡을 감상했다. 다음으로 참가자들은 청송의 객주 문학관으로 이동하여 김주영 작가로부터 <내 문학과 고향>에 대해 특강을 들었고, 특히 안도현 시인, 해이수 소설가로부터 지도를 받아 예비문학인들이 직접 작품을 창작하기도 했다. 이 행사의 취지는 첫째, 대선배들의 문학관과 작품 무대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둘째, 경북 출신 현역 작가들의 창작 비법을 통한 현장 창작교육과 셋째, 문예창작학도들과 경북문화재단이 합심해 문학관과 작품 무대를 널리 알린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학은 모든 문화예술의 기초이고, 특히 경북은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많은 문학인들을 배출한 한국 문학의 메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경북문화재단은 경북 출신의 문학인들이 남긴 위대한 발자취를 따라 문학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교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열차 내 폭행, 합의 관계없이 최대 3년형으로 상향열차 내 폭행, 합의 관계없이 최대 3년형으로 상향 승무원 신고창구 일원화 범죄형량 상향 등 안전강화대책 마련 국토교통부는 최근 KTX에서 일어난 폭행사건 등 철도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승무원을 포함한 철도종사자의 초동대처 강화, 처벌수위 강화를 통한 실효성 제고, 고무탄총 휴대 등 다각적 방안을 활용한 ‘열차 내 안전강화’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철도범죄는 지난 10년간 크게 증가하고 있고 성폭력·폭력범죄가 대다수(60%)를 차지하고 있는데, 그간 열차 내 사건에 대한 초동대응은 그에 역부족인 측면이 있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치안과 안전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열차 내 사고 대응에 중점을 두고 철도경찰, 전문가 및 철도운영사 간 협의 결과와 현장 승무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승객들의 안전을 향상시키고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과제를 도출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열차 내 폭언·폭행 등의 난동에 승무원 등 철도종사자가 제지, 격리 및 퇴거 등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철도안전법을 개정하고, 철도종사자 대상 범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할 수 있도록 승무원 초동대처 강화할 예정이다. 우선 승무원 등이 제지할 수 있는 열차 내 금지행위에 폭행을 포함한 사건 발생 시 승무원 등이 폭행, 폭언 및 고성방가 등의 소란행위에 대해서는 직접 제지하고, 유사시 정차역에서 열차 밖으로 하차(퇴거)시켜 철도경찰에 인계할 수 있도록 초동대처를 강화한다. 특히, 승무원 등이 제지함에도 불구하고 다른 승객을 폭행하는 등 철도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지속하는 경우에는 가해자를 피해자와 일시 격리할 수 있도록 해서, 정차역에 하차(퇴거)시킬 때까지 일어날 수 있는 추가 피해를 방지한다. 이와 관련 승무원 등 철도종사자의 직무상 지시에 불응하거나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하는 승무원 폭행 등의 범죄에 대해서는 철도경찰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그간 소란행위 당자자들로부터 민원제기를 우려해 승무원 등이 난동 등 대응에 소극적인 경향이 있었으나, 차내 질서유지 교육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철도범죄 대응이 지연되지 않도록 승객과 철도종사자들이 철도경찰에 보다 신속하고 간편하게 범죄를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체계 시스템도 개선할 계획이다. ‘승객이 스마트폰(앱)으로 신고를 하는 경우’에 코레일톡 등 승차권 앱(App) 신고기능이 찾기 어렵고 사용이 불편하다는 지적에 따라 쉬운신고가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앱 승차권에 신고버튼을 만들어 누구나 신고를 쉽게 할 수 있게 개선한다. 코레일은 9월말부터 앱서비스를 시행하고 있고, SR은 10월말부터 개선된 신고 앱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야생식물종자 보전 협력 강화야생식물종자 보전 협력 강화 수목원-중앙아시아 4개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중앙아시아 4개국과 야생식물종자 보전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선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따르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10월 중앙아시아 현지외 식물다양성 보전 워크숍을 갖고 협력기관과의 본격적인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스스탄, 타지키스탄 협력 기관 현지 전문가를 비롯한 국외 네트워크 전문가들과 국립수목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4년간 중앙아시아 네트워크 사업 결과 정리 ▲향후 네트워크 사업의 방향성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와 관련,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중앙아시아 현지외 식물다양성 보전 네트워크 사업’은 중앙아시아 4개국(카자흐스탄, 키르키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의 협력기관과 함께 중앙아시아 야생식물의 현지외보전을 위한 사업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1단계로 종자수집 및 현지 인력 양성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수목원에서 인계받은 2017년 수집종자를 비롯해 4년간 총 917종 3,173점의 중앙아시아 야생식물 종자가 수집됐다. 이 중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뱅크의 품질관리 과정을 거쳐, 500립 이상, 발아율 50% 이상의 기준을 통과한 종자 805종 2,690점이 시드볼트에 저장될 예정이다. 또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020년부터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현지 인력 양성을 위한 야생식물 종자수집 방법에 대한 ‘Field Manual for collecting Seeds of Wild Plants in Central Asia’ 영/러 책을 발간했으며, ‘A Maunal for Wild Plants Seed Collection’ 동영상을 제작했다. 아울러, 중앙아시아 협력기관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단계 사업으로 공동연구 방안을 논의하고 연구인력 교류를 통한 전문가 양성 및 중앙아시아 야생식물 종자의 보전과 활용방안에 힘쓰기로 협력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중앙아시아 현지외 식물다양성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국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은 중앙아시아 네트워크 담당자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이우기자
-
야생식물종자 보전 협력 강화야생식물종자 보전 협력 강화 수목원-중앙아시아 4개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중앙아시아 4개국과 야생식물종자 보전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선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따르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10월 중앙아시아 현지외 식물다양성 보전 워크숍을 갖고 협력기관과의 본격적인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스스탄, 타지키스탄 협력 기관 현지 전문가를 비롯한 국외 네트워크 전문가들과 국립수목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4년간 중앙아시아 네트워크 사업 결과 정리 ▲향후 네트워크 사업의 방향성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와 관련,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중앙아시아 현지외 식물다양성 보전 네트워크 사업’은 중앙아시아 4개국(카자흐스탄, 키르키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의 협력기관과 함께 중앙아시아 야생식물의 현지외보전을 위한 사업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1단계로 종자수집 및 현지 인력 양성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수목원에서 인계받은 2017년 수집종자를 비롯해 4년간 총 917종 3,173점의 중앙아시아 야생식물 종자가 수집됐다. 이 중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뱅크의 품질관리 과정을 거쳐, 500립 이상, 발아율 50% 이상의 기준을 통과한 종자 805종 2,690점이 시드볼트에 저장될 예정이다. 또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020년부터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현지 인력 양성을 위한 야생식물 종자수집 방법에 대한 ‘Field Manual for collecting Seeds of Wild Plants in Central Asia’ 영/러 책을 발간했으며, ‘A Maunal for Wild Plants Seed Collection’ 동영상을 제작했다. 아울러, 중앙아시아 협력기관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단계 사업으로 공동연구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 후, 연구인력 교류를 통한 전문가 양성 및 중앙아시아 야생식물 종자의 보전과 활용방안에 힘쓰기로 협력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중앙아시아 현지외 식물다양성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국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은 중앙아시아 네트워크 담당자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미니플라스틱 새활용 ’캠페인‘미니플라스틱 새활용 ’캠페인 국립생태원, ESG실천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환경과 생태계를 위협하는 미니플라스틱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미니플라스틱 ’새‘활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업사이클링을 위해 사회적기업에 전달했다. ‘미니플라스틱’새‘활용 캠페인’은 작은 크기 탓에 선별이 어려워 재활용되지 못하는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자원선순환 활동이다. 국립생태원은 국민들에게 폐플라스틱의 선순환 구조를 알리고자 전직원이 동참해 9월 15일부터 2주간, 총 3,633개의 병뚜껑을 모아 사회적기업에 전달했다. 전달된 병뚜껑은 친환경 업사이클링 상품(플로깅 세트)로 재탄생돼 판매될 예정이다. 병뚜껑과 같은 미니 플라스틱은 작은 미세플라스틱으로 변해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먹이로 오인돼 물고기와 바다거북 등 해양생물의 생명을 위협한다. 국립생태원 등 9개 공공기관은 이 문제를 알리고 ‘시민수거-재활용-업사이클링 체계’를 확대하기 위해 ‘미니플라스틱 ’새‘활용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기관(가나다순)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독립기념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등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생태계를 위협하는 미세플라스틱의 위협을 줄이고 버려지는 자원에 새생명을 불어넣는 자원선순환 활동이 환경 이슈 해결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추진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르쉐·비엠더블유·포드 등 자발적 시정조치(리콜)포르쉐·비엠더블유·포드 등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총 6개사 23개 차종 6,586대 국토교통부는 포르쉐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그룹㈜, 화창상사㈜에서 수입·판매한 총 23개 차종 6,58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첫째, 포르쉐코리아㈜에서 제작, 판매한 911 등 5개 차종 3,914대(판매이전 포함)는 계기판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제동장치 고장 자동표시 식별부호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돼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은 10월 11일부터 포르쉐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둘째,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530e iPerformance Luxury 등 5개 차종 1,864대는 스타터 모터 내 전원을 공급 및 차단하는 부품의 내구성 부족에 의한 파손으로 스타터 모터에 전원 공급이 차단되지 않고, 이로 인한 과열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0월 13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셋째,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 판매한 ①브롱코 342대(판매이전 포함)는 앞면 창유리의 부착 불량으로 특정 속도(시속 48km) 이하에서 충돌 시 창유리가 50% 이상 이탈되고, ②익스플로러 등 2개 차종 36대(판매이전 포함)는 엔진 측면 프레임의 강성 부족으로 충돌 시 탑승자가 상해를 입거나 엔진룸에서 연료가 누유 되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돼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은 10월 18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창유리 재부착 등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넷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스프린터 179대는 뒷바퀴 브레이크 캘리퍼 내 피스톤과 모터의 밀봉이 제대로 되지 않아 브레이크 오일이 누유 되고, 이로 인해 제동 성능이 저하돼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0월 7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다섯째, 스카니아그룹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카고트럭 등 2개 차종 55대는 타이로드 가공 불량으로 타이로드 끝부분 연결부가 느슨해져 분리되고, 이로 인해 조향이 제대로 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타이로드 =조향장치와 바퀴를 연결하는 봉으로 조향 시 바퀴를 좌우로 움직이게 하는 부품 해당 차량은 10월 11일부터 스카니아그룹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화창상사㈜에서 수입, 판매한 인디언 CHIEF CLASSIC 등 7개 이륜 차종 196대는 차량 제어 장치와 커넥터 간의 접촉 불량으로 주행 중 전조등 및 안개등이 점등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0월 7일부터 화창상사㈜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 등)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각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자비로 수리=자동차제작자등은 「자동차관리법」제31조의2에 따라 결함 사실을 공개하기 전 1년이 되는 날과 결함조사를 시작한 날 중 빠른 날 이후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동차 소유자(자동차 소유자였던 자로서 소유 기간 중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를 포함한다) 및 결함 사실을 공개한 이후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동차 소유자에게 자체 시정한 비용을 보상하여야 함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포르쉐코리아㈜(☎ 080-8100-911), 비엠더블유코리아㈜(☎ 080-700-8000),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1600-6003),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080-001-1886), 스카니아그룹코리아㈜(☎ 1588-6575), 화창상사㈜(☎ 02-794-6111)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언제든지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